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세계와 화합 통일의 사상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593권 PDF전문보기

관계세계와 화합 통일의 사상

(경배) Ⅳ장하고 Ⅴ장을 하자.「오늘은 광주, 보성, 광양, 장흥 등지에서 왔습니다.」전라도 사람이구만. Ⅳ장은 한민족, 천사세계에 해당하는 거예요. Ⅳ장하고 Ⅴ장….(『평화훈경』Ⅳ장 ‘후천개벽시대의 종족 메시아 사명’ 과 Ⅴ장 ‘천일국은 태평성대의 이상천국’ 훈독)대한민국은 하나님의 조국의 출발점대한민국은 하나님의 조국의 뭐예요? 출발기지, 출발점이에요. 하나님의 조국이 없고, 인류의 조국이 없어요. 다 잃어버렸다는 거예요. 환원하기 위해서는 근본부터, 최초의 동기의 내용을 알아 가지고 수습한그 기반 위에서 과정을 통한 결과의 세계, 이상세계형, 즉 하나님의 왕권시대를 맞이하게 되는 거예요.그런 하나님의 조국의 출발이 어때야 되느냐? 그냥 그대로 제멋대로살고, 이 땅 위의 일반 사람이 자기 마음대로 살 수 있는 그런 무리들이 아닙니다. 천도를 밝혀 놓고 인류들이 가야 할 길을 한길로 몰아2008년 6월 18일(水), 청해가든.* 이 말씀은 아침 훈독회 때 하신 것으로, 제목은 편집자가 붙였음.

227가지고, 목적이 확실한 세계를 향해 전진해야 돼요. 태어나기를 그렇게태어났고, 살기를 아기로부터 어머니와 더불어 살고, 부모가 될 때까지모든 역사의 사실을 참된 부모의 역사로서 후손들 앞에 전수한 역사라고 해서 역사를 받들고, 출발한 동기로부터 과정으로부터 목적지까지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것이 없다구요.인류의 출발이라는 것은 환희의 기념으로부터 출발한 것이 아니라,탄식의 한을 중심삼고, 타락이라는 한의 역사를 출발한 거예요. 그것을부정할 도리가 없어요. 현세를 볼 때 이 세계가 하나님의 이상 하는세계, 하나님이 지켜 줄 수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느냐 하면, 한 조각의 면적도 없다는 거예요.사탄이 주관하는 세상에 있어서 어떻게 이것을 전부 다 다시 갱신하느냐, 어떻게 다시 내 힘으로 창조해 만드느냐 하는 것이 타락한 인간들이 할 일이라는 거예요. 죄를 지은 사람이 속죄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법에 저촉이 돼 가지고 판단을 받아야 돼요. 그것이 아직 끝나지않았어요. 인류가 무슨 죄를 지었고, 무슨 역사 과정에서 죄를 축적해왔는지 모른다구요. 개인적 죄, 가정적 죄, 종족적 죄, 민족적 죄, 세계적 죄, 하나님을 중심삼고 불효한 모든 전반적인 죄를 하나도 모르고있어요.그게 간단한 일이 아니라구요. 철학이니 사상이 제 아무리 그렇다고하더라도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생겨나기 위한 출발의 동기의 참된사랑의 근원과 일치한 자리에 있어서 사상체계, 이상적 천국, 종교 천국의 세계가 연결돼요. 그것을 다 몰라요. 동기를 모르고, 출발을 모르고, 사상적인 것을 모르는 동시에, 그 다음에는 신앙의 표준, 우리의이상적 조국이 갈 수 있는 생활적 무대를 몰라요. 깜깜 천지예요.무슨 사랑? 사지백체를 활용하지 못하는 청맹과니 신세와 똑같은 사람들이 살고, 그 사람들이 평화를 논의하고 민족을 자랑하고 했댔자그 민족은 헛되이 다 없어지는 것입니다. 흘러가요. 아무리 자랑하고

228 관계세계와 화합 통일의 사상대한민국에 있어서….대한민국이 하나님에게 공인된 나라가 아니에요. 대한민국도 그렇고,일본 나라가 그래요. 한국을 지배하고 점령했던 그 일본 나라를 하나님이 공인했느냐 이거예요. 유엔(UN)이란 것을 하나님이 공인했느냐?그것은 과정적 하나의 표상으로서, 표준으로서 지켜 남김으로 말미암아 그것을 연결시켜 가지고 ‘왼쪽으로 가느냐, 바른쪽으로 가느냐?’ 이거예요. 중심에 똑바로 가서 하나님이 기다리는 이상적 종착지, 이상적종족, 이상적 민족, 이상적 국가, 이상적 세계의 종착지에 가야 된다는거예요.하나 위에, 개인시대 위에 이렇게 서 가지고 죽 설 때 꽉 누르면 한점을 중심삼고 평면적으로 연결된 존재의 환경이, 중심의 기점과 사랑의 인연의 기점과 연결된 자체로 공인할 수 있는 환경여건을 지나서야, 개인적 섭리시대를 넘어서 가정적 섭리시대를 갖다가 붙일 수 있는 거예요.가정적 섭리시대의 완성을 봐 가지고 종족적 섭리, 8단계의 섭리를갖다가 하나의 중심을 중심삼고…. 중심이 틀리면 안돼요. 그 기점 위에 이것이 커 나오는 거예요. 세계적으로 커 가지고 이렇게 되어 가지고…. 세계의 중심이 어디에 있느냐 하면, 동기의 근본, 본연의 목적의근본을 중심삼고, 그 핵을 중심삼고 연결된 여러분 몸 마음이 출발기점이 되어 있어요. 여러분 몸과 마음의 주인이 여러분이에요? 전라도사람 말이에요.전라도(全羅道)에 대한 해석전라도는 ‘모든 것 전체를 완전히(全) 널려(羅) 놓았다’는 거예요.널려 놓고 가겠다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전라도 사람을 중심삼고 평화가 출발되기보다는 평화를 파괴시키고 분별적 환경을 확대시킬 수 있

229는 무리들의 표상이라는 거예요. 미안합니다, 전라도 사람!전라도(全羅道)가 그래요. 전주(全州)의 ‘전(全)’자하고 나주(羅州)의 ‘나(羅)’자를 합한 거예요. 도(道)라는 것은 ‘머리 수(首)’의 길, 왕이 갈 수 있는 길을 말해요. 여러분이 가는 길이 아니에요. 하나님이가는 길이에요.땅 위에 본연의 왕이 될 수 있는 출발의 조상이 가는 길, 그 조상이우리의 혈조가 되어 가지고, 그 혈조는 천대만대 수직으로써 발전되어가지고, 이것이 천상세계에 이렇게 발전한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이상적 길을 중심삼고 지상과 천상세계가 절반 접으면 좌우가 하나가되고, 머리와 발이 허리를 두고 하나되는 것과 마찬가지예요.그것이 하나될 수 있는 주체를 모르고 상대적 자리도 모르고 살고있다구요. 어디에 서 있느냐 이거예요. 다들 큰소리하지만 말이에요.그 숙제의 답을 알아요? 무지예요. 전체가 무지예요. ‘무지에는 천년만년 가더라도 완성이 없느니라.’ 하는 결론은 이론이 세워진 불가피한결론입니다.그 이론적 결과의 목적과 일치하지 못하는 그 사람의 꿈이 하나님의꿈, 또 미래에 연장될 수 있는 꿈에 연결될 수 있는 기지가 없어요. 그러니까 한이지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내 자신이 잘났다고 자랑하고 꼬락서니가 뭐예요? 꼴뚜기 새끼가 돼 가지고…. 꼴뚜기하면 낙지 꼴뚜기 알지요? 꼴뚜기 새끼가 돼 가지고, 스루메(するめ;말린 오징어)도 못 되고, 낙지도 못 되고, 문어도 못 될 수 있는 이런것들이 바다의 대왕으로 살고 있다는 거예요.그 산다고 하는 모든 결과적 환경이라는 것에 여러분의 친척이, 여러분의 부모들이, 여러분 나라의 왕이, 이 천지를 창조한 하나님이 관심이 있겠어요?전라도가 뭐예요? 하늘나라의 맨 꼭대기에 올라붙은 그 전라도예요?전라도 자체가 호남평야를 중심삼고 산이 안 보이고, 바다의 물과 접

