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순회사들의 책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3권 PDF전문보기

국제순회사들의 책임

여기 김진문이는 잔소리가 많아요. 잔소리가 많고 잘못하면 들이 까 버린다구요. 말로 말하면 상사말 정도예요. 알겠어요? 상사말 알아요? 벌써 사람을 보고 ‘이놈, 옆에 오면 차 버리겠다.’ 하고 옆에 오면 옆발로 차 버려요. 그래, 한 자리에 앉아서 일하는 단체장 되기는 어려운 사람이지만, 순회하는 데는, 가끔 가 가지고 기합을 주고 이런 데는 절대 편리하기 때문에 김진문이를 세웠어요. 그러니까 편리할 수 있는 그런 방편적 인물이라고 얘기했는데, 그 편리한 순회노정에, 방편적 순회노정에 잔소리하더라도 말 없이 잘 순응하겠나, 안 하겠나 의심이라구요.

곽정환이 사돈이 이름이 무엇이던가?「김도완 씨입니다.」김도완!「예.」절대 순응할래?「예.」순응하기 싫어하는 사람 아니야? 말은 그렇지 않다고 하지만 속으로 그럴 때가 많지. 그러면 안 돼. 몇 가정이야? 김진문이는 몇 가정이고 저기는 몇 가정이야?「형님은 72가정이고 저는 430가정입니다. (김진문)」그러니 상대도 안 되지.「상대도 안 됩니다.」거기에 72가정, 김도완이 같은 가정 손 들어 봐요. 72가정, 124가정? 누구예요? 없어요?「거의 다 430가정입니다.」그러면 뭐 동료고 두 녀석만 잘 구슬리면 되겠구만. (웃음)「두 형님은 제가 잘 모시겠습니다.」모시기는? 모실 게 뭐가 있어? 잘 써먹어야지.

그래야 죽기 전에 죽은 효식이 남편의 네임 밸류가 살아난다구. 성격이 고약한 데가 있다구. (녹음이 잠시 중단됨) 알겠어?「예.」크게!「예!」그래. 그러면 오늘부터 절대 권한을 가지고…. 김진문 군이야, 뭐라고 할까? 군이야, 뭐야? 김진문 용사는 졸병들을 치리하는 장군으로서 위세당당하게 전진하기를 바라면서 12명 국제순회사 임명 필! (박수)

혼자 가면 외로우니까 두 사람씩 짝패 하라구요, 두 사람씩.「….」자기들은 빼라는 말이에요. 추첨하면 될 것 아니에요? 안팎으로 내적 외적의 여섯 패 해 가지고 빼면 될 것 아니에요? 두 사람씩 해 가지고 거기에 있는 하나의 소질을 봐 가지고 내적이냐, 외적이냐? 내적이면 교회와 사상문제를 지도하고, 외적이면 외교문제, 그 다음에 전체 경제문제 활동할 수 있게 치리해야 돼요. 둘이 갈라 가지고 앞으로 순회하는 것을 감독해야 돼요. 순회 감사반이에요. 교회에 대한 감사, 체제에 대한 감사, 안팎을 감사하고 잘못된 모든 것을 원칙적인 기준 앞에 전부 다 일치될 수 있게 시정하는 것이 국제순회사들의 책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