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광복의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7권 PDF전문보기

조국광복의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해야

이번에도 여기에 찾아오고 싶지 않았어요. 그러나 조국이 무엇인지, 고향이 무엇인지, 슬픔과 어려움, 십자가를 몇 번 넘고라도 평화의 선물을 어떻게, 조국광복의 선물을 어떻게 가지고 돌아오느냐 이겁니다. 그걸 위해 할 짓을 다 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선물을 주려야 받을 사람이 없어요. 받을 자신 있어요? 있어요, 없어요? 이것 보라구요. 대답도 못 하니 받을 사람이 없다는 말 아니에요?

당신들은 못 받더라도 당신들의 아들딸은 받게끔 교육하지 않으면 이 나라의 갈 길이 없습니다. 똑똑히 기억해 주기를 부탁합니다. 처음 만나서 실례인 줄 알지만 이것도 유례예요, 유례. 하나님의 섭리 관점에서 보면 정상적인 예법이라는 것입니다. 그걸 알고 받아 주기를 바라겠어요. 받아들이겠어요? 그럼 박수해요. (박수) 감사해요.

이제부터 말할 때 웃고 재미있는 노래를 하고 춤추면 얼마나 좋겠어요? 안 그래요? 떡을 먹고 무슨 맛있는 음식을 먹고 말이에요. 그런 데서는 진리의 맛은 없습니다. 타락의 말은 냄새를 피우지만 진리의 말은 냄새가 안 나요.

진리의 말은 엄숙하고 심각해요. 생사지 가운데서 한 곳을 바라보자고 외치는 그런 자리의 진리의 말이라는 것을 알고, 이 심각한 말을 심각한 말로 그냥 흘려 버리지 말고, 어떤 기쁨의 자리의 말보다도, 어떤 환희의 놀음, 춤추는 자리보다도 심각한 자리에서 받아 주기를 바라겠어요. 약속입니다!「예.」약속이오!「예.」약속이오!「예!」(박수) 할아버지 말을 들어야지요. 다 아들딸 같고 손자 같은 사람들이 많이 모였구만.

그 사람들이 아무리 크다고 해도 레버런 문을 못 당합니다. 보기에는 이렇게 어수룩해 보여도 세계의 학자, 노벨상 수상자들, 별의별 사람들이 제자가 되어 있어요. 그거 알아줘야 합니다. 알아주지 않겠다면 믿으라구요. 그런 일이 한 10년도 안 가서 뭐가 되나 두고 보라구요. 그때 가서 낙심하지 말아요.

하나님이 가는 길을 내가 알기 때문에 내가 말한 것은 틀림없이 이룬다는 것을 믿기 바랍니다. 믿지 않아도 좋지만 믿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선언해요. 경고해요! 그런 마음을 가지고, 협박한다고 하지 말고 말을 들으라는 거예요. 그런 마음을 가지고 말씀을 들어 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