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 종교의 사명과 참사랑의 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494권 PDF전문보기

중심 종교의 사명과 참사랑의 힘

(경배)「신준아, ‘안녕하세요?’ 해 봐. (어머님)」안녕, 박수해 봐요. (신준 님이 인사하자 웃음과 박수) 할아버지 만세, 해 봐, 만세.「할아 버지 만세도 해야지. 청중이 힘을 안 돋워 주네. (어머님)」윙크해 봐 요, 윙크. 윙크! (웃음과 박수) 훈독회 영계뿐만 아니라 지상도 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대전환시대 (‘이슬람 120인의 통일원리세미나 보고서’ ‘4)알리 빈 아비 딸립’부 터 훈독) 『……인간으로서 상상할 수 없는 곡절 많은 사연들이었다. 이제 올 바른 인생관이 밝혀졌다. 우리는 가진 것을 서로 주고받으면서 이해하 고 신뢰하며 하나되면 하나님의 자녀의 자리에 안착할 수 있을 것이라 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 이슬람들은 무하마드님의 정신을 닮아 더더 욱 용기 있게 인류 평화운동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새 진리에 의하여 새로운 인격을 성숙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아비 빈 카압』 어디에서 왔어?「서울 서부의 서대문, 중구, 마포, 종로….」여기 딴 2005년 5월 4일(水), 한남국제연수원. * 이 말씀은 아침 훈독회 때 하신 것으로, 제목은 편집자가 붙였음. 229 종교의 교주들이 전부 다 통일교회를 믿어 가지고 열성을 다하면, 통 일교회의 지금 기연가미연가하고 믿지 못하는 사람들은 이제 어떻게 되겠나? 이게 수수께끼가 아니에요. 수수께끼가 아니라구요. 이것이 무슨 관념도 아니고 실재예요, 실재. 문제가 컸다구요. 지금 한국에서도 국가 지도체제에 있던 인맥의 상부가 동원되어 가지고 이 길을 앞장서려고 하고 있는 이런 대전환시대인데, 종교권을 대표한 영 계도 대전환시기를 맞았는데, 영계는 수천억이 되는 그들에게 예속된 부하와 모든 단체가 한꺼번에 방향을 중심삼고 하나의 방향으로 갖추 어 나가는데, 지상에 있는 단체들도 떨어지지만 이제는 지상에서도 그 일이 시작하는 거예요. 지상이 본래에 열매를 열리게 해 가지고 수확해서 보관하는 그곳은 영계예요. 지상에서 따 가지고 영계의 창고에 납고시키게 되어 있기 때문에, 지상에 내려와 가지고 그 일을 온 종단을 초월해 가지고, 민족 이라든가 국가를 초월해 가지고, 사상을 초월해 가지고 이 일이 일시 에 벌어져 가지고 따로 따로 가는 것이 아니라, 한 방향으로 목적을 다 눈앞에 보고 전진하는데 지상은 그것을 몰라요. 영계를 모르잖아 요? 저거 꿈같은 얘기라고 하는 거예요. ‘누가 꾸며 가지고 새빨간 거짓말 같은 것, 뭐 이슬람이 우리하고 무 슨 관계가 있느냐? ’하지만, 꿈에도 생각지 않던 그 종단이 여러분이 믿고 있는 종교면 종교를 중심삼고 합해 가지고 합류하는 거예요. 두 강이 합류해 가지고 그렇게 된다면, 빛이 각각 다르면 다른 빛이 저 강에 어떻게 물을 들이겠느냐? 물들이는 것이 문제가 아니에요. 물들 인 것은 흘러가면 흘러갈수록 맑아지는 거라구요. 많은 지류가 대해에 합류할 때에는 그 환경에 순응해야 물들인 그 자체들이, 종교 종단이 달랐지만 합류해 가지고 하늘나라 230 에…. 하늘나라는 대해와 마찬가지예요. 많은 지류들이 대해로 들어가 면, 대해에 들어가게 되면 대해에도 흐름이 있다구요. 태평양을 중심삼 고 흐르는 오대양이 흑조(黑潮)라는 것을 중심삼고 일년에 4천5백 마 일을 돌고 있는 거예요. 그 힘에 의해 가지고 오대양도 움직이는 거와 마찬가지로, 영계가 그와 같은 입장의 많은 지류를…. 많은 종교들이 지류와 같은데, 그 지류 가운데도 여러 갈래가 있다 는 거예요. 지류도 자기 각자의 본류를 중심삼고 수많은 지류가 있지 만, 맨 나중에 바다에 들어가는 길은 하나예요. 지류는 출발의 자리에 있지만, 곱절의 사연들이 다른 환경을 거쳐왔지만 최후에 바다로 들어 갈 때에는 하나예요. 거기서 아무리 지류가 물길이 맑았고 뭐 어떻고, 뭐 어떻고, 무지개와 같은 색깔이 있다 하더라도 바다에 들어갈 때에 는 흰빛을 갖춰 가지고, 깨끗이 해 가지고 들어가야 되는 그것은 통상 적인 목적이 되어 있는 거예요. 그래, 바다에 들어갈 수 있는 거리가 가까우면 물이 유유히 흐르는 거예요, 유유히. 물보다도 무거운 것은 가라앉고, 물보다 가벼운 것은 뜨고, 뜨는 것도 빨리 들어가고, 순물만이 전부 합해 가지고 대해로 들 어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지금 그런 때가 되는 거예요. 동으로 흐르든, 서로 흐르든, 남으로 흐르든, 북으로 흐르든 이 중앙에서는 이리 가고 저리가고, 이리 가고저리가고 하지만최후에 가가지고대해에 들 어가게 될 때에는 유유히 가서 바다로 들어가는 거예요. 모든 강들은 그런 거예요. 모든 종교들이 그래요. 그렇게 들어가서, 들어가기 전에 큰 종단이 있다면 입구인 여기에 와서 바다에 들어가기 위해서 여기서 하나돼야 돼요. 하나 안 되면 문제가 있다구요. 하나 안 되면 들어가서 물색까 지…. 바닷물은 새파란데 구정물, 오색가지 물건이 있으면 말이에요, 바닷 물과 같은 물은 합해 가지고 완전히 화합해 흐르지만, 색다른 물이 바 231 다에 들어가서 흐르면 이건 천덕꾸러기예요. 여기에 부딪히고 저리 부 딪혀 가지고 결국은 산산조각으로 헤어져 가지고 어느 바다 길도 따라 가 가지고 그것이 옆으로 밀어내는 입장에 서 가지고 모이게 되면 그 바닷물도 소금 더미로 남아지는 그런 일이 벌어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환경에 순응할 줄 알아야 돼요, 환경에. 여러 분이 한국이면 한국의 환경이 얼마나 변화가 많아요? 변하지만 그 물 자체와 같은 푸른 물길을 중심삼고 대해로 갈 수 있는 방향을 어떻게 짧게, 가깝게 가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지금 영계도 총동원해 어떻게 영계에 짧게 가까이 하나되어 가지고 대해로 따라가는 거와 마찬가지로, 육지에 있는 모든 진로도 합해 가 지고 짧게 가서 바다 물결을 중심삼아 가지고 태평양, 오대양을 움직 이는 조수와 더불어 거기에 따라가지 않는다면 영원히 존속할 수 없어 요. 어디에 가다가 흘러 가지고 막혀 버리고 저수지에 들어가서 물이 흐르지 않으면 썩게 되는 그런 별의별 요사스런 환경에 몰리는 거예 요. 우리는 딱 그와 같은 사상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영계도 흐름이 이제 하나되어 가요. 또 지상도 흐름 이 하나되어 가요. 하나되는 것은 목적지가 둘이 아니에요. 사람이 태 어나게 되면 우리 조상이 갖고 나온 목적지가 둘이 아니고 하나이니만 큼, 그 하나의 목적을 향해 우리가 가는 방향이 결국은 하나밖에 없어 요. 어떻게 꼬불꼬불 가게 되더라도 그 목적을 향해 출발하는, 대해로 들어가는 그 뭐라고 할까, 길은 전부가 마찬가지예요. 