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이 하나로 만들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556권 PDF전문보기

사랑만이 하나로 만들어

「오늘은 경기 남부에서 120명 왔습니다.」경기 남부? 경기 남부가어디인가?「수원을 중심으로 한 경기도 남쪽입니다.」수원이면 수원이지. 야목도 들어가나?「예, 야목도 들어갑니다.」그래. 자, 영계의 실상!「예.」영계의 실상을 알아야 돼요. 자, 그거 읽자.「예.」‘평화메시지’는 영원한 역사시대를 대표한 선언서(『하나님은 인류의 부모』‘기독교 120인의 통일원리세미나 보고서’5. 기독교 발전에 공헌한 인물 33인 15) 존 낙스부터 훈독 시작; ……문선명 선생님, 참부모님! 전쟁 빈곤 종교 등의 문제, 사상의 문제는이제 하나님주의를 중심하고 하나로 통일될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들의 지성이 반드시 그렇게 하도록 할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신앙인들이여, 종단의 문을 활짝 열어봅시다. 그리하여 하나님주의를 생활화합시다. 그것이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입니다. 이율곡 -2002. 1. 27-)저 사람들이 산 사람들이에요, 영계에 있는 사람들이에요? 나 모르겠네. 우리가 저 영계에 가 있어요, 그 사람들이 영계에서 여기 와 있2007년 2월 17일(土), 천정궁.* 이 말씀은 아침 훈독회 때 하신 것으로, 제목은 편집자가 붙였음.

124 사랑만이 하나로 만들어어요? 꿈같은 사실이에요. 꿈은 망할 꿈도 있지만, 흥할 꿈도 있어요.종단마다 120명씩 기독교의 역사에 있어서 공로자, 대표한 사람들,유교면 유교, 불교면 불교, 회회교면 회회교, 사상계를 중심삼고 공산세계와 민주세계의 대표들까지 다섯 단체로 해서 얼마예요? 한 6백 명이 돼요. 역사가 다 지나갔지만 인류역사, 지나간 그 역사 가운데서 남겨진 그 실적이라는 것이 죽지 않고 남아졌는데 그들이 누구인지, 어디에 있는지 몰랐는데 이제 알 수 있는 때가 됐어요.여러분, 이 책 하나가 말이에요, 이게 ‘평화메시지’라는 책입니다.168페이지가 돼요. 선생님이 말씀한 설교집이 천 권 이상 되고, 거기에 부대적으로 여러 사람들이 한 것이 수천 수만이 되지만 그 모든 전부는 방대하기 때문에 수습할 도리가 없어요. 방대하다구요. 자기들의조그만 상식으로 측정할 수 없는 방대한 것을 공부하려면 한스러울 수있는 이런 미래를 바라보고 가야 되겠기 때문에 이것을 이번에 결론지었어요.선생님이 이 땅에 언제나 있지 않아요. 가야 할 때가 가까워오기 때문에 결론을 지어줘야 할 입장에서 집적한 책이에요, 저 책이. 그래,여러분이 따루어야(외워야) 돼요. 이것이 하나의 문서가 아니고 영원한 역사시대를 대표한 선언서라는 것을 알고 여기에 순응하고, 여기에일체 되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은 선생님이 간 곳을 찾아오게 돼 있어요. 다리가 놓여졌지만, 그렇지 않으면 중간에 다 머물러요. 방대한 세계예요, 방대한 세계.자, 이런 얘기를 하다가는…. 선생님이 오늘도 바쁘다구요. 그러니까역사적인 대표자들이 선언한 것이 얼마나 기가 막혀요! 문 총재가 뭐이게…? 문선명이가 아무것도 아닌 한 사람인데 말이에요, 그가 말하고 그가 남긴 이 내용의 급이라는 것이 얼마나 큰 문제냐 이거예요.기독교 자체가 몽땅 뒤집어지고, 유교 자체가 몽땅 뒤집어져요. 불교, 회회교, 사상계, 희랍철학에서 모든 사상계 전부가 뒤집어지는 거

125예요. 뒤집어져 가지고 그들이 그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역사적인 공을세운 것을 다 모아서 찬양하는 것이 아니고 다 집어치우고 문 총재의일생 동안 한 일의 수고가 몇 백배 위대하다는 것을 알아 가지고 전부다 같은 하나의 초점을 중심삼고 논거로써 결론지어서 자기 살고 있던자기 나라, 자기 후손들과 관계된 이 지구성을 대해서 발표했다는 것이 얼마나 심각하냐 이거예요.여러분이 그것을 알아야 돼요. 이퇴계니 뭐니 하는 사람들이 한 이런 말들, 예수면 예수 같은 양반, 공자면 공자 같은 양반을 다 성인이라고 하지만 그들이 성인으로서 하지 못했던 한을 풀고 여러분 지상위에 있어서의 종단장으로서 종교권에 속한 수천만, 수억의 인류 앞에선포하는 선포문이 돼 있어요. 그것을 부정할 도리가 없어요.효율이!「예.」요전에 상헌 씨가 보고한 문헌도 있었지?「여기 있습니다.」어디 있어?「새로 온 것 있습니다.」새로 온 것을 내가 읽지를않아.「예.」안 읽고 있어요. 왜? 점점점 깊이 들어가게 되면 더 확대돼야 되고, 부족한 사람은 너무 어려워서 생각하기가 어렵다구요.하나님의 절대평화이상 모델인 절대성평화메시지라는 것은 Ⅹ장이에요, Ⅹ장. 몇 페이지예요? 책들을 다갖고 있지요? 135페이지에 평화메시지 Ⅹ장인데, ‘하나님의 절대평화이상 모델인 절대성 가정’이에요. 하나님의 창조니 무슨 평화니 이상이니 진리의 핵이니 무엇이든 그 전체가 어디냐 하면 절대성에서부터 연결됐다는 거예요. ‘성’이 무슨 성이에요? 무슨 성이에요? 절대성!송영석!「예.」무슨 성이야?「절대성, ‘마음 심(.)’ 변에 ‘날 생(生)’입니다.」‘계집 녀(女)’ 변에 ‘날 생’을 한 성도 있고, ‘마음 심’ 변에‘날 생’을 한 성도 있어요. 사람은 여자로부터, 사람은 마음으로부터…!그래요. 이 우주의 귀한 모든 것은 여자로부터…! 사람 이상 귀한 것이

126 사랑만이 하나로 만들어있어요? 그 다음에 제일 귀한 것은 마음으로부터…! 이 두 가지를 보면 마음의 근본은 하나님이고, 여자의 근본은 타락하지 않은 누구예요?「해와입니다.」Ⅹ장의 제목이 총결론입니다.하나님의 절대평화이상 모델! 절대적이요, 평화적이요, 이상적인 모델이라고 했어요. 하나님의 절대적인 모델이면 그만이지, 또 평화적인모델이면 그만이지, 또 그 다음에는 이상적인 모델이면 그만이지 그외에 뭐 있을 수 있느냐?그 모델이 뭐라구요?「절대성 가정….」무엇이라고?「절대성 가정입니다.」절대성이 뭐예요? 하나님적 성이다, 하나님적 성. 그렇지 않으면 이걸 해석을 못 해요. 모델인 절대성 가정과 세계평화! 타락하지않았으면 ‘하나님의 절대평화이상 모델인 절대성 가정 왕국’이에요. 여기에 들어간 것이 뭐냐 하면 말이에요, 보게 되면 ‘평화이상세계 왕국’이라는 이것을 삽입할 필요가 없는 거예요. 절대성에서 태어난 가정에살면, 그들이 자꾸 합하게 되면 민족이 되고, 민족이 합해서 왕국이 되고 천국이 되는 것입니다.그러면 ‘절대성’ 하면 뭐예요? ‘성’ 하면 뭐예요?「생식기입니다.」뭣이?「생식기입니다.」생식기?「예.」생식기라고 하면 ‘기’ 할 때는 ‘기계 기(機)’ 기도 있고, ‘그릇 기(器)’도 있어요. ‘기계 기’ 자를 써요,‘그릇 기’ 자를 써요?「‘그릇 기’ 자를 씁니다.」뭐가 달라요? ‘그릇 기’자니까 담는다는 거예요. 담는다는 거예요. ‘기계 기’ 하면 만든다는,생산한다는 말이에요.‘기계 기’ 자는 어떻게 써요?「‘구(口)’ 두 개에다 ‘큰 대(大)’ 자….」‘기계 기’ 자는 그렇고, ‘그릇 기’ 자는…? ‘그릇 기’ 자는 어떻게 써요?「‘나무 목(木)’ 변에 ‘실 사(.)’변 두 개에다가….」‘실 사’ 변이 둘이던가?「예.」나도 모르겠어요. (웃음) 그래, 그릇이에요. 담는 그릇이에요. 뭘 담아요? 제일 좋은 그릇이다 이거예요. 절대적이고 평화적이고이상적인 그릇이니까….

