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 제일 귀한 것은 아들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3권 PDF전문보기

인간에게 제일 귀한 것은 아들딸

그래, 하나님이 제일 좋아한 것이니 행복이에요, 불행이에요? 여자로 태어나 행복했었어요? 아줌마, 여자로 태어나 행복했느냐 말이에요. '아이구! 우리 오빠들이 많은데, 남자 투성이 가운데 왜 여자로 태어났나? 남자로 태어났으면 얼마나 좋았겠나?' 이러지요.

얼마나 좋아하며 만들었겠느냐? 제일 좋아하고 만들고 제일 정성들여 만든 것이 남자 여자의 몸뚱이 가운데 어디일 것이냐, 무엇이겠느냐 생각해 보라구요. 그게 생식기라는 거예요, 생식기. 생식하는 밥쌀을 갖다 담는 그릇이 아니예요. (웃음) 생식기라면 사는 것을 심을 수 있는 그릇이다 이거예요. 생명의 생식이에요. 생명을 심을 수 있는 그릇이라는 겁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 자리가 없으면 천년 만년 되어도 생명이 안 태어나기 때문에 나라도 없고 세상은 암흑 천지, 사막천지가 되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인간에 있어서 제일 귀한 게 뭐냐 하면 아들딸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대답을 해봐요. 아들딸을 가졌으면 아들딸을 전부 다 도둑놈이 찾아가도 좋아요? 아들딸이 귀하지요? 아들딸이 귀해요, 여편네가 귀해요, 남편이 귀해요? 이것도 원인을 규명해야 돼요. 아들딸이 귀해요, 여편네나 남편네가 귀해요? 남편네 된 사람은 여편네와 아들딸을 바꿀 수 있어요? 아들딸을 주고 여편네를 자기가 가질 거예요, 여편네를 주고 아들딸을 가질 거예요? 똑똑히 대답하라구요. 원리원칙에 맞아야 돼요.「아들딸을 가집니다.」여편네는 버리고?

그러면 여편네 없이 아들딸이 생겨나는 법이 있어요? 누가 원인이에요? 글쎄 원인이 누구예요, 원인이? 아들딸은 생겨난 결과인데 원인이 누가 되어 있어요? 아버지도, 자기도 되어 있지만 반쪽은 엄마가 되어 있다구요. 색시가 되어 있어요. 그걸 잘라 버리면 아들딸도 절반 자르라는 거예요. 이론적으로 그렇다구요.

그러니까 아들딸을 먼저 사랑했느냐, 아내를 먼저 사랑했느냐 이거예요.「아내를 먼저 사랑했습니다.」아내를 먼저 사랑한 거예요. 먼저 사랑한 것이 언제나 대가리지 꽁지가 아니예요. 사랑을 중심삼고는 아들딸은 꽁지고 어머니 사랑하는 것은 머리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꽁지보다 머리가 낫다, 아들딸을 버릴지라도 여편네는 못 버린다, 그런 이론이 성립되는데 그것이 천리라는 것입니다. 원리원칙에 맞아요. 십 년 후에 백년 후에 이론적으로 따지더라도 이 말은 변할 수 없다 이거예요.

지금까지 가정에 들어가면서 '야, 아무개야!' 하고 아들을 먼저 불러요, 아내를 대해서 '엄마!' 불러요? 아들 대신, 딸 대신 '엄마!' 하고 불러주면 '큰 왕 같은 아들, 큰 할아버지 같은 아들, 진짜 오빠 같은 아들이다!'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서 남편들은 들어가 가지고 아들 대신 '엄마!' 하고 불러 보라구요. 그 얼마나 좋아하겠어요? '그 엄마 소리가 그치기 전에는 나와 영원히 같이 있겠구나.' 그 얘기 아니예요?

자기가 엄마를 버릴 수 있어요? 제2의 엄마가 그거예요. 제1의 엄마는 나를 낳아준 어머니이지만 제2의 엄마는 아들딸을 낳아준 엄마가 아니겠느냐 이거예요. 그러니 엄마도 되고 부모도 귀중하고 그리고 아들딸도 귀중하니 엄마 이름을 부르는 것이 제일 남편에게는 복음 중의 복음이다, 여자에 있어서는 듣는 그 소리가 복음 중의 복음이다 하는 겁니다. 그럴싸, 안 그럴싸?「그럴싸.」'그럴싸' 하면 '아멘' 하고 '안 그럴싸' 하면 '노멘' 하라구요.「아멘.」영원히 '아멘'이에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