마찬가지지만 바 다에 들어가게 된다면 푸른 물결을 갖추지 않으면 전부 다 밀리고 밀 리고, 어디에 가서 갈래를 잃어버려 가지고, 자기 주류를 잃어버려 가 지고 헤쳐져서 희미해져 가지고 없어지는 입장에 들어가는 거예요. 영계에 가서 자기 존재가 희미해져 가지고 그 바다 물결의 빛과 그 내용에 일치 안 됨으로 말미암아 천덕꾸러기가 되어 가지고 자연히 바 232 다 갯가로 흘러가 가지고 어디에 가서 걸렸으면 거기에서 썩어져 거름 더미에 보태는 것밖에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인생살이도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똑똑해야 돼요. 우리 인간이 가는 목적지는 다 같아 태양이 떠오르는 모양, 방향이 올라갔다가 내려갔다 하는 이것이 23 도라 하면 66도의 거리를 왔다 갔다 할 때에 보통 사람은 언제든지 동쪽으로 뜬다고 했는데 남쪽으로 뜨고, 남쪽으로 뜬다고 했는데 북쪽 으로 뜬다 이거예요. 그렇다고 ‘아, 태양은 저렇게 뜬다. ’하고 한 곳으 로 뜬다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되어 있지 않아요. 그 길이 다르지만 중 심을 중심삼고, 열대지방은 적도를 중심삼고 오르고 내리고 하는 적도 의 그 빛이 가는 방향은 수직이 되어 있다구요. 거기서 남과 북이 갈 라져 나와요. 그런 것과 같이 영계도 마찬가지예요. 자기가 적도 빛의 빛깔에 맞 출 수 있는 빛이 되면 언제나 적도권 내 주류의 흐름에 동화 동참해 가지고 도움 될 수 있지만, 거기에 위배되게 되면 북쪽으로 보면 남극 이 얼음산이 되고 그렇게 되어 가지고, 열대지방에서 다시 만나면 몇 천년 눈이 되어 쌓여 가지고 존재의 가치가 없게끔 머무른다는 거예 요. 딱 그와 마찬가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종교를 믿는 것은 우리 목적이지, 출발은 우리 조상이 잘못했는지 잘했는지 모르지. 출발했으니 가는 목적은 인 간이면 흑인이나 백인이나 전부 다 마찬가지라구요. 마음이 변치 않는 한 모든 인류, 모든 사람의 마음도 본심이 있어 가지고 변하지 않기 때문에 본심은 몸과 상충되어 가지고 잘못하면 코치하고 그래요. 마음 적 그 작용이라는 것이 변치 않아요. 북극성같이 변치 않는다구요. 그 것이 왔다 갔다 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233 그래, 여러분의 마음과 몸이 지금 방향을 몰라요. 북극성이 남에도 갔다가, 남에 있는 무슨 별?「십자성입니다.」십자성이 북극성 자리에 왔다 갔다 하면 어떻게 되나? 그러면 중앙이라도 같은 하나의 표준, 꽃담이면 꽃담을 중심삼고 돌고 만날 수 있어 가지고 절기가 만나 가 지고 올라가서 커 가지고 꽃이 필 수 있는 무엇이 있으면 모르지만, 그것이 힘든 거예요. 지금까지 사는 습관을 가지고 자기 아버지 어머 니가 살던 대로 살다 보니 아버지 어머니가 출발하였던 곁길로 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문제는 뭐냐? 최후의 끝날에 어디로 들어가느냐 하 면, 대해로 들어가는데 먼 거리를 통해 가지고 가느냐, 중앙에서부터 출발해 가지고 대해로 들어가는데 가까운 거리로 가느냐 하는 것을 놓 고 영계나 어디나 전부 다 경쟁하고 있다구요. 거기에 일치 못 하게 될 때에는 영속할 수 있는 모든 생명을 존속시키는 원소가 되지 못하 고 영양소가 되지 못해 가지고 희미해져 가지고 없어진다는 거예요. 딱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화합하지 못한 존재는 추풍낙엽처럼 떨어져 여기도 옛날에, 과거에 여러 종파들이 들어왔을 거라구요. 불교 패, 무슨패, 유교패,기독교패,여기모슬렘패,샤머니즘같은잡동사 니, 잡교, 무당, 도적놈, 테러단, 마피아 사촌 하던 녀석들이 다 들어와 가지고, 화합과 동화가 되느냐 하는 게 문제예요. 화할 수 있느냐 이거 예요. 화합한다면 그건 별동부대예요. 화합하는 것이 많으냐, 화합하지 못한 자가 많으냐? 화합하는 것이 많고 오래갈 수 있게 된다면 그것은 주인이 되는 것이요, 화합하지 못 한 존재는 아무리 잘났다 하더라도 화합할 수 있는 권을 움직일 수 있 는 내용이 못 되므로 그건 곁 갈래로 해 가지고 나무로 말하면 잎과 234 같이 꺼풀이 금 떨어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추풍낙엽, 열매와 관계를 맺지 못하고, 또 줄기와 관계를 맺지 못하고 꺼풀이 떨어지고 잎이 떨 어져 가지고 추풍낙엽같이 떨어져요. 열매와 생명의 씨와 관계를 맺지 못한 존재는 없어지는 거예요. 중간에 없어지는 거예요. 딱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에게는 주의가 필요하고, 사상이 필요해요. 주의 사상이 필요한데 지금 무슨 주의냐? 공산주의냐, 민주주의냐, 무슨 사 상이냐? 하나님적 사상이냐, 근본사상이냐, 방계적 사상이냐? 철학은 하나님을 외적으로 찾아가는 길이요, 종교는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모든 종주들은 교주가 되어 있어요. 그건 하나님을 중심삼고 출발했 는데 두 종류가 달리 되어 있다구요. 그것이 하나에서 출발해야 할 텐 데, 안팎이 되어야 할 것인데 하나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바깥에서부 터 중심을 찾아가고, 하나는 중심에서 바깥을 찾아가는 거예요. 이것이 하나되지 못했어요. 출발이 다르다구요. 그러니까 영계에서도 인류의 시조의 출발이 하늘이니만큼 기원된 영 계에서 끝날이 되는데, 끝날이 되면 망치기 위한 거예요. 각양 색색이 자기자체의 열매를드러낸그 자체가, 각양색색이 그열매가될 수 없어요. 인간이면인간전체의 열매가운데중심이 될수있는, 그 중심창 고에 전시하는 그것을 중심삼고 창고에 집어넣어 쌓아야 할 텐데, 중 심에쌓을수있는것을모른다구요. 그래야창고도채울수있고, 채 우더라도 질서정연하게 동에 갈 것은 동으로 가고, 서에 갈 것은 서에 가 서 가지고 중심을 중심삼고 쌓아 올려야 큰 창고가 평균적으로 꽉 찰 수 있지, 그렇지 않고 제멋대로 쌓으면 큰일이에요. 창고 주인이 왔 다면 어떻게 하나? 다시 뜯어 맞추어 가지고, 다시 정리해 가지고 그 것을 바로잡는 것은 곤란하다는 거예요. 235 주의와 사상은 변할 수 있어도 종교는 변하지 않아 주의와 사상은 변할 수 있어도 종교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가 중심이 되어 가지고 죽 해 가지고 주 의, 동쪽주의 서쪽주의 남쪽주의 북쪽주의, 이 모든 4대 종교의 방향 이 달라요. 그것도 하나의 중심을 중심삼고 있다구요. 사람이 사지백체가 있지만 뼈를 중심삼고, 골수를 중심삼고 그 머리 의 신경계통의 축을 중심삼고 연결되어야지, 그것을 바꿔 치우든가 방 향이 북에 갈 것이 서쪽에 가든가 하면, 그것은 있으나 없으나, 도리어 방해예요, 큰 방해. 존재하고 있다고, 살고 해 가지고 큰소리하지만, 남쪽에서 부자가 됐다고 해서 큰소리하지만 그 남쪽 부자도 사방의 운 세가 밀어대게 되면 한꺼번에 날아가 버리고 마는 거예요. 천운은 지 금까지 그것을 정비해 나온다는 거예요, 인간은 몰랐지만. 