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주체와 대상이 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2권 PDF전문보기

반드시 주체와 대상이 있다

그것을 매일같이 암송하고 기도하는 마음을 가지고 나와? 지금 전세계의 통일교회 책임자들이 모였다고 보는데, 이게 심각한 문제입니다. 습관적인 표어나 선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결정적이고 숙명적인 선포인 거예요. 숙명적인 것은 그 누구도 변경시킬 수 없어요.

이것은 3년노정을 넘어가는 거예요. 3천6백만쌍을 넘어서 가지고 3억6천만쌍을 넘어가는데,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모든 가정이 다 이 포스터를 걸어야 됩니다. 이것을 걸지 않으면…. 영계에 있는 수많은 가정들이 전부 원수가 되었고, 종족 원수, 민족 원수, 국가 원수, 교파들 원수, 사상적 원수, 모든 전부가 땅 위에서 무엇을 소망하는 전부는 원수로 끝나는 거예요. 원수로 분열된 거예요. 완전히 사탄이 파괴적 분열의 세계화시대가 되는 거예요.

종적 횡적, 영계와 육계, 사탄세계를 중심삼은 영계 지옥과 지상지옥이 전부 하나되어 가지고 하나님을 완전히 추방할 수 있는 파괴적인 현상이 일어나는 거예요. 그 중심이 가정인데 가정을 두고 보면, 그 가정들이 조부모가 있고, 부모가 있고, 자기 부부가 있고 자녀가 있는 모든 것이 완전히 파괴되는 거예요. 가정 자체에 할아버지를 알아보지 못하고, 부모를 알아보지 못하고, 부부끼리 알아보지 못하고, 자녀를 알아보지 못하고 완전히 분열시켜 놨다구요. 뿐만이 아니고 가정 자체가 그렇게 된 것은 모르지만 거기에 앞서 가지고 일족, 친족이라든가 민족이라든가 국가 관념이 없다구요. 세계 관념이 없다구요.

민주세계의 중심인 미국 같은 나라가 세계적인 기독교 문화권을 중심삼고 대표적인 자리에 있지만, 그 기독교 문화권, 내적인 사상 앞에 어떠한 나라가 거기에 결속된 것이 없어요. 세계의 나라들이 연결되어 전부 상반된 분쟁역사를 엮어 있다는 거예요.

그리고 미국에 있는 모든 젊은이들을 보더라도 이 젊은들이 하늘땅을 몰라요. 하늘이 있는지 땅이 있는지를 몰라요. 천지 대도를 몰라요. 세계를 잃어버렸어요. 세계를 잃어버림과 더불어 자기 국가를 잃어버리고, 국가의 중심이 되어야 할 민족을 잃어버리고, 민족의 중심이 되어야 할 종족을 잃어버리고, 종족의 중심이 되어야 할 가정을 잃어버리고, 가정의 중심이 되어야 할 개인을 잃어버렸어요.

이렇게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두고 볼 때 엉망진창을 만들어 놨다는 거예요. 누가? 사탄이. 사탄의 목적은 무엇이냐 하면, 완전히 하나님의 뜻을 파괴시켜서 인간이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갈 수 없게 만드는 것입니다. 모든 환경적 여건을 사탄이 원하는 대로 다 만들어 놓았어요. 최후에는 성 해방까지, 그 다음에는 남자가 남자, 여자가 여자끼리 결혼하게 만든 거예요. 이게 호모, 레즈비언입니다. 이건 동물세계에도 없는 거예요.

하나님이 환경을 창조했는데 그 환경에는 반드시 주체와 대상이 있다구요. 어떠한 종류라 하더라도 수놈 암놈으로 되어 있다구요. 그렇게 생겨난 것은 사랑 때문이라는 거예요. 움직이는 모든 것은, 요즘에는 세균까지도 전부 수놈 암놈으로 되어 있다고 말하고 하는 거예요. 3백만 배로 확대해서 보아야 하는 그 모든 세균까지도 수놈 암놈으로 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 수놈 암놈이라는 그 개념이 이 땅 위에 정착한 그 목적은 어디에 있느냐? 하나되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하나되는 데는 무엇을 중심삼고? 사랑이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환경적 창조를 해 놓은 거기에는 반드시 주체 대상이 있다는 거예요.

그 주체 대상이 왜 있느냐? 주체 대상이 생겨난 것은 임시 잠깐 있다가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창조이상적 존재가 존속하는 한 그 주체 대상 개념이 없어져서는 안 되는 거예요. 절대적 중심과 합해야 되는데, 수놈과 암놈이 하나되기 위한 절대적 사랑을 중심삼고 연결된 그 자리에서 하나님의 사랑의 다리를 통해서 작은 물건에서부터 만물의 영장인 인간에 이르기까지, 하늘나라까지 연결시키려고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