230 관계세계와 화합 통일의 사상근한 환경에서 수평선상에 보여지는 그 전라도가 우주의 중심이 될 수없어요. 우주의 중심에서 볼 때, “그 세계는 내가 제일이다. 와!” 하는건 뭐예요? 전라도에서 대통령을 해먹겠다는 사람은 다 이제 화석이되어버리고 말아요. 인간 세상에 왔다갔던 화석이 되고 없어지는 겁니다.여러분이 아무리 잘났다고 하더라도 인간역사상에 본연의 기준에 일치되지 않은, 위배된 입장에 있어서 화석 된 인간의 결과를 어디에 남겨 놓아요? 땅이니 바다니 전부 다 고착시켜 가지고, 상관관계를 파괴시키는 그런 화석이 되어서는 안되지요. 안 그래요? 전라도 사람!깜깜한 천지에 혼란 가운데 살고 있는 인간상문 총재를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그런 말을 할 게 뭐예요? 이제『평화훈경』Ⅳ장 Ⅴ장이 이상향입니다, 이상향. 하나님의 조국을 세워 갈수 있는 길이에요. 틀림없다는 거예요. 개인적인 완성 하면 저 땅 위에있던 조상들이 개인적 완성하지 못했으면 와서 모셔요. 국가적 기준을넘어서면 국가기준을 중심삼고 이 땅에서 자기들이 모시고 살던, 표준으로 살던 영들이 내려와서 모시는 거예요.국가의 왕, 세계의 왕, 하늘땅의 왕, 천지를 창조한 조상의 제1존재의 기준을 중심삼고 최고 영광의 왕, 승리의 왕, 선의 대왕마마로 모실수 있는 전라도 사람이 됐어요? 이 아저씨! 젊은 놈들, 나이 많은 녀석들! 다 녀석이지, 뭐 아무개 분, 아무개 씨라고 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씨라는 것은 하나님이 그 가운데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씨, 해봐요.「씨!」여러분, 양심은 두 갈래로 되어 있어요, 하나로 되어 있어요?「하나로 되어 있습니다.」양심이 싸워요, 안 싸워요? 몸 마음이 싸워요, 안싸워요?「싸웁니다.」싸우는 데는 하나님이 없어요. 이상이 없어요. 근

231본이 그렇게 되어 있으면 그 근본을 시정하기 전에는, 고쳐 놓기 전에는 평화의 세계는 영영 나타나지 않습니다. 영영 평화의 세계는 나와관계가 없어요.그러니까 광명한 천지에 살지 못하고, 이 광명한 빛을 완전히 몰아내고 깜깜한 천지에 살고 있다는 거예요. 깜깜한데 어디 지척을 분간할 수 있어요? 방향을 알 수 있어요? 혼란 가운데 뒤넘이치고 사는 인간상이라는 것을 냉정히 비판할 줄 알아야 돼요. 전라도!「예.」오늘이 말은 하나님의 조국광복을 완성해 가지고…. 하늘나라와 땅이 한나라입니다. 천지(天地)가 전부 다 지천(地天)이 됐어요.보라구요. 유교사상에서 말하는 것이 상하관계를 말해요. 가정을 중심삼고 상하는 부자지관계, 그 다음에 좌우는 부부관계, 그 다음에 형제관계를 말해요. 그것이 가정 형성입니다. 가정 형성에 있어서 상하.좌우, 그 다음에 뭐예요? 전후입니다. 세 가지예요. 거기에 중심이 어디냐 하는 것을 모르고 있어요. 유교사상이 그래요. “원형이정(元亨利貞)은 천도지상(天道之常)이요, 인의예지(仁義禮智)는 인성지강(人性之綱)이라.” 하나되어야 할 텐데 그것을 몰라요.천성이고 인성이고 말을 했지만, 하나님이 인격적 신이라는 것을 모릅니다. 하나님이 아버지라면 아버지가 나를 닮았느냐, 내가 아버지를닮겠느냐? 뗄 수 없어요. 아들은 아버지를 닮아야 되는 겁니다. 또 아버지가 아무리 잘났더라도 아들과 더불어 영원히 ‘먹고 자고, 가고 오고, 좋고 나쁘다’는 인생 전체의 생활환경을 다 이룬 자리에서 사는 거예요. 먹고 자는 것도 아버지를 위한 것이요, 나를 위한 거예요. 그런기준이 안 되어 있습니다. 밥 먹고 자고, 그 다음에는 가고 오고, 갔다왔다 하는데, 여기에 뭘 하러 왔어요? 나를 위해서 왔어요, 통일교회를망치러 왔어요? 별의별 요사스런 패들이 다 와요.그래, 여기 오기 전 시간까지 경계선을 보게 되면 전부 다 천태만상이에요. 한 마음을 중심삼고 수습될 수 있는 정비된 사람들이 모여 있

232 관계세계와 화합 통일의 사상지 않아요. 전부 다 방향이 다르고, 처해 있는 것도 달라요. 이 무리들이 어떻게 평화를 이루겠느냐 이거예요.수평기준과 선유조건여러분, 그래요. 문 총재가 평화의 세계, 오색인간을…. 여기에 일본아줌마들, 손 들어봐요. 전부 다 일본 여자예요. 한국 여자는 없어요.이미 점령당했어요. 이 사람들만큼 전라도 사람이 그 위에 갈 사람 어디 있어요?열이면 열을 배우고, 하나에서 전부 다 배우고 따라가야지, 위하고받들어 가야지, “일본에서 왔으니 일본 사람은 우리와 상관없어. 너희들은 너희들 마음대로 해라!” 하겠어요? 양심세계는 수평을 같이 하고말하는 겁니다. 이상도 그래요. 별동부대가 되어 가지고 이상을 말할수 없어요. 수평선이에요. 수평, 해봐요.「수평!」수평선인데, 지평선이있어요. 마음 세계의 호리젠털(horizontal; 수평), 우주가 있다는 거예요.수평기준에서…. 그렇기 때문에 그 수평기준을 중심삼고 말하게 될때 유교사상의 상하.좌우.전후의 말이 그 위에서 성립되는 거예요.수평이 아닌 위에 상하가 있을 수 있어요? 좌우가 있을 수 있어요? 그다음에 전후가 있을 수 있어요? 이것을 알아야 돼요.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위라는 상이 있기 전에 선유조건이 뭐냐?‘위’라는 말은 ‘아래’를 인정한 후에 생긴 말이에요. 남자라는 것은 남자 자체를 결정 안 했어요. 여자를 표준하고 남자가 생겨나는 것이다!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그래, 상하관계가 위만 가지고는 상이 공중에 떠 가지고 어디로 갈지 몰라요. 상하관계를 안다는 것은 수평선을 중심삼고 찌그러지면 안돼요. 이 상하가 이렇게 되면 이리로 가고 사방으로 이렇게 되는 거예

