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을 하나로 만들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2권 PDF전문보기

몸과 마음을 하나로 만들어야

세상에서 제일 유명한 사람이 누구냐 하면, 레버런 문입니다. 무엇을 가지고 반대하느냐? '제일 악한 사람이다. 죽여라. 쫓아 버려라. 추방해라.' 지금까지 그랬습니다. 나이 많은 노인이지만 나는 튼튼하다구요. 그래서 누구도 나를 점령 못 해요!

그래, 여러분은 레버런 문을 만나니까 기분이 좋아요, 나빠요?「좋습니다!」(환호와 박수) 나는 싫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은 전부 다 벼랑 아래에 있고 나는 벼랑 위에 있는데, 그 대답은 여러분이 나보고 벼랑 위로 올려달라는 말 아니예요? (웃음) 여기에 약 1천 명 정도가 있는데, 전부 다 자기부터 먼저 올려달라고 하고 있어요. 세계의 모든 인류도 전부 다 '나 먼저, 나 먼저.' 하면서 올려달라고 하고 있어요.

그래, 오늘 저녁에 만난 무술하는 여러분을 손을 잡아 특별히 먼저 구해 줘야 되겠어요? 누구를 먼저 구해 줘야 되겠어요? 자기를 먼저 구해달라는 사람은 지옥행입니다. 구해달라고 하지 말고 여러분이 레버런 문의 벨트에다가 여러분의 고리를 걸어야 돼요. 그렇게 하라는 겁니다. 여러분이 고리를 레버런 문의 몸뚱이든지 말씀이든지 어디든지 걸어서 내 것이라고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말이 무엇인가 하면, '레버런 문이 말씀한 것이 내 것이야. 내 것이야. 틀림없는 내 것이야. 나는 죽어도 이것을 놓을 수 없어!'라고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은 희망이 있어요. 그런 행동을 취할 때만 해방을 맞을 수 있는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방법이 없어요. 그러한 행동을 하기 싫은 사람은 지옥으로 잘 가라구요.

이젠 알았어요. 알았어요, 이젠. 무슨 일이 있더라도 몸과 마음을 하나로 만들어야 돼요. 지금까지 몸뚱이는 하나님에게 있어서 도둑놈이고 강도였어요. 도둑질을 한 이놈의 몸뚱이는 역사적인 강도입니다. 사탄은 수많은 인류를 망하게 하고 죽여 버리고, 기독교를 망치게 하고 순교의 피를 흘리게 한 하나님의 원수입니다. 이놈의 몸뚱이와 이놈의 사탄이 주위 사람을 죽이고, 희생시키고, 순교를 시키고 피를 많이 흘리게 했어요. 그래서 우리는 이놈의 몸뚱이와 이 사탄을 잡아야 돼요.

그래, 무엇으로 타락했다구요? 무엇으로 타락했어요?「생식기로 타락했습니다.」그것이 참말인지 거짓말인지 어떻게 알아요? 보라구요. 사기꾼같이 생긴 사람은 코가 길어요. 어떻게 알아요? 어떻게 아느냐 이 말이에요. 마음에게 물어 봐야지요. 마음의 말을 들어야 돼요. 여러분이 사람을 몸으로 만나지만 마음으로 대해야 한다구요. 그것이 구별이 안되거든 조용한 숲 속의 물 같은 입장에 서 가지고 마음을 읽기 위해 쭈욱 노력하다 보면 마음을 읽게 돼요. 레이더같이 알게 돼요. 레이더같이 상대의 마음을 포착하고 분석해서 알려준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레이더 같다구요.

집에 가야 할 텐데 술 먹으러 가고 싶을 때는 마음에게 물어 보라구요. '마음아, 내가 이거 술을 먹으러 가고 싶은데 가야 되느냐, 말아야 되느냐?' 하면 마음이 가지 말아야 된다고 한다구요. 마음은 틀림없이 가르쳐 준다구요. 미인이 옆에 있어 가지고 미인을 유혹하고 싶으면, '야, 마음아, 나는 이 여자를 유혹하고 싶은데 유혹을 해야 되겠어, 말아야 되겠어?' 하면 마음은 '네 이놈!' 한다는 겁니다.

여기에 온 사람 중에 나쁜 일을 하려고 할 때 마음의 충고를 안 받아 본 사람은 하나도 없어요. 마음은 언제나 충고를 한다구요. 마음은 다 압니다. 여편네는 다섯 시가 되었으니까 돌아올 줄 알고 기다리고 있는데, 술집에 들어가 가지고 여자하고 술 먹고 있으면 마음이 '아, 이 녀석아, 너는 가짜야! 너는 도둑놈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럴 때 죄책감을 느껴요, 안 느껴요?「예.」'예.'가 뭐예요? 죄책감을 느낀다고 그래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