인간들이 모르고 가지만 천운의 방향으로 갈 수 있겠기 때문에 그 방향 전환을 중심삼아 가지고 환경에 다르면 그것을 맞춰 갈 수 있게 끔 위에서…. 습관 풍습이라는 것이 있어서 습관적 전통에 다르면 오 래갈 수 있는 습관과 전통, 그런 내용의 인간들이 찾아 나가는 사상이 있느냐 이거예요. 사상은 변해요. 철학사상이냐, 그다음에 개국의 전통 사상이냐? 그것은 한 나라가 몇억만년 넘어도 출발이 달라요. 제멋대 로 했기 때문에 제멋대로 목적을 찾아가다가 없어지고 다 그래요. 그러나 제일 자리 잡고 나가는 것이 종교예요. 종교 사상은 몇천년 가더라도 국경을 넘고 지옥을 넘어 세계적인 발판을 확대시켜 나온 거 예요. 종교만이 그런 것이지 사상도 달라요, 사상도. 공산주의니 민주주의니 거기에서 얼마든지 또 갈라질 수 있어요. 공 산주의만 해도 세 갈래, 사방에 대해서 공산주의는 세 갈래로 갈라져 요. 가인 아벨이 있으면, 거기에 중간이 있어서 가인 아벨이 동서로 됐 236 으면 이놈을 중심삼고 남쪽 형이 나오게 되어 있다구요. 사위기대라는 것이 원칙이 되어 있기 때문에. 동서남북 사방을 중심삼고, 이것이 모델과 같이 갖추지 않으면 이 우주 가운데 동서남북 사방 기본 밑에서 구성된 그 기반을 중심삼고 천운이 그것을 정상적으로 움직이려니 기본 정착의 출발이 사위기대여 야 된다 이거예요. 네 방향이 수평이 되고 높고 낮은 수평 가운데서 연결될 수 있는 것을 중심삼고 나가기 위한 거예요. 종교는 그렇게 지금까지 4대 종교가 되어 가지고 중심이 없이 나왔 다구요. 자기들이 제일 낫다고 하면서 ‘남쪽 나라에 큰 산이 되었다. 우리가 주인이다. ’이거 안 된다구요. 북쪽 나라의 북방에서는 ‘우리가 주인이다. ’하고, 동서남북의 사방에서 서로가 잘났다고 하지만 그것이 중심이 못 돼요. 중심이 되는 종교의 사명 중심이 되려면 이 모든 4대 종교를 하늘에 모아 가지고…. 뿌레기가 달랐어요, 뿌리가. 마호메트니, 뭐 유교의 공자니, 뭐 석가모니, 예수가 뿌리가 달라요. 그러니 뿌리가 같이 되어야 되고, 줄기가 뻗어 가지고 순이 같이 되어 가지고, 뿌리와 순이 같이 돼 가지고 퉁거리를 잘라서 접붙이는 놀음을 해 가지고 이것을 하나로 바로잡아야 인류역사를 시 정해 가지고 하나의 이상적 평화의 정착지로 갈 수 있어요. 또 그 정착할 수 있는 결과의 세계는 정착될 수 있는 출발도 그 모 든 내용의 중심에 타당할 수 있는, 본심에 화합할 수 있어 가지고 그 중심에가서 접붙여가지고마음이 아니가려야아니 갈수 없는, 자 기를 끌고 갈 수 있는 힘의 작용에 반대 안 하고 동화작용을 받을 수 있으면 그들은 자연히 줄기를 찾아 올라간다는 거예요. 줄기만 찾아 올라가면 생명록을 중심삼고 하늘과 땅과 근본이 통함 237 으로 말미암아 영계의 사실도 가르침을 받고, 그것이 종대가 돼 있으 니 환경의 동서남북에 연결될 수 있는 거예요. 이게 도니까, 동쪽 방향 에 흡수할 수 있게 되면 자연히 중심과 환경이 하나되는 하나의 세계, 하나의 목적, 하나의 출발과 하나의 방향과 하나의 목적이 귀일된 정 착지를 바라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이상이요, 오늘날 통일교회가 바라 는 통일적 지상 천상 중심 안착의 이상이에요. 창조이상과 통일교회가 가는 목적과 일치됨으로 말미암아 거기서 하나님의 사정을 보따리를 풀어놓고 그 살림살이가 어떻다는 것을 알 수 있게끔 가르쳐 줘야 돼 요. 그렇지 않으면 목적지에 가서 풀어놓더라도 생소한 것을 어떻게 관 계를 만들어요? 그러니 지상에서 살면서도 천상세계의 그 환경의 보따 리를 풀어놓게 되면 거기에 맞을 수 있는 주체적 교육을 받아야만 천 상세계의 보따리 풀어놓은 모든 것을 풀었다 쌌다 할 때 그 물건들을 누가 가져가더라도 이름을 적었다가 ‘야, 가져와라. ’해 가지고 보따리 싸 가지고 옮길 수 있지, 지상에서 아무것도 몰라 가지고 천상세계에 대우주의 보따리 가지각색을 풀어놓게 되면 놀라 자빠져 가지고 뒤로 돌아설 수밖에 없다는 거예요. 거기에 관계 맺을 수 없으니까. 그러니까 출발이 통일된 기원이 아니면 목적에 통일된 기원이 안 돼 요. 그 기원의 원조가 누구냐? 타락했던 아담은 타락했으니 그 중심의 출발을 몰랐어요. 그러니 그 결과를 모르니까 방향성이 틀려요. 천태만 상의 방향이 틀려 가지고 이 세상에 나라가 뭐 수백 개의 나라가 되어 있다는 거예요. 이게 요사스런 패들이에요. 도적놈의 새끼들, 요즘에는 일본 말로 하면 야쿠자고, 영어로 하면 마피아들이고, 깡패들이고, 테러단과 마찬 가지 패들이에요. 그들이 자기를 중심삼고 출발이요, 자기를 중심삼고 방향이요, 자기를 중심삼고 목적으로 간다고 이러니 가는 곳 전부 다 부딪치고 싸움이에요. 싸움으로 시작해서 싸우면서 없어지고 또 일어 238 나고 이러면서 혼돈 혼란의 세계가 벌어진 거예요. 이것을 수습할 도 리가 없어요. 그러려면 마음에서 빛을 봐야 돼요. 마음세계의 빛은 참사랑의 힘 마음세계의 빛이 뭐냐? 돈도 아니고, 권력도 아니고, 지식도 아니에 요. 참사랑이에요. 참사랑만 있게 된다면, 한번 그 세계의 마음세계에 근본과 합할 수 있는 말을 듣든가 행동을 한 번만 하게 되면 그것을 중심삼고 자기는 몸뚱이, 발은 저리 가려고 해도 마음은 그리로 끌어 가려고 그래요. 그러니 통일원리를 한번 들으면 벗어날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문 총재와 눈만 맞추게 되면 전기장치 해 놓은 데에 빠진다고 해 가지고 대하지 말라고 하는 등 별의별 소문이 났어요. 미 국만 해도 40년이 지난 지금까지 문 총재는 세뇌한다고 그래요, 세뇌. 세뇌해서 뭘 하나? 똥통 바가지 도적놈들 해서 뭘 만들 거야? 도적놈의 새끼 만들 거 야, 그다음에 악마의 새끼 만들 거야? 그다음에 종교의 하나님 새끼를 만들 거야? 악마의 새끼도 아니고, 지식을 좋아하는 그 조상의 새끼도 아니고, 권력을 좋아하는 조상의 새끼도 아니고, 돈을 좋아하는 조상의 새끼도 아니에요. 참사랑을 좋아하는 왕초, 그 왕초의 새끼가 되겠다 이거예요. 그래, 마음은 안다는 거예요, 만나면. 통일교회 원리 말씀을 들은 사람은 어디에 가더라도 원리가 떠나지 를 않아요. 아이고, 통일교회 선생님을 통해 가지고 가르친 내용이 어 디에 가든지 그렇게 되어 있으니, 도망가면 갈수록, 먼 데 가면 갈수록 더모를줄알았는데먼데가도더큰탄식이나와요. 한국의이만한 나라에 사는데 미국 같은 데 가더라도 그 원칙에 둘러싸여 있으니 ‘아 이코! 아이코! 아이코! ’벗어나면 탄식밖에 없다는 거예요. 그런 세계를 아는 선생님이 똑똑하니까 도망가려도 갈 곳이 없기 때 239 문에 앉아 가지고, 주저앉아 뭉그려 가지고 지금 구십 노인이 되어 오 고 있다구요. 여기서 뿌리를 박아 가지고 크다 보니 태풍이 불고 남쪽 바람, 서쪽 바람, 잡동사니 전쟁, 별의별 일을 당했지만 문 총재는 없 어지지않고 그냥커가지고 이제는세계어떤 나라, 어떤주의 주장 이 문 총재의 갈 길을 못 막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여기서뭐 전라도패와경상도 패, 두패녀석이 전라도지 리산, 그다음에 제주도 한라산, 그다음에 북쪽의 백두산, 무슨 산, 무 슨 산의 절간들을 중심삼고, 도 닦는 데도 갈라 가지고 찾아다니고 했 지만, 최후에 무슨 산에 가서 머물러야 되느냐? 하늘나라의 궁전을 모 실 수 있어 가지고 높디 높은 그 산이 궁전을 바라보고 있어야지, 반 대로 바라보면 여기서 천운의 바람이 쳐 올려요. 