233요. 수평을 중심삼고 상하가 연결됐다는 거예요.위라는 것은 위 자체가 생겨나서 위를 말하는 것이 아니에요. 여자가 있으면 남자가 있어 가지고, 그 중심의 수평기준에서 전부 다 연결된 것을 표준하고 상하관계를 말하는 거예요. 이것을 알아야 돼요. 그러지 않으면 큰일 나요. 하늘이 여기에 있으면 상하관계로 하게 된다면 수평 위는 180도입니다. 180도 여기에 대해서 상하 1도로부터180개가 있어요. 그것을 인정하겠어요, 인정 안 하겠어요?「인정합니다.」‘문 총재를 처음 만났는데, 기분 나쁘게 그런 얘기를 해?’ 할지 몰라요. 이것은 참이니 참을 가르쳐주고, 참된 자리에 있어야 되고, 참된자리에 있으면 좋으니까 좋은 것은 나눠 가져야 돼요. 수평세계의 개념이 그렇습니다. 전라도 물하고 경상도 물하고 수평이 되어 있어요,안 되어 있어요? 안 되어 있지요?「예.」안 되어 있어요. 왜? 자신이없지요. 안 되어 있어요.전라도 사람 열 사람하고 경상도 열 사람이, 바른손 왼손이 화합되어 하나된 것이 주역에서 말하는 십간(十干) 십이지(十二支)인데, 이렇게 하나될 수 있어요? 답! 그러면 이렇게 하나될 수 있느냐? 이렇게이렇게 하나될 수 있느냐? 이렇게 하나될 수 있느냐? 영원히 없습니다. 영원히 없어져야 할 패들이에요. 수평세계에는 방해물입니다. 존속의 가치를 인정할 수 있는 이론적 체제가 안 되어 있어요. 그거 부정할 수 있어요? 문 총재가 지어 가지고 제멋대로 얘기한다고 하는데,내가 제멋대로 얘기 안 하는 거예요.그러면 여자가 먼저 생겨났어요, 남자가 먼저 생겨났어요?「남자가먼저 생겨났습니다.」퉤! (웃음) 침 뱉으라는 거예요. 남자가 오목으로생겨나지, 왜 볼록으로 생겨났어요? 볼록으로 생겨난 것이 누구를 위한 거예요? 볼록을 위한 거예요, 오목을 위한 거예요?「오목을 위한겁니다.」그러면 틀렸지. 틀렸어, 이 녀석아!

234 관계세계와 화합 통일의 사상처음 만나서 이러니 기분이 나쁘지요? 지방의 군수면 군수, 도지사면 도지사, 장관이면 장관, 이 나라의 전라도 전체가 찬양할 수 있는표상이 되어 있는데, 그런 생각도 안 하고 ‘이 녀석’이 어디 있어요?‘너’라는, ‘녀석’이라는 말은 말이에요, ‘내가 아니고 너, 저녁때(夕)에있다. 이 자식아! 나는 아침에 있다.’는 거예요. ‘너석’이 그렇잖아요?‘너 조’ ‘너 주’ 이래야 할 텐데…. 한국말이 표상으로써 다 되어 있어요. 다 계시적인 말이에요.정음훈민, 훈민정음! 그게 뭐예요? 세종대왕의 역사가 대단합니다.고려시대하고 이조시대가 수평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얼마나 곡절이많아요? 그것은 싸움이 끝나지 않는 것이요, 분쟁이 끝나지 않은 거예요. 평화라는 말이 없고 수평이라는 말이 없어요.좋다(조타)는 말여러분이 집을 지으려면 제멋대로 그저 이렇게 갖다 놓고 기둥을 세우면 어떻게 돼요? 얼룩덜룩하고, 기둥을 세울 수 있는 보가 서 가지고, 서까래를 중심삼아 가지고 지붕이 생겨날 수 없어요. 구멍이 뻥뻥뚫리고, 울뚝불뚝 왔다갔다하는 거예요.모든 것이 원칙을 따라 가지고 위는 위대로, 아래는 아래대로, 가운데는 가운데대로, 셋을 갖다가 어디 것을 가운데 두어 놓고, 중심핵을중심삼고 엉클어져야 된다는 논리는, 천하에 수평 논리를 인정하는 사람은 영원히 그러한 개념, 그러한 사상권 내에서 살아야 된다는 거예요.문 총재가 말하는 것이 전부 다 과학적이에요. 나, 과학을 공부한사람이에요. 덮어놓고 문 총재를 따라오라고 안 해요. “야! 나 따라오지 마라. 이 자식들! 나는 전라도가 제일 싫어!” (웃음) 싫어예요, 싫허예요? 허락하는 것을 부정한다는 거예요. 싫허(어)! 전라도 싫어!

235그것은 생활의 표준말로서 정정당당한 말입니다. 할아버지도 그 말, 아버지도 그 말, 자기 여편네도 아들딸도 다 인정해야 하는 거라구요.그 다음에는 뭐예요? ‘싫어’ 그 다음에 ‘좋아’예요, ‘조화’예요? ‘아침조(朝)’자예요. ‘아침 조’자의 조화(좋아)! ‘아침 조’자는 ‘열 십(十)’아래에 ‘날 일(日)’을 중심삼고, 또 ‘열 십(十)’을 놓고, 여기에 ‘달(月)’이 있어요. 이것이 뭐예요? 우주의 날을 중심삼고 지상의 날을 합하고, 달과 같이 해와 더불어 하나가 돼야 돼요. ‘아침 조’자가 그렇습니다.조선(朝鮮)이 좋아요, 한국(韓國)이 좋아요? 그거 생각도 안 해보고,‘한국 백성이 제일 좋다!’ 한다구요. 이거 두루뭉실이에요. 손가락 쥐고‘내 주먹이 제일 좋다!’ 할 때, 주먹도 오른 주먹이에요, 왼 주먹이에요? 주먹이라고 다 좋은가? 왼쪽이냐 바른쪽이냐, 남자냐 여자냐 분별도 안 하고 좋다고 해요?‘조타’라는 것은 ‘새 조(鳥)’자에 탄다는 ‘타’자 해서 조타라는 거예요. (웃음) ‘어허둥둥 내 사랑이지고!’ 지고(至高)는 지극히 높아 좋다(조타) 이거예요. 조타는 뭐예요? 무슨 새를 타고 나는 거예요? 조타가 뭐예요? 수평을 타고 널뛰는 것 아니에요? 여자들이 널뛰는 거예요. 올라가면 올라갈 때, 내려가면 내려갈 때 이 세상도 돌면 돌 수 있는, 상대적인 구형을 따라 가지고 움직일 수 있는 데에 조타라는 거예요. ‘조타’는 새를 타고 날아가니 조타(좋다) 이거예요.전라도 사람들은 노래 잘 하지요? 어허둥둥 내 사랑이지하! 지하라고 그래요, 지고라고 그래요? 사랑이지고~우우우아아아! (웃음) 문 총재가 밉지만 말을 가만히 들어보면 재미가 있어요. 재미있어요, 없어요?「재미있습니다.」재미있으니까 이 여자들이 일본을 다 버리고 왔어요. (웃음) 전라도 사람인데 전라도 사람이 아니고, 통일교회에 들어와 전라도를 미워하는데 여기에 와 있는 거예요. 하나님도 좋다, 그 다음에 하나님 백성도 좋다, 그 가운데 있는 만물도 좋다는 거예요. 그러

236 관계세계와 화합 통일의 사상려면 조(鳥)를 타려면 화합이에요, 화합.여러분, 철학사상의 근본을 보게 된다면 말이에요…. 이렇게 얘기하다가는, 내가 전라도에서 무슨 철학자도 아니고 사상가도 아닌데 이런얘기를 하면 안되지만 말이에요, 비근한 예를 들어 말하게 된다면 그래요. 사상이란 뭐예요? 사상(思想)이라는 것은 ‘생각 사(思)’자하고무슨 ‘상’자예요? ‘서로 상(相)’자가 아니라 무슨 ‘상’자예요?「‘생각 상(想)’입니다.」‘생각 상(想)’이에요. 생각이 있다는 거예요. 왜? ‘나무목(木)’에 ‘눈(目)’이 있으니, ‘마음(心)’이 있으니 생각이에요. 마음이들어가 있습니다.희랍철학의 사상은 상충 대립의 사상사상(思想)의 ‘사(思)’ 할 때는 이 우주를 말해요. ‘밭 전(田)’, 우주의 마음(心)이라는 거예요. 이건 우주(田)의 마음(心), 이건 나무 눈(木+目)의 마음(心)이에요. 이건 만상을 두고 말하는 거예요. 사상이라는 것은 우주의 마음, 나무 눈의 마음이 하나되어 있어야 돼요. 그것이 하나되는데 어떻게 돼요? 수평이 되기 위해서는 오른쪽이 있으면왼쪽이 되어야 되고, 앞이 있으면 후가 있어서 수평이 되어야 된다는거예요. 그런데 제멋대로 가서 해서는 안돼요. 사방에 맞추어야 되고,좌우가 되게 된다면…. 이런 얘기를 하면 사상이니 모든 생각을 부정하는 말이 돼요.희랍철학의 사상은 뭐냐 하면, 사람들이 생각할 때 ‘와, 존재물들은상충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모순되다는 거예요. 몸도 모순되고 마음도 모순되니까 상충이 벌어져요. 그것이 고대 사람들의 생각이에요. 마음이 뭐냐? 몸이 뭐냐? 그것을 몰랐어요. 상충이 벌어진다는 거예요.그렇기 때문에 모순, 상충이 되어 있으니까 대립되어 있는 것을 수평으로 만들려면 강약이 있어서는, 높고 낮아 가지고는 안돼요. 수평이

