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은 속일 수 없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4권 PDF전문보기

양심은 속일 수 없는 것

본연의 양심을 중심삼은 본연의 아버지, 하늘 종적인 아버지 대신 사탄이 들어와 가지고 우리의 마음을 전부 다 눌러버린 것입니다.

마음을 잘라 버리고 마음 꼭대기 위에 서 가지고 몸뚱이가…. 몸뚱이 사랑했지, 마음 사랑을 안 했어요. 마음은 싫은 것입니다. 마음은 싫어했다는 거예요. 마음은 의심한 것입니다. 천사장도 마음 속에서는 이걸 따먹지 말라고 했는데 그거 편안했겠어요, 불안했겠어요? 양심은 속일 수 없는 것입니다. 양심은 안다는 거예요. 그러니 불안한 것입니다. 불안한 양심 기준이 없어요.

불안한 양심 기준보다 몸뚱이 사랑이 강했기 때문에 여기서 몸뚱이에 끌려 다니는 사람이 되어 가지고 하늘을 배반한 것입니다. 지옥 갈 수 있는 생산품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공장에서 생산품이 나오는데, 불합격품이에요, 불합격품.

핏줄이 달라졌고 소유권이 달라진 것입니다. 이걸 알아야 돼요. 핏줄이 달라지고, 그 다음엔 둘째로 소유권이 달라졌습니다. 원래 소유주가 누구였느냐? 모든 것은 전부 다 아담 해와 때문에 지은 것입니다. 그래, 아담 해와의 몸뚱이도 하나님의 몸이었지만 사탄이 그들과 사랑관계를 맺음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몸뚱이를 소유한 것입니다.

누구든지 그래요. 여러분도 영계를 통하면 하나님도 들어올 수 있지만, 사탄도 들어온다는 거예요. 둘 다, 한꺼번에도 들어올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몸 마음을 두고 격투하는 것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그런 체험들이 없지요? 그러니 사탄세계에 포위되어 가지고 얼마나 악하게 된 거예요? 전기로 말하면 절연체가 되어 가지고 원래, 동체인데도 불구하고 부동체가 되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래, 양심이 전부 다 몸뚱이 앞에 지배받는 사람이 되어 가지고 최후에는 하늘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죽었다고 해요. 세상에, 하나님이 있는데 하나님이 죽었다고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놓아야 사탄은 만년 하나님 놀음을 할 수 있다는 거예요. 이런 사탄을 아는 것입니다.

그 사탄이 얼마나 포악하냐 하면 말이에요, 지금까지 선한 이스라엘 나라가 죄를 짓던가 하면 말이에요 그 나라가 포로가 되어 가지고 전부 다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탕감조건을 전부 다 거기에 배가하는 것입니다. 탕감하지 못하면 거기에 반드시 플러스시켜 가지고, 자기 개인뿐이 아니고 민족이 걸려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지자라든가 중심 인물이 죄를 지으면 즉각적으로 미래의 나라, 현재의 나라가 휘청휘청하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도 그래요. 통일교회 문선생이 여기서 뭘 한다고 가르쳐 줬는데 이 도리대로 안 하면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아는 것은 쉽지만 실천은 힘든 것입니다. 알겠어요?「예.」실천은 힘든 거예요. 아는 데 백년 걸렸다면 실천은 천년 만년이 걸려도 이루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 통일교회 원리는 조직적으로 되어 있고 계통적으로 되어 있어요. 아시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