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를 허락하게 될 때는 선생님이 책임져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99권 PDF전문보기

용서를 허락하게 될 때는 선생님이 책임져야

문수자!「예.」지금 동생은 어디 가 있나?「한국에 있어요.」뭘 해? 40일수련 다 끝났나?「예. 끝나고 왔어요.」언제 왔어?「14일에 왔습니다.」이 번에?「예.」그래, 갔다 온 기분이 어때?「부모님에 대해서 또 깊이 깨달았습니다.」부모님을 알아?「아직 잘 모릅니다.」하나님도 부모님을 잘 몰라요. 하나님이 10년, 20년 후에 할 일을 내가 먼저 하고 있어요. 명령하지 않아도 어떻게 해야 한다는 방향을 알기 때문에 그걸 먼저 해 놓음으로 말미암아 사탄세계는 문제없어요. 이번 축복도 그래요. 120대를 전부 다 축복하는 거예요. 하나님은 꿈도 안 꾸고 있는 거예요. 그걸 하나님에게 설명하는 거예요. 그것은 하나님의 프로그램에 없어요. 타락한 조상들에 대한 축복 프로그램은 원리에 없어요. 원리에 있나요, 없나요? 원리에 없는 거예요. 그걸 하나님이 안다면 나보고 명령 못 해요. 참부모의 전권이에요. 하나님도 용서해 줘야지요.

지금까지 원리에 없는 내용을 놓고 말이에요…. 이 축복가정 36가정 하나가 잘못해 가지고 영계의 감옥에 가 있어요. 이 감옥에 들어가 있는데 지상에 있는 이 36가정을 아는 패들이 식구니 용서해 달라고 하는 거예요. 하나님은 언제나 용서할 수 있지만 선생님은 안 된다구요. 법이 있다구요, 법이. 무조건 사랑이 아닙니다. 탕감적 사랑이에요. 알겠어요?「예.」

내가 용서를 허락하게 될 때는 내가 책임져야 되는 거예요. 내가 책임지지 않고는 하나님이 원하더라도 못 하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걸 마음대로 할 수 있으면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타락을 시키지 않지. 안 그래요? 그건 참부모에게 속해 있는 문제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이번 박 마리아에 관한 내용을 한번 읽어 보라구요. 박 마리아가 어디 있는지 알지요?「예.」영계에서 하나님이 상헌씨에게 '야야, 상헌아! 네가 가 볼 데가 있다.' 하고 하나님이 사자를 시켜서 안내하게 하는 거예요. 박 마리아 일족이 전부 지옥에 가 있는데 거기에 데리고 가 가지고 그 환경적 사실을 다 얘기해 주고는 네 가슴이 얼마나 아프냐 그 말이에요. 그 청중을 대해서 눈물을 흘리면서 통곡한 거예요. 그래 가지고 하나님한테 돌아왔는데 하나님이 상헌씨를 보고 '어떻더냐?' 할 때 자신이 통곡하고 그러니까 '박 마리아와 모든 그런 사람들을 구하는 게 네 책임이다.' 했다는 거예요. 왜 이상헌씨 책임이에요? 통일교회 패들이 거기에 들어가 있으니까. 그러면서 잘 부탁한다는 말을 한 거예요. 그 부탁한다는 말은 선생님한테 가 통고해 달라는 말이에요.

그걸 알고 나서 선생님이 기가 막혔어요. 하나님이 어떻게 그렇게 됐느냐 이거예요. 천지를 창조한 그런 주인 된 양반이 어쩌다가 그렇게 됐느냐 이거예요. 아담 해와 때문에 그렇게 되지 않았어요? '내가 책임진다. 책임진다구.' 이래 가지고 성인하고 살인마를 전부 다 해방시켜 준 거예요. 그거 읽어 보라구. (황선조 회장이 《영계의 실상과 지상생활》 박 마리아 편을 훈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