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람보다 미국을 더 사랑한 사람이 레버런 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78권 PDF전문보기

미국 사람보다 미국을 더 사랑한 사람이 레버런 문

자, 그러면, 여기 모인 사람들은 <워싱턴 타임스>가 얼마나 유명한가를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워싱턴 타임스를 만든 사람은 미국에서도 유명한데, 좋은 의미에 유명한지 나쁜 의미에 유명한지 여러분이 잘 알 거예요.

그러면 미국 사람이 <워싱턴 타임스>를 사랑하는 것하고 여기 서 있는 <워싱턴 타임스>를 만든 레버런 문이 <워싱턴 타임스>와 미국을 사랑하는 것과 어떤 것이 크고 높을 것이냐? 그걸 생각해 보라구요. 자신들이 없구만. 여기 있는 사람은 더 사랑했다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 미안합니다. (웃음)

그건 왜 그러냐? 왜 그렇게 자신할 수 있느냐? <워싱턴 타임스>는 하나님이 제일 사랑하는 신문이 됐으면 좋겠다 하는 것이 매일 기도의 표제요, 하나님이 <워싱턴 타임스>를 사랑하는 미국 국민들을 나보다도 더 사랑해서, 나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가운데 나보다 더 훌륭한 축복을 받기를 바라기 때문에, 이런 칸셉(concept; 개념)을 갖고 20년, 또 생애를 통해 82세까지 목사라는 이름으로 살았습니다. 그렇게 알고, 여러분의 후손들 앞에 그럴 수 있는 사람을 많이 길러 주기를 부탁하면서, 이제부터 듣기 좋은 이야기, ‘하하하하!’ 웃을 수 있는 조크 같은 그런 말보다도 눈알이 터져 나오고 심각할 수 있는 말을 남겨야 하겠다는 것입니다.

82세 할아버지가 언제 영계에 갈지 모르니까…. 미국에서 죽어야 되겠어요, 고향에 돌아가서 죽어야 되겠어요? 한번 답변해 보라구요.

여기 뭐 신문사에 대한 얘기를 내가 잘 알아요. 신문세계에 있어서 내가 오너(owner; 소유주)니까 신문세계에 대해 다 아는 것이고, 오늘 밤 들으면 지나가는 거예요. 그렇지만 이 나라는 기독교의 전통적 세계 중심국가이니만큼 그 전통 사상이 바로 되어 있느냐 그릇되어 있느냐 하는 것을 분석하고, 새로운 차원의 발전을 위한 기반을 어떻게 찾느냐, 세우느냐 하는 것이 문제이기 때문에 그런 내용을 한번 알아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