237되려면, 하나는 내려오고 하나는 올라간다는 작용을 하지 않고는 수평선이 영원히 없습니다.생각을 할 수 있지만, 생각해 가지고 옳다, 그르다고 하는 그 자체도 전부 다 없어질 네임밸류를 달고 이마에 붙이고 말하는데, 그걸 누가 인정해요? 하나님이 인정하겠어요? 반드시 존재세계는 그렇다구요.보라구요.수평은 뭐냐? 수학에서 수평은 뭐냐? 두 점을 연결시킨 것이 수평이다! 맞습니다. 하나는 동쪽이 되고 하나는 서쪽이 된다면 이것이 어떻게 하나되느냐?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점점 멀어져요. 그래요, 안 그래요? 크면 클수록 점점 멀어지는데 어떻게 하나가 되느냐 이거예요.희랍철학의 사상을 중심삼고 사상가가 좋으냐, 심상가가 좋으냐? 생각은 머리로 하지만, 심상은 마음이에요. 머리를 가지고 인간을 평하는관상을 보느냐, 마음으로 심상을 보느냐? 그것은 다릅니다. 하나는 종적이요, 하나는 횡적이에요. 종횡의 구별도 못 하는 사람들이 수평을말하고, 수평을 모르는 사람들이 상하.전후.좌우를 말한다는 것은억측적이요, 역설적인 거예요.그러면 인정할 수 있는 것은 어디서부터 인정해야 되느냐? 수평이될 수 있기 위해서는 뭐냐? 이렇게 가는 것이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절반을 잘라 가지고 대봐요. 천 번 해서 하나 안 되면 또 잘라야 돼요.억만 번이라도 절반을 잘라 가지고 둘이 합하게 해야 돼요. 이것을 이렇게 놓게 되면 좌우가 되고, 이렇게 놓으면 상하가 되고, 이렇게 놓으면 전후가 됩니다.상하도 둘인데, 둘의 중심의 기점, 좌우도 둘인데 기점, 전후도 둘인데 기점이 어디예요? 자기 멋대로예요. 우현은 ‘내가 제일이다.’ 하고,좌현은 ‘내가 제일이다.’ 하고, 상현은 하현에 대해서, 전현은 후현에대해서 ‘내가 제일이다.’ 그래요. 전부가 상충 대립인데 어떻게 통일되느냐? 어떻게 하나되느냐? 때려잡아야 돼요. ‘힘이 있어야 된다!’ 하는

238 관계세계와 화합 통일의 사상거예요.그 힘이 중심보다 더 셀 수 있는 힘이 없어 가지고는 둘을 잘라 가지고 비교도 못 해요. 그것을 자를 수도 없어요. 그러면 둘을 자르는데는 함부로 자르면 되느냐? 똑같이 자르면 아무리 천년을 잘라도 똑같이 될 수 있는 자리는 참이에요. 참이라는 것은 거기서부터 시작해야 됩니다.여기서 이상부부를 말할 때, 내가 물어보면 하나에서부터 백 가지,천 가지 답변을 못 합니다. 나는 이론가예요. 근본에서부터 ‘하나님이어디에 있느냐? 왜 하나님이냐?’ 하면 하나밖에 없어요. 중심이라는 말입니다. 이야, 한국어는 참…. 뭐예요? 훈민정음(訓民正音)이라는 거예요. 음이 하나밖에 없는 님이니, 그것이 뭐냐? 모든 둘을 어디나 딱딱딱딱 다 같이 맞추어 억만 상대들이 한 기점에 맞출 수 있는 양반이니, 하나밖에 없는 주인이다, 하나님이다! 하나님이 그래야 통하는 겁니다.우주의 핵, 참사랑의 핵을 변경할 수 있는 논리적 체계는 없다문 총재의 말이 가상적인 말이고 추상적인 말이라고 하더라도 결론적인 말임에는 틀림없는 거예요. 북쪽.남쪽, 서쪽.동쪽, 전후관계,상현.하현, 후현.전현 어디든지 다 맞는 거예요. 현이라는 것은 반드시 좌현 하게 되면 우현을 먼저 말하는 겁니다. 선유조건이에요. 위를말하게 될 때 아래를 인정하고 말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은바보예요.바보라는 말은 ‘보고 또 보고 보고 또 보고 또 봐라. 봐 봐라.’ 하는말이에요. (웃음) 왜 웃어요? 맞는 말이지. 한바탕 얘기해 놓고, 양반이고 자기 아버지고 어머니고, 대왕마마고, 하나님까지도 보고 또 보고또 봐도 영원히 같으니까 참이다 이거예요. 중심이 되는 우주의 핵, 참

239사랑의 핵을, 이상적 핵을 변경할 수 있는 논리적 체계가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자, 이런 얘기 하다가 결론 못 지으면 이상한 사람이 되어버린다구요. 몸과 마음이 왜 싸우느냐 이거예요. 평화를 말하는데, 희랍사상은모순 상충이 되어 있으니 투쟁해서 통일된다고 하는 거예요. 하나를때려서 없애버리든가, 약하게 해 가지고 모가지를 끌고 가든가 이래야하나된 모양의 그림자라도 생긴다는 겁니다. 그건 그림자가 없어요. 실체권의 자리를 못 갖는다는 거예요. 이것이 다 맞는 말이에요. 문 총재가 갑자기 말하는 것 같지만, 아니에요. 이론에 맞는 얘기예요.그렇기 때문에 문 총재의 논리 사상, 그 사랑이라는…. 대접이라는것이, 박대하고 대접하고 무엇이 달라요? ‘박’자가 무슨 ‘박’자예요? 이명박! 이 사람이 올바르다 할 때, 바른 것을 중심삼고 이명박, 바른 하늘땅을 가려 가지고 이명박…. ‘박’이라는 것이 뭐예요? 박대, 야박,그 ‘박’자가 될 수 있습니다.무슨 ‘박’자인가? 아마 ‘나무 목(木)’변에 기둥을 하면 무슨 ‘박(朴)’자예요? 그것이 온전한 ‘박’자예요? 이런 원칙으로 볼 때, 수평을 중심삼고 ‘박’자가 수평에 설 수 있어요? 나무가 수평에 서요? 물인데 수평에 설 수 있어요? 물이어야지.그래, 사람은 물이 필요하기 때문에 60퍼센트에서 70퍼센트가 물가운데서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왜? 수평이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제멋대로 이렇게 되면 안돼요. 본심은 수평이 필요한 거예요. 왜 물을 지고 다니느냐 이거예요. 물을 지고 다니면, 물은 언제든지 수평이에요.왜 물을 지고 다니느냐고 할 때는 수평이 그리워서라는 거예요. 눈 물주머니, 코 물주머니, 입 물주머니, 귀 물주머니, 이마, 오관 물주머니가 왜 되어 있어요?눈이 중심이에요? 아니에요. 코가 중심이에요? 눈은 수평을 바라보고, 코는 수직을 바라보고 ‘흠흠흠’ 이래요. 입은 사방을 두고 말해요.

