세계대학연맹의 역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2권 PDF전문보기

세계대학연맹의 역할

자, 그러면 여러분들이 무엇을 중심삼고 절대적으로 하나되고 싶으냐? 돈, 돈! 어때요? 돈! 지식!「지식.」교수 입으로…. 그거 교수 여편네한테 물어보라구요. 교수 책상이고 무엇이고 전부 책이니 불을 싸질러 놓고 싶다 이런다구요. 그게 사랑이예요? 책이 사랑이예요? 책이 사랑이냐고 물어 봐요. 사랑 중심삼고 절대적으로 하나되고 싶어요, 지식 가지고 절대적으로 하나되고 싶어요? 지식은 하나되더라도 열매가 안 나와요.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면 열매가 나와요. 아들딸이 나온다구요. 아들딸이라는 자식이 나와요.

죽게 되면 도서관에 팔아먹고 말이에요…. 선문대학에 교수들이 쓰다 남은 책들 모으지 말라구요. 불사르라구요. 받지 말라구요. 윤박사! 쓰다 남은 찌꺼기들. 내가 다 사 줄게요. 이제 다 불살라 버리고 새로운 시대에 있어서의 전자를 중심삼아 가지고 비디오로 전부 다…. 학자들 책이 필요 없습니다. 내가 벌써 그것 계획하는 거예요. 유명한 학술 비디오 전부 다….

세계적 경제학자면 말이에요. 30시간의 강의면 30시간 다 강의를 시켜 가지고, 그걸 30시간의 10분의 1, 10시간으로 축소하고, 10시간을 또 3분의 1로 축소하고, 골자로 해 가지고 누구든지 혼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거예요. 세계적인 학자의 뭐 경제학이든 철학이든 전부 공부할 수 있는 거예요. 초등학교 졸업 수준이면 다 할 수 있는 거예요.

뭐하려고 초등학교가 뭐 6학년? 왜 6년씩 해요? 중고등학교를 6년씩이나 해요. 돈 빨아먹으려고 그러는 거예요. 정말이라구요. 머리 좋은 사람은 6년이면 중고등학교, 대학교까지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런 시스템을 전부 다 내가 파괴시키는 놀음을 하려고 그러는 거예요. 내가 말한 대로 다 돼 갑니다. 그러니까 사는 것이 재미있고 일하는 게 재미있어요. 욕을 먹더라도 욕먹은 것보다 더 재미있으니까 그러면 된 거 아니예요?

그래 가지고 그 결과가 세상 만사에 역사가 보관할 수 있는 박물관의 제1등석을 차지할 수 있으면 되는 거예요. 누구나 다 만물지중(萬物之衆)에 인간(人間)이 최귀(最貴)한 그 가치적 내용을 중심삼고 칭찬할 수 있고, 존경할 수 있고, 지나가는 초등학교 학생도 중고등학생도 '야, 그 분 참 훌륭한 분이다' 할 수 있고, 이렇게 역사를 통해 가지고 찬양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데 그런 일을 해야지 앉아 가지고 '�!' 침뱉는 거 나 싫습니다.

학자들이 여기 와서 보고 말이에요…. 세계대학연맹을 내가 만들었어요. 대학연맹의 총수가 여기에 서 있는 사람입니다. 노벨상 수상자에게 오라면 온다구요. 물리학자가 오라면 온다구요. 세계적 인맥을 동원할 수 있는 최고의 능력을 내가 갖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의 비밀정보를 누구보다 내가 먼저 알아요. 저, 뭔가? 워싱턴에서 온 그 남자 나보다 잘 났다구요. 아이, 얘기하지 않았어요? [워싱턴 타임스] 사장이란 사람 말이에요. 풍채가 나보다 났지요? 왜 웃어요? 잘 났어요. 이런 잘난 사람은 [워싱턴 타임스] 사장 시켜야 된다구요. 그래야 서양 놈들 아무리 잘났다고 우쭐대더라도 말에서도 지고, 키로도 지고, 힘으로도 지고…. 보라구요. 얼마나 풍채가 좋은가 보라구. 빼고, 빼고, 빼고 이렇게 훈련시켜 가지고 [워싱턴 타임스]에 와서 반년도 안 돼 가지고 도망가려고 했어요, 도망가려고.

'야, 이 자식아! 워싱턴도 모르면서 도망가기는 어디를 도망가' 이래 가지고 한 1년 지나니까 신문사가 문제가 돼요. 맨 처음에는 '월드 앤 아이(World & I)' 중심삼아 가지고 하다가 신문사를 책임진 것도 죽겠는데, 텔레비전 회사를 인수해 가지고 그것까지 해라고 하니까 '아이고 죽겠다, 죽겠다, 죽겠다, 죽겠다, 죽겠다, 선생님 죽겠습니다.' 해 가지고 나중에는 '선생님이 죽으면 좋겠다' 이러고 있더라구요. (웃음) 못 살게 그러니 말이에요. 그렇잖아요? 할아버지가 손자를 귀찮게 하면 손자들도 '할아버지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는 거예요.

작년만 해도 사흘 이내에 대회를 하나씩 안 한 날이 없어요. 세계적 대회예요. 그걸 하려니 죽을 지경이지. 다른 사람이 3년 걸려야 될 것을 3일에 하나씩 해요. 우리는 그런 챔피언 전문가라구요. 국제대회 같은 것도 1주일 전에 여자 세 명이 보따리 들고 나가고 나는 뒤따라 비행기 타고 가서는 전부 다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지고 외교해 가지고 일사분란하게 다 처리할 수 있는 훈련을 시켜 놨어요.

나 교수님들을 세계대학연맹의 그 난다긴다하는 사람들을 끌고 다닐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 한번 시켜먹으려고 하니까 얼굴이 그래 가지고는 안 되겠다구요. 앉아 가지고 중같이 이러고…. (웃음) '회장님이 오겠다니 또 무슨 일을 하려고 그러나. 와서 또 뭘 해. 입을 벌려 가지고 또 나와, 죽기나 하지.' 이러면 안 된다구요.

춘하추동 계절이 다르다구요. 밤이 다르고 낮이 다른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춘하추동의 그 미녀가 생겨나는 거예요. (단상의 컵이 넘어지자) 아이구 이거, 그러니까 이러지, 이러지. 탕감받누만. 에라 모르겠다, 에라 모르겠다, 에라 모르겠다. (웃으심) 그러니까 내가 미안하더라도 그래 놓고 미안하다고 해야지, 이 컵이 좋아서 그랬는데…. (웃으심) 자, 졸지 말라고 정신차리라고 그러는 것 아니야, 이게. 그래서 내가 거기에 '에라 모르겠다.' 하는 거예요. (웃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