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세계의 사랑 앞에 작은 사랑은 흡수되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5권 PDF전문보기

더 큰 세계의 사랑 앞에 작은 사랑은 흡수되어야

왜 사랑의 상대가 자기보다 낫기를 바라느냐? 부모는 왜 자식이 자기보다 낫기를 바라느냐? 그거 왜 그런 거예요? 미래의 세계는 확대되는 것입니다. 개인에서 가정, 가정에서 종족·민족·국가로 커 가는 것입니다. 커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커 가는 세계를 바라는 것입니다. 무한히 크기를 바라는 거예요. 이것이 크게 되면 개인의 범위에서 커 가지고 수평 시대에 와서는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래, 수평 시대의 중심에 서려는 것입니다. 나라는 존재는 가정의 중심이 되고 싶고, 종족의 중심이 되고 싶다는 것입니다. 중심의 자리에 서서 개인의 중심 대표, 가정의 대표, 민족의 대표, 국가의 대표, 세계의 대표, 하늘땅의 대표가 되고 싶은 마음을 가져야만 하나님의 상대가 되기 때문에 전체의 대표가 되고 싶은 마음을 다 갖는다는 것입니다. 이거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여기에서 논의한 걸 잘 분석해 가지고 그걸 잘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렇게 커 나가는 것입니다. 가정에서부터 자식들, 자기 상대가 더 크고, 훌륭하기를 바라는데, 왜 그러느냐? 그러면 더 커지는 것입니다. 더 커지면 가정에서 종족을 맞이하고, 민족을 맞이하고, 국가를 맞이하고, 미래의 우주 전체를 대표할 수 있어 가지고 무한한 세계까지…. 무한한 세계가 아니예요. 영계까지 포괄할 수 있기 위해서 전부 다 자기보다 더 크기를 바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더 큰 세계의 사랑 앞에 작은 사랑은 흡수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론적으로 그렇게 되어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원칙에 있어 실제 세계, 지상에 있는 우리 개개인의 욕망도 이걸 따라가려니 전부 다 가정에 가면 내가 중심이 되고 싶은 것입니다. 전부 다 그렇지요? 어머니 아버지도 내 말을 들으면 좋고, 형님도 내 말 들으면 좋고, 다 내 맘대로 하면 좋다는 것입니다. 참사랑을 가지고 하나님과 일체 될 수 있는 자리에 서면 그가 이 모든 중심의 대표가 되는 것입니다. 그걸 알기 때문에 자기가 제1 중심존재가 되고 싶은 거예요. 모든 면에 그런 욕망이 결속되어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뭐냐 하면 이 갈라진 사랑의 상대가 커 가지고 커진 이 세계의 모든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자리가 대표라는 거예요. 개인적 대표, 가정·종족·민족·국가 대표가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그런 영광의 길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이걸 확실히 알아야 돼요. 이걸 모르면 자기의 생활을 제멋대로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자기가 세상에서 훌륭했다 하더라도 그건 전부 다…. 토기로 말하면 금이 간 그릇밖에 안 되는 것입니다. 소용이 없는 그릇이 되는 거예요. 소용없는 그릇은 저 나라에 가서는 자유가 없는 지옥권 내에 떨어져 나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렇기 때문에 이 창조원리를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근본을 몰라 가지고는 자기들의 갈 길에 혼란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상대, 자기 아들딸이 왜 자기보다 훌륭하기를 바라느냐? 가정에서부터 우주까지 부활하는 것입니다. 무한히 투입해 가지고 만든 하나님의 창조권, 자체 이상권, 한계선 이상까지 넘어가려니 무한히 투입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 개인은 가정을 위해 투입하고 희생해야 됩니다. 투입하고 희생하면 자기는 없어지는 거예요. 개인은 가정을 위해, 가정은 종족을 위해, 종족은 민족을 위해, 민족은 국가·세계·천주·하나님까지 가서 거기에서 돌아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남극과 북극에서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곳까지 가서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 사랑의 상대권을 주고받음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거기에서 하나님의 이상적 상대가 지상에 태어나는 것입니다. 그런 이상적 상대가 아담 해와의 아들딸이고, 그 아들딸의 가정을 중심삼고 일족의 편성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래, 3대를 거치지 않고는 종족이 현현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