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역사상 예수님 편을 들었던 최후의 사람은 오른편 강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78권 PDF전문보기

인간 역사상 예수님 편을 들었던 최후의 사람은 오른편 강도

『예수님의 십자가 섭리를 살펴보면, 오른편 강도와 왼편 강도, 예수와 바라바, 이렇게 씨를 뿌렸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오른편 강도가 우익이에요. 왜 우익이라고 하게 됐느냐 하면, 예수님을 중심삼고 말한 거예요. 좌익이 왜 좌익이에요? 예수님을 부모로 받들기 위한 거예요. 거기에서부터 좌익과 우익이 출발한 거예요.

『역사의 씨는 이렇게 뿌려졌고 뿌린 대로 거두어지는 것이 원칙일진대, 맨 먼저 나타난 것이 예수님을 중심삼고 오른편 강도와 왼편 강도 형(形)인 우익세계와 좌익세계, 즉 민주와 공산권이고, 그 다음에 나타난 것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중심삼고 등장한 바라바 형(形)인 회회교권입니다.』회회교권이에요.

『예수로 말미암아 복을 받을 수 있게 된 바라바 형의 회회교는 기독교의 대치 세력을 중심삼고 출발했던 것입니다.』

이거 다 하나 만들어야 돼요. 오른편 강도하고 왼편 강도, 바라바하고 예수하고 하나됐으면 될 텐데 하나 못 됐기 때문에 사탄이 침범해 가지고 문제가 벌어진 거예요.

『이렇게 뿌려진 역사는 세계의 형태가 4대 진영으로 결속하는 결과적인 시대의 운세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아랍권의 낫세르는 회회교권을 통합하여 아랍 통일국가를 꿈꾸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기독교는 ‘모든 종교를 통합하자’고 외치면서 세계적인 새로운 추세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세계적인 경향을 바라볼 때, 비운으로 심어진 역사가 비로소 이제 하나님을 중심삼은 선의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종말시대가 되면 이런 현상이 더욱 노골화되어, 처음에 뿌린 것이 그 모양 그대로 맺어져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