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중심적 행복과 이상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8권 PDF전문보기

우주의 중심적 행복과 이상

지금까지 통일교회의 선생님을 중심삼고 보게 된다면, 영계의 조상을 대표하고, 세계 인류를 대표하고, 과거와 현재의 세계 인류를 대표하고 미래의 모든 전체가 연결돼 있기 때문에 과거의 사람을 거느려야 되고, 현재의 사람도 거느려야 되고, 미래의 후손들을 거느려야 할 입장에 있다는 거예요. 그 거느릴 수 있는 그 자격자가 뭐냐 하면, 축복가정이라는 거예요. 축복가정이란 결혼한 남자 여자예요.

그 남자 여자들이 만나 가지고는 자기 멋대로 살게 안 돼 있다구요. 창조이상의 하나님이 구상한 본연의 이상의 그 기준 앞에 실체적 대상권을 이루어 가지고 사랑을 중심삼고 자유가 시작돼야 된다는 거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자유가 시작됨과 동시에 행복이 있고, 거기에 이상이 있게 되는 거예요. 사랑을 빼게 되면 자유도 없는 것입니다.

남자면 남자, 여자면 여자에 있어서 사랑이 없다면 자유가 없어요. 암만 자유스러운 환경일지라도 그것은 한 자리에 정착해 버린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행복스럽다 하더라도 정착해 버린다는 거예요. 한 인간 개인에게 몰리게 되면 중앙에 못 나온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중앙의 자리는 부부를 이루어 가지고 사랑권을 갖춘 그 자리에 자유가 있는데, 그 자유는 우주적 자유예요. 해방적 자유라는 거예요.

또 행복이라는 것은 어떤 일정한 장소의 행복이 아니예요. 우주의 중심적 행복이에요. 그 다음에 우주의 중심적 이상이 출발해야 될 것인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이것을 사랑의 부모인 아담 해와가 잃어버렸어요. 그렇기 때문에 자유가 없어요. 여기서 생사지권을 중심삼고 해방의 자리를 못 찾았기 때문에 투쟁 역사로써 피를 흘리는 역사를 엮어 나온 거예요. 그러니 행복이 있을 수 없어요. 자기 부부가 이상하던 모든 것이 고립된다는 거예요. 지상에서 암만 둘이 붙들고 살더라도 영계에 가게 되면 갈라지는 거예요. 행복이라는 글자 자체가 부모를 생각하는 거예요. 이상은 더욱이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여러분, 이상이라는 것이 뭐예요? 자기의 출발과 더불어 과정과 더불어 결과까지 인연 맺은 그런 자리에서 사랑의 중심이 되든가 대상이 돼야 이상권이 이루어진다 이거예요. 이상세계 하게 되면, 그것은 지극히 작은 물건, 광물세계면 광물세계, 식물세계면 식물세계도 여러 종들이 있고, 동물세계도 여러 종들이 많지만 그 모든 전부와 하나되는 것을 말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담 해와를 창조하던 모든 전체를 보면, 아담 해와 하나가 우주의 중심이 돼요. 우리 사람을 보더라도 뿌리가 기준이 되어 있고, 그 다음에 폐가 있고, 그 다음에 위장과 심장 이 모든 기준이 전부 다 자체의 핵을 중심삼고 우주의 사랑의 결속체가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부부가 정서적인 모든 우주의 원동력, 맥박의 원동력이 되어 있다는 거예요.

우리 사람의 생명이 살기 위해서는 심장에서 맥박이 원동력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 부부가 하나님의 맥박의 대상이 되게 되면 모든 피조세계의 이상적인 하나의 모체가 된다는 거예요. 그 모체가 움직이게 된다면 그 이상적 상대권, 만물부터 모든 천상세계 영계, 실체 유형세계 전부가 여기 정맥을 따라 가지고 맥박의 박자를 맞추는 것과 같이 한 몸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 그 부부라는 것이 엄청난 자리라는 거예요. 이것은 하나님을 해방시킬 수 있는 거예요. 하나님의 창조이상의 사랑을 완성시켜 가지고 잘됐다, 기뻐할 수 있는 해방권이 됐다, 또 해방권만이 아니고 하나님 자체를 완성시킬 수 있는 이런 자리가 됐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