240 관계세계와 화합 통일의 사상‘넉 사(四)’자는 ‘팔(八)’자 둘을 갖다가 맞춘 겁니다. ‘넉 사(四)’는 아래위 (팔 자) 둘을 갖다 맞춘 거예요. 사 팔, 팔이에요, 팔. 사 팔 삼십이(4.8=32), 이빨이 서른 두 개예요. 그것이 왜 그렇게 됐느냐?“그냥 이빨 조상이 그렇게 생겨서 그렇지.” 하겠어요? 눈 조상이 그렇게 생겨 가지고 그렇게 됐어요? 눈은 수평을 보고 그럴 텐데, 올려다보고 내려다봐요. 좌우를 분별하는 거예요. 이것이 하나님이에요. 이것이 정보처입니다. 이게 뭐예요? 안테나예요. 번개가 치는데 안테나를통해서 지상에 통하지요? 숨을 통해서 사람이 살아요. 우주의 이치와마찬가지입니다.여기는 동산, 동서남북 동산이에요. 거기에 8수가 뭐냐 하면, 삼팔육(386)이라는 것 알아요? 하나, 둘, 셋, 하나 앞에 둘 하고 셋에 가 가지고 장이 되는 거예요. 장 중심이 이렇게 되어 있는 여기에서 하나,둘, 셋, 넷, 다섯, 여섯이 세 번째 되는데, 하나 둘, 세 번째 상대되는것은 어디 갔어요? 없습니다.삼(3)하고 팔(하고는 합했지만, 육(6)이 없어요. 공산당은 삼팔육시대에는 자기가 자기 다리를 찢고, 자기가 눈을 상처내면서 없어지는겁니다. 삼팔육이 뭐냐 하면, 하나 둘 셋, 여기에서 하나 둘 셋, 그 다음에 여기에서부터 하나 둘 셋, 상대를 보게 되면 하나 둘 셋 넷, 삼팔육이 돼요. 이렇게 되어야 돼요.수리적 해석한번 이렇게 해봐요. 이게 하나돼요? 이게 하나됐어요? 십간 십이지.열 간, 열 새(사이)가 있어요. 십이지가 열두 달이 있어요. 사위기대,하늘이 있어요. 천지간이라고 해서 열 사이에 갖다 맞추어 가지고, 이것까지 맞추어 가지고 이렇게 되어야 돼요. (양손 깍지를 끼심) 이렇게 해봐요. 엄지손가락이 위에 올라온 사람, 손 들어봐요. 왼손 엄지가

241위에 올라온 사람, 손 들어봐요. 이렇게 되어서 뭘 하려고 그래요? 밀치기 위한 거예요, 잡아당기기 위한 거예요? 남의 것을 만들기 위한거예요, 내 것을 만들기 위한 거예요?이렇게 해 가지고 딱 춘하추동 사절기, 천지 이치의 사위기대, 하늘왕과 땅 왕이 합해 가지고 이렇게 해 가지고 딱 잡아 가지고는 꽉 껴서 맞추어 놓으면 안 빼집니다. 못 빼요. 하나님도 못 뺍니다. 하나님이 못 하는 것이 있어요. 이거 못 해요. 십간 십이지가 하나돼 가지고참사랑에 갖다 접붙이려고 할 때 하나님도 잡아당겨야지, 밀어버리게안 되어 있다는 거예요. 휘이익!공산당은 하나 둘 셋의 상대가 없어요. 그러니까 하나 둘 셋, 여기서 하나는 하나님 대신, 둘은 장자가 돼 가지고, 여기서부터 하나 둘셋이 없어요. 좌익이니까 어디로 가느냐 이거예요. 바른쪽을 부정했으니 반대의 자리를 찾아서 헤어 들어가야 돼요.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할 때는 뒤로 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자체가 없어져야 된다는 거예요. 주체가 어디 갔어요? 이래 가지고 삼팔육이, 이것이 하나 둘, 세번째 된 육(6)은 반대로 가게 되면 전부 다 없애버리는 거예요.노 씨 대통령이 물 대통령하고 그 다음에는 뭐예요? 물통이 있잖아요, 물통? 물통이 필요해요. 그 다음에는 또 뭐예요? 노무현은 또 뭐예요? 무슨 통이에요? ‘노’자는 무슨 노예요? ‘길 노(路)’자예요, 논두렁의 ‘갈대 노’자예요? 길이 아니면 갈대밖에 더 있나? 갈대는 어드래요?여자의 마음은 갈대와 같다고 하잖아요? “인심(人心)은 조석변(朝夕變)이요, 산색(山色)은 고금동(古今同)이라.” 하는 거예요. ‘무제시’에있어요. 산색은 고금동인데, 인심은 조석으로 변해요. 갈대밭이 소리를낼 때 24시간 조금만 바람이 불어도 살랑살랑 하고 달라요. 잘 변하는거예요.이야, 한국 대통령 가운데 물통 대통령도 있고 말이에요…. ‘갈대 노’자 아니에요? ‘노’자가 무슨 변을 썼나? 나, 모르겠다! 길 옆에 있는

242 관계세계와 화합 통일의 사상‘갈대 노’ 그것은 조금만 바라봐도 달라져요. 길을 가는 사람들이 ‘오늘은 기후가 좋으냐?’ 할 때 옆에 있는 갈대밭을 잘 눈뜨고 두고 볼때 그냥 그대로 가만히 있으면 바람 안 부는 것이고, 두 눈으로 볼 때맞추지 못하게 될 때는 ‘바람이 부누만.’ 하는 거예요. 수평이 되기를바라요. 수평이 되지 않으면 눈이 어지러워요.그렇기 때문에 삼팔육이라는 말이, 육(6) 자는 투전판하고 말이에요…. ‘삼 육’ 해봐요.「삼육!」십팔(18)이에요. 셋이 돼서 여섯 번 주인 자리에 가면 십팔이 되기 때문에 십팔은 없앨 수 없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몇 개예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인데, 이 손이 어떻게 하나되느냐? 손목을 딱 잘라 가지고 만들어 보면 딱 구형이 돼요.원만(圓滿)! 원만은 가득 찼다는 거예요. 원만이라는 말이 그래요.가화는 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 이게 뭐예요? 열 둘, 열 네 사람이하나돼서 만사성이 돼요. 열 둘은 인간을 중심삼고 춘하추동, 동물세계니 사람이니 다 들어가지요? 열 넷이에요. 하나님도 주체 대상으로 가게 된다면 만사성이다! 가화는 만사성이라는 말도 수리적으로 풀어보면 맞아요.존속의 형태를 갖추기 위한 원리여기 가만히 봐도, 귀를 봐도 여기에 한 턱이 있고, 그 다음에 여기에 한 턱이 있고, 여기에서 감아 가지고 ‘휘이익’ 와서 이리 오게 되면‘휘이익’ 돌던 김에서 ‘휘이익’ 밖에는 나가려고 안 해요. 싹 들어가 가지고 쓰윽 했다가 나가려고 안 하는데, 와서 이쪽으로 ‘쉬이익’ 들어간다는 거예요. 3단계를 거쳐 가지고 자기 집을 찾아가요.이 모든 전부가 3단계, 하나 둘 셋을 반드시 거쳐야 돼요. 이 둘을합하니 여섯이고, 이것을 중심삼고 일곱이에요. 7수라구요. 하나, 둘,셋, 넷, 다섯, 여섯, 일곱이에요. 7수라는 것은 상하.전후.좌우 전체