127절대적인 것이 둘이에요, 하나예요?「하나입니다.」그 다음에 이상적이라는 것이 해마다 달라지고, 춘하추동 달라지고, 나날이 달라져요?그것도 변하지 않아요. 평화도 그래요, 평화도. 절대적이나 평화나 이상이나 같이 있는 거예요. 절대 가운데 평화가 없어도 절대가 없어지는 거예요. 절대 가운데 이상이 없더라도 없어져요. 이상 가운데 평화가 없어도 안 되는 것이고, 절대가 없어도 안 되는 것이고, 평화 가운데 이상과 절대가 없어도 모델이라는 형태를 그려낼 수 없다 이거예요. 근본모체를 말하잖아요. 사람에게, 남자에게 그런 게 있어요?면장, 군수, 도지사 중에 누가 주인 되겠느냐여기 새로운 손님이 오셨구만! 미남자네.「괴산 군수이십니다.」괴산군수?「예, 현 군수이십니다.」군수가 뭐예요? 군수를 거꾸로 하면 수군이구만, 해병대. (웃으심) 양심적이고 꽃을 그리면 아름다운 꽃잎,꽃을 그리면 꽃의 뭐라고 할까, 골자를 그리고 다 그럴 수 있는 양반인데 ‘괴산’ 할 때는 괴상스러운 괴산 아니에요? 괴물이 나타나요. 그괴물이 뭐인지 모르지만, 통일교회에서 괴물 되는 한 사람이 나타난것을 알아요?또 그 다음에 통일교회 윤정로인가, 무슨 정로인가?「윤정로입니다.」「‘바를 정(正)’ 자, 정로입니다.」(웃으심) 정로이니 한 자리 해먹겠다 그거예요. 할아버지도 돼요. 그 수염까지 나고 말이에요, 이래가지고 머리가 하얘지고 수염이 여기 사채기 만큼 오게 되면 하나님대신, 흰옷만 입은 하나님 대신 포즈가 될 수 있어요. 뭐예요? 얼굴 형태도 둥글둥글하게 이리 가도 저리 가도 잘 맞출 수 있게 돼 있기 때문에 지금 이름이 난다구요. 윤정로의 이름이 많이 유명해졌지? 아니,괴산 군수를 어떻게 데리고 왔어?그러면 괴산에 있는 나무나 모든 땅까지 다 달고 왔나, 놔두고 왔

128 사랑만이 하나로 만들어나? 지킬 수(守), 지킨다는 군수! ‘지킬 수’ 자를 써요, 무슨 ‘수’를 써요?「‘지킬 수’ 자입니다.」도지사하고 군수하고 누가 나아요?「도지사가 더 낫지요.」아니, 도지사는 도가 ‘길 도(道)’ 자고 말이에요….「알지 자입니다.」‘알 지(知) 자를 써요, 무슨 ‘지’ 자를 써요? ‘땅 지(地)’자를 써요?「‘알 지’자를 씁니다.」도지사(道知事), 도를 아는 선생이라 이거예요. 그거 재림주보다 낫잖아요. (웃음)재림주가 뭐 있어요? 초림주가 실패했기 때문에 고장난 것을 고쳐주기 위해서 오는 거예요. 도지사! 도지사, 군수, 그 다음에 또 뭐예요?면장 아니에요, 면장? 면장은 수평선상의 장이다. 면 아니에요? 얼굴가운데 자기 코 아니에요? 가운데 있잖아요. 면장이 그렇잖아요, 면장.그 말들이 참….그러면 주인이 누가 주인이에요? 면장이 주인 되겠어요, 군수가 주인 되겠어요, 도지사가 주인 되겠어요?「다 주인이 아닙니다. 그 사람들이 다 주인이 아닙니다.」주인 중의 누가 주인이냐 그거예요. 아기를낳았으면 기르는 것이 좋으냐, 낳는 것이 좋으냐 이거예요. 주인이 누구예요? 기르는 것이 주인이 아니에요. 낳아 가지고 죽을 때까지 지켜가지고 장사해 주는 사람이 주인이에요.그러면 한 도를 볼 때 도지사도 지나가는, 길로 가는 거예요. 길 알아 가지고 지나가는 스승이에요. 그거 싫어요. 면장은 또 수평면, 하나의 무슨 면에 높이 드러나는 거예요? 드러나도 면장이에요. 직선 가운데 이래 가지고 조그만 장입니다, 그게. 그걸 볼 때 군수가 이게 얼마나 멋져요! 군을 지켜요.그러면 사탄이가 이 땅의 주인이 되려면 도지사를 해먹겠다고 하겠어요, 군수를 해먹겠다고 하겠어요, 면장을 해먹겠다고 하겠어요? 답!도지사, 군수! ‘군수’ 하면 괴산 군수 자기 혼자 왔으니까 자기밖에 없잖아요. 군수 해먹겠어요, 도지사 해먹겠어요, 면장 해먹겠어요? 해먹는다는 것은 지나간 손님이 아니라 주인을 말해요.

129쌍쌍제도로 돼 있는 우주충청북도가 제일 조그만 도지요?「예.」큰 도에서 온 사람들, 큰 군에서 온 사람이 “누구야? 아, 충청도 뭐 조그마한 도인데 무슨 군이야?” 할 때 “괴산!” 그거 마사꺼리 동네예요. 거기 통일교회의 제일 열심히 하던 분자가 반대한 녀석도 있고, 뒤따라가던 사람도 있는데 군수까지 데리고 와 가지고 교육하고…. 나이가 여기가 많겠구만! 형님이야?「예.」누가 형님이야?「제가 황금돼지띠라고….」「예순 한 살을먹었답니다.」이제 뭐이, 황금 뭐?「황금돼지띠요.」(웃음) 아, 돼지가 뭐이 좋다고…!「저하고 한 살 차이입니다. (윤정로)」한 살 차이가 쌍둥이예요,그게. 형님이 별것 아니에요. 한 순간 먼저 나고, 날 때부터 한 아버지의 정자에서 갈라져 나온 것 아니에요? 아담 해와가 쌍둥이예요. 낳기를, 나타나기를 아담이 먼저 났지요? 그러면 아담이 본래 먼저겠어요,해와가 먼저겠어요? 선후문제가 달라지면 큰일나요. 선후문제는 뒤집어지는 거예요. 이렇게 갈 것이 이렇게 가는 거예요. 뒤집는 거예요.그래서 ‘계집 녀(女)’ 변에 ‘날 생(生)’하고 ‘마음 심(.)’ 변에 ‘날생’ 가운데 어떤 것이 실체적이에요? 마음하고 여자하고 어떤 것이 실체적이에요?「여자입니다.」이 쌍것들아…!「여자입니다.」여자는 욕을할 때 ‘쌍년’ 그래요. 쌍이라고 나쁜 생각을 하지 말라구요. 남자도 쌍놈! 쌍놈과 쌍년, 이거 갈라지면 좋지. 둘이 싸우면, 다 없어져요.그래, 남자는 도적놈! 그 다음에 무슨 놈? 남자는 도적놈, 그 다음에못된 놈, 잘된 놈! 그거 못된 것도 놈이라고 하고, 잘된 것도 놈이라고하고…. 여자는 말이에요, 쌍년! 강 건너 간 년! 없어졌어요. 강 건너간 년, 산 넘어간 년, 남자를 버리고 도망간 년, 고아를 만들어 놓은쌍년…. 이렇게 된다구요. 어떤 것이 듣기 좋아요? 다 틀렸어요.

130 사랑만이 하나로 만들어남자는 뭐 도적놈, 사기꾼! ‘꾼’ 하게 된다면 말이에요, 그것은 놈보다 좀 낮아요. 사기꾼, 그 다음에 무슨 꾼?「노름꾼!」노름꾼, 파탄꾼!놈하고 꾼하고 제일 나쁜 거라구요. 년은 말이에요, 여자는 왔다갔다하는 여자는 망살이 뻗친다! 아, 시집을 갈 때 “야! 너, 시집가기 전보다더 왔다갔다하라.”고 부모들이 그래요? “너는 이번 집을 떠났으니 그집의 귀신이 돼서 다시는 오지마!” 한다구요. 귀신이에요.문 씨네 딸이 박 씨네 가서 박 씨네 귀신이 됐으니 박 씨 귀신이 와가지고 문 씨를 도와주러 올 법이 없어요. 오지 말라는 거예요. 왜? 여자들이 건너가 가지고 이 남자 저 남자 강 건너 가서…. 신랑이 없게되면 강 건너 신랑을 만나고 말이에요, 신랑이 없게 되면 산을 넘어가서도 만나고 말이에요. 여자들은 시집을 잘 가잖아요. 잘 가요, 못 가요? 여자들!「예.」그래, 나쁜 남자 놈과 나쁜 여자 놈 둘이 합하게 되면 쌍년들이에요,뭐예요? 그거 쌍놈이라고 그러겠어요? 쌍놈, 쌍년이라고 그러겠나?「쌍년놈….」뭣이? (웃음) 하나예요, 하나. 하나된 쌍이 된다는 거예요. 그런 결론이 나와요. 하나돼 가지고 쌍이 됐으면, 그게 뭐냐 하면부부라는 거예요. 그게 어머니고, 그게 형제예요. 혼자 쌍이라는 말을할 수 있어요?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이 쌍이 좋기 때문에 눈도 둘이고,코도 둘이고, 다 둘 돼 있어요. 손도 둘이고, 사지백체 세포가 전부 다둘이 하나돼 있어요. 하나돼 있는 데 생명이 연결되는 거예요.그러면 시집을 간 년하고 말이에요, 장가를 간 놈하고 둘이 부부가됐으면 그만이고 한 쌍이지 갈라질 수 있어요?「없습니다.」아, 내가물어보는데, 없는지 있는지 나는 아직까지 결론을 안 내렸는데 너는어떻게 없다고 자신 있게 얘기해?「없어야 됩니다.」글쎄, 없어야 된다는 것은 말은 그렇지만 자기가 다 지내 가지고 없게 돼 있어 가지고말하는 것이 아니잖아요. 미래예요, 그게. 그것이 한 쌍이 되어야 돼요,

