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중심삼고 어머니를 세워 자녀를 품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5권 PDF전문보기

하늘을 중심삼고 어머니를 세워 자녀를 품어야

불을 붙이는데 그냥 불을 붙이지 말고 될 수 있으면 휘발유를 치고 불을 붙여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불기운만 봐도 붙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 때가 왔습니다. 그렇게 알고 이건 우리의 숙명적인 과제입니다. 이 나라의 학생들이 이제 순결 다짐을 한 이후에 타락하는 아들딸이 된다면 하나님이 얼마나 비참하겠느냐 이거예요. 아담 해와가 타락한 그것보다도 몇십 배의 수난과정을 거쳐 찾았던 것이 미완성으로 끝나게 된다면 하나님의 고충이 얼마나 크냐 이거예요.

더구나 850만이라는 숫자들이 순결 문제에 가담했다는 것을 보게 될 때 여기에 말씀을 알아 가지고 여러분이 옛날에 핍박받아 나오던 시절, 청소년 때로부터 중고등학생 시절을 거쳐 나갈 때 얼마나 고생이 많았냐는 것입니다. 이젠 그 고개를 넘고 수난의 고개 탕감의 고개를 넘어 무한한 천국의 대평원지를 향해서 그야말로 활보할 수 있는 자리가 눈앞에 왔습니다. 이들을 깨끗이 우리가, 가인이 아벨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가인의 자리 형님에 들어가 아벨 국가 세계를 넘어서서 지상·천상천국까지 해방권을 연결시킬 수 있는 그야말로 메시아적 책임, 청소년들을 구하는 메시아적 책임이 남아있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어떻게든지 청소년들을 교육시켜 가지고 그 어머니만 끌어내면 됩니다. 아버지가 가지고 있는 모든 재산을 어머니가 마음대로 할 수 있고 아들딸이 마음대로 할 수 있게만 만들어 놓으면 사탄세계는 무너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원래는 이번 대통령 선거 때 여자 대통령 후보자를 세웠으면 틀림없이 대통령이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곽회장에게 얘기했지만 몰랐습니다. 몰랐다구요. 선문대학교에도 여자 총장을 세우고 배후에 전부터 그럴 수 있는 공작을 했지만 그것이 무슨 일인가를 몰랐습니다. 지나고 보니 때가 이렇게 되었으니 아는 거예요. 여성들이 하나되면 초당적인 힘을 중심삼아 가지고 여성들 앞에 타락의 원리를 가르쳐 줬다면 한국에 튼튼한 기반이 생기는 것입니다. 문제는 어머니를 세워야 되는 것입니다. 그 준비를 못 했습니다.

그러니까 이제부터는 거꾸로 여러분이, 가인 아벨이 하나되어 가지고 어머니를 모셔야 됩니다. 순결적인 기준에서 하게 되면 어머니는 대번에 따라오는 것입니다. 왜? 타락한 원흉이 어머니입니다. 그걸 본심이 알기 때문에 따라오는 것입니다. 초점에 서 있는 거예요. 가인 아벨이 하나되어 가지고, 여러분이 형님의 자리에서 동생들을 완전히 품고 하나되게 되면 여러분을 그 가정에 있어서 자기 아들딸보다 존귀한 자리에 대우를 해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동생에게 권고하게 되면 집이든 무엇이든 마음대로 움직여 가지고 방향을 180도 전개해서 지옥으로 떨어져 내려가던 것을 하늘로 대전환 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전환의 틀이, 고리가 무엇이냐 하면 청소년입니다.

여러분이 이런 시대적 환경에서 이런 일을 했다는 것이 역사적입니다. 선생님도 그럴 수 있는 청소년시대를 다 놓쳐 버린 것입니다. 장년시대도 놓쳐 버리고 이제 노년시대에 들어와서 하늘을 중심삼고 어머니를 세워 가지고 자녀를 품어야 되는데 나라를 중심삼은 세계를 품지 못했습니다. 그 일이 시작될 수 있는, 역사의 새로운 장을 중심삼고 이걸 두루마리로 말 수 있는 그 기점에 있기 때문에 이것만 말아 놓으면…. 둘이 하나되어 가지고 중고등학생들, 15, 6세에 타락했으니 중고등학생들을 돌려놓게 되면 전부 다 말려 들어가는 것입니다. 참부모를 중심삼고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하게 되면 자연적으로 말려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것을 지나가는 하나의 행사로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숙명적인 과제로서 우리에게 맡겨졌다는 사실을 뜻 있는 형님들은 알아야 되고, 뜻 있는 축복 받은 어머니 아버지들은 철석같이 의식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