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적 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9권 PDF전문보기

절대적 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한다

오늘날 인간을 보게 되면 여러분 뭐예요? 몸뚱이가 마음을 끌고 다녀요, 마음이 몸뚱이를 끌고 다녀요?「몸이 마음을 끌고 다닙니다.」그러니 중심이 멀었어요. 끌고 다니는데도 수평선에 들어가 가지고 수평으로 돌아와 여기에서 한바퀴 돌아 딱 맞으면 좋지만 수평이 아니예요. 제멋대로 돌기 때문에 본래는 수평에 맞춰 가지고 수직, 90각도가 되어야 할 이러한 기준이 맞아야만 이것이 완전한 구형이 돼요. 완전한 구형이 되면 아무데나 구르더라도 이것이 상처를 안 입습니다. 그렇지요?

여러분! 동그란 걸 원해요, 둥그런 걸 원해요? 울퉁불퉁한 구형을 원해요, 완전히 동그란 걸 원해요?「완전히 동그란 것을 원합니다.」완전히 동그란 거. 왜? 왜? 그것은 완전히 동그란 것은 어디가 머무르든지 수직이에요, 수직. 머무르는 곳은 반드시 90각도가 돼요. 90각도가 구형의 중심이에요. 수직에서는 그런 거예요. 조그만 타원이 되면 수직이 안 되는 거예요.

그래, 타락이 뭐냐 하면 완전히 내적이나 외적이나 완성해 가지고 외적으로 갖다 놓아도 90각도를 맞추고, 내적으로 놓아도 90각도를 맞춰요. 안 그래요? 여러분이 그렇게 되어 있어요?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시냐 이거예요. 내적 외적으로 완전히 90각도….

문총재가 전부 다 진리를 찾아 제일 고심한 것이 뭐냐 하면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과 인간의 절대적인 사랑이 어디서 화합하느냐 이거예요. 그게 고심한 거예요. 하나님이 다 가르쳐 줄 수 없어요. 답이 뭐냐 하면, 참사랑은 뭐라구요? '참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하는 것이다.' 답이 그거예요, 직단거리. 그래, 보게 되면 직단거리는 91도도 직단거리가 아닙니다. 알겠어요? 89도도 직단거리가 아니예요. 이건 반드시 수직이다 하는 결론이 나와요.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에는 직단거리를 통한다면 인간의 절대적인 사랑도 직단거리를 통해야 돼요. 수직의 자리에서 만나야 된다는 건 이론적으로 맞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어디서부터 이것이 합해야 되느냐? 상하가 있으면 여기서서 합하느냐 여기서 합하느냐? 이건 같아야 된다구요. 같이 중앙에 가서 만나야 된다, 이런 논리가 형성돼요. '아 아-! 그러니 모든 것이 같구만. 각도도 같구만.' 존재하는 모든 형태에 있어서 어디 상하가 다름이 없고 어디나 좌우가 다름이 없고, 어디를 갖다가 놓아도, 상현 것을 하현·우현·좌현에 전부 다 갖다 섞어 가지고 열두 군데 어디다 갖다 놓아도 다 맞아요. 그래서 전기가 통해도 부하(負荷)가 걸리지 않는 것입니다. 이상적 결착점, 사랑의 이상적 결착점이 어디냐 하는 문제가 문제돼요.

그러면 여러분은 몸과 마음이 하나 되었어요, 둘이 되었어요?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 있어요, 안 되어 있어요? '그러면 하나님이 몸을 왜 이렇게 만들었어? 이 썅놈 하나님!' 항의해야 돼요. 그런 내용을 놓고 고생한 사람이 문총재라는 거예요. 이런 근본문제를 헤친 것을 누가 알아줬나 말이에요. 세상은 알아주지 못해요. 그렇지만 하나님이 알아주면 돼요. 아시겠어요?

절대적 사랑의 주체되시는 하나님이 절대적인 사랑을 대할 수 있는 상대적인 절대적인 상대가 필요한데, 그 상대가 만나 가지고는 뭘 하자는 것이냐? 하나님은 종적이에요. 인간은 횡적입니다. 그래서 종횡이 하나된 기준 위에서 몸과 마음이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그것이 뭐냐 하면, 사랑 아니고는 하나 만들 수 없습니다.

힘 가지고 하나님을 하나 못 만들어요. 지식 가지고 못 만들어요. 돈 가지고 못 만들어요. 이 망할 세계, 사탄은 인류의 모든 걸 파괴시키는, 먼 거리에 갖다 처박는 것입니다. 돈, 지식, 권력? 요사스러운 거예요.

그래 종교는 그걸 다 부정하는 거예요. 그래서 타락한 집을 떠나라! 종교는 출가를 권해요. 그 다음 뭐해요? 독신생활! 하나님이 제일 미워하는 것이 뭐냐? 독신생활이 뭐예요? 남자 여자의 그 기관(器官)을 쓰라는 말이에요, 쓰지 말라는 거예요?「쓰지 말라는 것입니다.」그 기관이 뭐예요? 그 기관을 뭐라고 그러는지 나 모르겠어요. 무슨 기관이에요? 아, 그거 그만두자구요. (웃음) 무엇이?「생식기.」아, 단에 있는 목사님이 무슨 뭐 정월 초하룻날 무슨 훈독회 하더니 무슨 생식기라는 말이 무슨 말이에요.

생식기라는 건 '날 생(生)' 자 하고, '생명을 먹는 그릇이다(生食器).' 이런 말도 돼요. '생식기, 생명을 잡아먹는 그릇이다. 또 생명을 먹여 살리는 그릇이다.' 이게 이런 말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