131한 쌍.그래서 쌍쌍제도로 돼 있어요. 우주의 이 모든 피조세계는 홀로 있는 것은 없어집니다. 도지사 이름이 뭐인지 모르지만 도지사 남자 하나만 있다면, 여편네하고 아들딸이 없으면 없어지는 것 아니에요? 군수!「이름이 임각수입니다.」임각수, ‘수풀 림(林)’을 써요?「예.」‘갑’자는 무슨 ‘갑’ 자예요?「‘각각 각(各)’ 자입니다.」아, 이 ‘각’ 자? 각수?「‘수’ 자는 ‘물가 수(洙)’ 자입니다.」아, 그러면 전부 다….「육각수가 나와 가지고요….」(웃음)그러니까 샘도 큰 샘이 아니에요. 콸콸 나오는 하나의 샘이 아니고,나오는 구멍이 많아 가지고 이러니까 수풀 사이에 있는 각수라는 것이에요. 이것저것 손대면 손재간이 있겠네. 머리도 좋고 잘 듣겠다구. 눈도 조그마하니 잘 보겠고, 웃는 것도 딱 여자 웃는 것 같네. (웃음) 각수! 여기도 갖다 맞고, 저기도 맞는 수다. 수각님, 이렇게 되잖아요. 거꾸로 하면 말이에요.「청와대에 의전 입장하셔 가지고….」아, 그랬구만!「여기를 보시더니 청와대보다 더 좋다고….」그거야 하늘나라의 변소만도 못한데 뭐…. 청와대가 제일인가? 좋아요.기독교는 부자일치, 부부일치, 형제일치의 논리가 있는 종교그래, 놈도 좋고 년도 다 좋지만 한 쌍이 못 되면 없어지는 겁니다.없어져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는 쌍쌍이 아니면 존속을 못 해요. 둘이있어야 주고받지…. 주고받아야 운동을 하고, 운동을 해야 존속하는 겁니다. 모든 원리원칙이 그래요. 과학적 입장에서 그 논리를 부정할 수없어요. 그 기반 위에 전부 다 연결된다는 거예요.그래, 쌍쌍제도를 좋아하는 것이 우리나라다, 하늘나라다. 우리 나라가 돼지우리가 아닙니다. 전체의 나라다 이거예요. 우리 나라, 전체나라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쌍쌍이 쌍쌍을 환영해서 한 것이 지

132 사랑만이 하나로 만들어상.천상천국이다. 그렇게 안 된 사람은 반드시 파, 찢어버려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존재는 천상세계에 들어갈 수 없다 이거예요.그래, 4수가 들어가게 되면 말이에요…. 14, 24 하게 되면 둘로 언제든지 나눌 수 있는 거예요. 이 이는 사(2×2= 되잖아요. 언제든지둘로써 나눠져요. 우주도 다 나눌 수 있어요. 편이 됐어요. 오른편과왼편, 이렇게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왼편 하나만 있어도, 그것은 오래 안 가 가지고 없어지는 겁니다.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사는 데 있어서 자기 마음대로 한다고 하더라도 자기가 마음의 상대가 무엇이냐 하면 말이에요, 그것을 보고 좋아해야 된다구요. 좋아하면서 이뤄진 것이 돼야 자기와 관계를 맺지, 좋아하지 않고 이뤄진 것은 도적의 물건이 되고 자기를 쳐버린다는 거예요. 없애 버린다는 거예요.그래, 이거 하나만 알더라도 “아아, 인간은 어떻게….” 그러면 ‘성’ 자를 볼 때는 ‘마음 심(.)’ 변에 ‘생(生)’이 좋아요, ‘계집 녀(女)’ 변에‘생’이 좋아요? 어떤 게 좋아요? 남자들, 도적놈들! (웃음) 남자에게태가 있어요? 아기 궁이 있어요? 자궁, 왜 자궁이라고 했어요? 자궁이있으면, 부궁은 어디 있어요? 부자가 일신인데 말이에요, 부자일체라구요. 일신이라는 것은 일체를 말해요.여기 유교사상이라든가 불교사상에는 일체의 이념이 없어요. 한 몸이라는 이념이 없어요. 유교사상이라고 하면 “원형이정(元亨利貞)은천도지상(天道之常)이요, 인의예지(仁義禮智)는 인성지강(人性之綱)이니라!” 원래 근본, 원형이 가는 길은 하늘이 늘상 가는 길이요, “인의예지는 인성지강이다.” 거기에는 정서라는 정이 없어요. 인의예지, 정이 없어요.삼강오륜(三綱五倫)에 있어서 부자유친(父子有親), 부부유별(夫婦有別)! (휘파람을 부심) 부자유친이에요? 일신의 개념이 없습니다. 부부유별, 일신이라는 개념이 없어요. 그래, 이것은 통합의 기준이 없습니

133다.그러나 기독교 사상에는 말이에요, 요한복음 14장에 보게 되면 예수가 영계로 승천해야 할 날이 오기 때문에 떠날 것을 얘기할 때, ‘주인양반이 가면 어떻게 되느냐?’ 할 때 ‘나는 아버지 집에 가니 만큼, 아버지와 내가 하나돼 있기 때문에 어디든지 하늘을 찾아가면 내가 있는것이다.’ ‘그 아버지 집이 어디인지 모르니까 어떻게 합니까?’ 하니까‘그거 못 찾겠으면…. 나는 너희들의 형님이 되는 것이다.’ 동생과 한몸이라는 말을 했어요. 이야, 놀라운 거예요. 그 다음에 ‘나는 너희들에게 있어서 신랑이고, 너희들은 신부가 되는 것이다!’부자일치, 부부일치, 형제일치의 논리가 있다는 거예요. 이 종교는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종교라는 거예요. 유교사상에는 그것이 없어요.일신이라는 것이 없다구요.사랑만이 하나로 만들어이런 얘기하려면 선생님이 일생 동안 말 해먹고 살았는데 말을 다할 수 있어요. 재미있는 말을 다 할 수 있어요. 취미 있는 말이 아닙니다. 재미있는 말이에요, 이게. 취미생활을 할래요, 재미생활을 할래요?군수 임각수!「예.」(웃으심) 어드런 생활을 하겠나?「재미있는 생활을 하겠습니다.」재미? 혼자 재미있을 수 있어요? 눈보고도 장난해도좋고 말이에요, 코를 만져봐도 좋고, 입을 만져봐도 좋고, 귀를 만져봐도 좋고, 살을 만져봐도, 온 전신을 다 안팎을 뒤집어 만져봐도 좋다고할 수 있는 것이 뭐예요?「사랑입니다.」사랑이 뭐냐? 한 몸을 만드는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 통해요. 사랑만이 하나로 만들어요.그래, 이런 원칙으로 볼 때, 그렇기 때문에 우주적 모든 정서를….우주가 그래요. 크니까 모르지만, 태양계가 얼마나 커요! 우주가 얼마나 크냐 하면 태양계와 같은 것이 1천억 개가 들어가 있어요. 아, 1억

134 사랑만이 하나로 만들어만 해도 많은데 1천억 개가 들어가 있다 이거예요.하와이 메인랜드에 가면 5.8미터의 망원경은 말이에요, 45억 년 전별나라의 빛까지도 측정할 수 있는 거라구요. 무한한 거리, 몇 백억 년거리의 빛이 있느냐 하는 것을 측정하기 위해서 천문대를 만들려고 생각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것이 공론이 아닙니다. 얼마나 크냐 이거예요.그런 우주에 비하면, 인간 하나가 뭐예요? 인류가 65억이면…. 60억으로 봐도 괜찮아요. 이스라엘이 60만을 중심삼고 출애급을 하던 것과마찬가지로 60억을 가지고 출천국이 되는 거예요. 여기서 떠나 가지고이상적 세계로 찾아가는 거예요. 평화의 천국, 절대 이상경! 이렇게 되는 거예요. 절대의 통일세계예요. 그래, 6수가 문제입니다.요즘에 공산당들이 열린우리당이라고 해 가지고 나오는 그 패들을뭐라고 그래요?「386입니다.」왜 386이라고 그래요?「386은 30대,80년대 대학을 다니고….」아, 그건 자기들의 해석이지. 근본이 왜 그렇게 됐느냐 이거예요. 386은 없어지는 겁니다. 386에서 전부 다 탈퇴하지요?보라구요. 하나 둘 셋! 3.8입니다, 이게. 하나, 둘, 셋, 넷, 다섯! 본래는 이렇게 되면 여섯, 이거 쌍이 다 있어요. 이렇게도 하나되는 거예요. 이것은 10수예요. 주역에 있어서 십간 십이지라는 것이 이 10입니다. 통일교회에서는 쌍합십승수를 말했는데 이렇게 돼 있으면, 주인이하나님이 돼요. 이렇게 되면 횡적과 종적이 돼요. “횡에 갖다 딱 받쳐라!” 할 때는 이렇게 되는데 전부 다 90도예요, 90도. 그래, 12수면제일 좋다고 하고….우리가 12지파를 중요시하는데 앞으로 지구상을 12지파와 같이 12분을 해 가지고 지구순환도로 8차선, 16차선, 32차선을 만들 계획을해요. 그거 만들면 좋겠어요, 나쁘겠어요?「좋겠습니다.」우리가 만들면 좋겠어요, 언제 만들면 좋겠어요? 우리 후손들이 만들었으면 좋겠

