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여자, 여자는 남자가 절대적으로 필요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9권 PDF전문보기

남자는 여자, 여자는 남자가 절대적으로 필요해

여러분, 다 사랑을 갖고 있지요? 남자나 여자나 다 사랑을 갖고 있다구요. 있지요? 그래, 사랑 갖고 있고, 그 다음에 생명 갖고 있지요? 그 다음엔 전부 다 앞으로 혈통을 연결시킬 수 있는 정자 난자를, 남자는 정자를 여자는 난자를 갖고 있어요. 혈통을 위해서 그렇게 돼 있는 거예요. 또 양심 다 갖고 있어요. 그러나 사랑은 못 봅니다. 사랑을 봤어요? 생명을 봤어요? 혈통을 봤어요? 양심도 못 보고 다 못 봤어요. 못 봤는데 필요해요? 다 갖고 있는데, 다 갖고 있어요. 뭘 필요해요, 갖고 있는데?

우리가 이 공기압력이 0.1제곱미터에 1기압의 압력이 밀고 있습니다. 이게 방대한 힘이에요. 이게 없어지는 날에는 훅- 날아가요. 알겠어요? 이게 균형이 되어 있기 때문에 몰라요. 균형, 밸런스가 되어 있기 때문에 몰라요. 여러분도 마찬가지예요. 여러분이 사랑 갖고 있고 생명 갖고 있고 혈통과 양심을 갖고 있지만 왜 느끼지 못하느냐? 바로 이것이 밸런스가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몸과 마음을 중심삼고 이거 딱…. 여기 물건이 가운데 있게 되면 모르는 거와 마찬가지로 모른다는 거예요. 그러나 이것은 모르면 모르지, 보지는 못했지만 알아요. 알아요. 느낌을 통해서 다 안다구요.

그러면 이 사랑의 완성을 갖고 있는 내 자신이 혼자는 완성하지 못합니다. 남자의 그 모든 것을 완성하려면 상대되는 여자가 있어야 돼요. 이거 절대적입니다. 여자의 모든 갖고 있는 전체의 사랑, 생명, 뭐 혈통 모두 갖고 있지만 그 완성은 혼자 못해요. 남자를 만나야 되는 거예요. 남자가 왜 필요하느냐? 여자가 왜 필요하느냐? 절대적이에요, 이게.

이것은 사랑을 사랑으로서 내가 사랑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 사랑은 혼자 주인이 못 됩니다. 또 생명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 또 그 다음엔 혈통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 그 다음엔 양심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 이렇게 되는 겁니다.

자, 그러면 그 모든 전부가 완성하는데 있어서는 어떻게 해야 돼요? 결혼해야 돼요. 결혼이 필요해요?「예.」결혼을 왜 하느냐 하면 모르기 때문에 야단이에요, 이게 지금까지. 절대적인 사랑을 찾아가려면 절대적인 결혼입니다. 안 그래요?

나를 위해서 이루어진 것이 절대적인 결혼인데, 오늘날 결혼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건 똥개새끼처럼 전부 난장판이에요. 죽자살자 하더니 결혼해 가지고 1주일도 안 가서 전부 다 이혼한 사람이 많아요. 신혼여행 떠나 가지고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갈라지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게 무슨 결혼이에요?

하나님이 남자를 만들고 여자를 만들었는데 그런 결혼하려고 만들었겠어요? 사랑은 영원한 것, 그러지요? 사랑은 불변한 것, 사랑은 유일한 것, 사랑은 절대적이에요. 그러면 절대적인 하나님도 절대적으로 필요한 게 사랑이라는 거예요. 이렇게 되는 거예요. 유일적인 하나님이 단 하나 필요한 것이 사랑이에요. 그 다음에 불변적인 하나님이 사랑을 만나야 된다 이거예요. 영원하신 하나님이 사랑을 못 만나면 절대·유일·불변·영원한 가치가 없어져요. 이런 근본문제를 알아야 돼요.

우리 인간에서 보게 된다면 말이에요, 우리에게 오관이 있어요. 4백조나 되는 세포로 구성되어 있는 우리 인간의 몸뚱이가, 수많은 그 세포가 하나의 방향성으로 전부 다 통일될 수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딴 방향으로 갔다면 인간이 전부 다 혼란을 겪었을 것인데, 하나의 방향을 거쳐 통합해 가지고 그 목적을 향해서 갈 수 있는 이런 작용을 해야 할 텐데, 그게 무엇이 그러냐?

돈 가지고 안 돼요. 돈 가지고 4백조나 되는 세포가 움직여요? 지식 가지고 움직여요? 이 혈통도 문제예요. 지식 가지고 혈통이 생겨나요? 돈 가지고, 그 다음엔 지식 가지고, 그 다음엔 권력 가지고? 아이구 대통령 오래 해먹겠다고 도적질하고 별의별 자식들이 많다는 거예요. 이 따위 무리들은 이제 자연히 없어집니다. 자연히, 자연도태 될 때가 와요. 무엇만이 도태 안 해요? 영원한 참만이 도태가 안 됩니다.

그 참이 무엇이냐 하면 절대적인 사랑입니다. 절대적인 하나님도, 이것을 기성교회도 잘 몰라요, 절대적인 하나님도 참사랑에는 절대복종해야 된다는 거예요. 우리 남자 여자가 사랑길을 찾아갈 때는 전부 다 그 남자 그 여자가 아니면 안 되겠다 할 때는 자기 생명을 넘어서 움직이려고 그래요. 그 사랑하는 상대를 위해서는 내 생명을 바치려고 하고, 자기 모든 것을, 과거 현재 미래 것을 몽땅 희생하더라도 그 사랑과 하나되려고 그래요.

이게 왜 그러냐 하면 이건 타락한 사랑이면서도 그렇다는 얘기예요. 본연의 하나님이 원하였던 완성한 사랑이 얼마나 강하겠느냐 이거예요. 얼마나 강하겠느냐? 생명의 문제가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자체의 생명까지 부정시킬 수 있는 그 사랑의, 참사랑의 힘이 있다는 거예요. 만약에 하나님이 사랑도 마음대로 할 수 있다면 이게 평화의 세계가 아니예요. 독재적인, 독재세계의 단일세계가 될는지 모르지만 화합하고 상대자 입장에서 주고받을 수 있는, 서로서로 위할 수 있는 사랑이 없게 되면 평화의 세계, 하나의 세계는 안 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