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날에는 하나님과 아담 해와 이외에는 남는 것이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8권 PDF전문보기

끝날에는 하나님과 아담 해와 이외에는 남는 것이 없어

그러면 그 수고한 것이 크기 때문에 용서를 해줘 가지고 종의 어머니로부터 양자의 어머니, 서자의 어머니 반열까지 80난 노인으로부터 70대…. 10대까지 이걸 전부 다 갖다 맞춰야 돼요. 억울하고 분한 사실이 얼마나 많은지 알아요? 선생님이 바람잡이가 아니예요. 별의별 욕을 다 얻어먹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전부 다 박씨예요. 문제는 박씨예요. 그 다음에는 최씨가 문제예요, 최씨. 보라구요. 최원복도 그냥 지도를 못 해요. 어머니를 대행 역할을 했다가는 자기 갈 길을 가야 돼요. 그래, 원복이도 그렇다는 거예요. 최봉춘이 여기 왔나? 요전에 마지막 훈독대회 때 와서 인사를 하길래 '온 것은 좋지만 과거 역사시대에 네 자신이 선생님을 대하는 데 있어서 그늘이 있으니 이것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자숙하라.' 하고 말했어요. 내가 오라고 할 때 와라 그 말이에요. 이번에 여기 자르딘에서 교육받으라고 했는데 통고했나?「예.」꼭 말해 주라구. 해 줘서 세 번 이상 안 오면 그건 몰라요.

'일본을, 원수의 나라 일본을 개척시키고 와야 돼. 그랬어, 안 그랬어?' 한 거예요. 아무것도 몰랐어요. 그래서 1차, 2차 오무라 수용소, 감옥에 들어갔다가 돌아와서 안 가겠다고 그랬다구요. 충청도 갑사 소나무 아래에서 때려잡는 거예요. '이 자식아, 사나이가 결의를 해 가지고 임했으면 해야지. 똥개 자식!' 하면서 발길로 차 가지고 비용이 필요하니 빚을 얻어 가지고 일본에 보낸 거예요. 이래 가지고 들어갔는데 또 붙들렸네. 선생님이 '죽어도 못 돌아와. 도망을 치든 어쩌든 해라!' 했는데, 꾀병을 부려 가지고 열이 나서 병원에 입원했다가 도망해 가지고 일본을 개척한 거예요. 그 녀석이 최씨예요.

또 최창림, 곽정환 비슷했지? 최창림이 앞선 것 같나, 곽정환이 앞선 것 같나?「최창림씨가….」그랬나?「예.」유효원이 강의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이게 변질자라는 거예요. 내가 그걸 알아요. 5·16민족상을 받았다구요. 정보부의 차장으로 있던 아무개가 나한테 '선생님, 이놈의 자식이 이래 가지고 선생님의 공을 가지고 5·16민족상을…. 내가 모든 기록을 다 갖고 있는데 자기가 했다고 그래요, 이놈의 자식!' 하고 전화가 왔기 때문에 가두어 버렸어요. 이 도둑놈의 새끼!

엄마가 무슨 신호해요? 반갑다고 신호하는 거예요. 그만 욕하고 폐하자는 신호예요. 어머니 말을 들어야 되겠어요, 안 들어야 되겠어요? 물어 보잖아요?「들으셔야 됩니다.」(웃음) 말을 끊어야 되겠어요, 계속해야 되겠어요? 그럴 때는 곤란하지요? 불효자식 되고…. 이렇게 대답해도 곤란하고, 저렇게 대답해도 곤란하지. 그때 졸라구요, 그때. 그럴 때 조는 게 묘술이라구요. 졸음도 쓸 데가 있다구요. 그럴 때 졸면 안 걸린다 그 말이라구요. 이 사지백체가 다 눈을 뜨고 들어 가지고 행하지 않으면 걸린다 이거예요.

자, 끝날 알겠어요? 끝날에 남는 것은 누구냐? 하나님하고 아담 해와 이외에는 남는 것이 없다는 걸 알아야 돼요. 무슨 아담 해와? 완성된 아담 해와예요. 그러면 오늘날 이 세계 인류를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 여자를 어머니의 몸으로 보고 이 남자는 천사장의 몸으로 볼 때, 에덴동산의 복귀예요. 선생님은 쫓겨난 아담의 자리예요. 셋이 전부 다 만났다구요, 하나님하고.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