135어요, 우리 선조들이 만들었으면 좋겠어요?「우리가 만들어야 합니다.」뭐야, 이놈의 자식들? 지금도 없는데, 선조도 못 만들고…. 지금도없고, 미래에도 못 만들 것인데 우리가 만들면 좋겠어요? 우리가 무슨우리예요? 하나돼 있어요? 돼지우리는 말이에요, 그렇게 시궁창에 살더라도 돼지새끼들끼리 같이 엎드려 살면 추하다, 더럽다는 소리를 안해요. 괴로우면 입으로도 핥아주고 다 그래요. 그런 것 알아요? 그런얘기를 하면 딴 가지로 나가는 거예요.우리! 우리들, 나가자! 나 혼자 가지고 우리들이라고 하겠어요? 나들! 나들나들한다고 달려 가지고 나들나들한 거예요, 그게? ‘들’ 할 때는 벌써 둘을 말하는 거예요. 동산을 말하는 거예요. 들 들, 뜰을 말하는 거예요. 한국어가 전부 다 계시적입니다.훈민정음‘훈민정음’ 해봐요.「훈민정음.」그게 무슨 뜻이에요?「한글이요.」군수님!「예.」훈민정음이라는 이런 말을 가지고 교육을 하겠다는 그런백성이 있어요? 나라가 있느냐 이거예요. 백성을 교육하는 데 바른 음을 가지고 하겠다 이거예요. 그거 아니에요?「예.」그러면 그 훈민정음의 왕초가 누구예요?「세종대왕이요.」휘이익! (휘파람을 부심)세종대왕도 지음을 받은 것이니 결과적 존재지 원인적 존재가 아니잖아요. 하나님이에요? 훈민정음이라는 것을 세종대왕이 다 했나? 관료들이 전부 다 모아 가지고 했는데…. ‘바른 소리’ 해봐요.「바른 소리.」바른 소리! 이 우주의 모든 전부는 바른 소리를 안 가진 것이 없다는 거예요. 다 소리를 내요.남미에 가 보니까 말이에요, 고기라는 고기가 전부 다 소리를 하더라고요. 북쪽에는 추우니까 늘었다 줄었다, 이렇게 위축이 되니까 노래

136 사랑만이 하나로 만들어할 기운이 있겠어요? 그러니까 노래를 못 하지만, 남미에 가보니까 사철 풀어놨으니까 노래만 아니라 별의별 것을 다 해요. 노래를 다 해요.그래, 고기들이 물 속에서도 신호하는데 무엇으로 신호를 할까요? 소리겠어요, 뭐이겠어요?사람도 지금 말을 듣는데 소리를 가지고 장난하는 거예요, 그냥 그대로 하는 거예요?「소리….」소리가 귀한 거예요. 정음, 바른 말! 바른 말이라고 하면 진리를 말하는 바른 말, 참을 말하는 바른 말입니다.그것이 바른 말이에요. 똑바른 말이에요. 구부러지지 않았어요. 똑바르다고 할 때는 수직의 말, 수평의 말이에요. 말 중에 총체적 골자를 잡은 거예요.똑바른 말은 종적인 말, 그 다음에는 횡적인 말이에요. 90각도가 돼가지고 이래야지 똑바르다고 하는데 뭐예요? 이것이 만약에 90각도가안 되면 말이에요, 영원히 이것이 전부 다 합해 버려요. 수평에 딱 했을 때 이것은 출발할 수 있는 핵이 어디 있느냐 하면 말이에요, 90도여기에 있어요. 아무리 면이 크다고 하더라도 이 면 가운데 어때요?전체 이 면의 중심이 어디냐 하면, 여기가 중심이 아니라구요.이 가운데서 중심이 돼 가지고 구형을 중심삼고 제일 먼 데와 제일높은 데를 결속하기 위한 출발점이 십자의 초점이에요. 이게 면이면큰일나요. 이것이 구형이 되니까 이상이라는 거예요. 구형이 왜 이상이냐? 이 가운데가 전부 다 90도로서 사 구 삼십육(4×9=36), 갈라졌으니 이 볼도 그렇게 되기 때문에 볼 표면도 서게 된다면 수직으로 선다는 거예요. 이런 말은 처음 듣지요?사커 볼(soccer ball; 축구공)을 차게 되면 설 때는 어디에 서더라도수직으로 서는 거예요. 수직이 아니면 굴러나가는 거예요. 그래서 이상적인 정착점은 수직을 갖춰놓은 구형체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전부는수직을 중심삼고 사각을 중심삼은 구형체를 닮기 마련이에요.얼굴을 보게 되면, 전부 닮았지요? 구멍이 돼 있어요. 몇 구멍이에

137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이에요. 사람에게 구멍이 몇 개예요?「아홉 개입니다.」그런 것은 유치원 애들 같은 거예요. 원리를 내가 다시 설명해 줄 시간이 없어요. 그 시간은 그만하자구요.이팔청춘과 귀일수문 총재를 만나서 얘기하면 재미있기 때문에 여자들이 나한테 미쳐요. 그래서 남편하고 살던 여자들도 일주일만 선생님 말을 들으면 집을 버리고 나와요. (웃음) 할아버지를 버리고 나오고, 할머니를 버리고나오고, 아버지를 버리고 나오고, 어머니를 버리고 나오고, 남편을 버리고 나오고, 아들딸을 버리고 나와요.그래, 통일교회가 그래서 욕을 먹는 거예요. 그것이 욕먹을 일이 아니에요. 내가 그렇게 만든 것이 아니에요. 자기들이 그렇게 되는 거예요. 자기들이 그렇게 만들어 놓고, 여기 핵의 자리에 있어 가지고 구형이 돼 있는 이 구형을 중심삼고 “저것 때문에 됐다.”고 욕을 해요. 통일교회 간판이 욕을 먹고, 그 다음에는 그 핵심이 되는 레버런 문이욕을 먹어요. 까닭 없이 미워해요.왜? 수평, 이게 만년 가야 한번 굴러 볼 수 있어요? 한번 놔두면 밀치게 되면, 둥그렇게 되면 어디로 굴리더라도 말이에요, 이게 전부 다마음대로 굴러다니는데 본체에 상처를 안 받아 가지고 균형적으로 작았다 컸다 할 수 있어요. 여러분, 숨 한번 쉬어봐요. 숨쉴 때 들이쉬어요, 내쉬어요? 내쉴 때는 쭈그러들지요? 없어지지요? (숨을 내쉬심)내쉴 때는 작아져야 돼요. ‘후-!’ 하고 내쉴 때 이렇게 이렇게 해요?내쉴 때는 쭈그러져 들어가야 되고, 들이쉴 때는 이래야 되는 거예요.균형을 취하겠다는 거예요, 이게. 전부가 움직이지 않는 것이 아니에요. 운동을 해요. 지구도 숨을 쉽니다. 그거 알아요?여기 손이면 손의 속성이 말이에요, 여기 마디면 요 마디와 요 마디

138 사랑만이 하나로 만들어가 다릅니다. 속성이 달라요. 몇 개, 몇 가지로 돼 있느냐 하면…. 이게몇 개예요? 하나 둘 셋, 삼 사 십이(3×4=12)의 열두 개입니다. 그 다음에 이것(엄지손가락 마디)도 둘 합해 가지고 한국 사람이 이팔청춘을 말했어요. 해봐요.「이팔청춘.」이 팔이 왜 청춘이에요? 언제나 늙지 않고 존속할 수 있다 그 말이에요. 그게 뭐냐 하면 열 둘의 둘에 스물 넷이 되고, 이 둘을 합하니스물 여덟인데 스물 여덟이 이렇게 돼야만 어떻게 된다는 거예요? 하나돼야만 이 팔이 되어 영원히 간다는 거예요. 설명도 한번 해주면 좋겠지만, 시간이 없어요. 그건 책임자가 설명해 주라구요.우리 통일교회는 그렇기 때문에 1에서부터 10수까지 주인이 누구냐이거예요. 9수까지 사탄 수예요. 주인이 사탄이에요. 10수라는 것은하나 둘 셋 넷…. 여기에서 귀일수가 되는 거예요. 10수가 귀일 되는거예요. 쌍이 됐으니 다 좋다 이거예요. 귀일수가 돼 가지고 거기서부터 열 되고 나서는 하나가 되는 겁니다. 아버지 어머니의 10수가 됐으면 아들딸이 돼서도 10수를 해서 천대만대 10수가 된 다음에는 열 하나, 스물 하나, 백 하나, 억 하나가 돼요. 이 원칙을 부정할 수 없어요.그렇기 때문에 이 소유권을 두고 볼 때 하나에서 아홉까지는 사탄이지배하는 거예요. 왜? 열에서 돌아오는 거예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을 해 가지고 귀일수가 되는 거예요. 귀일수가됐으니 요것이 한 팀이 돼요. 이것을 전부 다 하게 되면 이것이 스물여덟 마디예요, 스물 여덟 마디. 이래 가지고 이것이 하나되는 데는 이렇게 하나될 수 없어요. 이렇게 하나되어야 돼요.그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어디서부터…. 하나되는 데는 위에서부터하나되게 돼 있어요. 이렇게 해 가지고 오른손과 왼손이 하나돼야 합니다. 이게 하나되게 되면 어디로 가요? 내려가야 돼요, 올라가야 돼요? 이렇게 됐으면 수평이 되는데 하나되려면 올라가면서 이렇게 하나돼야 되겠어요, 내려가면서 하나돼야 되겠어요? 내려가면 뒤집어진다

139구요.타락함으로 하나에서 열까지 전부 다 사탄이 지배하게 됐다본래가 하나님이 이렇게 됐으니 이렇게 돼 가지고 플러스 마이너스가 이렇게 있던 것이 전부 다 하나되기 위해서는 대가리부터, 꽁지부터…. 여자는 마이너스, 꽁지예요. 꽁지와 대가리가 엇바꿔져 있어요.그러니까 이게 이렇게 해 가지고 하나되는 데는 둘이 하나돼 가지고이렇게 돼야 할 것 아니에요? 이렇게 돼 가지고 이렇게 됐으면 하나되느냐 이거예요. 이렇게 돼 가지고 이렇게 돼 있으면, 이것이 하나 안돼요.이거 해봐요. 이렇게 해봐요. 구형이 되어야 돼요. 이렇게 보면 말이에요, 딱 자르면 말이에요, 이 손목을 여기 뼈다귀의 요걸 딱 해놓으면말이에요, 얼마나 이것이 동그랗게 됐어요! 동그래졌습니다. 볼같이 동그래졌어요. 그게 이렇게 될 수 있게끔 다 돼 있다는 거예요. 이놈이커져요. 이놈이 왜 가운데가 맞춰 가지고 전부 다 이래 가지고…. 그러니까 이것하고 이것하고 이게 안 맞으면 안되는 거예요. 이것이 하나되는 법이 없어요.열 다섯이 되면 대장부라고 하지요? 그게 뭐냐 하면 말이에요…. 초부득삼(初不得三)이라는 말이 있어요. 이것이 틀어졌다는 거예요. 처음에 안 됐으니 세 번째만에 된다. 그렇게 되기 때문에 이것이 이렇게될 것이 이렇게 돼 있는데, 이렇게 돼 가지고 하나돼야 할 텐데 사탄이가 핏줄을 점령해서 여기서부터 하나님 대신 자리에 서 가지고 아담해와를 하나 만들고 아들딸을 하나 만들어서 완전히 사탄 편이 왼쪽으로 됐습니다. 하나될 수 없어요. 이것이 뒤집어지든가 없어져야 돼요.없어지지 않으면, 변하기 전에는, 근본이 없어지기 전에는 하나될 법이없다는 거예요.