암만 나라가 크더라도, 미국이든 소련이든 무슨 나라든 하나님이 원 할 수 있는 조상의 근본 되는 뿌리를 중심삼고 줄기, 순이 열매 가운 데 있었던 그와 같은 궁전이요, 그러한 기본적 모델이니 그것을 중심 삼고 바라보고 있어야지, 다른 데를 바라보게 돼 있지 않아요. 여기가 모든 생명의 원천이요, 모든 지식의 원천이요, 권력의 원천 이요, 황금, 돈의 원천인데, 그 왕궁을 향해 가지고 움직여야지, 왕궁 을 빼놓으면 자기가 왕궁 되어 가지고 내가 돈의 왕, 지식의 왕이 되 겠다는 거예요. 그런 도적놈의 새끼들이 어디 있어? 그것을 알아야 돼 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는 가운데 수많은 전쟁 가운데서 죽지 않고, 적자생존과 같이 그 가운데서 피할 줄 알고 이런 사람이 생존하 는 거예요. 모든 존속하는 생명의 기원은 어느 누가 옮겨 바꿀 수 없어 지금 진화론의 적자생존 약육강식이라는 그런 논리가 나오는 거예 요. 그러니 약한 것은 존재 안 하게 잡아먹혀요. 여기 참새새끼 같은 240 것은 종자가 없어져야 된다는 거예요. 먹이사슬의 경계선이 마음대로 못 가요. 새매가 참새둥지에 가서 살 수 있나? 참새들하고 살 수 있어요? 참새는 작으니까 이것 가지를 통 해 가지고 한 가지도 동서남북으로 왔다 갔다 하는데 새매가 그럴 수 있어요? 그러니까 모든 존속하는 생명의 기원이라는 것은 어느 누가 옮겨 바 꿀 수 없어요. 그래, 핏줄이 중요한 거예요, 핏줄. 핏줄, 해 봐요.「핏 줄!」여러분은 어느 핏줄을 타고났어요? 일본 사람은 일본 사람 조상 의 못된 핏줄을, 한국 사람은 한국 사람, 지금까지 이렇게 가 가지고 망할 수 있는 그런 핏줄을 타고났다는 거예요. 그런 결과적인 이름을 가진 것이 김영삼! 기독교 장로가 그 놀음을 했어요. 이것 때문에 통일교회가 만들어 놓은 것을 다 파괴시켜 놓은 거예요. 김영삼이 통일교회하고 하나됐으면 영영 삼위기대, 구약시대. 신약시대.성약시대 영원히 그럴 수 있는 거예요. 통일교회 망치겠다 고 해 가지고 나라 다 팔아먹었다구요. 요즘에는 김영삼의 직계, ―그것도 문씨예요.― 문정수가 들어와 가 지고 뭐 이래 가지고 내가 문씨 종씨니까 김영삼을 버리고 문씨한테 가입하겠다고 그래요. 나라 다 망쳐 가지고 이제 주워 먹어야 할 때에 주워 먹을 수 있는 인물도 못 돼요. 내가 모아 줘야 그 이상 먹을 것 을 알기 때문에 들어와 박혀 있으면, 김영삼 제자보다 문 총재의 제자 라는 것이 망하지 않고 소망적인 말도 되기 때문에…. 요즘에 무슨 뭐 4성 장군, 무슨 대통령 하던 녀석들의 무슨 총리, 별의별 얼룩덜룩한 사람들이 많이 와 가지고, 요즘에 출세할 수 있는 대리 왕이 여기의 곽 선생님이에요. (웃음) 남미에 가면 곽곽 하는 고기가 있어요. 야! 곽곽 고기 알아요? 야, 참 나는 노래할 줄 아는 고기를 남미에 가서 봤어요. 노래 못 하는 고 기들이 없어요. 여기 고기는, 여기 바다에 사는 고기는 추우니까 몸을 241 풀지 못해서 노래할 수 있는 여유가 없어요. 남쪽 나라는 덥고 그러니 까 노래 못 하는 고기들이 없어요. 곽곽 하는 고기가 딱 뭐라고 할까? 쏘가리같이 생겼는데 말이에요, 쏘가리 같은 것은 노란빛이 비치는데 이것은 말간 것이 아주 만지고 싶고 수염도 양반같이 잘 나 가지고 근사하게 생겼어요. 이게 물 밖으 로 나오게 되면 뛰게 될 때에 곽곽곽곽 이래요. ‘이놈의 고기가 크지도 않은 것이 소리는 크다! ’점점점점 시간이 지나게 된다면…. 오래도 살 더라구요. 한나절이 가더라도 끽끽끽끽, 곽곽은 못 하고 그러다가 나중 에 소리를 못 하고 날갯죽지가, 꽁지가 굳어지니까 죽어 가더라구요. 36가정의 중심가정이 된 곽정환 회장 곽 서방도 길이가 길어요.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고시 시험을 쳐 가지고 친구들 가운데 ‘곽정환이 고시에 패스한다. ’하는 네임밸류 를 가졌다가 1차에 떨어져 두 번째 고시 시험을 준비하다가…. 시험 전에 들어왔나, 후에 들어왔나?「시험 두 번 쳤습니다.」두 번째 치다 가 들어왔나? 언제 들어왔나?「세 번째 준비하다가 들어왔습니다.」그 래, 세 번째에는 틀림없이 자기도 패스한다고 생각했나?「예.」그런데 왜 통일교회에 들어왔어?「아버님이 좋아서요.」아버님? (웃음) 그런 바람잡이들 얘기하지 말라구. 바람기가 많지. 아버님을 언제 봤다고? 자기 선생들, 몇십년 소학교 중고등학교, 그다음에 12년, 20년 기간을 거쳐오면서 그들도 다 이별했는데, 처음 만나 가지고 선생님이 좋다는 말, 간사도 그런 간사가 없고, 발라 맞춰도 그런 발라 맞추는 사람이 없어. 또 머리 깎고 들어와 가지고, 아들 중에 장남으로서 학비도 대 주고 밥먹고어디든지다할수있는잘사는집이있는데, 또유학을믿다 가 말이에요, 친척들 떨레가 있어 가지고 우리 곽씨 가운데서 출세, 별 242 이 난다고 생각하고 소망으로 바라던 것이 다 집어 던지고 밤중에 지 옥 복판으로 떨어졌다! 통일교회가 그렇게 됐어요. 별도 돌아가는 거예요. 돌아가니까 올라갔다가 내려가야 돼요. 지옥 갈 때에 이 경계선에서 말이에요, 경계선을 중심삼고 여기서 지금 고 시고 무엇이고 전부 뭐 판사 해 먹고 대한민국 대통령 다 있었지만 말 이에요, 여기서 경계선 여기를 넘어서니까 다시 출발해야 돼요. 이게 위가 이렇게 되어 가지고 내려갔으니 이쪽까지, 중앙까지 45도 올라가 기 위해서는 갖은 고생을 해야 돼요. 머리 깎고 뭐 해 가지고, 대구에서 나와 가지고 어디 갔더랬나? 천 안?「수련 받고 평택으로 갔습니다.」그래, 평택! 평택이란 이름, 못 가에 갔으니 낚시질할 줄 알았으면 굶을 때에는 고기 잡아먹고 그럴 텐데, 낚시질도 할 줄 모르니까 곽곽 떨어져 가지고…. 산에서 철이 되 면 매미가 울고 쓰르라미가 우는 소리를 배웠는데, 이상한 소리 꽉꽉 하는 산중에서 살다가 못 가에 오니 이게 맞지 않으니까 낚시도 할 줄 모르고…. 헤엄도 잘 못 치잖아, 헤엄도? 수영은 잘 치나?「잘 못 합니 다.」못 치지. 그래, 쓸모 없으니 평택에서 굶어죽을 수밖에 없는데 굶 어 뻐드러져야지. 그래도 거기에 어수룩한 농부가 있어서 그 사람을 만나 가지고…. 기성교회 장로였었지?「아닙니다. 독립운동은 했지만 장로는 아닙니다. 우리 교회에 와서 장로가 되었습니다.」이래 가지고 말씀을 성경을 가 지고 얘기해 보니 짭짤한 맛이 나니까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듣다 보니 걸려들었어요. 걸려들어 가지고 배고프면 그 집을 찾아가게 되면, 그 여편네가 반대하고 그러니까 담 너머에서 얻어먹고, 그런 짓도 다 했 겠지?「예, 그 집에서 대접 잘 받았습니다.」대접 받을 게 뭐야? 그건 나중이지. 부처끼리 대접이 뭐야? 여편네가 기성교회 권사인데 이래 가지고 반대하고 별의별…. 내가 가서 샅샅이 아는데. 그래, 내가 그게 불쌍했어요. ‘저거 꼴이 뭐야? 나라의 뭘 하겠다고 243 꿈꾸고 나오던 녀석이 저렇게 해 가지고 안 되겠다. ’내가 대구에서 나 올 때인데 평택이 길가거든. 가 가지고 집 짓는데 내가 집 지을 것도 도와주고, 많이 평택 자기한테 들렀지?「예. 일곱 번 들르셨습니다.」 일곱번! 남들은꿈가운데한번도안가는문아무개가일곱번이나 실제로 가서 말씀도 해 주고 그랬어요. 