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 때문에 태어났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9권 PDF전문보기

최고의 사랑 때문에 태어났다

그렇기 때문에 왜 위해서 태어났느냐 이거예요. 왜 위해 태어났느냐 하면, 사랑 때문입니다. 무슨 사랑? 최고의 사랑! 최고의 사랑이 어떻기 때문에 그러느냐 이거예요. 그러면 남자나 여자나 자기 사랑의 상대는 자기보다 못하기를 원한다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구요. 여기 철새들도 그거예요. 우수 종을 찾아가기 위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슴 세계에 가보면 말이에요. 코디악 같은 데는 왕초 사슴은 몇 마리까지 여자를 데리고 다니는가 하면 52마리까지예요. 52마리에게 번식시킬 수 있다구요. 그러면 이 동네 저 동네 왕초가 거느리고 있는 것이 한 가정이나 마찬가지인데 이 동네 저 동네 대장이 서로 싸워요. 아주 크게 소리치는 거예요. 수놈이 '와!' 하고 소리치고 저쪽에서도 소리치게 되면 누가 큰가 경쟁하는 거예요. 그래도 지지 않으면 이 녀석은 어떤 놈인가 가서 보자, 만나 가지고 자기들끼리 싸운다구요. 그래서 뿔이 부딪치는 소리가 딱딱 나는 거예요. 거기서 따라오는 패들, 여자들은 둘러서 기다리고 있는 거예요. 누가 이기나 하고 기다리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지게 되면 이의가 없어요. 깨끗이 정리되는 거예요. 그 진 녀석 하나만 도망가지요.

여자들은 전부 다 우수한 녀석을 따라가는 거예요. 그건 힘의 논리가 아니예요. 전부 다 종의 영속적인 개념이 있어서 자기 씨를 훌륭하게 해야 된다 이거예요. 자기들도 결혼할 때 건강하고 잘난 남자 나오기를 바라지요? 다 그렇다구요. 저렇게 못생긴 길자님도? (웃음) 못생긴 길자님이라고 했다고 기분 나쁘다고 생각하지 말라구.「어느쪽이 진짜입니까?」못생긴 길자님도 그런 걸 원했다 이거야.

그렇기 때문에 사상에 있어서 내 개인 생활이 가정에서 플러스되어야 되고, 가정 생활이 인친과 플러스돼야 되고 그 다음에 인친과 나라가 플러스가 되고 나라와 세계가 플러스가 되고 세계와 하늘땅이 플러스돼야 되고 하늘땅이 하나님과 플러스돼야 돼요. 이 말은 뭐냐 하면 더 좋은 상대를 찾게 되는 것을 보면 하나님도 그렇다는 거예요. 안 그래요? 왜? 거기서 나왔으니 그래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은 어떤 분이냐? 자기보다 더 좋은 상대를 원하는 사람은 자기가 백 만한 가치 존재라고 하면 백만큼 투입해서 생겨나는 것은 자기와 같은 상대다 이거예요. 이론이 그래요. 그러니 자기보다 훌륭한 상대를 원하는 자는 십 배, 몇 배 몇천만 배 가할수록 가치는 우주화된다 이거예요. 사랑의 상대는 '백 배가 좋아, 천 배가 좋아, 만 배가 좋아?' 그러면 만 배가 좋다고 하고 '만 배가 좋아, 억만 배가 좋아?' 그러면 억만 배가 좋다고 하는 거예요. 한이 없어요. 왜 그래요? 우주를 포괄하자는 거예요. 사람은 원래 우주와 더불어 살게 돼 있지 혼자 못 살아요. 왜 사람들은 자기 사랑의 상대가 높기를 바라느냐? 그것은 하나님이 그렇기 때문이에요. 사랑은 혼자 절대 못 찾아요.

저, 누구 색시던가? 누구 색시가 좋아, 누구 여자가 좋아? 누구 여자 할 때는 보편성이에요. 색시라는 것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누구 여자라 하면 동네 누구든지 해당되지만 누구 색시냐 할 때는 하나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 상대는 자기보다 몇천만 배 좋기를 바란다구요. 그러면 하나님이 있으면 하나님 혼자 사랑을 어떻게 찾을 수 없어요. 이걸 알아야 돼요. 사랑은 절대 혼자 찾지 못합니다. 이경준도 그렇잖아? 사랑을 갖고 생명을 갖고 혈통을 다 갖고 있다구요. 그래도 혼자 영원히 못 살아요. 그걸 발동 못 해요. 자기가 아무리 좋아하고 아무리 부딪치고 별의별 짓 다 하더라도 죽더라도 사랑을 못 느끼는 거예요. 남편이 없는 한 사랑을 절대 찾을 도리가 없습니다.

남편이 생겨남으로 말미암아 남편 사랑이 가져지는데 그 가져지는 사랑이 자기로 말미암아 가지게 됐다고 생각하고 사는 것이 타락한 세계입니다. 자기 먼저 생각하는 거예요. 누구로 말미암아 남편을 사랑할 수 있게 됐느냐? 남편으로 말미암아 내가 남편을 사랑할 수 있는 주인이 돼 있다는 거예요. 남편을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남편의 사랑의 주인이 된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