243를 한 곳에 갖다 이러면 일곱이 나와요. 일곱이 나오니까 일곱에서부터는 돌아요. 8수가 나와요. 8자는 이렇게 8자도 만들고, 돌면 말이에요, 이렇게 도는데 8이 돼요. 전부 8자예요. 반대 대신하는 것은, 반드시 주체와 상대의 반대가 되게 되면 8자, 4수와 8수가 그래 가지고 운동합니다.그러면 그 가운데 뭐냐 하면 5수예요. 5수는 이래 가지고 텅 비었어요. 사커볼(soccer ball; 축구공)을 중심삼고 보면 동그래요. 구멍이 뻥뚫려서 블랙홀 모양으로 어디에 구멍이 났느냐 하면 이 가운데입니다.가운데 이걸 이렇게 하게 되면, 여기서 한번 차면 저쪽으로 삑 나와가지고 하나 들어가 있어야 할 텐데, 차고 또 어떻게 나오느냐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힘의 작용은 뭐예요? 대응과 반대응, 작용과 반작용의 운동을 거치지 않으면 존속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바른손을 가지고 왼손과 대응관계가 없으면 어떻게 돼요? 여기에 오게 되면 이렇게 맞춰 줘야 되고, 여기에서는 이렇게 맞추어야 돼요. 이게 이렇게 되면 맞춰 주고, 이게 이렇게 되면 가 맞춰 줘야 돼요. 부처끼리 평화가 되고, 부부가 되겠다는 여러분이 말이에요, 일본 사람들은남자가 하는데 여자들이 반대하면 되나? 순리예요, 순리. 이렇게 되면여기에 이렇게 되는 것이 순리라구요.순리는 뭐냐? 붙들고 돌자는 거예요. 남자가 여기에 있으면 이렇게돌고, 남자가 저기에 있으면 저렇게 도는 거예요. 남자가 아래로 가면이러는 거예요. 팔방으로 8자를 그려야 이상형이 남아지고, 거기에 새끼들이 살 수 있는 면적이 생긴다는 거예요. 우주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존속의 형태를 갖추기 위해서는 반드시 종과 횡을 중심삼고 운동할수 있는 핵이 있어야 돼요. 뼈 가운데에 골수가 있지요? 골수는 내적수요, 피는 외적 수예요. 피도 물이지요? 안팎이 주고받습니다. 둘이화합되지 않는 데는 새로운 생체가 생겨날 수 없어요. 그래서 결혼을

244 관계세계와 화합 통일의 사상세계 사람과 하라고 하는 거예요. 한국 사람과 하면 한국 사람만 닮는거예요.한국 사람은 코가 이렇게 넓어요. 얼굴이 둥그니까 코가 이렇게 둥그래야 돼요. 면적이 같이 되기 위해서는…. 동양 사람들은 키나 상하가 비준이 맞지만, 서양 사람들은 몸뚱이가 짧고 손발이 길어요. 왜?사냥꾼이니까. 수렵 민족이에요. 산에 올라가려니 비탈이 되니까 발길로 밀고, 풀들을 잡아당겨야 되는 거예요. 몸은 줄어들고, 다리가 늘어나고 손이 늘어나는 거예요. 손이 길어요. 코는 어떻게 돼요? 추운 지방에 가려니까 코가 길어야 돼요. 콧구멍이 좁고, 이래 가지고 높고 칼날이 돼 가지고 이것이 좁아요. 여유가 없다는 거예요.배알이, 내장이 누가 기냐? 서양 사람이 길어요, 동양 사람이 길어요? 먹고 앉아서 쉬고 뒹굴면서 사니까, 배알이 둥글둥글하고 길어졌지. 이건 산에 올라가려니까 숨이 차고 헐떡헐떡 하면서 당기고 밀고하니까 줄어든 거예요. 그것이 다 자연이치입니다. 이렇게 세상만사 역사를 풀더라도 한국 역사가 좋아요, 미국 역사가 좋아요? 자동적으로그걸 알게 되면, 원리만 알게 된다면 다 풀 수 있어요.비준에 맞춘 사람이 되라문 총재는 한국 사람이에요, 서양 사람이에요? 한국 사람을 좋아해요, 서양 사람을 좋아해요? 한국 사람이든 서양 사람이든 다 좋은데,좋은 게 좋지만…. 한국 사람이 생겨날 때 비준을 생각하면, 한국 사람도 같이 살 수 있고 서양 사람도 같이 살 수 있는 사람으로 생겨나야된다는 거예요.그래, 허리가 길고 몸뚱이가 짧으면 얼마나 흉물이에요? 이게 고기덩어리로 하면 비준이 맞아야지요. 이렇게 하게 되면, 갖다가 재게 된다면 여기 위는 짧고 이것은 기니, 수평 저울로 보면 하나가 길고 여

245기는 이렇게 되니 그건 안되는 거예요. 수평 저울이 안 되지. 둘이 갈라놓으면 똑같아야 돼요. 상하가 비준이 맞아야 되고, 좌우가 비준이맞아야 되고, 전후가 비준이 맞아야 돼요.그렇기 때문에 제일 좋은 것이 뭐냐 하면 비준에 맞춘 사람이에요.‘아이고, 나는 중앙밖에….’ 하면 안됩니다. 위도 필요하고 아래도 필요해요. 그런 사람은 좋은 겁니다. 윗사람도 붙들고 아래 사람은 안 내놔요. 왜? 위에도 좋게 하고 아래도 좋게 하니까. 알겠어요? 상하관계에서 좋게 하는데, 위가 더 좋게 해야 되느냐, 아래가 부모에 대해서 좋게 해야 되느냐?「똑같이요.」똑같기는 뭐가 똑같나? 위인지 아래인지를 말하라는데. 앉아 가지고 이래 가지고 ‘똑같습니다!’ 그래. (웃음)아기들도 다 웃잖아? 배 안의 손자, 태어나지 않은 몇 대 후손들도 ‘흐흐흐’ 웃는다구요.아, 내가 이렇게 얘기하다가는 오늘 내 갈 길을 못 간다구요. 이만하고 말지, 뭐. 여러분도 생각 잘 하고, 나보다 훌륭한 사람들인데 말이에요. 내가 다 만들어 놓고 팔아먹고 없으면…. 기분 나게 남겨 놓는것이 좋지. ‘만들어서 팔아먹어라.’ 그 말이에요. 팔 수 없고 만들 수없으니까 죽을 지경이지. ‘죽을 지경’ 해봐요.「죽을 지경!」모르게 되면 죽을 지경이지, 살 수 없어요.한마디 잘못하면 딱 꿰게 되면 답변 이상 할 수 없으니까. 올라갔다내려갔다, 앞에 갔다가 뒤에 갔다, 마음대로 컸다 작았다 할 수 있으면말이에요, 그럴 수 있으면 좋을 텐데, 나는 일방성, 방향성 존재니 구형적 내면적 존재가 될 수 없어요.그렇기 때문에 말도 전부 다 묘해요. 계시적이라는 거예요. ‘훈민정음’ 해봐요.「훈민정음!」이야, 훈민정음이 뭐예요? 소리를 중심으로만든 글입니다. ‘고’ 높은 소리, 낮은 소리, 그 다음에는 전후 소리, 상하 소리! 훈민(訓民), 백성을 가르치는 데는 바른 음색으로 가르쳐줘라! 바른 음(正+音)이 뭐예요? 모든 존재의 세계는 소리가 안 나는

246 관계세계와 화합 통일의 사상것이 없습니다. 소리를 내고 살지요? 부스럭댄다구요, 아침부터 일찍일어나서. 선생님 같은 사람은 새벽부터 1시에 깨요. 3시간만 자게 되면 깨요. 밤이든 낮이든 공식적으로 되어 있어요.그래, 운동을 다 하고, 훈독회도 다 하고 나니 3시 14분이에요. 5시까지면 1시간 반을 잘 수 있어요. ‘아이고, 나 자라고, 1시간 반 쉬라고 일찍 끝났구만.’ 할 때는 말이에요, 쉬려고 할 때는 얼마나 기분이좋은지 몰라요. 눕자마자 코를 ‘드르렁 드르렁’ 해요. 그거 얼마나 좋으면, 얼마나 편안하면 코를 골겠어요? 코 고는 사람이 고달파 가지고,새우와 같이 되면 코도 못 골아요. 사방에 모든 진동수가 균형을 취해가지고, 중심이 파괴 안 될 수 있는 자리에서 코를 골지. 코고는 사람은 불행하게 안 살아요.꿈을 가져라남자가 코 골아요, 여자가 코 많이 골아요? (웃음) 남자가 코 골면여자가 ‘아이고, 이놈의 영감, 죽으면 좋겠다.’ 할 것이 아니에요. “야야야, 네 영감같이 이렇게 해 가지고 코를 고는데 얼마나 고단하면, 얼마나 수고했으면 그러노?” 그 이상 남편을 따라 다니기 위해, 남편이 열발짝 가게 되면 여자는 열두 발짝, 열 세 발짝을 걸어가야 같이 갑니다. 이것도 같이 해 가지고는 떨어지게 되어 있어요. 수평이 안 돼요.종적으로도 수평이 안 되고, 횡적으로도 수평이 안 되고, 전후로도 수평이 안 되니까, 여자가 아무리 날고 긴다 하더라도 남자에 따라 다니는 보충물이지, 남자 지배물이 안 되어 있습니다. 여자분들! 아시겠어요?「예.」한국말 할 줄 알아요?「예.」알아들어요?「예.」일본 사람의 얼굴인데. (웃음) 배우면 다 그래요. 배우의 ‘우’ 할 때 ‘음’이에요. 배우는‘음’이 바르게 될 때 ‘나는 어디든지 가서 하나될 수 있는 상대가 되든