그래, 걸려들어 가지고 ‘저 녀석이 뭐 바람잡이지. ’생각했더니 어떻 게 어떻게 곽곽 하면서 소리가 죽지 않고 크니까 동산을 넘고 바다 고 기도, 육지 고기도 달려들어 가지고 좋아할 수 있는 기반을 닦은 거예 요. 누구보다 나으니까 통일교회의 협회장까지 다 해 놓고, 또 36가정 이라 하더라도 젊지만 말이에요, 색깔이 다르고 하는 모든 모양이 다 르니까 가정 가운데 중심, 아담가정, 노아가정, 야곱가정의 36가정에 서 중심가정이 됐어요. 곽정환이 열두 야곱의 제자들이 정착하던 모양의 그것을 맡아 가지 고 세 가정의 대표가 됐기 때문에 축복도 곽정환을 통하지 않으면 안 돼요. 그러니까 ‘선생님은 뭐 곽정환만…. ’별의별 소리를…. 그렇게 생 각하면 미남도 아니고 보게 되면 건강한 몸도 아니거든. 병 나 가지고 이런 것도 내가 고쳐 줘 가면서 이래 가지고 지금까지 용히 그 병신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처리해 가지고 이제는 하늘이 보호해 가지고 이 제는 제법 건강한 사람이 됐어요. 지난번에 수술까지 했는데, 그게 지금 2년 됐지? 3년째 되나?「예, 3년째입니다.」수술하고 나와 가지고는 아무것도 못 해 가지고 이불 보따리 가지고 옛날에 무슨 고시 시험 칠 때에 절간에 들어가서 그런 것처럼 그래 가지고 이제는 쓸모 없다 생각했는데, 병원 가서 수술하 고 나서 더 원기가 생겼어요. 그래, 지금까지 수술 후 쉬지 않고, 무리한 명령을 하더라도 그것을 밟고 밟고 넘고 넘어와 가지고 지금까지 건강한 자세로써 매일같이 지 금 쉬지 않고 나한테 욕먹더라도 말이에요, 욕먹으면 욕먹은 대로 점 244 점 더 커 가요. 욕먹기 전보다 더 유명해졌다구요. 선생님의 제자가 되어 가지고 제자가 쫓겨날 수 있는 입장에 서게 되면, 이 사람이 데모하면 문 총재를 쫓아낼 수 있는 기반 닦았다구요. (웃음) 아니야! 지금 그렇잖아? 안 그래, 그래? 난다긴다하는 사람들 이 곽정환 편이지, 문 총재 만나기나 해?「전부 다 아버님 편입니다.」 아버님 편이라도 만나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했는데 무슨 아버님 편이 되나? 그 동산에 가서 엎드려 가지고 소리도 같이 지르고, 뭐 잔치하 게 되면 놀음놀이도 다 협조하고, 먹고 노는 것 다 이래 가지고 만세 삼창도 같이 해야 할 텐데…. 하나님 앞에 아부하는 것은 흥할 징조 선생님이 이제부터는 구라파 여행하고 세계 명승지…. 옛날에 쫓기 면서, 도망 다니면서 경치를 보러 다니던 그런 세계가 이제는…. 도망 다니면서 보던 그 경치가 마음속에, 눈 속에 들어왔겠나? 근심 보따리 태산이더높은데눈에보이고, 오관이뭐느낄게뭐야? 그랬던것이 이제는 세계가 다 환영하고, 이제 내가 가만히 있더라도 명승지에서 ‘아이고, 선생님이 잘 자리, 호텔도 우리가 마련하고, 먹을 것도 마련 하고, 차가 없다면 차 사 드리겠습니다. ’그래요. 영국에 가서 옛날에, 한 18년 전에 8만 7천 달러인가 얼마를 주고 롤스로이스차를 사놓았어요. 몇번 타보고 지금까지거기영국 교 회 창고에 그냥 넣어 두면 썩겠기 때문에 한 달에 한 번씩 운전을 하 면서 지금까지 두었는데, 이놈의 자식들이 그것을 박물관에 갖다가 두 려고 생각을 하지, 선생님이 뭐 여기서 걸어 다닌다고 해도 보낼 생각 을 하지 않아요. 영국은 영국 놈이다 이거예요. 영이니 공짜 좋아하는 거 아니에요? 영국!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영국 놈은 공짜니까 자기 박물관에 갖다가 넣으려고 생각하지. 아이고, 245 박물관이 자기 나라가 될 줄 알고 있어요. 영국이 오대양 육대주에 해 질 날이 없다고 하던 그 나라인데, 가 보니 영국 박물관이 많은데 각 국의 국보급은 그 박물관 몇 개씩 해 놓아 가지고 그 사람들이 왔다 갔다 방문해 가지고, 성인들 대접해 팔아 가지고 돈벌이하고 있는 영 국이에요. 장사는 영국 사람 보고 하지 말라는 말까지 다 있잖아요? 이런 얘기를 하다가 시간이 또 한 시간 되어 가네. 그래, 스님들이…. 이제 보라구요. 4대 성인, 철인들까지 선생님 편…. 영계는 선생님 편이 됐지요?「예.」선생님이 얼마나 재간이 많아 가지고 예수도 제자 이상 부려먹고 말이에요, 공자도 제자 이상 부려 먹고 있어요. 그렇게 되면 예수님을 부려먹고 5대 성인들을 부려먹는 것이 하나님이에요, 문 총재예요? 총론 하자구요.「아버님이십니다.」 아버님? 아부하는 양반을 아부님(아버님)이라고 해요. (웃음) 한국말로 통일교회 참부모가 어떻게 됐느냐? 참 아부하는 참아부님 이니까, 참아부를 잘 하기 때문에 통일교회 왕초가 됐다 이거예요. 어 느 편 아부냐 이거예요. 사탄 편 아부라는 것은 이 60억 인류 전체, 수천억이 되지만, 하나님 아부하는 것은 나 한 사람밖에 없어요. 그래 서 한국 백성은 조상들이 선하기 때문에 아부, 하나님, 종교 숭상의 세 계적 대표예요. 그래서 하나님을 아버지, 아버님이라고 부를 수 있는 세계의 아버님 이에요. 우리 한국 땅의 아버님이면 자기 김씨면 김씨의 아버님이 아 니라 종합적 아버님이에요. 그래서 한 나라 아버님 찾기 위한 것이 지 금 축복이에요. 한 세계의 하나의 아버님, 전체의 하나의 아버님! 그럴 수 있는 대왕이 있으니, 그런 하나님이라면 하나밖에 없으니 하나님 앞에 아부하는 것은 망할 징조가 아니고 흥할 징조이니 효도하는 자 요, 충신.성인.성자가 되는 가정이 되면 모든 만사에 승리한 왕자가 되느니라! ‘오케이! 만세! 아멘!’ 할 수 있다는 거예요. 246 하나님 앞에 아부하고 어려움을 해결해 주다 보니 이렇게 됐다 하나님 앞에 이래라 저래라, 죽으라고 하면 죽고, 마음을 잘 맞추라 는 거예요. 아버님이에요. 알겠어요?「예.」그러면 하나님이 있다면, 그런 분이 있다면 누구를 아들 삼을까? 누구를 충신 만들까? 누구를 성인 만들까? 누구를 성자 만들까? 그거야 말할 것 없지. 탕감복귀가 무엇이고 올라갔다가 내려가도 거기에 척척척척 아부해 가지고 하나님이 어려워하는 것이 있으면 같이하고, 뭐 강 혹은 바다 가 있으면 배를 만들어 가지고 어부가 되고, 농토에 있어서는 모래 섬 에 가면 굶어 죽겠으니 그것을 뒤집어서 농사를 지어 가지고 하나님이 살 수 있는 환경도 만드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내가 어부도 되었고, 농민도 되었고, 뭐 못 하는 것 이 없어요. 산에 가면 산사나이고, 바다에 가면 어부고, 사냥터에 가면 사냥꾼이고, 학자들 세계에서는 학자들도 때려잡고 말이에요. 이러다 보니까 전세계 언제 남은 일생이 잠깐인 줄 알았는데, 꿈같 은 일생인데 그간에 수두룩이 많이 벌려 놓아 가지고 뿌리를 박고 거 기에 태풍이 불어오게 된다면 쓰나미가 남평양에 닥쳐 이번에 16만 4 천이 죽은 그런 어느 정도의 전쟁보다 더 무서운 이런 천지 변화가 있 는데, 그러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살아남아 가지고 어떻게 되어서 이런 자리에까지 와 가지고 혼자 개인의 왕, 가정의 왕, 종족의 왕, 민족의 왕, 국가의 왕, 세계의 왕, 종교의 왕, 나라의 왕, 하늘땅 천지의 왕의 자리까지 오게 되었다 이거예요. 초종교 초국가들이 합해 가지고 대관식 즉위식을 해 주고, 그다음에 초종교 초국가, 가인 아벨이 하나되어 가지고 몽골반점, 사탄을 중심삼 고 발판이 된 악마가 거기 중심에 숨어사는 것을 쥐어 가지고 가인 아 벨의 왕초가 될 수 있는 망국지원조를 세워 가지고 그것까지 빼앗아 247 가지고 요즘에 뭐라고요? 