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을 중심삼고 선생님에게 초점을 맞추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9권 PDF전문보기

가정을 중심삼고 선생님에게 초점을 맞추라

그래, 한국에 내가 안 오려고 한 거예요, 한국도. 기도하면 한국이 다 멀리 도망가 버려요. 이번에 이렇게 됐으니 갈 데가 없어요. 비장한 마음을 가지고 왔어요. 그래, 한국에 대해서는 미련이 지금도 없다구요. 그래서 안 오려고 한 거 아니예요? 황선조!「예.」이번에 이렇게 했기 때문에 왔어요, 할 수 없이. 내가 책임지고 사생결단하고 나온 거예요.

나라야 뭐라고 하든 뜻길을 가는 거예요. 내가 누구에게 마음 맞춰 나오는 사람이 아니예요. 알겠지? 선생님에게 초점을 맞추라구, 초점. 자기만이 아니라 가정을 중심삼고 초점을 맞추라는 거야. 36가정이 이 초점을 못 맞추면 자기 자신이…. 이 자리에서 이 끄트머리까지 관리하고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어. 자기 혼자 잘살 수 없어. 초점을 맞추라고 얘기한 거야. 알겠어? 소생급은 소생, 장성급은 장성. 이 소생 장성을 해 놓고는 꼭대기에 연결할 수 있는 길이 있지만, 이걸 무시해 가지고는 안 돼. 이놈의 자식들 전부 다, 그런 면에서 도깨비로 알지. 통일교회를 전부 다 망칠 수 있는 패들이야.

식구면 다야? 나는 그렇게 생각 안 해. 내 손을 거쳐야 할 프로그램이 많아, 아직까지. 말을 안 해서 그렇지. 똑똑히 정신차리라구. 알겠나, 여기 아줌마들?「예.」여기 최선생은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어? 물어 보잖아, 못 알아듣느냐고?「조금씩밖에 못 알아듣습니다.」저런! 자, 곽정환이 기도해요. (곽정환 이사장의 기도)

여기 축복가정들 손 들어 봐요. 다 축복가정이구만. 내리라구요. 이제부터는 외부 사람을 전도하는 시대는 지나간다구요. 자기 일족을 전도하는 거예요. 김씨면 김씨, 통일교인들을 중심삼고, 3억6천만쌍 축복받은 사람을 중심삼고 하는 거예요. 종족적 메시아, 국가적 메시아는 부모님 대신 이 일을 해야 돼요. 하는 데는 아무나 하지 않아요. 이스라엘 민족, 선민이면 선민 한국 백성을 중심삼고 전부 다 소화하기 위해서는 박씨면 박씨 전체에 축복가정들을 배치하는 거예요.

총회를 열어 가지고 통일교인 전체가 모여서 박씨면 박씨의 종중회 회장으로부터 도지부장, 군지부장, 면지부장 전체의 공인을 받은, 사인을 받은 공문을 내 가지고, '여기에 소속된 김씨면 김씨, 박씨면 박씨 전체 사람들은 축복받고 전부 다 같은 일을 가지 않으면 안 된다.' 하는 공문을 내 가지고 일을 하는 거예요. 이스라엘 민족이 애급을 나올 때 전부에게 통고한 거와 마찬가지로 같이 행동할 수 있는 길을 전부 다 종씨별로 경쟁해야 될 때가 왔다구요. 알겠어요? 그래서 한씨면 한씨, 박씨면 박씨 종회에서 전부 다 이걸 해 가지고 자기 일족을 구하는 거예요. 자기 일족을 구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나라를 구할 수 없어요. 자기 가정을 세우지 못한 사람들이 일족을 구할 수 없다는 거예요. 가정은 종족을 세워야 되고, 종족은 민족을 세워야 돼요. 그런 가정들이 연합해서 하나돼 가지고 민족을 세워야 되는 거예요. 그 민족을 중심으로 합해 가지고 나라를 세울 수 있는 거예요.

그러려니까 종씨들이 연합해 가지고 축복받아서 해방된 자리에서, 단결된 자리에서 자기의 친척, 선생님으로 말하면 문씨인데, 문씨가 중심이 돼서 한씨가 상대가 되어 하나돼 가지고 협력해 나가는 거예요. 중심 친족과 처가쪽 친족, 사위라든가 며느리라든가 전부 그렇게 해서 전국을 연결하는 거라구요. 이렇게 일족 해방 운동만 하게 된다면 한국은 자동적으로 해방권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