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 존재는 책임을 져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2권 PDF전문보기

중심 존재는 책임을 져야

신세 지는 사람은 주체가 못 됩니다. 중심 존재는 책임을 져야 됩니다. 신세를 지워야 됩니다. 나는 통일교회에서 신세 지지 않았어요. 통일교회가 신세 지고 나왔지. 선생님 앞에서 불평하는 사람은 선생님이 그냥 안 둬요. '왜 이렇게 못 살게 다루느냐?' 하겠지만 못 살게 다루어야 되게 되어 있어요. 여기서 말하는 것은 저나라에서 심판 기준이 돼요. 그래서 천국과 지옥이 갈라져 나가요. 통일교회 선생님이 가는 길하고 여러분이 가는 길하고 갈라져요. 그것을 마다할 수 없는 거예요. 원리가 그래요. 거기서 갈라져서 두 패가 되었으니 사탄 패가 남아지는 거예요. 영계에 있어서 천국 들어갈 수 있는 낙원, 대합실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통일교회 축복 대합실이 생겨나게 되어 있어요, 1세와 2세로 말미암아.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놈의 자식들, 전부 다 마음대로 먹고, 마음대로 자고, 마음대로 놀고? 시퍼렇게 살아 있는 부모님이 있어요. '저렇게 살아서는 안 될 텐데….' 해 가지고는 안 됩니다. 그 '안 될 텐데….'가 하늘과 통할 것 같아요? 안 통해요. 그래서 축복가정들로부터 다시 교육하는 거예요. 부모의 나라를 중심삼고. 그렇기 때문에 일본에 지시한 것이 뭐냐? 새로 들어온 사람은 아무 것도 모르니까 한국 아버지…. 아버지가 누군지 알아야 됩니다. 한국에서 교회에 가서 교육을 받으라고 한 거예요. 14일 동안에 40일 대신 교육하라는 거예요. 시간을 똑같이 짜 가지고 교육하는 거예요. 그것을 제주도에서 하는 거예요. 육지에 못 와요. 섬나라니까. 그래서 지귀도예요, 지귀도. 지귀도는 일본을 두고 하는 말이에요. 한라산은 해와의 산이에요. 비가 오면 전부 침투해 버려요. 백두산은 남자예요. 물이 솟아요. 반대입니다. 그래서 여자를 상징해요.

그래서 선생님은 시간만 있으면 제주도에 가는 거예요. 제주도에 가서 정성들였어요. 통일교회 나라를 대표할 수 있게 꾸미게 되면 제주도를 제일 좋게 만들 거예요. 땅도 사고, 모든 통일교회 육지에 있는 사람을 희생해서라도 전부 섬나라에 투입해야 됩니다. 복귀예요. 대한민국에서 충신들을 유형시키던 섬 아니예요? 역사를 부정할 수 없어요. 제주도로 돌아 들어와야 됩니다.

'제주' 하게 되면 제사 드리는 제사장이에요. '건너간 세계'예요. 복귀된 세계라는 말이에요. 제주 아니예요? '고을 주(州)' 자지요? 건너가 찾는 것이 뭐냐 하면, 해와입니다, 해와.

하나님이 육지를 버리고 섬나라를 찾아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섬을 중심삼고 일생 동안 내가 허덕였어요. 이제는 끝날 때가 되었어요. 잡은 고기가 불쌍하고, 말을 하는 거예요. 이제는 때가 되었는데, 잡을 때가 아니라고 말이에요. 펄펄 뛰는 것을 피를 흘리게 해 놓으면 옛날에는 아주 신나고 이놈의 사탄세계를 때려잡아야 한다, 이놈을 때려잡는다 했는데, 이제는 평준화 시대가 왔다 이거예요. 그걸 알아요.

그래서 알래스카 같은 데 가서 할리벗 같은 것 몇백 파운드 되는 것을 잡을 때 얼마나 신나고, 뛰는 소리가 십리 이상 들린다구요. 산이 울려요. 사탄 죽음을 탐구한다고 하면서 신났던 것이 이제는 평준화 시대가 왔다구요. 어쩔 수 없어요. 이제는 어쩔 수 없어요. 보면 누구 생각이 나느냐 하면, 자기 아들딸이 생각나는 거예요.

지금까지 통일교회 후손들을 고생시켜 나왔지만 이제는 고생시키지 않을 때가 왔다구요. 동정할 때가 왔다구요. 동정해야 할 때가 왔는데, 동정할 수 있는 사람을 동정해야지 동정할 수 없는 사람을 동정하면 하나님 자리를 더럽힌다는 거예요.

그야말로 엘리야가 '나만 남았나이다!' 하는 입장이라구요. 북조 이스라엘이 분립된 자리에서, 통일된 세계에 있어서 '나만 남았나이다!' 하는 딱 그런 입장에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 자신이 영원히 창세 전부터 이상을 중심삼고 나왔지만, '나만 남았나이다.' 하던 하나님을 위로해 주는 입장에 있다는 거예요. 자기가 분하고 원통한 모든 것을 탕감할 때 하나님을 위로해야 되고 하나님을 자리잡아 주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