몽골반점혈족을 만들고, 그다음에 뿌리찾기 연합회…. 새롭게 출발해야 될 뿌리찾기연합회 뿌리찾기연합회도 내가 한 20년 전에 만들었는데 ‘뿌리 찾는 대장은 한국에서는 문 총재밖에 없다! ’고 뿌리찾기연합회 회장인 손석우가 말 한 거예요. 그것도 손(孫)가예요. 그저 능그러운 곰 같은 영감이지. 뭐 가 있으면 자기 주머니에 집어넣기 때문에 도적놈의 보따리를 지고 다 니는 영감이에요. 좋은 것이 있으면 집어넣고 모른다고 나갈 때에 누 가 뭐라고 하게 되면 ‘너희들이 말하는 그때는 밤이라 자고 있었는데 뭐냐? ’그래요. 그 영감의 배후가 능구렁이가 있어요. 이놈의 영감이 가만 보니까 영계에서 문 총재가 뿌리찾기 조상이 된 다고 해 가지고 제자들을 동원하고 그랬는데, 그 총책임자로 맡긴 것 이 손석우 영감이에요. 여기에 많이 드나들었어요, 온돌방에. 겨울에 찾아오게 되면 언제나 따뜻하게, 언제나 옛날에 연탄을 땠을 때에도 따뜻하게, 손님이 오게 되면 언제든지 문중에 나쁜 소문이 나기 때문 에따뜻하게해놓고, 손님옷도준비해놓고이불도잘해놓고대접 했어요. 여기 와서는 자기 집보다도 좋으니까 여기서 자고 가던 것을 쫓아 버리던 생각이 엊그제 같은데, 그놈의 영감도 가 버리고 나만 남았어 요. 뿌리찾기연합회 그 영감같이 열심히 했나? 지금도 할 수 없이 간 판 붙여 가지고 지금까지 나오잖아요? 그것 한때 써먹으려고 했던 거 예요. 내가 뿌리찾기 조상, 한국의 조상 단군 할아버지를 타고 앉아 봤 자 국물이나 있을 것 같아요? 싸움 전쟁에 나가서, 세계의 어떤 공산주의나 민주세계에 붙으려면 거기에 종살이 되어 가지고 싸움 마당에 나가서 말 타고 달리다가 화 248 살촉을 맞아 가지고 죽게 되거나 총탄을 맞아 쓰러질 수 있는 거예요. 그것 내가 알기 때문에 지금까지 가만히 이름만, 간판만 붙이고 나온 거예요. 그거 이항녕 박사가 했지?「예. (곽정환)」지금까지 있지?「예.」이 제부터 간판을 크게 해야 된다구.「예,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하겠습니 다.」본격적으로 일본하고…. 일본도 그래요. 나카소네니 무엇이니 말 이에요, 미국도 뿌리찾기연합에, 세계 육대주의 조상들을 뿌리찾기연합 회에 가입하라고 하면 누구든지…. 뿌리는 하나 여러분도 뿌리를 모르잖아요? 여자의 뿌리가 어디 있어요? 자기가 뿌리인 줄 알고 있어, 이 쌍것들! 그러니까 망치는 거예요. 자기 마음 대로 살다 보니 나라 팔아먹고, 가정 팔아먹고, 남편 죽이고, 별의별 여자들이 그러고 있어요. 그래 가지고 요사스런 세상을 만들어 놓았어 요. 뿌리가 둘이겠나, 하나이겠나?「하나입니다.」나는 둘이다, 이 쌍년 들아! 너희들 뿌리가 둘 되잖아? 시집가서 시어머니 시아버지, 엄처시 하에 가서 한 조상들을 역대의 조상, 4대 조상까지 모시고 시집살이하 고 얼마나 죽고 나갔나? 시집가서 그것 싫다 하면 쫓겨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명문 가문에 시집가야 된다는 거예요. 떠돌이 집안에 갔다가는 쫓겨나요. 도망가야 돼요. 쫓겨나는 것보다 주인이 쫓아내든 가 자기가 담 넘어 가지고 도망가는 거예요. 그러면 안 되겠기 때문에 자기가 명문지가문에 시집가려면 그 동네 에서 소문나야 돼요. 아무래도 종이나 무엇이라 해도, 기취 가문의 아 들이 됐더라도 본가 집 아들딸한테 충성하게 되면, 그 핏줄이 같으니 까 계모를 중심삼고 낳은 아들딸보다 본처가 낳은 아들딸이 살아 있게 249 된다면 그 본처의 아들딸에게 잘만 보이면 그 주인의 상속도 이어받을 수 있는 거라구요. 마찬가지예요. 나무 열매가 익기 전에 따 먹어 봤기 때문에 맛도 잘 안다 시집간다는 것이 얼마나…. 시집! 어머니, 어제께 어디서 사 온 포도 야? 알이 이렇게 큰데, 얼마나 신지, 아이고, 혓발만이 아니라 이 모든 전신이 신 것에 잡혀 버려 가지고 ‘오호! ’이래져요. 이걸 입에 넣어서 신물이 단 줄 알았더니 점점 더 시어져 가지고 훅 뱉어 버릴 수밖에 없어요. 그거 돈 주고 사 왔는지 물어보는데, 우리 신준이한테 주면 잘 먹더라구요. ‘야! 늙은 사람하고 젊은 사람이 이렇게 세대차이가 있구 만, 맛을 분별하는 데도. ’했어요. 아기들은 신 것을 좋아하는 거예요. 신 것은 익지 않은 열매라구요. 아기들이 뭐 단 것을 할아버지 할머니, 일가 족속이 있는데…. 머루나 무라든가 다래나무가 있으면 말이에요, 아이들은 그 열매가 시기 전에 따먹어야지, 이게익은 다음에따먹을수 있어요? 단것을 따먹겠 다고 했다가는 국물도 못 먹지. 그러나 아이들은 신 것을…. 나도 우리 집에 오미자라든가 다래나무가 한 떨기 있어 가지고, 이 게 새파랄 때에는 얼마나 재미있는지 몰라요. 가서 살살 대하다가 한 주일 정도 있으면 이놈은 빛깔이 달라져요. 그건 시더라도 따 먹는 거 예요. 동네 아기들이 담 넘어와 가지고 따 가려고 하기 때문에 미리 따 먹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아이 때는 하나님도 잘 자라게 하기 위해서 신 것을 잘 먹게 만들어 놓았다. ’이렇게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어른들이 따기 전에 내가 따 먹어야 된다. ’해 가지고 줄줄이 그저 어디 동산에 머루 넝쿨이 있으면 다니면서 그 동네의 할아버지가 관심을 갖고 나오기 때 문에 익기 전에 따 먹곤 했어요. 이런 놀이를 잘했거든, 내가. 그렇기 250 때문에 맛도 잘 알지. 고구마 맛은 날고구마는 어드렇고, 칡뿌리는 어디 것이 좋은지 알아 요. 햇빛이많고 토양이좋은데는 아예이렇게 큰칡뿌리를캐고 그 랬어요. 그런 것을 많이 했다구요. 새잡는것도 내가많이연구해 가지고새도많이 잡아봤고, 토끼 같은것도 잡고, 여우 몰이도해 보고, 안 해본 것이어디 있나? 그 래, 눈치가 빠르지. 산을 보면 벌써 ‘아, 저산은어떻다. ’하고 알아요. 많은 동네 사람들을 대해 가지고 동네의 유명한 젊은 사람, 부하들을 데려가서 만나 가지고…. 어렸을 때도 동네에서 나쁜 짓을 하면 누구도 용서 안 해 나도 그때 말을 잘했던 모양이에요. 살랑살랑 얘기해 가지고 사흘도 안 돼 가지고 팔씨름부터 해 놓고 말이에요, 그다음에는 다 집어넣는 거라구요. 그다음에 봄철이 되면 ‘모래사장에 나가자. ’해서 동네에 나 가게 된다면 거기의 왕초라는 사람하고 씨름해서 굴려 버리는 거예요. ‘내 제자 되겠어, 안 되겠어? ’ 그래 가지고 동네 가까운 데 필요한 젊은 놈들에게 ‘그 동네에 무슨 좋은 일이 있든가 나쁜 일이 있으면 나한테 보고해. ’말뚝 박아 놓아 요. 그래, 나쁜 일이 있으면 그 집에 찾아가서 할아버지부터 불러 가지 고 교육하고, 나 이렇게 했어요. 그러니까 동네방네에 오산 집 조그만 눈이 나타난다면, 할아버지도 싫어하게 되면 어머니 아버지가 나를 좋아하고, 어머니 아버지, 할아버 지 할머니가 좋아하게 되면 3대 며느리로 오게 된 그들이 자기 아들 딸, 자기 시누이, 친정을 거느리고 있거든. 이 사람들을 만나면 일가 자체가 들어가서 그 집에 가서 암탉도 아줌마보고 삶아 달라고 하면 삶아 주고 그랬다구요. 왜? 자기 아들딸 좋게 해 달라고 말이에요. 251 나쁜 짓을 하게 되면 용서를 안 하거든. 