247가 주체가 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 문 총재는 ‘음’적 그런 입장에서 어디를 가더라도 배울 수도 있고 가르쳐줄 수도 있다는 거예요. 배우는 데는 내가 아는 것을 얘기하는 것보다 더 재미있게 얘기하면 되는 거예요.모르는 사람에게 가르쳐주고 좋아하는 것을 볼 때, 배울 때 그 이상좋아하는 사람은, 기쁨으로 배우지 못하는 사람을 기쁜 마음을 가지고배울 수 있는 자리를 나는 만들 수 있다! 그런 역사를 거쳐왔으니 아니 그럴 수 없다! 오케이! 오케이가 뭐냐? 오픈 오브 더 킹덤(open ofthe kingdom; 왕국 문을 열어라), 오픈 오브 더 키친(open of thekitchen; 부엌문을 열어라), 오픈 오브 더 코리아(open of the korea;한국 문을 열어라)라는 거예요. 이야, 그렇게 좋게 해석하는 거예요.꿈이 아무리 나쁘더라도 해석을 잘 하면 꿈이 이뤄질 때까지는 나는행복할 수 있어요. 꿈! 꿈이 뭐예요? 실제가 아니고 가상적인 여러 가지를 말해요. 자기가 보따리를 싸 가지고, 아무것도 없는데 ‘나는 이렇게 되겠다.’고 하는 것이 꿈이에요. 실제 대상과 주체적 상대권이 없는데, 그것을 생각하고 그것을 채우겠다는 것이 꿈이에요. 꿈을 가지라는거예요. 꿈이 이루어지면 커지니까 행복한 거예요. 꿈꾸는 사람이 작아지게끔 자꾸 자기 꿈을 잘라 파나? 보태야지요.그렇기 때문에 어디에 가든지 손해 안 보려고 하는 것은 꿈을 이뤄야 되겠다는 거예요. 전라도 사람은 어디 가든지 꿈을 이룬다고 하는데, 나는 전라도 친구들이 많아요. 우리 같은 사람은 30대까지 말을안 했어요. 침묵을 지켰어요. 말을 안 해요. 저 사람이 아는지 어떤지를 몰라요. 1년 2년 3년쯤을 지내도 몰라요. 저 사람을 알려면 말을안 할 수 있는 그런 도를 닦았으면, 10년 20년 걸렸으면 20년 이상돼야 통하는 거예요.함부로 가서 문 총재가 어디에 가 가지고 하면…. 내가 축구도 잘하고, 못 하는 운동이 없어요. 문 총재의 손은 지금도 이렇게 되면 나

248 관계세계와 화합 통일의 사상긋나긋해요. 손을 쥐게 되면 돌덩이 같지 않아요. 부드럽고 나긋나긋해요. 운동을 하면 손이 뜨거워요. 이야, 어떻게 나긋나긋한 사람인데 쥐면 ‘어!’ 이래요. 이런 운동을 했어요. 딱 직각이에요, 직각운동. 이렇게 해 가지고 서는 거예요. 말초신경운동을 이렇게 하는 거예요. 끄트머리, 여기에 서는 거예요.지금 내가 하는 운동은 사시사철에 맞아요. 그 운동은 낮에 해도,저녁에 해도 언제든지 다 맞아요. 그러니까 문 총재의 운동법이 많습니다. 운동도 오늘 1시간, 2시간 반, 3시간 운동하는 거예요. 다리가아프면 “다리, 이 자식아! 왜 아파?” 하는 거예요. “그거 다 정신아, 나가라, 이 자식아!” 전부 다 내 몸뚱이는 하나도 움직이지 않고, 힘을다 몰아내고, ‘뿌웅’ 불러왔다가 갑자기 확 빼버려요. 그 다음에는 이쪽으로, 숨을 내쉬었으면 이쪽 했으니, 그 다음에 이쪽에 나왔으니 ‘흐으읍’ 들이쉬는 거예요. 이 운동을 하는 거예요.선생님은 제일 무섭고 제일 좋은 사람차를 타고 갈 때 그냥 안 가요. 어디가 아프면 반드시 상대적이요,상반적인, 대응과 상반이 화합되어 있어요. 그 세계 여기에 맞추어 주고 저기에 맞추어 주면 화합 통일이 벌어진다구요. 그래, 선생님이 가있는 우리 이스트가든, 미국 같은 데에서 34년 동안 살면서도 큰소리한마디 안 했지만, 내가 제일 무서운 사람이에요. 저 양반은 보게 되면건강하고, 성격도 급하기가 비교도 할 수 없는 사람인데 어떻게 그러냐는 거예요. 34년 동안 열두 나라 이상, 열 다섯, 20나라의 사람들을데리고 살지만, 내가 말을 안 하고 싸우지 않으니까….싸울 수 있어요? 싸우고는 도망가 살아야 돼요. 밖에 나갔다가 며칠동안 얼굴을 모른다 하게 될 때, 친구들이 “야야야, 우리가 잘못해서싸웠으니 선생님이 알면 안되니 화해하고 가자.” 하는 거예요. 이러다

249보니까 그 동네에 제일 무서운 사람이 나인데, 좋아하기를 또 나를 제일 좋아해요. 그러면 됐지. 하나님이 무섭지만 하나님을 제일 좋아하잖아요? 하나밖에 없는 님이니 독차지하는 거예요.독차지할 때, ‘어디에 차지?’ 할 때에는 허리띠에 차요, 발길로 차요? ‘차지’라는 말은 둘이 있어요, ‘발길로 차’, ‘허리띠를 차’. 전부 다상대적 관계가 다 되어 있어요. 그렇지 않으면 존속 못 합니다. 이 사람은 이 사람으로서 개성진리체가 있으니 존속할 수 있는 생애의 갈길이 있어요. 그 사람을 맞추어 주면 나하고 친구가 되는 거예요. 여자면 여자를 보게 되면 핼쑥하게 생겼으면 핼쑥한 마음을 가지고, 핼쑥한 기분을 가지고 마음을 맞추어 주면 핼쑥이 녹아난다구요.너, 선생님 좋아? 선생님을 좋아해요, 사랑해요?「사랑합니다.」사랑이 먼저예요, 좋아하는 것이 먼저예요? (웃음) 좋아(조화)예요. ‘화(和)’자는 화합이에요. 철학사상은 말이에요, 희랍사상은 자기가 언제나 주체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필요하니까, 철학사상은 그 주인이 될 수 있는 주체를, 많은 신을 갖다 만들었어요. 인간을 위주로 한신본주의 사상이 철학사상이에요. 신을 몰라요. 인격적 신을 몰라요.상징적 신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지만, 자기 인격의 중심 되는 신은하나밖에 없는데 못 만들어요.이제 통일사상을 모르는 사람들은 지도 못 합니다. 이제 그만큼 유명해졌어요. 전라도 사람이 통일교회 레버런 문을 반대했는데, 이번 선거 때 한 사람도 안 됐어요. 전부가 합격될 수 있는 것인데, 그것을 인정하면 안되겠으니 위로부터 전부 다 문을 닫게 해놓고, 빨간 딱지 붙여 놓고, ‘우리는 빨간 것인데 흰둥이는 있을 수 없다.’ 하는 것 아니에요? 공산당의 선전과 딱 맞는 문 총재 통일교회는 다 낙제꽝이 된거예요, 낙제꽝.남자하고 여자하고 싸우면 주체 되는 남자가 언제나 이겨요. 그래,우리 통일교회는 주체적 입장이니 대상적 입장은 언제든지 1등을 해