140 사랑만이 하나로 만들어그렇기 때문에 타락함으로 어떻게 됐느냐? 이 열 자체가 이렇게 하나 안 되는 것이 이렇게 하나돼요? 하나되면,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이것 전부가 한데 이렇게 돼 있어야만 열이 하나님의 것이 되는데…. 처음에 하나님의 자리에 들어와서 핏줄을 타가지고 아담 해와를 만들었지요? 만들었으니 이렇게 만들 수 있는 것이 상대가 없어요. 바른쪽을 중심삼고, 바른쪽이 먼저 올라가야 되는거예요. 올라가서 위에 가야 할 텐데 이게 하나되게 된다면, 열 된다면열 하나 돼야 할 텐데 사탄은 반대가 되어서 내려가는 거예요.그러니까 다시 돌아가야 돼요. 여기 와 가지고, 이렇게 와 가지고열 하려면 하나 둘 셋 넷 다섯 해 가지고 뒤로 돌아가야 돼요. 여섯일곱 여덟! 이거 삼 팔(3×8)입니다. 아홉 열! 환원되니까 여기서부터시작해 크려니 열 하나, 스물 하나….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 자체가,열 하나라는 자체가 사고가 생겼다는 거예요. 중심이 있어 가지고 동그라면 여기서 나와서 커 가지고 이렇게 엮어져서, 이렇게 크게 엮어져서 한 팀이 될 것인데 그 중심을 없애 버렸다는 거예요. 사탄이 중심이 될 수 없어요. 뒤집어져 있는 거예요.그렇기 때문에 하나에서 열까지 전부 다 사탄이 지배하는 거예요.그러니 귀일수, 열 수 되는 것은 돌아오는 거예요. 그러니까 여기서부터 하나가 잘못된 거예요. 열 하나! 돌아오기 전과 돌아온 이제부터열 하나는 다르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한 번 하고, 두 번 하고, 세 번만에 초부득삼입니다. 아시겠어요?초부득삼! 한 번에 안 되면 두 번도 안 되고, 세 번째에 가서 된다이거예요. 이것이 이렇게 해야 할 텐데, 이렇게 하면 이렇게 돼야 할텐데 이렇게 뒤로 가야 된다구요. 양극을 하나 하니까 뒤로 가야지요.그렇기 때문에 아담 가정에서 가인이 아벨을 죽였다는 것은 큰 문제예요. 피를 봤다는 거예요. 이게 하나돼야 할 것인데 하나 못 됐어요. 하나돼야지요? 안 엮어졌어요.

141그렇기 때문에 오행을 두고 말하는 것도 그래요. 손을 중심삼은 이게 운세풀이예요. 손금을 보지요, 손금? 조화가 여기에 다 들어가 있는거예요. 10수, 12수를 통일해야 돼요. 12수도 통일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해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이렇게 해 가지고도 안 되는 거예요.통일이 안 되는 거예요. 반드시 구형이 돼야 10수하고 12수가 하나의구형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10수는 플러스고 12수는 마이너스, 십간은 플러스고 십이지는 마이너스로 상대적인 것을 가지고 구형을 이룰수 있는 거예요.핏줄을 찾아서 새 세계를 맞이해야그렇기 때문에 기독교에서 십일조를 말했어요. 기독교인들은 십일조를 하면 복 받는다고 그러지요? 아니에요. 지금까지 사탄한테 핏줄을전부 다 점령당했는데 그것을 찾아야 돼요. 새 세계를 맞이해야 돼요.세상의 끝날이라고 하지요? 지금 주인이 없어요. 열하고 열 하나가 돼야 주인이 나옵니다.그래, 여러분 자체에도 몸 마음의 주인이 못 돼 있어요. 가정에서부처끼리도 누가 주인이에요? 여자가 주인 해먹겠다고 싸움을 하지요?여자한테 남자가 이겨 보겠다고 하고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전부다 속여먹는 것이 남자보다도 여자들이 남자를 속여먹잖아요. 거짓말의 왕초예요.남자가 거짓말을 많이 해요, 여자들이 거짓말을 많이 해요? 남편을속여먹고 아들딸까지 속여먹는 데는 남자가 잘해요, 여자가 잘해요?여자는 남자가 뭐라고 해도 “자기는 뭘 잘하나, 내 신세를 지면서? 내가 밥을 안 해주면 큰일 날 텐데…. 점심을 차려 주면 무턱대고 먹기만 했지 고마운 줄을 몰라.” 한다구요. 그거 여자가 타령할 수 있는 것이 많다구요.

142 사랑만이 하나로 만들어살림살이라는 말이 있지요? 살림이 뭐예요? 살림살이라는 것은 커나간다 그거예요. 커 나가는 생활이다. 커 나가는데 둘이 싸우거나 투닥거려 가지고 크겠어요, 쭈그러지겠어요? 쭈그러진다구요. 기분 나빠도 쭈그러들고 다 그래요. 그래, 십일조라는 것은…. 그래서 통일교회는 쌍합십승일을 정했어요. 하나부터 열까지는 하나님의 것이다 이거예요. 그런 말은 깊은 내용인데 얘기하려면 내가 원리를 다시 강론해야지 안 그러면 모른다구요. 그러니까 잔소리하지 말고….문 총재가 재미있는 선생임은 틀림없다. 알겠어요?「예.」취미 있는선생이에요, 재미있는 선생이에요?「재미있는 선생님입니다.」그러니까 남자도 나한테 미쳐요. 남자들이 선생님이 보고 싶어서 울어요. 남자 사내가 아버지 보고 싶어서 운다고 그거 죄 있다고 해요, 안됐다고하겠어요? 형님이 울게 되면 동생도 울고, 아버지가 보고 싶어서 “아버지, 아버지!” 하면 보고 울고, 자기 아들도 아버지 보고 울어요.그러나 아기 아닌 여자 된 어머니가 아들딸이 아버지 보고 싶어서울 때 그 어머니도 아들을 따라서 울 수 있는 어머니가 돼 있느냐? 답,여자들!「예.」돼 있느냐, 안 돼 있느냐? 돼 있게 되는 것이 쉬울 것같아요, 돼 있지 않게 될 것이 쉬울 것 같아요? 아, 예에에…? (웃음)거짓말하는 데는 재미있는 거예요. ‘예에에…?’ 하지만 재미있어요.그것을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재미라는 말이 얼마나 한국말이 멋져요. 재미를 설명할 수가 없어요. 영어로 인터리스팅(interesting)은 무슨 재미라는 말도 안 되고, 취미라는 말도 안 된다구요. 일본말로 하면오모시로이(面白い)라고 하는데, 오모쿠로이(面黑い)가 있다는 말이지요? (일본어로 잠시 말씀하심) (웃음)한국말과 같이 재미있는 말이 없다한국말과 같이 재미있는 말이 없다구요. 요건 밤에 생각해도 아이들

143한테도 통하고 말이에요. “너 재미있지?” “응응.” 아, 아기가 밤 12시가되더라도 저녁에 젖을 흠뻑 먹고 이래 가지고 깨 가지고 오줌을 싸고배가 고플 때는 말이에요, 어머니가 “야! 너 젖 먹는 것이 재미있어,젖을 바라보는 데 취미가 있어?” 취미도 아니고 재미예요. 바라보지않아도 좋고 좋다 이거예요. 젖꼭지를 빨 수 있게 하는 재미 이상 재미가 없어요.그 말이 얼마나…. 재미라는 말이 말이에요. 재미라면 미국에 산다는재미교포는 “이야, 지상에 하늘나라와 같이 재미있다.” 이거예요. 너희여자들도 “나는 하와이에 사는 것보다도 뉴욕에 가서 산다. 워싱턴보다 뉴욕에 산다. 뉴욕은 장사의 도시니 만큼 화려하고 찬란하니까 놀고 먹고, 여편네 되게 되면 복이 주렁주렁 달려 있기 때문에 얼마나재미있겠노!” 말을 그렇게 할 수 있는 거예요. ‘나 재미있게 살겠다.’한번 해봐요.「나 재미있게 살겠다.」군수가 그러면 만년 앉아 가지고도지사 되고, 대통령 될 수 있어요. 아, 괴산 군민보다도, 충청남도 도민보다도 충청남북도와 경상남북도 전부가 재미있다고 하게 되면 대통령도 되는 거예요.그러니까 네 아버지는 뭐가 되느냐 하면 재미있는 대통령, 네 남편은 뭐가 되느냐 하면 재미있는 남편, 네 아내는 뭐가 되느냐 하면 재미있는 아내, 재미있는 아들딸…. 그거 얼마나 행복하겠느냐 그거예요.취미라는 말은 멀지요? 윤정로! 윤정로는 강의를 잘한다고 하니 기분좋아하더만! 그래 가지고 선생님이 말한 것, 재미있는 말 그 맛을 알겠어?「예.」침을 질질 흘리면서도 더 흘리고 싶고 아이고, 입물 말고콧물까지 나와도 한 받침하고 눈물까지 한데 받쳐 가지고 맛보고 싶다는 거예요. 그거 맛보라구요.혼자 이럴 때는 쓴 물이지만, 콧물 눈물 하게 되면 달싸하고 짭짤하고 여러 가지 맛이 있다구요. 그거 재미있어요. 그것이 골자 재미라구요. 이해돼요? 아, 이런 것도 감옥에 들어가 가지고 말이에요, 이런 것