할머니 할아버지가 자기 손 자 손녀들을 까닭 없이 때리든지 하게 되면 들이 찾아가서 왜 때리느 냐고, 동네 어른으로서 할 수 있느냐고 따져요. 틀림없이 찾아가는 거 예요. 처음에 안 들으면 한 주일이라도 찾아가서 굴복시켜 버리는 거 예요. 그런 면에서 유명하다구요. 그거 자기 이익을 위해서 하지 않았 어요. 우리 엄마, 우리 효진이도 그래요. 친구를 위해서 이 녀석이 요전에 왔기 때문에 양복을 사 주려고 나갔는데, 제자 두 사람을 데려와서 나 는 혼자, 어머니 아버님만 딱 두 분 모시겠다고 해서 나는 자기 혼자 올 줄 알았더니 자기 떨레들 데려와 가지고, 나는 인사도 안 했는데 뒤따라오던 녀석이 있어요. ‘젊은 녀석이 어드런 녀석이 왔나? ’했더니, 그게 직속 부하라나? (웃음) 직속 부하이기 때문에 옷도 곤색을 입을 때는 같이 곤색을 입어야 되고, 회색 입을 때에는 회색을 입어야 된다 는 거예요. 그래, 하나 사려고 했는데 자기가 ‘너는 몇벌살래? ’두 벌을 산다 고 해서 세 벌을 사더라구요. 키가 조금 작으니까 줄무늬를 하게 되면 키가커보이니까, 그세사람가운데조금작아보여서 ‘야야, 너는 줄무늬 있는 양복을 세 벌 사라. ’그래 가지고 귓속말로 자기만 세 벌 사 주려고 했는데, 그다음에 그 두 사람들한테 ‘야, 너도이것입어. 같이 한 차 타고 다니는 한 떨레인데…. ’이러면서 아버지한테 부탁도 안 하고 하고 나서 ‘쟤들 나 따라다니니 누가 주인인지…. ’ 「아버지가 하라고 그래 놓고. (어머님)」가만있어. (웃음) 눈치를 보니까 어떻게 혼자 셋씩이나 하고 하나만 사게 하겠나? 효진이 눈이 왔다 갔다 하고 벌써 나를 보고 이렇게 들었다 놓았다 하면서 주인한 테 물어보고 그래서, 어머니는 못 봤지만 벌써 그런 뭣이 있어서 부자 끼리 척척척 맞아 가지고 그러라고 해서 그렇게 사 줬다구요. 자기가 데리고 다니면 옷이라도 같아야지, 깡패들을 만나더라도 자기 드러나 252 게 돼서 먼저 맞으면 안 된다 이거예요. 그것 맞는 말이에요. 그래서 둘씩 사 줬어요. 그다음에는 또 구두를 사 줬어요. 구두를 사니까 뭐 줄줄줄 따라오 더니 ‘야, 너도나같은것같이해. ’하는데, 아이고, 장가가는 날도 한 날로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이거 안 되겠다고 생각해 가지고, 그래 서 생각지 않는 손님, 고급 손님 양복을 한꺼번에 두 벌씩 사 줬어요. 세 사람이 가 가지고 일곱 벌을 샀다구요. 그것 부잣집 양반이 할 놀 음이에요, 바람잡이가 하는 놀음이에요? ‘이거 나 통일교회 교주라는 양반이 부자 중에 정식 부자일 텐데 바람잡이 부자 되겠구만. 다음에 는 안 그래야 되겠다. ’했어요. 부모님을 따르는 제자들의 입을 막을 수 있는 처신 양창식!「예.」너도 마피아세계의 왕초 아니야? (웃음) 일본에서는 야쿠자세계의 왕초인데. ‘아이고, 선생님이 한국의 아들을 그렇게 하게 된다면, 아이고, 우리도…. ’양복을 이 사람을 사 주게 된다면 말이에 요, 일본가게되면한가지두가지사주고, 세벌씩사주면따라오 는 사람하고 수천 명이 왈가닥 달려들면 내가 도망가야 되겠나, 서서 주인보고 ‘어서 어서 기분 좋게 자꾸자꾸 재 가지고 맞추소. ’말하겠 나? 도망가겠나, 앉아 있겠나? 양창식!「예.」도망가겠나, 앉아 있겠 나? 저거 손해 나겠으니 답변 안 하고 저렇게 있구만. 유정옥, 어드래? 도망가겠나, 앉아 있겠나?「앉아 있어야 되겠습니 다.」도망가려고 하면?「식구끼리 소화해야지요.」이 녀석아, 도망가려 고 하면 앉으라고 더 좋은 의자를 하나 갖다 놓아야 제자들이 입을 다 문다는 것을 알아요? 그 의자에서 더 좋은 의자를 가져와서 여기 옮겨 앉으라고 하면서 ‘정성들여서 가져왔습니다. 아버님, 앉으세요. ’하게 되면 할 수 없이 앉고 나서는 큰소리 안 하게 돼 있어요. 253 여러분 책임자들이 있는데 ‘주위에서 한 10미터 20미터 보이지 않 는 데로 다 물러가. ’해서그사이에해주면두벌했는지, 세벌했 는지 알 게 뭐야? 그렇게도 할 수 있는 거라구요. 내가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은 왜냐? 이제는 내가 아주머니들을…. 우 리 어머니가 어제께도 그랬어요. 두 아주머니가 대륙 아주머니인데, 남 편이 안 와 가지고 아주머니가 그 남편 대신 따라왔더라구요. 두 아주 머니 여기서 갔나?「다 갔어요. (어머님)」 봄 절기가 지나 가지고 여름 절기로 계절이 바뀌기 때문에, 내가 색 깔도 볼 줄 알고 몸 체중에 맞는 색깔도 볼 줄 아니까 ‘넌 이 색깔 맞 아? ’그러니까 맨 처음에는 이러더라구요. ‘선생님, 나이 많은 할아버지 가 여자들 옷을 어떻게 고를꼬? ’그런 투라구요. 한 여자는 바람기가 많아요. 색깔을 갈라 가지고 색깔을 보고 사면 냄새까지 향기로워 살 수 있는 그런 여자거든. 까다로운 여자예요. ‘네가 까다로운 여자이면 어디 맞게끔 해 봐라. ’내가 까다로운 것 해서 대번에 골라 주면서 ‘어 디, 입어 봐라. ’하니까 싹 받고 나니까 기분이 좋거든. 우리 어머니 핸드백이 자기 장사 아주머니같이 옛날 양키 물건, 화 장수라든가 이런 것 넣어 가지고 장사하던 그런 보따리처럼 큰 보따리 도 들어갈 정도인데, 이 여자는 요만한 납작해 가지고 까마죽한 데다 줄도신주로된줄을매고다니고신발도그래요. 그래, 신발도그옷 에 맞추어서 다 사 줬어요. 그다음에 핸드백을 사 주려는데 어머니가 내가 지금 오래 있으면 걷 기가힘드니 들어와가지고, 그것내가 사주려는 것을안사 줬으니 마음이 기우니까 자기 것 좋은 것 여름철에 내가 사 줬던 것을 주겠다 고 데리고 들어와 가지고, 저녁 늦게 오라고 해 가지고 그것까지 나눠 주고, 신발하고옷전부주더라구요. 그옷도한벌이아니에요. 두벌 씩사줘가지고, 올때에는그핸드백까만 것은여름절기에안맞 겠으니 자기 핸드백을 주더라 이거예요. 254 그것내가사준거야, 엄마가산거야? 응?물어보잖아? (웃음) 아 버지! 아버지가 부처끼리 암호로 하던 것처럼 입술로 ‘아버지. ’이래. 다 알게 ‘아버지! ’이래야 할 텐데. 아버지라는 것은 ‘아, 유명한아자 를 쓰고 ‘아비 부(父) ’를 써서 받드는, 유명한 아버지로, 왕으로 모시겠 다. ’그게 아버지! 그래, 선생님은 머리가 잘 돈다구요. 한 마디하고 세 마디 네 마디도 새끼 칠 줄 알거든. 동네 할아버지 하나 잘 사귀어 놓으면 마음대로 활용할 수 있어 선생님이 어디 가게 된다면 눈치 봐 가지고, 그 동네 느티나무 아래 에 있어서 점심때 늦게 가게 된다면 말이에요, 할아버지들이 열 명, 20명도 모이는데, 조금 늦게 점심때 한 시만 지나게 되면 다 없어요. 거기에 나이 많은 할아버지가 있으면 불쌍한 할아버지예요. 그런 할아버지를 떡 만나게 된다면 ‘할아버지, 점심 안 드셨지요? ’ 물어요. 점심 먹을 때 갈 터인데 말이에요. 안 그래요? ‘어떻게 아느 냐? ’‘내가 지금 누구 누구를 만나서 점심을 같이 했는데 오면서 내가 빵이 좋은 것이 있어서 빵 사 가지고 온 것이 있으니 드릴까요? ’하면 그거 뭐 얼마나 좋아하겠나? 이래 가지고 점심 대접하고, 그다음에 인 사도 ‘안녕히 계세요. 나는 바빠서 갑니다. ’하고 가는 거예요. 한 번, 두 번 그러면 언제나 점심때 지나가게 된다면 그 할아버지가 있어요. 그렇게세번만하게된다면, 빵을사가지고점심밥해주면, 그렇게 세 번만 하면 자기 손자보다도, 자기 아들보다도, 자기 사돈보 다도 나를 기다리는 거예요. 알겠어요? 