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에 화하게 되면 안 통하고 안 들리는 데가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4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에 화하게 되면 안 통하고 안 들리는 데가 없어

오늘이 5일이지요? 이번에 팔정식을 끝내고, 그 다음에는 천부주의 선포 기념식을 끝낸 사흘째 명령이기 때문에 이 말을 하는 거예요. 이것을 다 가르쳐 주기 위해서. 3일 만이에요. 3일 만이지요? 그래서 오늘 말씀 제목이 뭐냐 하면, '참사랑 완성은 지상·천상천국 완성이다' 이거예요. 그것을 쓰게 되면 제목이 너무 길어요. (판서하심) '참사랑 완성은 천상·지상천국 완성이다'입니다. 알았어요?「예.」상상이 가요? 먼저 상상이 가고, 그 다음에는 그것을 이해하는 거예요. 이런 말을 하려면 근본으로 돌아가야 됩니다. 참사랑은 어디에 있느냐 이거예요, 참사랑은. 참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 그래, 여러분은 참사랑을 가지고 있어요? 참사랑의 맛을 알아요? 참사랑 빛깔을 알아요? 영계에 가게 되면 참사랑의 빛깔과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 세계가 영계입니다. 그거 알아요? 그걸 체험했어요? 그 참사랑에 화하게 되면 안 통하고 안 들리는 데가 없이 다 통해요.

하나님의 솜털이 있다면 말이에요, 그 참사랑 주인의 솜털도 참사랑에 속해 있기 때문에 까딱하기만 해도 천하가 다 안다는 거예요, 금방. 예민하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 감정이 우주적 감정까지 다 통한다는 거예요.

'그런 말이 있을 수 있느냐?' 하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거라구요. 요즈음에는 말이에요, 균(菌)에도 수놈 암놈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구요. 수놈 암놈이 있다는 거예요. 그것은 사랑하는 기관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사랑하는 기관, 오관 십관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보이지 않지만 자기가 살 수 있기 위해서 우주와 관계 맺을 수 있게끔 다 느끼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남미에 가니까 조그만 개미들을 보더라도 쌍쌍으로 얘기하고, 큰 빌딩을 짓는 이상 말이에요, 콘크리트와 같은 아파트까지 있고 그렇더라구요. 사람 세계만이 신비로운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작은 세계도 무한한 신비경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방대한 원리도 그래요. 개인에서부터 우주까지, 지상세계에서 천상세계의 지옥이 엉클어진 것을 해방하고 통일할 수 있는 이 이론이 체계적으로 정리된 사상 체계가 됐다는 사실이 놀랍다구요. 그래서 그것이 갈라진 게 아니라 전부 다 어떻게든 하나된다는 거예요. 그래, 레버런 문의 머리가 좋은 머리예요, 나쁜 머리예요?「좋은 머리입니다.」어떠한 머리예요? 여러분 머리하고는 다르긴 다르지요?「예.」여러분은 평면적이지만 레버런 문은 종적이에요. 종적이고 원형적이고 그러면서 우주에 정착할 수 있는, 어디든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내용을 가졌다는 거예요. 그러니 그 머리가 얼마나 복잡하겠어요?

그래, 여자들이 있다면 그런 남자와 결혼하고 싶겠어요, 안 하고 싶겠어요?「하고 싶겠습니다.」다 그래요?「예.」그 단순한 머리로 복잡한 머리의 그 작용하는 것에 전부 다 맞춰 가지고 춤추고 할 수 있어요? 상대할 자신이 있어요? '눈 하나라도 틀림없이 맞춘다. 코 하나라도 맞춘다.' 할 수 있어요? 오관 십관을 맞출 수 있어요?

여기에 어머니라는 분이 계시는데 어머님은 복잡한 머리를 가졌겠어요, 단순한 머리를 가졌겠어요?「복잡한 머리를 가졌겠습니다.」그러니 쉽겠어요, 어렵겠어요?「어렵겠습니다.」그래, '여자로서 제일 고생한 여자다. 누구도 모르는 길을 갔다. 곤란하고 곤란한 것을 극복했다.' 이런 말을 세상 사람은 안 믿지만, 나는 그걸 인정해요. '그렇지. 그렇지.' 하고 그것을 인정한다구요. 그래, 여러분은 선생님을 만나면 다들 무엇인가 두려워하지요? 나이 많은 사람들도 안 만나려고 도망가려고 한다구요. 어떻게 보면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 같고, 어떻게 보면 모르는 게 없는 사람 같다 이거예요. 우주의 비밀을 캐기 위해서는 신학박사 가지고 되겠나요? 예일 신학대학 총장 가지고 그거 하겠나요? 누구도 못 하는 거예요.

화더(father;아버지)를 한국말로 하자면, 화(禍)다, 화거리다 그말이에요. 복잡한 화거리가 아버님 안에 있다는 거예요. 그게 화더예요, 화더. 그렇지요? 화더가 그런 뜻이라구요. 그래, 참사랑을 봤어요? 보지도 못하고, 맛도 모르고, 만져 본 적도 없는데 어떻게 참사랑을 찾을 수 있어요?「화더를 통해서 찾을 수 있습니다.」화더가 '화다.'라는 그런 말이에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