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의 기준을 맞출 수 있는 핵은 하나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9권 PDF전문보기

모든 것의 기준을 맞출 수 있는 핵은 하나님

그런 하나님이 하늘나라의 보좌에 있어서 악한 사람은 지옥 보내고 선한 사람은 천국 보내겠다는 심판장이 될 수 있는 마음 여유가 있을 것 같아요, 기가 막힐 것 같아요?「기가 막힙니다.」기가 막혀서 하나님도 죽었다는 것입니다. 소망이 다 깨져 나갔다는 거예요. 아들에 대해 만년 독자로 삼았던 것이 다 깨져 나갔다는 것입니다. 만년 외딸을 사랑하려던, 영원히 사랑하려는 아들딸이 다 깨져 나갔습니다. 그 다음에 영원히 사랑할 수 있는 형제의 인연, 부부의 인연, 부모의 인연이 다 깨져 버렸습니다. 선생님 말이 사실이라면 하나님이 어디 가서 발을 디디고 설자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해소하기 위해서 종교를 세운 것입니다.

여기에 문제 되는 것은 뭐냐? 통일교회에서는 참사랑을 말하지요?「예.」참사랑 봤어요? 참사랑하고 거짓 사랑하고 빛깔이 어떨 것 같아요? 생각해 봤어요? 참사랑은 흰빛이라면 사탄사랑은 무슨 빛?「검은빛입니다.」흑백, 거꾸로 되었습니다. 본래는 백흑이 되어야 된다구요. 부자 관계, 자녀 관계, 형제 관계, 이건 바로 돼 있는데 여기에 문제 되는 것이 거꾸로 된 것이 있어요. 부부 관계와 좌우 관계입니다. 상하 우좌 전후 해야 될 텐데 말이에요. 제일 거꾸로 되어 있는 게 뭐냐 하면 좌우 관계입니다. 이게 타락한 세계입니다. 이게 중간입니다. 상하에 제일 가운데 통할 수 있는 것입니다. 부부가 움직여요. 부부관계는 평면적입니다. 이것이 좌우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모든 전부를 거부하는 것입니다.

상하 관계는 수직인데, 수직은 반드시 상·중·하가 있어야 됩니다. 중이 없으면 수직으로 영원히 세울 수 없어요. 이 둘이 맞춰 가지고 수직이 되는 것입니다. 좌우 관계도 좌·중·우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중앙을 중심삼고 이걸 딱 잡으면 상하의 중심, 좌우의 중심입니다. 그 다음에 형제관계예요. 형제관계의 중심입니다. 셋을 딱 묶을 수 있는 것이 뭐냐 하면 참사랑입니다.

그래서 상하, 안 보이는 것은 설계할 때 점점으로 해 가지고, 이게 구형을 이루는 거예요. 돌아가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전기를 통하게 되면 부하가 안 걸려요. 백 볼트면 백 볼트 전부가 같이 나오는 것입니다. 운동을 하게 되면 소모가 벌어지는 것이 모든 역학관계, 자연현상의 운동법칙 세계인데도 불구하고 사랑으로 묶어진 것은 소모가 없어요. 지금까지 우주가 균형을 이루는 것은 거기에 우주의 핵이 있어 가지고 기준을 맞추기 때문입니다. 그 모든 것을 기준 맞출 수 있는 핵이 뭐냐 하면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계셔요. 우주의 마음자리에, 우주의 마음 관계에 하나님이 계시는 것입니다. 상헌 씨가 말한 《영계의 실상과 지상생활》에서도 그렇지요? 아무리 보태도 커지지 않고 아무리 물을 빼도 줄어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