144 사랑만이 하나로 만들어을…. 물 먹을 때는 꿀꺼덕 꿀꺼덕 마시는 것이 재미있다고 하지요?아니에요. 하루 종일 땀 흘리고 손을 움직이지 못하는 그때에 물을 갖다주면 한꺼번에 먹지 않아요. 한 컵을 가지고 하루에 어떻게 해야 돼요? 깨물어 먹어야 돼요. (물을 마시심)물이 있는 한 침이 나옵니다. 배고플 때 물을 갖다주면 한 컵을 가지고 몇 시간 동안 기다리고 배고픈 줄을 모르고 물을 먹을 수 있어요. 먹다보니 물이 얼마나 단지 몰라요. 단 그 물을 떡을 해서 이렇게벌려 가지고 이러면 쭉 껌같이 일어나요. 그거 물보다 침이 많이 섞어져 껌같이 찐득찐득하니….그거 얼마나 재미있어요. 세상 누구도 모르는 데 있어서 알고 보니그런 조화가 벌어지고, 그 막후의 세계에 그 누구도 모르는 걸 안다면기분이 얼마나 달라지느냐 이거예요. 그거 얼굴도 달라지는 거예요. 그래, 여러분도 부처끼리 더러 싸움을 하지요? 윤정로, 부처끼리 싸움 하나?「싸우지는 않고, 가끔 말다툼을 합니다. 의견이 좀 달라서….」그게 싸우는 거지. (웃음) 매일 같이 밥 먹을 시간에 싸우냐는 얘기가아니지. 가끔 하는 것도 싸움이지. (웃으심) 토닥거리는 것도 싸움의시작 아니에요?남자 얼굴, 남편이 수염이 나고 저런 얼굴이 말이에요…. “저 우리남편이 저만하고 근사하다.” 할 때 근사라는 말도 근사한 말이에요. 근사하다. 하긴 그 얼굴에 웃는 것도 보기 좋았고, 그 다음에 농 삼아 이야기하는 것도 좋지만 성나 가지고 우락부락하며 주먹을 불끈 쥐고 나를 때리려고 할 때 그 한 장면이 “이야, 얼마나 재미 있느냐! 그거보다조금 더 나가면 무슨 재미가 벌어지겠느냐?” 이거예요. 연구하라는 거예요. 연구하지 못하는 사람은 재미가 있을 수 없어요.우리 신준이 알지요? 이 사람은 차 사왔느냐고 하고 자동차를 찾잖아요. 차 하나를 갖다주면 말이에요, 쇠로 된 차면 찌르릉 밀면 잘 가거든요. 요즘에는 쇠로 된 차를 싫어해요. 나무로 깎은 차, 차 만든 것

145이 있더라구요. 그건 집어던지더라도 흠이 안 생겨요. 차 하나 가지고도 열흘도 그만이고, 한 달도 그만이에요.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해보고, 어떤 때는 포켓에 넣었다가, 그 다음에는 탁 밀었다가 뛰어 가지고 잡아 가지고는 궁둥이 뒤 포켓에 넣었다가…. 이래 가지고 하루종일 그게 재미예요. 남이 하지 못하는 것을 자기가 하는 그게 재미예요. 그래, 연구심이 강해요. 시간이 되면 나를 잡으러 온다구요.하나님이 누구냐선생님이 훈독회를 한 것이 두 시간 됐네, 두 시간. 7시가 돼 오네.내가 훈독회를 하라는 사람인데 훈독회의 파탄분자요, 이단분자가 돼있어요. 얘기하다 보니 말이에요. 훈독회를 하려면 성인들 다섯 명 해서 5개 단체면 오 오는 이십오(5×5=2, 스물 다섯 명을 하고 그 다음에 오늘 시간이 없으면 말이에요, Ⅸ장 Ⅹ장 .장 .장, 이거 읽어야돼요.이거 Ⅰ장 Ⅱ장 Ⅲ장은 선생님이 해야 돼요. 부모님이 해야 할 것이에요. Ⅳ장은 씨족, 종족이 국가 형태를 중심삼고 5단계의 국가를 축복해야 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궁전까지 나가요. 궁전만 가지고는안 돼요. 종교만 가지고는 안 돼요. 종교가 필요한 것은, 마음이 필요한 것은 몸뚱이가 있기 때문에 필요하기 때문에 과학적인 세계를 포용, 소화 못 하는 세계는 이상향이 될 수 없다는 거예요.그런 사고방식을 가졌기 때문에 하나님에 대한 분석을 아니 할 수없어요. 하나님이 누구예요? 이상향과 무슨 관계예요? 그렇기 때문에기초를 어떻게 잡느냐 하는 데 있어서 자기가 연구하고 가야 할 길을전개하는 것이 달라요. 생각이 달라요. 문 총재하고 여러분이 달라요.나는 하나님을 믿고 복 받으려고 생각하지 않아요.하나님이 누구예요? 나도 모르는데, 본 적이 없는데 아버지예요? 아

146 사랑만이 하나로 만들어버지를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어머니를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형제를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보지도 못했는데, 아버지는무슨 아버지예요? 하나님이 누구냐 할 때 아버지보다도 더 가깝고 할아버지보다 더 가까운 더 근본적인 아버지, 근본적인 할아버지, 근본적인 아들딸을 찾다보니 문 총재는 구약시대.신약시대를 넘어 성경의상대세계를 중심하고 잃어버린 것을 찾기 위한 놀음을 한 거예요.거기는 뛰어넘을 고개도 많고, 산도 넘을 고개도 많은데 그것을 설명 안 했으니 알 수 없어요. 그분과 나하고 무슨 관계예요? 사돈관계예요, 무슨 관계예요? 관계철학이 있어요. 관계의 세계예요. 부자지관계, 사제관계, 외교관계, 학문관계, 관계라는 거예요. 자기와 관계될 수있는 인연적인 내용을 갖지 않으면 존재의 출발이 발동이 시작 안 되니 대번에 하나님이 누구냐 하는 거예요.벌써 우리 같은 사람은 생각을 하고 동네 할아버지가 있으면 할아버지한테 물어봐요. “할아버지는 오래 살았으니 할아버지가 모르는 게뭐예요?” 하고 물어보게 되면, 이웃동네에도 모르는 것이 있고…. 모르는 것이 얼마나 많아요. 그래, “얼마나 많은 것을 몰라 가지고 편안하오?” 할 때 편안하다고 확실히 답해도 참 이상하지. 어려서부터 달라요.그래, 나는 어려서부터 얘기할 때 “저 늙은이가 오래 안 가서 죽는다.” 하면 죽어요. 저 할머니가 어드런 할머니고, 저 여편네가 어드런여편네냐 알고 싶으면…. 무슨 관계가 있나 하면, 마음속에서 그렇게소리가 들려와요. “죽는다. 얼마 있으면 죽는다.”고 말이에요. 그러니까, 그렇게 되니까 아하…!그런 생각이 난다는 것은…. 내가 생각을 안 하는데, 생각이 나요.임자들도 그래요. 여기 송용철이도 국제적인 대회에 가서 단상에서 자기도 모르는 말을 한다고 그러잖아?「예, 그렇습니다.」그거 자기도 모르는 말을 하는 것을 자기가 알고 있나, 모르고 있나? 그거 알아야 돼

147요. 무슨 관계예요?마음보고 물어보면 마음이 다 답을 해줘그렇기 때문에 마음보고 물어보면, 마음이 다 답을 해줘요. 기도가필요 없어요. 종교가 필요 없어요. 나 24년 동안 기도를 안 하고 살았어요. 기도해서 가르쳐주는 신비로운 것 가지고 우주를 소화 못 해요.실체적인 딱딱한 현실을 중심삼아 가지고 말하는 거예요. 기도를 안하더라도 기도하는 세계 이상 살아야 된다는 거예요.그러면 내가 이렇게 간다고 하고 마음대로 가게 되면 “문 총재는 시대도 적절하게 캐치를 잘하고, 어쩌면 전환시기에 그렇게 꼬집어 가지고 사느냐?” 하는 거라구요. 그렇게 안 살 수 없어요. 아무리 잘난 녀석이 와서 얘기하더라도 벌써 몇 마디만 하게 되면 “저 녀석이 거짓말을 한다.” 하고 알고 다 그래요. “당신 동쪽이 아니고 서쪽에서 왔구만! 동쪽에서 왔다고 왜 거짓말을 해?”라고 한마디를 하고 “당신 이런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을 내가 모를 줄 알고 거짓말을 하지?” 하는 거예요.감옥 같은 데 가면 사형수뿐만 아니라 별의별 괴물단지가 다 있지만말이에요, 사흘만 되면 내가 제자로 다 만들어요. 감방장도 그래요. 재미있는 얘기를 해주거든요. 밥 먹는 것을 잊어버릴 수 있는 얘기를 해주니 그 이상 고마울 것이 어디 있겠어요? 얘기하라면 또 얘기를 잘해요. 뭐 배워 가지고 갈 게 뭐예요? 얘기의 준비는 무슨 준비를 해요?도망가다가도, 형사들이 따라오더라도 집에 뛰어들어가 가지고 “아버지!” 하면서 큰소리로 찾는 거예요. 아버지가 있다면 아버지를 나오라고 해요. “어머니!” 하고 그렇게 큰 소리를 해요. 그러면 아버지면아버지가 자지 않고 “야, 나 기다렸다.” 하면서 나와요. 그거 이상하지

