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을 더 주고 싶은 것이 부모님의 소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04권 PDF전문보기

복을 더 주고 싶은 것이 부모님의 소원

지금도 다리가 머리에도 올라가고 다 올라갑니다. 보라구요. (실제로 다리를 올리심) (박수) 한번 해 보라구요, 닿나. 뭐 몸뚱이로 봐도 운동 못 하는 게 없고, 전부 다 못 하는 게 없어요. 머리로 봐도 못 하는 게 없어요. 하나님까지도…. 뭐야?「아버님은 청년이십니다. (일본 식구)」(웃음) 나 청년 싫어. 청년이 싫어요. 나를 청년이라고 해서 자꾸 심부름을 시키려고 한다구요.「아버님은 영원히 청년이십니다.」(웃음) 뭐라고 시끄럽게 떠들어대는 거예요? (웃음)

내가 일본말 배운 것도 열여섯 살부터 배웠어요. 1년 이내에 다 배워 버렸어요. 이 놈의 일본 나라를 소화하기 위해서…. 아무리 일본말 빨리 하는 녀석도 나한테 못 당해요. 지금 쓰는 말도 80세 된 노인이 50년 전에 쓰던 일본말입니다. 지금 쓰더라도 발음도 그만하면 쓸만하고 알아듣고, 혀도 그만하면 잘 돌아가는 거예요.「아버님, 청년이십니다.」(웃음) 그럴지도 모르겠다. 이놈의 자식! (일본말로 크게 말씀하심) (웃음) 알겠어요? 나는 죽더라도 부모님을 놓을 수 없다!「아멘!」부모님 따라가 형장의 이슬로 쓰러지더라도 영광이었느니라!「아멘!」그 이상까지도 천년만년 만 배, 천년만년 만 배가 있더라도 가능할지어다! 아멘!「아멘!」(박수)

그리고 하나님이 나를 믿고 있어요. 하나님이 어느 정도 믿고 있느냐 하면, 절대 믿어요. 얼마나 하나님이 고약한 할아버지인지, 믿을 수 없으니 얼마나 시험했는지 알아요? 감옥에 들어가서 자는데 '이 자식아 여기 감옥인데 왜 엎드려 있어? 일어나서 기도 안 하구.' 하면서 못살게 하는 거예요. 따라다니면서 못살게 하는 거예요. 감옥이 싫게끔 말이에요. 감옥도 하나님이 허락해서 들어갔습니다. 그랬으면 좋아하고 나와야지 싫어하고 나오면 안 되는 거예요. 그러니 감옥도 좋아할 수 있게끔 훈련하는 거예요.

감옥을 좋아해서 여섯 번씩이나 들어갔지요? 나빠해서 들어갔어요, 좋아해서 들어갔어요? 들어갈수록 좋은 것이 있으니, 더 좋은 것이 남아있을 때는 들어가는 거예요.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예요. 사랑하는 아들딸이 있는데, 하나님이 훈련시켜서 더 좋은 복을 받게끔 해줘야 되겠나요, 덜 좋은 복을 해줘야 되겠나요? 어떤 거예요? 나는 복을 덜 받게끔 해주고 싶은 것이 부모님의 소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소원이 뭐예요?「더 좋은 복을….」그러니까 부모에게 더 고생시키겠다는 거 아니예요? 그 말 아니예요? 그걸 알기 때문에 미리 내가 다 고생해 놨어요.

그러니 덜 고생시키겠다는 거예요, 더 고생시키겠다는 거예요? 덜 고생시키겠다는 거예요. 더 고생한 것은 내가 했으니, 여러분들은 천년만년 더 고생할 수 있는 길을 가더라도 감사할 것이다! 그러니 거기에는 불화가 있을 수 없다는 전통이 선다는 거예요. 아멘이에요, 노멘이에요?「아멘!」알기는 알고 좋기는 좋은 모양이구만. 입을 이렇게 벌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