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끼리 축복하지 않고는 하나님이 정착할 자리가 없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3권 PDF전문보기

원수끼리 축복하지 않고는 하나님이 정착할 자리가 없다

선생님이 꼭대기까지 다 올라갔지요?「예.」유엔도 그래요. ‘이놈의 자식, 국경철폐 하라! 내 말 들어라!’ 다 선언했다구요. 했나, 안 했나?「하셨습니다.」국경지대는 전부 다 평화지구로 설정하라는 거예요. 국경이 평화지구니까 국경 평화문제는…. 국경을 중심삼고 원수 원수예요. 가인 아벨인데 하나 만들어야 돼요. 완전히 하나 만들면 그 가인 아벨을 중심삼고 국경에서 결혼식을 해야 돼요. 두 나라가 합해서 말이에요. 알겠어요? 그러면 국경이 와르르 무너져요.

원수의 두 나라가 합해서 교차결혼을 하면 어떻게 되나? 국경이 와르르 무너지는 거예요. 교차결혼 안 하면 남아진다구요. 교차결혼의 뜻을 알겠어요?「예.」교차결혼 안 하면 남아진다구요. 남아진 패들은 이민족(異民族)이 돼요. 더 어려운 데 가서 고생의 길을 통해 가지고 자기 길을 찾아가야 된다구요.

여러분이 전도 가는 데는 제일 마사(말썽) 많은 데를 찾아가라는 거예요. 거기에서 고생하고 어려울 때 자기를 도와서 보기만 해도 반갑고 말만 해도 눈물이 어릴 수 있어야 돼요. 그러한 국경지대에 가서 원수 중에서 찾은 그 사람들이 일족이 되는 거예요. 사돈이 되는 거예요. 자기 아들딸하고 자연히 그렇게 되는 것 아니에요? 결혼하게 돼 있지요. 그것이 표면화되면 국경에 있어서 원수 국가 국가의 부모들이 교차결혼하는 것을 행복으로 알고 평화의 천국의 기지로 만들어야 사탄이 없어져요. 사탄이 없어진다구요. 그림자가 없어져요.

정오정착(正午定着)이라는 말이 있었지요?「예.」정오정착! 그래서 내가 그런 자리를 놓고 정오정착을 말했어요. 영원히 사탄세계가 없어지고 평화의 세계가 출발하는 거라구요.

이제 한국이 통일됐다 하면 통일교회와 원수 된 반대하던 패들이 ‘통일교회 교인하고 결혼하면 좋겠다.’ 이러는 거예요. (웃으심) 한국을 원수같이 생각하던 모든 나라들이 ‘한국 사람한테 시집 장가가겠다!’ 하는 거예요. 지금 그러잖아요? 그 시대가 지나갔어요. 내가 한국을 세울 때는 지나갔어요. 자기들 일족을 중심삼고 상대적 기준에서 일본하고 교차결혼도 하게 하고 미국하고도 하게 한 거예요. 통일교회는 세계적 기반의 그 준비가 다 돼 있는 거예요.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면서 로마 황제의 딸에게 장가가야겠다고 생각했다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사탄세계의 왕녀를 찾아야 돼요. 하나님도 그거예요. 사탄세계의 제일 귀한 잘사는 왕녀를 찾자는 거예요. 잘사는 할머니, 잘사는 어머니, 잘사는 처, 잘사는 딸을 찾기 위한 놀음이에요.

우리 통일교회가 그래요. 선생님을 제일 반대하는 이 사람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통일교회의 제일 밑창 전통이 세워진 거예요. 그렇지요?「예.」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그러니까 마찬가지예요. 그게 뭐냐 하면, 원수 원수끼리 축복하지 않고는 평화의 기준이 없어요. 하나님이 정착할 자리가 없다는 거예요. 원수가 없어지고 그림자가 없는 정오정착이 되니 하나님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거 아니에요?

여러분 자식들을 길러 가지고 한국 사람하고 결혼시키는 것보다도 세계 사람하고 국제결혼을 시켜야 돼요. 반대한 나라에 가서 정성들여 가지고 교차결혼의 왕초가 되면 조상이 되는 거예요. 그것 아니라고 할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