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사랑을 해봐야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9권 PDF전문보기

3대 사랑을 해봐야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

그래, 선생님을 얼마나 좋아했어요? 나는 하나도 모르겠는데. 낮이나 밤이나 꽁무니를 붙들고 '나 살려라!' 하고 좋아했는지 알 게 뭐예요?「딴 남자에 비하면 하여튼 멋있고 그러니까…. (사길자)」(웃음)「제가 어머니한테 혼났어요. 그렇지만 첫 번 인상이 어땠는가 하면, 옛날 청파동 교회 화장실이 이렇게 구석진 데가 있었어요. 옛날에는 구조가 달랐어요. 늘 유 협회장이 강의하지만, 아버님이 가끔 나타나셨는데 화장실 끝나고 오시는데 내가 마주쳤어요. 이만큼 거리가 되는데 금방 먹으려고 담아 놓은 상추 같아요. 그래서 '이야, 먹고 싶다.' 그랬거든요. 그러니 어머니가 날 보고 버릇없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아버님을 먹고 싶다고 그랬으니 말이에요.

제가 왜 그랬는가 하면, 저희 아버지가 검사를 하면서 권력층의 사람들을 봐 가지고, 그런 위층 사람들은요 사람을 자꾸 이용하려고 하고 참 마음이 더럽더라구요. 그런 사람을 보다가 아버님을 뵈니까 전혀 별개의 남자인 거예요. 그때부터 자꾸 빠져 들어간 거예요.」

엄마 아빠한테 저렇게 얘기하니 매맞게 돼 있지. (웃음) 그건 할 수 없어요. 여자들은 선생님이 그렇게 다 좋다구요. 안 좋아하면 안 되게 돼 있어요. 원리원칙이 그래요. 페이지를 새로이 꿰매는데 선생님부터 꿰매게 돼 있지, 다른 사람은 꿰매게 안 돼 있어요. 하늘나라의 여자 꿰매는 데는 선생님의 사랑 줄에 꿰매려고 하는 거라구요. 그 길밖에 길이 없기 때문에 그래요.

그거 다 남자들은 천사장 과정이에요. 아담 가정의 식구가 여덟 식구지요? 세 아들딸 쌍을 모아서 그 아들딸이 아들딸 낳는 것을 사랑해 봐야 하나님의 사랑으로 돌아간다는 거예요. 타락이 얼마나 무서우냐 이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내가 이제 무슨 말을 했나? 길자!「예.」내가 무슨 말 했나?「….」

그래 가지고 무슨 선생의 선생이 되겠나?「제가 말한 것이 연상이 되어서요.」아담 가정의 세 아들딸 쌍을 해서 거기서 아들딸을 낳음으로 3대 사랑을 해봐야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요. 그만큼 갈 길이 멀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런 걸 알아야 자기들이 설자리 앉을 자리를 다 알고, 가정에서도 훈련 과정을 거쳐야 겸손하고 다 그래요. 다 됐다고 생각하거든요.「다 됐다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한 분도 없는데요. 그렇지요?」없지만 자기 마음이 그렇잖아? 어디 가도 조금만 무시해도 섭섭하지?「아무래도 그런 것은 있지요. 하나님이 너무 완전하시고 참부모님을 항상 모시다 보니까 나이들은 줄도 모르고 항상 마음은 아기 같잖아요. (사길자)」아이구, 밥을 또 먹고, 고단해서 한숨 자야 되겠구만. 아침에도 일찍 일어났다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