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을 수 있는 열매가 되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2권 PDF전문보기

심을 수 있는 열매가 되어야

과거는 현재의 뿌리인 동시에 현재는 과거의 열매야. 똑똑한 열매를 심을 수 있는 열매가 되어야지, 선생님과 같이 옛날의 그 열매를 자기들이 심을 수 있나? 자기 열매는 가정적 열매로서, 제2 열매로서 그 가치 내용은 이퀄 입장에 서 가지고 제3의 상대에 심어야 되는 것이 이치야. 무슨 말인지 알겠어? 그렇기 때문에 훈독회를 서두르는 거야. 무슨 책에 무엇이 있다는 것 전부 다 나오는 거야. 내게 은혜 되는 것은, 백 번이고 천 번이고 내가 필요할 때 그걸 중심삼아 가지고 거기에 실체적 대상권을 어떻게 형성하느냐 하는 것을 각자가 책임 추구해야 된다구. 그것이 자기가 설 수 있는 기반이야. 그것이 없으면 무너져, 무너져. 가정이고 무엇이고 후대에 울타리를 전부 다 잃어버린다는 거야.

그렇기 때문에 쉴 새가 없어. 하고도 또 하고 또 하고 또 하고 또 해야 돼. 한 가지 일을 열 번이라도 되풀이해야 된다구. 그걸 싫어하면 안 돼. 공문 한번 보내고 앉아 가지고 세상이 다 될 줄 알아? 전화하고 실제로 차 타고 달리고 다 그래야 돼. 지금 여성연합에서 뭐야? 총무인가?「사무총장입니다.」사무총장이 총무 아니야?「예.」

그러면 자기가 염려해 가지고 지방을 얼마나 차 타고 달려? 선생님은 제1차 순회 때는 하루에 21곳을 찾아갔어. 그럴 수 없으면 길가에 나오라고 하는 거야. 나와서 만나는 거야. 그리고 호텔 찾아가서 잠을 자? 모래사장에서 잤어, 천막도 없이. 그런 노정들을 본받아 자기가 앞으로 6개월이면 6개월 발벗고 방문해야 돼. 순례의 전통을 세워야 된다구. 그런데 그런 생각이나 하고 있어?

「아버님, 그 동안 순회 많이 했습니다. 4월에 조직이 다 바뀌게 되면 조직 점검하러 다시 한 번….」그때 한 번 하는 것보다 지금 열 번 하는 것이 쉬워. 그런 생각하고 있으니까 틀린 거야. 열심히 하고…. 하나님이 얼마나 바빠하는지 알아? 자기가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고 불평하는 자체가 틀린 거야. 지금 나라가 아리까리한 거야. 내가 왜 70일씩 와 있는 줄 알아? 내 책임 다하는 거야, 내 책임. 나로서 할 책임 다하는 거야. 지금 세계적 모든 섭리를 역으로, 후퇴해 놓고 있다구, 후퇴. 한국에 찾아온 선생님이 자기들 위해서가 아니라 세계를 위해서 일하고 있는 거야.

그런데 자기들이 한국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기준을 중심삼고 선생님에게 짐을 지우려고 하고 있다는 거지. 자기들이 부족해서 책임 못 했다는 생각을 해서 얼굴을 못 들고 부끄럽고 하늘 앞에 기도할 수 있는 마음을 못 가졌다는 수치심을 느낄 줄 알아야 된다구. '해요, 해요. 열심히 해요.' 그러지만 열심히 하면 얼마나 열심히 하겠느냐 말이야.

문제는 그거라구. 다 책임자들 닮아 가. 그래서 내가 지금까지 선두에서 달리는 거야. 이번에 또 어머니는 미국 강연을 해야 돼. 이 사람들 보라구. 막 드나들고…. 여기에서 선생님이 무엇을 하는지 몰라. 낚시하러 와 있는 것이 아니야. 시간을 저축해야 돼. (이후 말씀은 녹음되어 있지 않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