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계에 갈 준비를 하는 것이 해방받은 아들딸의 사명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5권 PDF전문보기

영계에 갈 준비를 하는 것이 해방받은 아들딸의 사명

선생님이 필요해요?「예.」나를 해방해 주지요. 필요해요, 필요하지 않아요?「필요합니다.」언제까지 필요해요, 언제까지?「영원히 필요합니다.」언제까지 필요해요?「영원히 필요합니다.」뭐라고?「영원히!」축복 중심가정으로 다 살림살이하게끔 다 준비해서 배치했는데, 그래도 어머니 아버지가 필요해요? 어머니 아버지가 필요한 것은 어머니 아버지를 위해서예요. 알겠어요? 어머니 아버지가 늙었으니 먹을 것, 살 것, 앞으로 영계에 갈 준비를 할 줄 아는 것이 해방받은 아들딸의 사명이었느니라! 그것을 알아요?「예!」

축복 중심가정을 누가 만들어 줬나? 여러분이 됐나, 선생님이 만들어 줬나?「아버님이 만들어 주셨습니다.」그러면 은혜를 보답해야지요.「아버지가….」아버지가? ‘아버지’ 그것밖에 말 못 하나? 아버지가 어떻다는 말이야? (웃음) 눈만 꺼벅꺼벅 하고, 무슨 딸이 그래? 그거 부끄러운 거야. (아버님 선창으로 ‘통일의 노래’ 합창)

여기는 왜 이렇게 비었어? 돌아갔나?「변소에 갔습니다.」변소에 갔는지 어떻게 알아? 따라가 봤어? (웃음) 간 녀석이 많기 때문에 이렇게 비었지. 조이라구요. 앞으로 조이라구요. 일어섯! 자, 선생님을 따라서 나오라구요. 밀고 나오라구요. 자꾸 밀고 나가자구요. 자, 밀고 나가자, 밀고 나가자! 내가 목이 쉬어서 말하기가 힘들어요. 나가자, 나가자! 나가자, 나가자, 이 쌍것들아! 나가자, 나가자, 나가자, 나가자! (웃음) 왜 여기에 서 있어? 이 간나는 왜 서 있노, 나가자니까? 조이라구요.

미안하지만 남자들끼리도 궁둥이 맞대고, 여자들끼리도 궁둥이 맞대고 앞으로 가라구요. 궁둥이 맞대고 가라는데, 왜 그래? 좀더 나오라구요. 나오라구요! 여기부터 뒤에 있는 사람은 죽든지 살든지 나가라구요. (웃음) 차 버릴 거야, 이 쌍놈의 자식들! 차 버릴 거야. 나가라니까. 일어서서 가라구. 조이라구, 조이라구, 조이라구! 안 조이면 뒤로 돌아서 의자를 여기에 갖다 놓을 거예요. (자리를 정돈하심)

자, 뒤로 돌아! 앉으라구요. 길이 많잖아? 이리 길을 내고, 길이 많잖아? 이게 너무나 넓어요. 새들이 새끼 쳐서 나가기 전에는 더워서 가장자리에 궁둥이를 박고 똥싸면 큰일나기 때문에 이렇게 싸고 날아갈 준비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기분 좋구만、여기에 있으니까. 먼데 앉아 가지고 속닥속닥할 거예요. 조용조용 얘기할 거예요. 이렇게 해야 말을 들어요. 의자 가지고 오라구. (아버님의 선창으로 일본 노래 ‘행복이란 무엇인가’ 합창)

*선생님의 일이 많다구요. 어떻게 하면 좋겠어요? 이게 뭐예요?「메가네(めがね; 안경)입니다.」메니카케루모노(目にかけるもの; 눈에 걸치는 것)입니다. 독일에 갔을 때 이 테를 샀어요. 이거 편리하다구요. (웃음) 이중으로 보일 때, 이렇게 해서 하면 전부 다 보여요. 글을 읽을 때 필요하다구요. 나이가 들면 필요하지요? 할머니가 이렇게 앉는 것은 습관이지요?

오늘이 2001년 10월 며칠이에요? 3일이라구요, 3일. 이것은 3일, 어제를 말하는 거라구요. 세계통일권개천절이에요, 제목은.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