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은 하나님보다 앞서 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2권 PDF전문보기

양심은 하나님보다 앞서 있다

첫 번째, 심신통일이 되었어요? 여러분이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 심신통일이 못 되었다는 것은 몰라서 그래요.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양심은 부모보다 앞서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양심은? 곽정환!「예.」무엇보다 앞서 있다고?「부모보다 앞서 있습니다.」둘째 번?「스승보다 앞서 있습니다.」양심은?「하나님보다 앞서 있습니다.」그래. 하나님보다 앞서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도 자기보다 자기 아들딸, 상대가 훌륭하기를 바라지요?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 그러한 하나님으로 볼 때 제일 귀한 것을 우리에게 물려주었다는 거예요.

양심은 나하고 한순간이라도 갈라지지 않아요. 그 갈라지지 않는 그분이 누구냐 하면, 부모 중의 부모입니다. 부모 대신 와 있다는 거예요, 부모 대신. 알겠어요? 근본 되는 하나님 대신 와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혈통적 조상보다 앞서 있다는 거예요. 선생 중에도 최고의 선생이 하나님이라구요. 하나님이 선생 중의 선생 아니예요? 전지전능하신 선생 중의 선생이라구요. 그 선생 중의 선생인 그 자체가 와 있다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하나님은 왕 중의 왕이지요? 왕 중의 왕이 될 수 있는 그분이 와 있다는 거예요. 이것이 3대 주체사상입니다. 이것은 인간으로서 절대 하나를 빼 놓을 수 없는 거예요.

그러한 존재가 내 마음과 완전히 하나되어 가지고 한순간도 떼어놓는 시간이 없어요. 일생 동안 전부 옳은 길을 가라고 가르쳐 주었는데, 부모 대신, 스승 대신, 나라님 대신 가르쳐 준 그것을 이 몸뚱이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이 몸뚱이가 얼마나 양심을 유린했어요? 천하에 무엇보다 귀한 손님입니다. 귀한 스승입니다. 귀한 부모입니다. 하나밖에 없는 부모입니다.

그런 전통적인 것을 남겨 주어 가지고 거기에 일치될 수 있는 상대권을 중심삼고…. 그럼으로 말미암아 거기에 하나된 기준이 몸뚱이니만큼 영적인, 내적인 하나님과 일치된 기준에 있어서 횡적인 참부모와 하나되어 가지고 내적 세계, 외적 세계를 하나님 대신 주관할 수 있는 제2인자 축복을 해서 지상천국 천상천국을 출발하게 되는 거예요. 그것이 가정입니다. 알겠어요?「예.」

예수님이나 세례 요한이 와 가지고 왜 '회개해라. 천국이 가까워 왔다!' 했어요? 그 말이 무슨 말이에요? 이놈의 몸뚱이가 하나님 부모, 하나님 스승, 하나님 주인 대신 와 있는 양심을 얼마나 유린했느냐 이거예요. 얼마나 양심에 흠집을 만들 놓았느냐 이거예요. 오늘날 타락한 모든 후손들은 회개하라는 거예요. 천국이 오는 것은 부모가 부모 노릇 할 수 있게 양심세계를 살려 주기 위한 것이요, 스승이 스승 노릇 할 수 있게 살려 주기 위한 것이요, 주인이 주인 노릇 하기 위해서 살려 주기 위해서예요. 그것을 위해서 천국이 찾아오는 거예요. 메시아가 오는 거예요. 맞아요, 안 맞아요? 이론적입니다. 이것이 3대 주체사상입니다. 거기에서 하나가 빠져도 안 됩니다. 부모가 없으면 고아예요. 스승이 없으면 무식자예요. 주인이 없으면 나라 없는 백성입니다. 어디 가든지 천대받고, 어디 가든지 몰리게 되어 있어요. 이것을 갖추어야만 사람으로서 가정에 들어가나, 사회에 나가나, 나라의 어디에 가든지 만사 무불능통할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을 가질 텐데, 양심에 위배되는 입장에 서면 어디 가든지 막혀요. 지옥에 갈 수밖에 없다는 거예요.

그런 놀라운 양심을, 왕보다 귀하고 억천만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그분을 나에게 파송해 준 고마우신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놀라운, 부모 대신, 스승 대신, 하나님 대신이라구요. 제2의 보이는 하나님으로 이 땅 위에 보내 준 것이 자기 양심이라는 것을 생각해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