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계의 모든 것을 수습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6권 PDF전문보기

영계의 모든 것을 수습해야

오늘 왕권이 뭐 어떻고 했는데, '세상에 그런 얘기를 하니 믿을 사람이 어디 있어?' 할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다구요. 미국에 가 가지고 미국 망하라고 얘기하고, 미국은 내 말을 들으라고 드러내 놓고 얘기하는 거라구요. 그러니 얼마나 밉겠어요? 이제는 문총재가 그런 말을 안 하면 이상하게 생각하고, 그런 말을 해 주기를 더 바라요. 어떻게 하면 망하고 어떻게 하면 안 망한다고 설명해 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왜? 그렇게 말한 것이 그냥 그대로 됐다구요. 그래서 문총재의 말을 무서워하는 거라구요.

보라구요. 50년 전에 지금의 이 메일(e-mail;전자우편)이니 컴퓨터라는 것을 다 얘기했어요. 그때는 주위 사람들이 똑똑한 젊은 사람이 불쌍하게도 범일동에 와서 완전히 돌았다고 생각했습니다. 50년이 지나 가지고 그것이 다 된 거라구요. 여기서 말한 모든 전부가 다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것이 위로 되든가 아래로 되든가, 오른편으로 되든가 왼쪽으로 되든가, 전이 되든가 후가 되든가, 요것 차이지, 어떻게든지 이루게 돼 있어요. 세계 도처에서 이루어 나오는 거예요. 한국에서 말했다고 한국에서 이루어지지 않아요. 전세계가 마찬가지입니다.

몇 시야, 지금?「열 한 시입니다.」또 하자구요? 나는 내일 아침에 인사도 못 하고 갈 거예요. 내일은 훈독회도 없습니다. 캄포그란데에 가 가지고 여덟 시면 미국에 가야 된다구요. 이제는 자주 만나지 못할지 몰라요. 이제는 대개 다 끝났어요. 선생님이 다 가르쳐 줬어요. 복잡한 세계에서 지치고 볶이고 닦이던 그것이 싫어요, 이제는. 싫어진다구요. 그러니까 고요한 곳에 소나무 하나를 보고도 10년도 살고, 바위를 바라보고 10년을 살고, 이러면서 영계에 갈 준비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영계의 복잡한 모든 것을 수습해야 될 것 아니예요? 그거 알아요?

예수님이 선생님이 결혼해 준 후에 보내 온 편지 내용을 들어 봤어요?「예.」성인 혹은 살인마까지 축복한 후에 영계에 얼마만큼 요동이 벌어졌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이제는 지상에까지 배치했기 때문에 여러분 마음대로 못 삽니다, 이제는. 가만 안 둬둬요. 코에 걸려 가지고 급살맞아 죽으면 안 되겠기 때문에 이런 교육을 하는 거예요. 조심스럽게 살아야 됩니다, 조심스럽게. 친구를 대하나, 부모를 대하나, 그 가정을 정성들여 가지고 대해야 됩니다. 마음대로, 자유스럽게 살 수 있게 안 돼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아시겠어요?「예.」

그러면 내가 기도 한 번 하고…. 자, 기도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