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나라 여자들은 특히 다른 나라 여자보다 더 고생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5권 PDF전문보기

어머니 나라 여자들은 특히 다른 나라 여자보다 더 고생해야

여러분, 어때요? 미국에 오기를 잘했어요, 못했어요?「잘했습니다.」그래요? (웃음) 듣기 좋으라고 하는 말은 하지 말라구요. (웃음) 무엇이 좋았어요? 말이 안 통하니까 종이를 가지고 이것을 보고…. 그거 귀머거리보다 비참하다구요. 그렇게 안 하려고 하는 것보다 그렇게라도 계속하겠다는 결심이 있기 때문에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보통 사람들 같으면 대번에 도망을 가 버렸을 거라구요.

그러면 누가 도망을 못 가게 가르쳐 주었어요? 선생님이 가르쳐 주었지요? (웃음) 도망갈 데가 없다구요. 큰 희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려운 고생의 고개를 넘어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 이론적입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어요. 그거 틀림없는 것입니다.

뜻 가운데 해와국가의 어머니들은 역사를 통해서 다른 여자들이 고생하는 것보다 10배, 30배, 100배 이상의 고생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책임을 다해야 됩니다. 그 책임을 남겨 놓고 가게 되면 모든 것이 헛일이라구요. 어머니가 둘이에요? 혼자뿐입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천주를 대표한 것입니다. 어머니의 나라라고 하는 것이 그런 것이 아니라구요. 신켄나모노(眞劍なもの;심각한 것)입니다. 신켄이라고 하면 뭐예요? 일본의 대단한 신켄(神劍)을 말하지요? 신켄을 가지고 목을 치더라도 죽지 않고 가야 됩니다.

선생님이 자기 자신을 생각했더라면 어떻게 되었겠어요? 통일교회가 없어졌겠지요? 선생님이 ‘오늘 아침에 통일교회는 해산이다.’ 하고 죽어 버리면 어떻게 돼요? 끝이겠지요? 왜 죽었느냐고 하게 되겠지요? 그러면 자기가 가르쳐 준 천국의 이상이라든가, 영원한 조국이라든가, 본향 같은 것에 대해서 확신이 없었던 것 같다고 할지도 모른다구요. 그래서 그 모든 것이 거짓이었다고 결론이 내려지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만우주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선생님이 죽더라도 이 길을 간다.’ 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도 그렇지요? 선생님이 죽게 되면 대번에 통일교회를 내팽개치겠지요? 고생만 시키는 통일교회에 들어온 것이 잘못이었다고 하는 소리는 들은 체도 안 하고, 지금까지 한 고생보다 10배 이상의 박해를 받을 수 있는 길을 가라고 하면 모두 다 도망을 갈 거예요, 안 갈 거예요?「안 갑니다.」푸-! (웃음) 여자는 믿으면 안 된다구요. (웃음)

아시(蘆;갈대)를 알지요? 이 아시(足;발)가 아니라구요. 아시가 자라고 있는 곳에 바람이 불면 온갖 소리를 다 내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동서남북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전부 다 재잘거리는 것이 여자입니다. 여자는 갈대같이 믿을 수 없다구요.

온나(女)야?「예.」(웃음) 온나는 나(名;이름)밖에 없다는 거예요. 실체가 없다구요. 그러니까 믿을 수 없는 거예요. 일본에서는 존경이나 공손의 기분을 나타내는 말로 ‘오(お)’를 붙입니다. 그래서 ‘나’에 ‘오’를 붙여서 ‘오나’ 해도 되는데, 실제로는 ‘노(の;이유?근거, 주체의 입장 따위를 설득적으로 말하는 것을 나타냄)’의 구어형인 ‘응(ん)’을 붙여서 온나라고 하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이름밖에 없는 것이 일본 여자들입니다.

일본 여자, 섬나라의 여자는 말이에요, 아무 남자나 잘 따른다구요. 그러니까 세계의 남자들이 일본 여자는 상냥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섬나라의 여자는 그렇다구요. 정조 관념이 없습니다. 어부가 아침에 고기를 잡으러 나갈 때 아내가 ‘여보, 저녁에 만선으로 돌아오소!’ 하지만, 그렇게 나갔다가 못 돌아오는 경우가 많이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의 처자식을 친구들한테 맡기고 가는 거라구요. ‘네가 책임져 달라!’ 하면서. 그것이 보통이지요? 왜 네가 여기에 있어? (웃음)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알겠어요?「예.」

*미국 젊은이들, 무슨 일이 있더라도 한국말을 배워야 된다구요.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모일 때마다 문제가 되는 거라구요. 훈독회에서도 한국말로 훈독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게 됩니다.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엄마, 무슨 말을 해야 하나? 일본말을 해도 통역도 못 하고 말이야. 돌아갈까, 우리?「한국말로 해요. (어머님)」한국말로 하면 못 알아듣잖아? 한국 사람은 몇 사람밖에 없다구요. 3분지 1밖에 없어요. 그것들 중심삼고 말하기에는 신나지 않다구요.

오늘 말씀 제목이 무엇인지 알아요? 중요한 이야기예요, 중요한 이야기. 2000년의 중요한 거예요. 알아듣지 못할 테니까 그만두지요 뭐. *오늘 생일인 사람, 손 들어 봐요.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오늘이 현진이 색시, 전숙이가 생일이지? 정말이야?「예. 서른세 살이에요. (어머님)」서른세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