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를 제물드릴 수 있는 심정권을 넘어가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2권 PDF전문보기

3대를 제물드릴 수 있는 심정권을 넘어가야

지금 훈독회를 통해서 들은 말 가운데서 참부모의 날도 몰랐어요. 하나님의 날도 모르고, 자녀의 날도 모르고, 만물의 날도 모르고, 36가정, 72가정, 124가정, 430가정, 777가정, 1800가정, 2700가정, 6000가정, 6500가정, 3만 가정, 36만 가정, 360만 가정 다 몰랐어요. 그런 작자들이니 부모의 날을 모르고, 부모가 누군지 알겠어요? 부모의 날을 모르면 부모님을 몰라요. 부모의 날을 다 알고도 선생님의 가슴에 숨겨 놓은 것이 많을 텐데, 그 문을 열어 가지고 그것까지 알고 싶어 가지고 부모님을 붙들어 가지고 '부모의 날은 이래서 안 됩니다. 일본이 이래서는 안 됩니다. 내 자신이 이래서는 안 됩니다. 이놈의 간나 자식들 벼락을 맞아야 됩니다.' 해야 한다구요.

여러분은 백 점을 맞고 싶어요, 120점 맞고 싶어요? 120점은 백 점하고 여기에 대시(′) 하나만 붙으면 120점이 됩니다. 답을 너무 잘 했으면 백 점을 주고도 대시를 하나 더 주는 거예요. 그래, 백 점을 맞고 거기 꼭대기에 대시를 붙인 그 점수를 맞고 싶어요, 99점을 맞고 싶어요? 99점은 내려가는 거예요. 올라가는 길이 없어요. 백 점 넘어서부터 올라가게 되어 있다구요. 알겠어요? 부모님이 지금 사탄세계에 와서 살면 백 점 라인을 만들어 놓아요. 그래서 천신만고 별의별 놀음을 다 했다는 거예요.

여러분, 전부 7년노정에 어머님과 선생님이 같이 나온 탕감노정은 영원히 누구도 모른다고 했어요. 그것이 궁금하지 않아요? 그것을 알려면 여러분의 할아버지로부터 어머니 아버지, 자기 아들딸을 중심삼고, 자기 부부를 중심삼고 3대를 한꺼번에 죽여놓고 제물드릴 수 있는 심정권을 넘어가야 됩니다. 하나님이 그런 심정을 대하고 있다는 거예요. 아담을 중심삼고, 예수 중심삼고, 재림주 중심삼고. 아담의 배를 갈랐고, 예수의 배를 갈랐고, 재림주의 배를 갈랐어요. 그것을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도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했다구요. 십자가에 나가면서 죽는 길에서 '내 뜻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시옵소서.' 했다구요. 그것이 뭐예요, 그게? 인정사정 보지 말고 무자비하게 사탄을 도려내기 위해서 나부터 도려내라는 말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사탄을 도려내지 못해요. 하나님이 자기가 사랑하는 아들딸을 희생시켰기 때문에 사탄을 처단할 수 있는 거예요.

이런 얘기를 하다가는 시간이 많이 가요. 몇 시간 했나, 이제.「두 시간 하셨습니다.」2시간 10분. 이럼으로 말미암아 통일교회의 축복가정이 어떻다는 것을 알 거예요. 부모님이 이 길을 가리기 위해서 꿈같은 길을 걸어왔어요. 상상할 수 없어요. 그 부모를 간격도 없이, 자기의 책임도 없이, 효자도 안 되어 가지고…. 나라를 대표한 선생님이고, 세계를 대표한 그런 선생님이라면 효자 중의 효자가 되고, 충신 중의 충신이 되고, 성인 중의 성인이 돼야 되고, 성자 중의 성자가 되어야 됩니다. 성자 된 예수님도 뜻을 못 이루었어요. 그보다 나아야 된다는 말입니다. 그것이 이론에 맞는 말입니다.

자기라는 것을 일생 동안 생각했으면 걸려요. 나라의 대통령도 법이 있는데 헌법 기준의 법이 있으면 법에 한 조건만 걸려들어도 문제가 생기는 거예요. 그렇지요? 자기 이익을 찾은 것이 요만한 조건만 있어도 안 된다는 거예요. 공인이라는 것은 언제든지 종대로 세우면 언제나 90도가 되어야 됩니다. 동서남북 수평에 언제나 90도가 되어야 합니다. 91도가 되어도 안 되고, 89도가 되어도 안 됩니다. 언제나 90도가 되어야 됩니다. 여러분의 몸 마음이 그렇게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