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대기에서 나오는 샘물이 되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9권 PDF전문보기

꼭대기에서 나오는 샘물이 되어야

이제 기성교회가, 기성교회의 젊은 놈들이, 공산당들이 날아들게 돼 있어요. 반대하던 녀석이 날아들게 돼 있다구요. 자기보다 낫다 이거예요, 무엇으로 보나. 재까닥 돌아간다는 거예요. 하룻밤 사이에 천지가 뒤집어지지요?「예.」세계가 하룻밤 사이에요, 한 시간 사이에요?「한 시간 사이입니다.」세계가 지금 한 시간 생활권 내에 들어왔어요. 인터넷이 나오고, 이-메일(E-Mail)이 나와 가지고 말이에요. 거 알아요?「예.」한 시간이 아니라 1분 생활권 내에 들어갔다는 거예요. 몇 분 동안에 세계가 돌아가는 시대가 됐는데, 뜻을 중심삼고는 그 이상 하겠다는 그런 용기를 가질싸, 말싸?「가질싸!」그게 죽을 모양싸, 살 모양 싸?「살 모양싸!」죽겠다고 해야 살지, 살겠다는 패는 그냥 그대로 네 활개를 펴고 자겠다는 얘기 아니예요? 소스라치게 해 가지고 죽는 자리에서 포탄이 되고 전쟁의 용사가 돼 가지고 가는 데는 타깃이 다 깨져 나가고, 자기들이 활동하는 권내는 전부 다 점령될 것을 생각만 해도 잠이 도망가고, 놀고 싶은 마음도 다 없어지고, 여자들은 사치할 생각 하나도 없다는 거라구요.

몇 살들이에요? 스무 살 전후지요? 스무 살 넘었어요? 스물 네 살은 다 안 되지요?「넘었습니다.」그러면 몇 살이에요?「스물 네 살입니다.」스물 네 살이 고개예요. 열두 살의 두 배예요, 열두 살의 두 배. 그 스물 네 살에 한 번 더하면 36수라구요. 36수, 36계라는 것은 날아간다는 거예요. 36계라고 그러지요?「예.」도망을 가는데, 무슨 도망? 천하에 자기가 소원할 수 있고 희망할 수 있는 게 없으니 내 몸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세계에 가야지요. 요것만 넘으면 이제 36계, 날아갈 수 있는 시대가 오는 거예요.

스물 네 살 이상 순전단원 손들어 봐요. 아이구, 스물 네 살 이상이 많네. 내가 바라던 것이 동생들이니까 동생들을 끌어내요. 알겠어요?「예.」자기 혼자 가지 말라구요. 나이 어린 동생 1년 2년 학교도 그만두게 해서 '언니면 언니, 누나면 누나를 한번 따라다녀 봐라.' 해 가지고 한 열두 명 거느리라는 거예요. 그러면 얼마예요? 1천 명, 1천 명의 인원이 넘잖아요? 1천 명 순전단원이 생기는 거예요.

동생들은 아무 것도 모르니까 길만 가르쳐 주면 돼요. 언니 말, 형님 말을 듣는데 죽으라면 죽는 흉내라도 낼 수 있게 되면 천하가 다 녹아나는 거예요. 동네방네 거꾸로 올라가는 거예요. 큰 강줄기를 통해 가지고 맨 나중에 저 산골짜기에 가보면 샘물이 나와요, 샘물. 샘물이 꼭대기에서 나와요, 중간에서 나와요?「꼭대기에서 나옵니다.」꼭대기에서 나와야 샘물 취급하지, 중간의 물은 샘물인 줄 몰라요. 있으나 마나 마찬가지예요. 샘물 마실 곳이 없어요. 전부 다 구정물이 됐다는 거예요. 꼭대기로 올라갈수록 못사는 사람처럼 이름 없는 사람, 양심적인 사람들이 거기에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 종족 씨족이 어디 있든지 천리 길을 멀다 않고 찾아 나서야 돼요. 이스라엘 민족의 출애급 시대에 알고 전하지 않으면 안 사람이 공범자가 돼요. 그 사람이 벌받으면 벌받는 자와 공범자가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알싸, 모를싸?「알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