148 사랑만이 하나로 만들어요. 그런 일이 많다구요. “어머니!” 했는데, “어머니” 하기 전에 “기다렸다.” 하게 되는 거예요. 두 분이 나와 가지고 나 하라는 대로 하라는거예요.갓 시집온 며느리, 자기 아들딸이 윗방에서 자고 있어요. 아들을 깨워 가지고 변소에 가라고 시키는 거예요. 지나가던 나를 신부 옆에 뉘여달라고 하는 거예요. 따라오던 형사들이 와 가지고 아, 어저께 결혼을 한 신랑 각시가 누워서 자는데 잡아갈 수 있어요? 그런 거예요. 여자도 그래요. 시아버지와 시어머니가 다 그러니 만큼 그 이상 좋을 수있는 일이 있고, 그 이상 어려울 수 있는 시절에 좋을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기다리라고 하는 거예요. 그런 일들이 많아요.재미있게 살라배고프면 여름 때 돼 가지고 들에서 모내기를 할 때 밭에 가는 아줌마들이 있으면 대번 그리 찾아가요. 논두렁을 건너 가 가지고…. 아줌마가 광주리를 내리기가 힘들거든요. 이고 가던 것을 뒤따라가다가“아줌마, 조금 기다리소.” 해 가지고 내려주는 거예요. “여기 내려 가지고 둑에 갖다놔야지 다 와서는 먹을 텐데….” 하면서 둑에 가서 내려놓고, 딱 해놓고 그 다음에 먹을 것을 차려놓고 “이렇게 하려고 하지요?”그러면, 그 아줌마가 “참 지나가는 손님이 재미있다. 우리 오빠보다 낫고, 아버지보다도 낫다.”고 하는 거예요.조금 기다리라고 하면, “아, 나 바쁘다.” 하면 “아이고, 점심이라도한 술 들고 가라.”고 하면서 주게 된다면 말이에요, 보자기라도 싸고손수건으로도 싸 가지고, 비빔밥 하나 싸 가지고 혼자 저 높은 산에가 가지고 노래하면서 점심 대신 먹고, 저녁 대신 먹을 수 있는 밥도얻어 갈 수 있는 거예요. 그래, 재미있게 살라는 거예요. 알싸, 모를싸?「알싸.」휘이익! (휘파람을 부심) 해봐요. (휘파람을 붐)

149어허둥둥 내 사랑이지고…! ‘지고’는 지극히 높다는 거예요. 그러면어허둥둥 내 사랑이지고…! 궁둥이 춤도 출 수 있고, 엉덩이를 내놓고간지럽게 긁더라도 얼마나 재미있어요. 여자들 앞에 엉덩이를 척 내놓고 “어허둥둥 내 사랑이지고! 아줌마들이 보는데, 긁는 재미가 더더욱재미있어.” 하면서 뿡…! (웃음) 그거 재미있는 일 아니에요? 왜 그렇게 뻣뻣하게 버티고 앉아서 그래요?나는 그래요. 노인정에 가게 되면 하루 종일 춤도 춰주고, 재미있는얘기도 하고 그러면 할아버지들이 또 다시 오라고 한다구요. 정 그렇게 오게 하고 싶으면 한 3일 동안 그러면 내가 아무데서 찾아와 가지고 우리 할아버지 아니고 증조할아버지, 그 다음에 5대 할아버지, 3대할아버지 같은 사람이 와서 나를 부르면 내가 무슨 일을 하더라도 따라가 가지고 그 할아버지의 친구가 돼 주고 위로하겠다고 그러는 거예요.그럴 때는 집에 가 가지고 떡을 해서는 아버지 어머니한테 허락을받아 가지고 노인들을 대접하겠다고 해서 광주리에다가 떡을 담아 가지고 나눠주고 먹여놓으면, 불러왔던 할아버지들이 전부 다 기다리고있는데 한 개씩 먹여놓으면 할 짓을 다 했지요. 그 다음에는 “내가 노래 한 가지 흉내를 하고 할아버지들도 하나씩 하소.” 할 때 안 하면안된다구요. 그래서 노래도 시키는 거라구요.그래 가지고 노래하고 한 시간, 두 시간을 하면 다 좋았다고 하고춤이나 추자고 바람 피던 할아버지가 말했으면 그 할아버지를 발길로차면서 “우리 할아버지는 춤도 잘 추던데, 이 할아버지는 보니 생김생김이 우리 할아버지보다 낫고 마음도 클 것 같은데 노래 한번 하라!”고 하는 거예요. 일어서 가지고 같이 춤추기 시작하고, 세 사람이 하게되면 나는 그 다음에 슬쩍 변소 갔다오듯이 떠나와도 다 되는 거예요.그래도 욕을 안 해요. “그 녀석, 참 술수가 좋기도 하다.” 하지 춤추다 말고 없어졌다고 욕을 하겠어요? (웃으심) 화제를 만들어 가지고

150 사랑만이 하나로 만들어칭찬을 한다구요. “이야, 나도 그렇게 못 살았으니 한스럽다!” 그러는거예요. 그러니까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있다면 얼마나 할아버지들이좋아하겠어요. 두 번, 세 번만 가게 된다면 뭐 볼장 다 본다구요.남의 3배 이상 노력한다 생각하니 안 해본 게 없어어디, 서울 남부예요?「경기 남부입니다.」‘경기’ 하게 되면 운동선수, 운동경기가 생각나잖아요. 축구경기예요, 무슨 경기예요? 말 타는경기, 말 타기도 하고 다 하는 거예요. 문 선생을 가만히 보면 다양하다구요. 이렇게 할 수 없이 하는데, 통일교회 교주가 얼마나 힘든지 몰라요. 아, 이건 욕을 해도 기분 좋게 욕을 하겠어요? 재미있게 하더라도 할아버지 할머니뿐만 아니라 오색가지 이 사람 저 사람이 다 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니까 말이에요.아이고, 말은 그저 한 15분 할 것인데 왜 15시간이나 하느냐 이거예요. 기록이 뭐예요? 16시간 47분이에요. 서 가지고 이렇게 얘기를하니 말이에요. 조는 사람이 많으니까 열에 한 번을 하고, 옆에 한 번을 하고 나중에 박수 한번 시키고 춤 한번 추게 하고 이러려니 얼마나시간이 걸려요.그러니 여자들이 말이에요, 졸지 않고 10시간만 앉아 있으면 의자에오줌을 싸겠어요, 안 싸겠어요? (웃음)「쌉니다.」정말이에요? 그럴 수있는 가능성이 있어요? 그래요. 오줌을 싸요. 오줌을 싸고도 15시간이럴 때 일어서기는 어딜 일어서요? 말하는 사람도 힘들다는 거예요.“나도 오줌을 참고 봉하고 이러는데 조금만 기다리라!”고 하는 거예요.그게 재미예요.자기가 심각하게 잘하겠다는 얘기는 다 그만두고 적당히 환경에 맞게끔 다 좋게 할 수 있고, 웃고 다 박수를 크게 치면 잘하는 것 아니에요? 그 기분을 풀어주면서 다 할 수 있는 것이지.

151그래, 우리 동네에서 설날을 지내게 된다면 양력으로는 2월달이 되잖아요. 선생님의 생일이 새해가 돼 가지고 2주일만 되게 된다면 말이에요, 보름이 지나고 이렇게 되거든요. 그래 놓으면 2월달만 지나게되면, 이제 봄 동산에 올라가 가지고 4월달 되기 전까지는 뭐냐? 투전꾼들이 방에서 투전하기는 싫거든요. 담배피고 다 이래 가지고 잃고뭐 어드렇고 전부 떠들고 다 그래요. 그러니까 봄이 되면 동산에 잔디를 잘 심은 묘 쓴 데 가 가지고 담요 한 장을 펴놓고 앉아서 화투를치고 도박을 하는 거예요.동네에서는 나를 못 속여요. 동네 졸개새끼들을 망보게 해 가지고“어디 가는가 알아봐라.” 하면, 다 알아요. 오산집 쪼금눈이라고 소문이 났는데 어른들이 하는데 밤새껏 훈수질을 하고, 딸 적마다 얼마씩집어넣기 때문에 자고 깨면 포켓에 투전을 안 하고도 내가 사먹고 싶은 돈이 다 생기더라구요.그래, 선생님이 그런 뭐가 있어요. 맨 마지막에 실컷 자다가 나중에돈이 모이게 된다면 말이에요, 선생님이 마지막에 해야 돼요. 세 판밖에 안 해요. “너 딴 돈을 대라!”고 하고 대 가지고, 내가 이긴다고 하면 틀림없이 이겨요. 그거 이상하지요? (웃음) 그러고 ‘진다. 이번에저 사람, 그 사람 다음에 할 때는 틀림없다.’ 하면 그렇게 된다구요.아, 정말이라구요. 도박하더라도 출세를 해요. 누구보다도 할 수 있는 소질이 있어요. 도적질을 해도 그렇고…. 높은 담도 넘고 잘 달려요. 운동도 많이 했거든요. 어디든지 남의 3배 이상 노력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안 해본 것이 없어요. 물에 빠져 죽을 줄 알고 다 이랬지만 바닷가에서 살아도 죽지 않아요.윤정로 사무총장, 괴산 군수 보고윤정로!「예.」십자로야, 무슨 로야, 그게?「‘이정표’입니다.」이정

