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하나되어 존재하는 것이 우주의 공법(公法)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2권 PDF전문보기

둘이 하나되어 존재하는 것이 우주의 공법(公法)

아 이것 그만두자구요. 우리 아줌마가 눈으로 신호한다구요. '애천!' 한번 해 봐요.「애천.」'애천'은, 하늘은 두 사람 이상이 하나된다면 하늘이란 말은 할 수 없다! 둘이 하나되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몸과 마음이 하나돼 가지고 하나돼야 되는 거예요. 공식이라는 거예요. 남자가 여편네 앞에 하늘이라면 둘이 하나돼 가지고 하나되고, 부모가 자식을 대해서 하늘에 둘이 하나돼 가지고 말해야 돼요. 상하가 하나되고, 좌우가 하나되고, 전후가 하나되면 우주가 돌아가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구심력하고 원심력하고 이러면 도는 거예요. 여기에서 주는 힘까지 그러면 정착하는 거예요. 돌아가다 딱 맞아 서는 거예요. 뭐라고 하나요? 팽이. 팽이와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상하관계가 하나되어야 돼요. 그러면 하늘이 되는 거예요. 또 부부가 하나되면 하늘을 위하는 것이요, 자녀가, 형제가 하나되면 하늘이 돼요. 세 하늘이 합동했어요. 상하에 부자지 하늘, 부부의 하늘, 형제의 하늘이 합해 가지고 한 점에 정착해 가지고 영원히 존속할 수 있는 사랑의 기틀이 되면 이것은 하나님도 여기 와서 살고 싶고, 하나님의 아들도 와서 살고 싶고 하나님의 남편, 하나님의 아내, 하나님의 아들딸도 와서 살고 싶은 거예요. 이건 영원히 망하질 않아요, 영원히.

자, 그렇기 때문에 자, 알겠어요? '애-천-!' 해 봐요!「애천.」그러면 둘이 하나되지 않고는 하늘을 모실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라구요. 광물세계도 분자를 보면 양이온 음이온, 플러스 마이너스로 둘이 돼 있습니다. 그리고 식물세계도 수술 암술 둘이 돼 있어요. 이건 하늘을 모실 수 있는 것입니다. 또 그 다음에는 동물세계도 숫놈 암놈 둘이 돼있어요.

그 다음에는 인간세계에도 수컷 암컷, 남자 여자 둘이 돼 있어요. 하나된 것은 무엇이든지 하늘의 물건이 됩니다. 하나만 되면 미물의 광물세계도 하나님의 물건이 되는 거예요. 식물도 그렇고, 동물도 그렇고, 인간도 그렇고,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다 둘이 하나되는데 눈도 둘이요, 다 둘이 하나돼 있습니다. 안 그래요? 그러면 뭐가 하나 못 돼 있느냐 하면 몸이 하나 못 돼 있습니다, 몸 마음이. 몸 마음이 하나 못 돼 있는 불합격품이니 하늘을 모실 수 없다 이거예요. 이게 중요한 훈시입니다. 세상에 누가 박사님들 모아 놓고 이렇게 하는 사람이 있어요? 주일학교 학생도 아니고, 유치원 학생도 아니고….

보라구요. 박사님들 모아 놓고 어린애 취급해서 실례 고개를 넘어가도 유만부동으로 넘어가야지, 이렇게 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나 같이 배짱이 있고, 세계를 넘나들며 별의별 사정을 다 알고, 자기가 말한 말로써 지지도 않고 씨름을 해도 지질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해도 당당하겠기 때문에 이러지, 그렇지 않으면 이런 실례가 어디 있어요? 이건 실례는 실례지만. (웃음) 아, 여기가 실내(室內) 아니예요, 실내? (웃으심) 실례해서 실내돼 가지고 갈라지면 큰일나요. 실내가 통일돼야 되는데 둘이 되면 여기에 하늘이 오지 않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주의 공법이 그래요. 원칙이, 공법이 그래요. 공식이 뭐냐 하면, 이 우주는 반드시 둘이 하나 되어서 존속해야 되는 거예요. 남자하고 여자하고 하나 안 되면 아들딸 나와요? 남자 멋대로고, 여자 멋대로여 가지고 만나지 않으면 아들딸이 나와요?

무엇을 중심삼고 하나돼요? 키스? 아 물어 보잖아요. 키스? 뭐 손잡고 악수하는 거예요? 아, 여기 사모님들 있는데, 어떻게 아들딸을 낳았어요? (웃음) 박물관에 가 가지고 유명한 여자 바라보고 '아이구 좋다, 아이구 좋다. 궁둥이 만지며 아이구 좋다' 이러면서 백번 천번 만나도 그것 아기가 나와요? 그것 어떻게 해야 돼요?「하는 방법이 있잖아요?」난 몰라요. (웃으심)

그래서 그게 공식이에요. 그 공식적 사용법이 위에서부터 할 것이냐, 아래서부터 할 것이냐, 동으로부터 할 것이냐, 서로부터 할 것이냐, 전에서부터 할 것이냐, 후로부터 할 것이냐? 그것이 1, 2, 3, 4, 5, 6번 다 번호가 있는데 이게 틀리면 큰일난다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이상적 남편은 어떻게 아내를 대해야 하는가? 내가 쇼를 한번 하면 좋겠구만. 그러면 여자들은 가정에 돌아가서 '문총재 가르침을 보게 되면 당신은 남자가 아니고, 전부 다 불합격자의 파괴분자이니 쓰레기통에도 못 들어갈 거야.' 하면서 싸움할 거라구요. 그거 있을 거 아니예요? 남자는 어떻게 여자를 대해야 된다는 거 말이에요. 그 여자라는 물건이, 동물이 요사스러운 물건이 아니예요? 그를 대하지 않으면 사랑의 세계를 몰라요. 사랑을 찾을 수 없습니다.

진짜 여자! 바람 피우는 남자가 진짜 여자를 원한다면 도적놈이에요. 바람, 바람 피워 봤어요? (웃으심) 아, 이거 술 먹고 처음 만나 가지고 그런 농담도 하잖아요? '체구(體軀)가 크다고 그게 커?' 이거 서로 자랑하다가 '이 놈의 자식아, 만져보자' 발가벗고 그러다가 통하는 거예요. 남자는 이래서 좋다는 거예요. 여자는 울고불고 야단이 벌어지지.

일기를 쓸 때 '그 놈의 남자 영원히 망해라.'고 써 놓는다는 거예요. 나중에는 '햐, 그거 문총재 멋지다. 난 그러지 못하는데, 외교무대에서 1등 외교관이 될 수 있는 교훈을 받아 기분이 좋다.' 해 가지고 평화롭게 잠 잘 수 있다구요. 여기 술잔 어디 갔나? (웃음) 술잔보다 더 맛있게 먹으면 그런 얘기해야지요, 더 재미있게, 맛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