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여자의 최고의 소원은 사랑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9권 PDF전문보기

남자 여자의 최고의 소원은 사랑

좋은 것이 있으면, 남자가 여기 있고 여자가 있으면 서로 갖겠다고 하지요? 갖겠다고 해요, 안 해요?「갖겠다고 합니다. 사랑 관계가 없으면요.」그러니까 서로 갖겠다고 그래요. 남자도 우주의 주인 되겠다고 하고 여자도 우주의 주인 되겠다고 그러는 거라구요. 이걸 어떻게 처리해요, 하나님이? 해봐라 하게 되면, 영원히 싸움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의 최고의 소원이 뭐냐 하면, 여자의 소원이 뭐냐 하면 사랑이라는 거예요. 하나되는 거예요. 그 사랑만 딱 하나되면, 이것은 뼈고 이것은 살과 같이 되어 억천만 년 붙어도 좋다는 거예요. 그래서 사랑만이 평화의 기지를 만들 수 있는 거예요. 이걸 이론적으로 다 얘기해야 된다구요.

너도 신랑 있나?「예.」뭐 안다고 입이 빠르겠구만. (웃음) 이런 걸 다 앎으로 말미암아 남편을 위하는 자리에서 얘기하느냐, 자기를 위하는 자리에서 얘기하느냐를 대번에 알아요. 내가 말한 것을 놓고 거울을 보고는 '오늘 이놈의 입이 나를 쌍년으로 만들어 줬구만. 이놈의 눈이 나를 쌍놈으로 만들어 줬구만.' 그걸 앎으로 말미암아 모든 걸 컨트롤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러니 놀라운 거지요.

선생님도 그래요. 하나님을 몰랐으면 어디 여기 와 통일교회 교주했겠어요? 통일교회 교주 해먹기가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아이구! 생각하면 뭐 신물이 난다구요, 신물이. 두꺼비 같은 여자들을 붙들고 나왔는데 지금도 '너 남편을 선생님보다 더 사랑하느냐?' 하면 선생님을 더 사랑하지 남편은 그 뒤라고 그러는 거예요. 하나님이 그렇게 짓지 않았다구요. 여자 한 사람 앞에 두 남자가 붙을 수 있어요? 하나님이 아버지가 되니 자기 형제끼리 하나돼야 될 텐데, 아버지와 하나되는 것은 안 된다는 거예요. 안 그래요?

「그거야 세월로 보더라도 남편하고는 10년도 못 살고 아버님하고는 44년째인데요? (사길자)」44년 되는 아버님의 사랑을 보태서 남편 사랑을 키워 나가서 기도와 정성을 들이고 그래야지. 선생님만 따라갈 수 있어?「따라가려고 그래요.」따라가더라도 부모님이 앉아 있는데 어디 앉아?「멀리라도 떨어져 있겠습니다.」(웃음) 그렇게 구름덩이처럼 빙빙 돌다가 어디 가 떨어질지 알아? 사방에 떨어질 걸, 그러면 목적이 없잖아요? 비라는 것은 산밑에 가 떨어져야 돼요, 산에. 산맥 있는 데 비가 오잖아요. 왜? 거기에 모든 산천초목 동물도 사니까 그렇다구요. 사막에는 살지 않아요. 사막에는 비 오기가 힘든 것입니다. 과정에 가서 회오리가 모여서 정상에서 만나서 비가 내리지, 그것은 순간이에요. 장기적이 아니라구요. 연차적으로 전부 다 순환 안 한다는 거예요.

「우리 총장 같은 사람은 지상에서 있다가 영계 가면 금방 정이 듭니까? (사길자)」뭐라구?「공자님하고 금방 정이 드냐구요.」꿀맛이 물을 타면 꿀맛이겠나, 물맛이겠나?「꿀맛이지요.」꿀은 얼마든지 꿀맛이 제일이니까 꿀맛 찾게 돼 있다 이거예요. 좋은 것이 다 모여 있는 곳이에요. 세상이 타락했기 때문에 나쁜 것이 더 많지요.

임자는 몇 살 났나?「마흔 넷입니다.」아기들이 몇이야? 오늘 좋은 말 들었다. 그렇게까지는 몰랐지?「예.」그거 하나가 얼마나 귀한지 몰라요. 천지 조화가 거기서 벌어지는 거예요. 사람이 본심으로 대하게 되면 다 싫지 않아요. 저 사람이 이거 잡아먹겠다고 하면 다 알아요. 뱀들도 자기 잡아먹으려면 전부 도사린다는 거예요. 벌써 뱀들이 안다는 거예요. 선한 사람이 오면 가까이 와도 물려고 안 한다는 거예요. 자기를 사랑하는 걸 아니까. 그러니까 영계가 그 이상이고 말이에요. 동물 이상으로 완전히 순식간에 판별을 하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