152 사랑만이 하나로 만들어표? 이정표보다도 십자로가 더 좋다구. ‘이정표’ 한번 노래나 하고 그만두자구요. 우리 어머니가 나를 찾으러 올 거예요. (웃음) 내일이 설날이기 때문에…. 88이 되면, 1년을 아버님이 어떻게 지낼지 모르잖아요. 늙게 되면, 감기가 들어도 마지막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어제하고그제에 사진을 찍었어요.오늘은 선생님을 위해서 무슨 택시도인지 무슨 도?「턱시도입니다.」그거 택시도예요. 택시도인지 뭐인지 회색으로 만들었다구요. 봄이 되면 노란빛이라든가 분홍빛이라든가 자극적인 색으로 만들고, 그래 가지고 사진을 찍자고 그래요. 그거 다 해 가지고 기다리다가 왜그러냐 그거예요. 언제 또 이렇게 하겠느냐, 80이 넘고 88이면 기억할수 있는 해인데 사진을 찍어놔야 될 것 아니냐 그 말이에요.그래서 한국식으로도 찍고, 양복을 입고도 찍고, 오늘은 이제…. 택시도인지 턱시도인지 모르겠구만! (웃음) 이래 가지고 와이셔츠 여기이걸 뭐라고 그래요?「커프스(cuffs) 버튼입니다.」커프스 버튼인지 무엇인지 비싼 것을 다 해놓고…. 그거 해 입으면, 너희들이 놀라자빠질거라구요. “얼마나 비싼 것을 어머니가 마련했을까?” 할 거라구요.어제는 시내에 가자고 해서 중국요리도 실컷 먹고, 보석방에 들어가가지고 자기가 이제 결혼하는 것과 같이 옷을 입고 면사포를 쓰고 다이렇게 하기 위해서 자기 혼자 준비를 다 했더라구요. 돈이 어디서 났는지 말이에요. (웃음) 그만한 것은 내가 안다구요. 알지만 아는 척하지 않아요. 그런 것을 볼 때 역사시대에 이런 것을 찍어놓으면, 백 년후에 이 사진을 묻어뒀다가 누가 전시를 한다고 하면 그 한 장씩 있어서 억만장자가 될 수 있을 거예요. 사진 한 장에 달라는 것이 값일 테니까 말이에요.그래, 선생님이 없고 역사적인 자료가 처음 나온 것을 이래 놓으면말이에요, 한 장에 얼마 나간다 할 때 돈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그러니까 윤정로도 말이에요, 십자로? 이정표.「‘이정표’입니다.」‘십자로’ 노

153래의 가수로서 정하는 거야.「감사합니다.」‘이정표’가 얼마나 멋져!「제가 가수가 됐습니다. 박수 한번 치시지요.」(박수)자, 이제 나는 가더라도 훈독회의 시간은 오늘 종일이에요. 종일 훈독하는 시간이니까…. 아침을 안 주면 몰라도 아침 먹고 타박을 할 수있나? 먹었으니 훈독회라도 한 시간쯤하고 가라고 해도 누구 싫다는사람이 없지. 여기서 곽정환이를 시켜도 하겠다고 하겠나, 안 하겠다고하겠나?「하겠습니다.」그래, 윤정로의 색시도 네가 훈독회의 훈독 여사가 되라고 하면 그것도 해야지. 여기 처음 대표로 온 여자들을 시키려고 그래요. 누구를시킬지 몰라요. 정원주는 이제 졸업해야지요. 너무 훈독회를 하다 보니말이에요, 알레르기가 붙었어요. 알레르기가 붙어 가지고 잠도 못 자고, 기침을 콜록콜록하는 것을 보니까 안됐으니까 많은 사람을 길러서이제는 써먹어야 할 사람이 있을 텐데 여자들이 왔다갔다하면 그냥 왔다갔다하지 말라구요.선생님이 다 두고 “저 여자는 노래를 잘할 것이고, 저 여자는 비위가 좋아서 잘 얻어먹을 것이다.” 하면서 다 보고 있는 거라구요. 알겠어요?「아주.」응?「아주!」이 쌍년들! (웃음) 목사가 쌍년이라고 하면 쫓겨나는 거예요. 쫓아내 보라구요. 내가 쫓겨나서 저 산꼭대기에가면, 그 이튿날 새벽에 산꼭대기에 와서 먼저 기다리고 앉을 것이 틀림없어요. 그래, 다 통하거든요.내가 도망을 못 다니는 사람이에요. 기도하는 사람은 어느 산꼭대기에 올라가면, “선생님이 거기에 있다. 가보자!” 하고 새벽부터 와서 기다리거든요. 그러니 도망도 못 가기 때문에 잡혀 가지고 이 놀음을 하니 통일교회 교주가 주교인지, 교주인지 모르겠다구요. 넘겨주려고 해도 그걸 해먹을 사람이 없어요. 나 같은 사람이 어디 있어요?자, 야야 ‘이정표’를 기억하고 한번 해보자. 아주 ‘이정표’에 적당한소리예요. (윤정로 사무총장이 괴산 군 방문에 대해 보고하고 노래.)

154 사랑만이 하나로 만들어「임각수 군수님 한번 하시지요.」박수해 줘! (박수) 군수가 처음 와서 노래하기도 처음이로구만.「괴산 군수입니다. 쌍을 못 이루고 사는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총각들이 40, 50, 60이 돼도 혼인을 맺지 못합니다. 아까 총재님께서 쌍놈 쌍년이 쌍을 이뤄야지 생산이 된다고하셨는데, 같은 시대를 살면서 저는 제 쌍을 이루고 사는데 이게 도저히 사람이 사는 길이 아니에요. 그래서 없는 예산이지만 7천5백만 원들여서 장가를 보내주는 것을 앞으로 지속적으로 하고, 내년에는 욕심은 한 2억 정도…」아, 20억이지 무슨 3억이야?「모자라면 총재님께서지원을 좀 해주십시오.」20억만이야? 2백억도 해줄 수 있지. 나 그럴 수 있는 능력이 있는사나이예요. (박수)「총재님, 생산을 잘할 수 있는 일본이나 필리핀 좋은 아가씨들 좀 많이….」좋은 남자가 있어야 좋은 아가씨가 나오지.좋은 아가씨만 찾으면 장사를 해먹겠다는 심보가 있다구요, 배후에.「농촌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마음들이 아주 순진하고 한데, 그런…」그건 내가 알지. 농촌이 어려운 줄 아는데, 북한보다 나을 터인데 뭘어렵다고 그러노? 자, 노래 빨리 합시다. (임각수 군수 노래)뭐든 다 할 수 있어가만, 남자들 보자. 가만, 얼굴을 보이고…. 좀 치우라구요. 여기 셋째 번 남자 뒤에 앉은 양반, 나오라구요. 그래, 그렇지. 앞에 앞에…!나와서 노래 하나 해봐요. 잘 하라구! 오늘 이러다가는 훈독회도 못하고 다 그만두겠네. 하기야 뭐….「오늘 전 설날입니다.」설날이면 잔치할 날인데, 내가 한턱 해먹이면 좋겠는데 “소를 잡을까, 돼지를 잡을까?” 해도 돼지도 없고, 소도 없으니 사람밖에 잡을 게 없다 그 말이에요. (웃음)아, 그거 사람을 잡아먹겠다는 것이 아니지요. 돈 있는 사람을 세워

155가지고 모금운동을 하고 뭐든 다 할 수 있는 거예요. 한번 해보자구.(노래) 시간이 많이 갔다. 몇 시예요? 이거 아무것도 못 하겠네. 하기는 뭐 오늘 노는 날이고 그러니 윷놀이 한번 해도 좋겠다.「예!」(박수) 아침 먹고 말이에요, 내가 윷놀이 상을 줄 테니까 얼마를 댈까요?(박수) 얼마? 몇 사람 왔어요? 몇 사람이에요?「120명입니다.」120명이면 120배…. 붕어빵, 무슨 빵? (웃음)「떡국….」떡국이 얼마나 들어가? 안 되겠구만, 내가.그래, 몇 패로 해 가지고 누가 1등을 하는지 2등 3등 4등…. 내가만 달러를 기부해 줄게요. (박수) 만 달러면 한 천만 원 되나?「예, 천만 원입니다.」천만 원 돼?「예.」그 천만 원을 내가 상금으로 줄게!군수 양반이 타 가져가지. (웃음, 박수) 내가 도와주는데 1등을 하라구요.「예.」자, 그렇게 알고, 좋은 날이니까 오늘 훈독회도 훈독사를 쉬게 하려고 노래도 시키고 이랬으니까 그렇게 알고…. 그 대신 열심히 1등을하시고 돌아가서 자랑하셔 가지고 설을 잘 쇠기를 부탁하면서 선생님은 실례에…. 시츠레이(失禮), 시치레이(七, 零)니까 햐쿠레이(百, 零)가 안 됐어요. 70밖에 안 되니까 백점, 햐쿠레이(百, 零)를 바라보면서환고향을 해야 되겠습니다. (박수) 자! (경배)효율이 어디 갔어?「여기 있습니다.」만 달러를 내줘!「신준님이 지금 오는 길인데…. 됐습니다.」빨리 오라고 그래, 빨리.「좀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오시면 나눠주겠습니다.」그래, 나눠줘요. 좋은 날에잔치하게 된다면 ‘쐐-!’ 하고 “너도 잘 먹고 잘사소, 물러가소!” 이렇게 하는 거예요. 그거 알아요? 어디 와?「지금 오는 중입니다.」오는중이야?「아직 도착은 안 했습니다.」자, 그러면 그래요.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