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는 마음이 없이는 하나될 수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7권 PDF전문보기

위하는 마음이 없이는 하나될 수 없어

여러분은 '영계가 저 이상이 되어야 될 텐데, 이것뿐인가? 더 높고 놀라운 세계가 있으면 좋겠다.' 하고 그걸 찾을 수 있는 마음이 있어야 하나님이 오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 하나님을 사랑의 핵으로 해서 내가 하나님의 몸과 같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의 세계에서 하나의 몸이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영계에 들어가서 현상을 보고 그대로 그린 내용이 선생님의 가르침과 얼마만큼 차이가 나는지 알아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 안팎이 일체가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들은 그 말씀을 중심삼고 맞나, 안 맞나 실증을 해 보라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맞는다는 사실을 알면 그 이상의 욕망을 자기한테 있으면 더 가해 가지고 '이뿐만이 아니다. 그 이상의 것을 중심삼고 주체 대상이 하나되겠다.' 이러면 틀림없이 다 영계의 최고의 자리에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영계의 실상과 지상생활》을 훈독)

이것이 원래 타락이 없었으면 자동적으로 하나되게 되어 있었습니다. 이것이 공간세계의 절연체와도 같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부처끼리 싸워 가지고 갈라지게 되면 방향이 동서로, 좌우로 움직여야 할 것이 이것이 동남으로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연으로 돌아와야 돼요. 그것이 회개예요, 회개. 잊어버리자는 것입니다.

그래, 미워했던 것을 사랑하겠다는 마음이 있어야 돌아오게 되는데 이 둘이 하나님을 뿌리로 했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합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마음의 회개를 하고 서로 '내가 부족했다.'고 생각함으로 말미암아, 위하는 마음이 생기는 동시에 창조의 본성적인 그런 자리를 추구함으로 말미암아 거기에서 하나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 이것이 언제나 하나되었다는 그 기쁜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서로 서로가 자기를 벗어나야 돼요. 자기를 주장하게 되면 또 탈선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더욱 위하고 위하게 되면 영원히 그 자리가 점점 넓어지는 것입니다. 그 자리가 돌고 돎으로 말미암아 실타래 감는 것처럼 커진다는 거예요. 커지기 때문에 수직이던 이것이 둥근 구형으로 나타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중심이 하나님이고 아까 말한 것처럼 하나님의 반쪽 하나님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 반쪽이 하나되기 위해서는 사랑도 더 위하는 사랑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가정 기준도 그렇고 몸도 그렇고 마음도 마찬가지예요.

하나님을 모르면 안 됩니다. 우주의 근본의 힘, 만유원력이라는 것이 하나님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우리 인간은 반쪽이라는 거예요. 몸 마음과, 부부와 부모와 자녀, 자녀를 중심삼고, 가정을 중심삼고, 종족과 민족도 마찬가지예요. 위하는 마음이 없어 가지고는 이것이 하나될 수 없습니다.

밥을 먹으면 밥이 맛이 있습니다. 그것이 왜 맛이 있느냐? 우리 몸뚱이 플러스가 있고, 마이너스는 떨어졌을 때, 마이너스가 들어오니까 맛이 있는 거예요. 그래, 거기가 플러스인데 플러스가 들어가면 반발하니까 맛이 없다는 것입니다. 맛이 있다는 것은 뭐냐 하면 완전한 플러스하고 완전한 마이너스가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그것이 존재의 기준, 세포들이 확장하기 때문에 그렇다는 거예요. 전부 다 이론적인 것입니다. 『4. 영계법은 원칙 그대로이다.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근본된 힘이 만유원력의 힘이라고 알고 있다. (중략) 지상의 삶을 살아가는 동안 본연의 힘의 가치를 잘 깨달아야 한다. 본연의 레일 위에 있을 때 근본된 힘이 발휘되는 것이지, 레일 위를 벗어나면 본연의 힘의 발광체는 반영되지 않는다. 레일 위를 달려갈 때 그 레일 위를 또 다시 살펴가면서 가야 한다. 이곳 영계법은 단호하다. 용서가 없다.』 (훈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