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의 본질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6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의 본질

참사랑이란 횡적인 수평관계만이 아니라 종적이 수직관계에서도 이루어집니다. 참사랑의 횡적 관계가 종적으로 점점 그 차원을 높이면 결국 그 정점에 도달하게 되는데, 이 자리가 참사람의 왕인 하나님의 자리인 것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모든 것이 다 결합되고, 품기고, 사랑화되고, 그리고 꽃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주 가운데 있는 모든 존재는 사랑으로 화하기를 바라고, 사랑 가운데 살기를 원한다는 결론이 됩니다. 사랑을 위해서 태어나고, 사랑을 위해서 살다가, 사랑을 위해 죽는다는 말이 됩니다.

참사랑은 사람만이 아니라 모든 만물도 원합니다. 그래서 만물의 영장 된 인간은 하나님이 만드신 걸작품을 품고 사랑할 뿐만 아니라, 모든 만물에게 사랑하는 것을 가르쳐 주어야 할 책임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만물들은 이러한 주인을 찾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준에 우리 자신을 비추어 보면서 자신을 부끄러워할 줄 알아야 합니다.

우주에 가득 찬 모든 존재들은 자기 레벨에서 상대와 더불어 존재하지만, 결국 더 높은 사랑의 차원으로 흡수되어 상승하게 되는 원칙을 따르는 것입니다. 즉 광물은 식물에, 식물은 동물에, 결국은 사람에게 모두 흡수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존재는 잡아먹히거나 흡수되어 더 높은 사랑의 차원으로 올라가 마침내는 사랑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의 가장 가까운 사랑을 받는 자리에까지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모든 존재들이 궁극의 목적지로 삼는 것은 바로 참사랑의 본질이라는 것입니다.

다윈의 약육강식이라는 말은 이러한 참사랑의 논리로 다시 해석되어야 합니다. 그러기에 개미나 미물들마저도 참사랑을 원할 뿐 아니라 자기를 사랑하는 주인한테 가서 죽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런 원칙에서 하나님의 사랑의 가장 높은 대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은 모든 만물을 다 먹고 취할 수 있는 입장에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다 먹고 취하되, 이들을 지으신 하나님의 참사랑을 대신하는 마음으로 먹고 취해야 됩니다. 만물 중에 길게 생긴 것들, 예를 들면 뱀장어나 고기들이 즐겨하는 지렁이 같은 것들은 대개 약재로 쓰이는 것입니다. 어느 레벨에서든지 다 잡아먹히도록 돼 있습니다. 만일 그렇지 못하다면 우주는 존립할 수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