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들었다 놓는 통일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3권 PDF전문보기

나라를 들었다 놓는 통일교회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통일교회 교역자들을 먹여 살렸어요. 동네방네 전부가 반대하니만큼 자기가 저녁밥 먹을 것을 도시락을 싸 가지고 갖다놓고, 밤 열두 시면 열두 시에 다음날 아침밥을 개구멍을 통해서 보자기에 싸놓으면 그것 가지고서 아침을 먹고 그랬어요. 그런 식으로 학생들이 교역장들을 먹여 살렸다구요. 꿈같은 놀음이라구요. 지금 너무나 호사판이에요. 호텔도 전부 다 지어놓고 말이에요, 호텔에 와서…. 여기가 어디라고? 여기 남미에서 제일 가는 나라, '에헴!' 하는 제일 대장 나라라는 그 옆에 떡 와 가지고 타고 앉아서 나라를 들었다 놓는다고, 레버런 문의 통일교회가 뭐냐고 그런다 이거예요. 통일교회가 뭐긴 뭐야? 나라를 들었다 놓는 통일교회지. 브라질 나라를 들었다 놓으면 어떻게 할 것이냐? 브라질 나라를 살려 주겠다고 그러는 거 아니예요?

또 브라질 나라도 그렇게 살려줄 줄 알고 있어요. 그게 얼마나 큰 거예요? 지금 곤란한 입장에 있는 거대한 나라를 레버런 문이 와서 살려줄 줄 알고 있다구요. 어른들을 데려다가 사회교육, 재교육하려니까 믿지를 않잖아요? 안 믿어요. 이번에도 그랬지요?「예.」안 믿는다구요. 안 믿는 녀석들을 데려다 놓으면 전부 세뇌가 되는 거예요. 맨 처음에는 레버런 문은 사기 대장이고 제일 나쁜 사람으로 인식했기 때문에 돈들도 전부 다 뭐라 할까, 독재자가 돼서 내적으로 긁어서 돈을 쓰는데, 학자들에게는 그런 돈을 쓰게 해야 되겠고, 자기들은 그걸 빼다가 써야 되겠다고 이랬다 이거예요.

아이커스(ICUS) 같은 대회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미국에 유명한 사람들이에요. 원자탄을 연구한 조상들이 달린 거라구요. 노벨상 수상자들도 수두룩하고 말이에요. 이런 사람들이 문총재를 한 번 만나면 왜 그런지 만나고 싶고, 자기가 대회에 안 가면 몸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거예요. (웃으심) 오게 되면 기분이 좋고, 서로 서로가 좋더라 이거예요.

그러면서 9년 동안 내가 돈을 대주고, 자기들 회의 다 코치해 주고, 명예와 위신까지 세워 준 거예요. 노벨상 같은 상까지도 만들라고 해 가지고 1차 2차 3차까지 20만 달러씩 상금을 주었다 이거예요. 그걸 계속하려고 했는데 미국의 카터 대통령 때 싸움하느라고 10년 동안 전도고 뭣이고 다 끊어지고, 그걸 못 한 거라구요. 손해가 얼마나 큰지 몰라요.

그 사람들이 그렇게 우습게 알았다가 점점 알고 보니 그게…. 처음에는 '목사가 세계 학자들을 모아 가지고 무슨 통일과학을 한다구?' 그랬다구요. 과학자들을 전부 다 모아서 학술분야와 종교분야를 통일하겠다는 것은 꿈같은 얘기지요. 목사가, 그것도 한국 사람이, 감옥 다니기를 자기 처갓집 다니듯 한 사람이 뭐 어떻고 어떻다고 한 거예요. 그래, 얼마나 천대받았는지 몰라요.

9년이 되니까 선생님을 한번 점심 대접하겠다고 그러더라구요, 9년이 되니까. 알겠어요? 으레 자기들이 장인 줄 알았는데, 9년이 되니까 내가 뒤에 있으면 그 장들 전체가 나를 따라다니면서, 제발 우리의 주인이고 형님이고, 앞으로 어떻게 되고 어떻게 간다는 것을 알 만한 사람들이니까 제발 부탁을 들어 달라고 하는 거예요. 전부 문의를 하면서 뭐라 할까, 실례가 유만부동이라는 것을 다 아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 위신을 더 세워 주신다고 생각하고 아예 여기는 망신스러우니까 제발 나타나 달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점심이라도 대접하겠다면 그 자리에서 무슨 말을 하거나 뭐라 하더라도 내 말을 듣겠느냐고 하니까 듣겠다는 거예요. 그래, 딱 점심을 먹고는 인사조치를 했어요. 아이커스 회장 부회장을 갈아치운 거예요. 딱 가 가지고 코를 꿴 거예요. 말을 했으니 안 할 수 있어요? 의장단을 전부 다 다시 세우고. 내가 그 사람들한테 맡겨 놓으면 그 사람들 대회가 되는 거예요. 제목 같은 것도 내가 정해 주고, 회의 내용, 구상 같은 것도 내가 전부 다 한 거예요. 그럴 때는 얼굴에 철판을 깔고 내려 훑어야 된다구요.

자기 때는 왜 이러느냐구…. 알겠어? 변호사 모임도 만들었으면 대통령을 초대하는 거야.「예. (문평래)」야당 여당의 당수에게 만나자고 하는 거야. 당수들을 만나자면 만나게 돼 있지. 야당 여당 연합당을 중심삼고…. 이제는 뭐가 무서워? 싸움을 했다고 해서 문총재가 욕을 먹겠나? 파라과이면 파라과이 나라에서 속닥거리다가 말지. 일주일 내지 한달 지나면 다 부러져 나가. 대통령하고 싸움하고 그런 문제는 아무것도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