거기에 딱 앉아 가지고 당신네 아들이 있든가 손자,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내가 어느 때에 올 터인데 점심을 좋은 점심을 준비하 겠다면서 생일이 언제냐고 물어봐 가지고 말이에요, 그 생일 달이 되 면 내가 아들 대신 한 턱 잘 내겠다고 그렇게 해 놓으면, 그다음에는 255 나에 대해서 자기 아들보다도, 자기 사돈보다도 믿어요. 그래 가지고 뭘 시키면, ‘아무 동네에 가면 그런 당신의 할아버지 친 구가 있던데, 여기 유명한 할아버지가 장사 날이 가까운 할아버지니 다 싫어해 가지고 내버려두었는데 당신이 그 할아버지들, 아무도 없는 그 할아버지들을 모으세요. 내가 아무 날에 올 게요. ’하고는 한보따 리 싸 가지고 영감들에게 담배도 뭐 한 갑씩 나눠 주라고 하고, 점심 국수집에 가서한탕먹여 놓는거예요. 그 친척할아버지들전부 그 렇게 한꺼번에 줄 수 있어요. 그게 말하는 데는 동네에서는 말이에요, 무슨 좋은 것은 못 도와주 지만 기합을 주고 호령을 하는 데는 그런 할아버지가 없어요. 그래도 할아버지 떼거리들을 데리고는 말이에요, ‘아무 날이 정주면 정주읍의 잔칫날인데 거기에 와라! ’해서 ‘너희 사돈집, 동네에도 그런 사람이 있는가 가 봐 가지고 모집해라. ’하면 할아버지 떼거리들이 모여요. 모이게 되면 할아버지 좋아하는 것이 무엇 무엇인가를 알아 가지고 그것을 상점에 가서 하나씩 사 주고 잘 가라고 인사하는 거예요. 그다 음에는 ‘아이고, 할아버지, 젊은 사람들하고 인사해 가지고 친하게 되 면 손해가 많아요. 할아버지 손자가 가게 되면 돈도 있고 아들딸 심부 름시킬 수 있으니, 내가 어디 가느니, 아침 점심 저녁때 가서 할아버지 방에서 자겠습니다. ’하면 그것이 별장이 된다구요. 나이 많은 할아버 지가 누구, 며느리를 데리고 자겠나, 여편네를 데리고 자겠나? 여편네 는아기들,손자방에가서자게해가지고, 그집사랑방은내가출동 할 때에 필요한 호텔이나 별장으로 쓸 수 있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전도야 나중에 하지. 그렇게 되면 ‘할아버지가 제일 좋 아하는 할머니가 누구야, 할머니? ’물어봐요. 자기 본처는 죽고, 60, 70세가 된다면 다 죽고 혼자 사는 할머니, 이 동네에 할머니가 있어 요. 노인정 다니거든. 들어가서 거기서 좋아하는 노인이 누구냐 해서 그노인친구들을전부다묶는거예요. 열만묶어놓으면그면전체 256 가 안 걸려 들어가는 데가 없어요. 전도를 그렇게 하는 거예요. 노동판에 가서 비싼 임금을 받고 일도 하고 훈시도 해 봤다 젊은 놈들이 돈이 필요하게 되면 말이에요, 원래 비싼 것이 육체노 동을 하는 거예요. 빌딩에 올라가 가지고 벽돌 짐을 지고, 모래 짐을 지고몇 층올라다니는 그게힘들지. 젊을 때에있어서누구한테 지 겠나? 임금을배로받을수있어요, 배. 하루하게되면아예이틀것 을 받는 거예요. 그렇게 받으면 하루는 공짜로 받는 거예요. 공짜가 아 니에요. 자기 기반을 닦아 놓아서 그렇지. 그래, 한 3일쯤 노동판에 가 봐 가지고 그 십장이라는 녀석을 만나 가지고 농담도 하고 그래 가지고 친해 놓는 거지. ‘당신 일시키면 앞으 로에있어서발전하고한자리해먹을것같은데, 나아무개일은누 구 누구 이런 기반을 갖고 있으니 나하고 친하면 손해 안 난다. 내가 한턱 낼 터니 나와라. ’이래 가지고 일주일 이상 해 놓은 그 노임을 가 지고 한턱 내 주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 놓으면 노동자들 아침이면 모집하는 거예요. 틀림없이 내가 아 침 일찍 나가서 모집 정보도 다 알려주는 거예요. 알겠어요? 며칠 가 도 하고, 한탕 해 놓고는 ‘내 대신 일주일 나올 것 없네. ’하고는 ‘내가 몸도 이렇고, 누구한테 힘내기 해도 지지 않고 이럴 테니까…. ’하면서 척척척척 다 모아 주는 거예요. 쓸 만한 사람, 나를 좋아하는 사람만 빼 가지고 하루 이틀, 일주일만 하게 되면 내 패가 돼요. 노동판에 가서 일본에서도 그랬어요. 나가사키 부두 노동을 하는 데 가서한 달동안거기 꼭대기사람을시켜 가지고잘못하게 되면, 주 인이 착취하는 것을 바로잡고 그랬어요. 선생님이 노동판에 가서 남이 일주일 할 것을 하루에 다 해 버려요. 그 석탄 배들 운반하면서 팔아먹거든. 기차로는 힘드니까 배로 운반 257 하는데, 이런 것이 120톤, 150톤 배를 세 사람이 부두 안에서 유명해 요. 그것을 해 가지고 한나절, 하루 나절 해 가지고 도매금처럼 받아 요. 그것 하려면 사흘, 일주일이 걸리는 것을 이틀 반, 사흘이 안 가요. 셋이서, 일곱 사람이 해서 일주일 해야 될 것을 셋이서 일주일 만에, 3일동안에도다해치워요. 노동, 삽질도잘하고짐지는것도잘하 고 다 그래요. 그래서 친구 하는 거예요. 십장하고 친구 해 가지고 큰 빌딩을 짓는 데 노동자들 중에 어려운 사람은, 돈 벌어 가지고 학비가 모자라는 사람 은 예금까지 해 가지고 클럽을 만들어 불쌍한 사람, 부잣집 집에서 자기 는 좋은 데 공부한다고 해서 쫓겨난 사람들 학비도 물어주고 그랬어요. 그런 사람은 그다음에 그 집에 가서 소개하는 거지. ‘당신 아들이 이 러이러해서 이렇게 살고 있는데 부잣집 양반의 위신이 뭐냐? 이렇게 이렇게 학교에 들어가도 학비도 못 내서 내가 대 줬다. 이제부터는 학 비 내 대신 물어주겠어, 안 물어주겠어? ’안 하면 그 어머니를 불러 가 지고 ‘어미가 뭐냐? ’고 훈시해요. 내가 훈시를 잘 하는 사람이에요. ‘어미는 아기가 복중에 잉태하게 될 때에 천년만년 우리 아들 복 받으라고 마음으로 빌었어, 안 빌었 어? ’안 빌었다는 여자가 있나? ‘빌었습니다. ’‘그러면 왜 지금 빌지를 않아? 아들이 어디에 나갔으면 찾아와 가지고 눈물을 흘리고 이래 가 지고 십장이든가 주인을 찾아가 가지고 좋게 대해 줄 수 있게끔 해야 할 텐데, 내가 그 놀음을 했는데 내 말 들어야 되겠다. ’그 아주머니, 부잣집 어머니들을 그렇게 모아 놓고 이만하면, 내가 원리 말씀을 하 게 된다면 한판 차리겠다 이거예요. 조금이라도 나은 것이 있어야 어디 가든 존경받아 전도 나가서 사랑방 귀퉁이도 없는데 앉아 가지고 ‘원리 말씀 들으 258 러 오소. ’하면 오기는누가와? 10년 기다려도안오니까 따라지되 어 가지고, 통일교회에 들어왔다가 잘났다는 사람들이 보따리 싸 가지 고 도망가는 거예요. 그래,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하라는 거예요. 평안도는 말이에요, 5월 단오 날에…. 내일이 5월 단오인가?「음력 으로 5월 5일이 단오입니다.」음력 5월? 5월 단오 전후에는 평안도에 서는 말이에요, 모내기 다 끝나요. 내가 모내기하는 데 선수거든. ‘줄 을 한 2백 미터 저기에 꽂아라. ’해 가지고 세 사람 네 사람이 중간에 서 줄만 해 놓고 이래 가지고 척척척…. 줄을 쳐 놓아 가지고 장대를 세워야 된다구요. 열둘 해 가지고 척척 척하는데,두사람이모를이래가지고딱셋을중심삼고, 두갈래중 심삼고발을이래해놓으면, 자기발밟은데에모를심으면붕떠요. 그것 딱 해서 잡아 가지고 해 놓고는 딱 서 가지고 두 사람이 여섯씩 잡아 가지고 심어 나가는 거예요. 나는 보통 여덟 개를 언제나 심어요. 두 개를 더 심어 주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게 되면 어디 가든지…. 모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