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는 가정주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3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는 가정주의

레버런 문을 보라구요. 레버런 문은 말이에요, 워싱턴의 [워싱턴 타임스]를 중심삼고 닦아진 기반이라든가 모든 면을 보더라도 미국에서 반대 받던 입장에서 최고에 올라가 가지고 환영받게 되었습니다. 워싱턴고층 빌딩의 회전의자에 앉아 가지고 지금까지 '푸 푸-' 하던 사람들이 '우리 워싱턴 디 시(D.C.)가 자랑할 수 있는 사람이다.' 이럴 수 있게 된 거라구요. 이런 때에 들어와서는 레버런 문은 남미 농촌으로 내려간 거예요, 사람 안 가는 데로. 남미 사람도 싫어하는 맨 밑창으로 내려간 거라구요.

미국이 저 위에 있고 남미가 저 아래에 있으면, 위에 있는 그 미국이 싫어하는 남미, 남미에서도 미국이 제일 미워하는 브라질, 브라질에서도 제일 싫어하는 산골로 간 거라구요. 자르딘이라는 곳에 가서 모기에게 뜯기고, 새를 친구 삼고, 뱀하고도 친구하고, 물고기를 벗삼아 이러면서 산다 이거예요. 교주님이 맨발 벗고 다녀요, 맨발 벗고. (웃음) 여러분이 보면, '저거 우리 통일교회 선생님 아니다.' 할 수 있는 그런 놀음을 해요. '그는 진짜 농부다. 어부다.' 할 수 있는 생활을 하고 있다구요. 1년 반 동안에, 1년 6개월 동안에, 미국에서 24년 동안 닦아 놓은 걸 한꺼번에 휘익 올려놓았습니다.

여기서부터 점핑한 거예요. 점핑 다운(아래로 떨어지다), 밑으로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휘익 그냥 올라가는 거예요. 점핑 다운이라는 말은 없지요? 점핑 업(jumping up;위로 올라가다)은 있어도, 점핑 다운이란 말은 미국말로 하면 틀린 말이에요. 다이빙이구만. 북미에서는 프로테스탄트가 레버런 문을 반대하고 별의별 짓을 다 했지만, 남미에서는 1년도 못 가서 로마 교황청이 전부 다 이러고 있다구요. (흉내내시면서 말씀하심)

남미는 북미를 닮으려 하고, 세계가 전부 다 닮으려고 하는 게 뭐냐 하면, 커플리즘(coupelism;남녀 한 쌍 주의)입니다, 커플리즘. 알겠어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그래, 통일교회는 무슨 이즘(ism;주의)이에요? 가정주의라는 거예요.

*여러분은 집에서 살 거예요, 커플에서 살 거예요? (웃으심) 커플이라는 개념에는 집이 없습니다. 집 속에는 많은 커플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어떤 것이 이상적인 거예요? 커플리즘이에요, 패밀리즘(familism;가정주의)이에요?「패밀리즘입니다.」커플리즘이지요, 미국 사회에서는. 여러분 미국 여자들이 '커플리즘이 최고야!' 주장했지요? 아니예요. 우주가 침 뱉어 버리는 것입니다.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커플리즘을 반대하던 레버런 문이 얼마나 천대받았어요? 언론매체니 뭣이니 국제결혼 한다고 얼마나 반대받았어요? 지금은 세계가 다 레버런 문을 따라오게 돼 있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평화의 세계, 통일의 세계를 다 원합니다. 그걸 어떻게 이룰 거예요? 돈 가지고? 지식 가지고? 돈 한푼만 더 있으면 돈 없는 사람을 잡아먹으려고 합니다. 지식도 하나 더 알면, 단어 하나 더 안다고 자기가 제일이라고 주장합니다. 거기에서 통일이 벌어져요? 평화가 벌어져요? 아닙니다. 절대 아닙니다! 영원히 절대 아니라는 것입니다. 누가 이걸 부정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입 다물고 따라오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