250 관계세계와 화합 통일의 사상요. 1, 2, 3, 4등부터 내 것이다 이거예요. 사오(4.5)예요. 투전판에서 4.5가 뭐예요? 무슨 수예요? 아홉( 수지. 아홉 할 때에는 입을다물어 버려요. 열 할 때는 ‘후-’ 이러는 거예요. 아홉 할 때는 혓발이싹 들어가고 이런다구요. 그래,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열 하나…. 왜 열에서 하나예요?열까지는 두 자리 수예요, 두 자리. 이것은 한 자리 수이니 상대가없기 때문에 다 싫어해요. 열 한 다음에 둘 위에 있는 것이 열 하나라는 거예요. 3수가 생겨요, 3수. 그러니까 열 하나 할 때 그것은 하나로서 열 수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열 고개를 넘어서 가지고 스물 수출발에 들어간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억 할 때는억 둘이라고 해요, 하나라고 해요? 수백억, 수천억을 하더라도 수백억이 끝난 다음에 수백억 일, 하나지. 차원이 다른 것을 말해요.위하려고 하는 데는 편이 생겨나고 커진다그러니 개인시대하고 가정시대가 다릅니다. 개인 혼자 마음대로 좋아했지만, 가정 수는 상대를 중심삼고 좋아해야 돼요. 그것만 가지고는안돼요. 부부만 가지고 안 돼요. 시아버지 시어머니를 섬겨야 돼요.여러분 일본에서 온 일본 사람들이 왜 오고 싶어하느냐 하면, 한국은 시어머니 시아버지, 그 다음에는 계수가 확실해요. 시누이, 시동생이 다 있어요. 시집와서 시어머니 시아버지가 무서운 사람이고 시동생이 친구예요. 시동생이 도와줘요. 자연히 그래요. 외로운 사람은 잘못되지 않으면 반드시 제3의 보호자가 나타나 가지고 자기를 뒷바라지해 준다는 거예요.시어머니가 하게 된다면 시누이가 “우리 엄마 나빠! 우리 아빠, 엄마 나빠!” 하고 편이 되는 거예요. 천지 이치가 그래요. 위하려고 하는데는, 위해 주는 데에는 편이 많이 생겨나고 크지만, 위하지 않겠다고

251하는 데에는 떨어져 나가니까 점점 작아져 가지고 나중에는 청상과부…. 무슨 과부라고 그러나?「청상과부라고 합니다.」청상과부는 영원히 남자를 생각해서는 안돼요.그러니까 위하라는 거예요. 시아버지 시어머니도 원하게 되면, 청상과부가 있으면 딸과 같이 혹은 사위와 같이, 며느리와 같이 혹은 아들과 같이 생각하면 그 청상과부를 그냥 두어서는 안된다는 거예요.그럴 때는 시아버지가 “야야야, 담을 넘어가, 담. 담을 넘어가서 홀아비 같은 사람을 소개해 줄 테니 만나고 싶으면 만나. 결혼하고 싶을때는 나한테 얘기해야 돼.” 해야 돼요. 만나고 싶으면 얼마든지 만나서형제와 같이 지내라는 거예요. “그렇지만 사랑관계를 맺을 때는 아버지한테, 시어머니한테, 시누이한테 얘기를 해야 돼.” 오케이하면 법정에 변호사가 생깁니다. 알겠어요? “나보다 낫습니다. 내가 사는 법보다나은 그 사람이니까 죽일 수 없습니다. 형을 지울 수 없습니다.” 하는거예요. 변호사, 검사가 있어요.사탄은 검사이고, 변호사는 예수님이고, 하나님은 재판장이에요. 사탄이 걸어 치우려고 하면 여러분도 변호해야지. 문 총재는 탕감복귀를말했지만, 여러분이 억울하게 되면 변호사도 되고 검사도 되고 판사도돼요. 셋을 다 한다는 거예요. 문 총재는 여러분을 변호도 해주고, 안되게 되면 “이 간나들!”…. 갔나(간나), 산을 넘어갔나, 뜰을 건너갔나,강을 건너갔나? 이 간나! 어디로 갔나? 여자들을 간나라고 하지요? 산을 넘어갔나, 뜰을 건너갔나, 강을 건너갔나, 도망갔나 이거예요. 그래서 여자가 간나예요. 남자는 도둑놈이에요.그래서 평안도 말은 쌍놈의 간나 새끼라고 욕하는데, 간나는 여자를말하고 새끼는 남자를 말해요. ‘쌍놈, 놈’ 할 때는 도둑놈 같은, 왔다갔다 하는 사람, 욕심쟁이 된 남자를 말해요. 거기에는 평화의 가정이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얼마든지 자기 이상형을 둘도 그릴 수 있고다 할 수 있어요. 확대시키면 우주가 들어와 안기려고 하고 축소시키

252 관계세계와 화합 통일의 사상면 하나의 원소, 외톨이 되는 거예요. 문 총재가 그래요. 원칙이 아니면 용서할 줄을 몰라요. 안 그래도 다 마음이 그래요, 마음이.통일교회 사람들은 선생님을 속이지 못해요. 마음이, 선생님이 가르치는 대로 위해서 살게 될 때는 어느 곳에 가서 앉더라도 좋아요. 선생님이 있는 거기서 좋아해도 실례가 아니에요. 여기에 와서 좋아하는것이 좋으냐? 저 밑창에 가서, 멀리 앉아서 있더라도 여기 앉아서 좋아하는 것보다도 몇 배 큰 것으로 알아주는 하늘이기 때문에 걱정이없다구요.제일 좋은 말이 한국말그러니까 통일교회가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좋은 것입니다.」화합이 먼저예요, 통일이 먼저예요? 화합해 가지고 통일하는데,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문 총재를 중심삼고 화합이 필요 없어요. 하나님의 딸로 보면 딸 이상으로 알고, 사탄의 새끼로 보면 냉정히 대해 주고, 나쁘면 멀리해 주고, 가까우면 누구보다도 자기 어머니 아버지, 남편보다도 가까워지는 거예요. 마음이 그래요.선생님을 만나면 좋아요. 좋아요, 조화요? ‘조’자라는 것은 ‘고백 고’자예요. 고백을 싣고 다니는 데 걸리지 않는다는 겁니다. 전부가 훈민정음이에요. ‘정(情)’자는 ‘마음 심(.)’변에 ‘푸를 청(靑)’자를 했어요.이것이 훈민정음(訓民正音)이라고 하게 된다면, 가르쳐줄 수 있는 바른 음이다 이거예요.정(情)이 뭐예요? 두 사람 가운데 기둥을 가진 것, 남자 여자의 기둥은 하늘, 제일 높은 것을 두고 말해요. 그 다음에 이것 셋(三)은 소생.장성.완성해서 하나님, 주인(主)에다 달(月)이 떠받쳐 가지고 화합해요. 정은 여자로부터 시작한다는 거예요. 정을 키우게 되면 어머니로부터 시작한다는 거예요. 맞아요.

253어머니 몸뚱이를 다 도둑질해 가지고 왔지요? 정자는 몇 억만 분의1이에요. 한 번 사랑하는 데 정자가 얼마 나오는지 알아요? 3억 7천만에서 4억 3천만입니다. 이야! 그렇지만 다 죽어요. 그렇게 희생시키는거예요. 조그마한 난자가 그렇다고 강한 정자, 먼저 나오는 데에 가서째까닥 붙으면 어떻게 되나? 나오는 정자가 때려치워요. 정자의 절반이상은 해방이에요. 남자는 남자를 알아줘야지. 그 절반 이하에서 찾는데도 절반 아래, 언제나 상이 앞서니까 맨 약한 정자를 난자가 후르룩삼켜버려요. 그런 작용을 하는 것이 자궁이에요. 아기가 자라야지요.팽팽하면 뜯어먹을 것이 없으니 아기들이 죽잖아요? 그러니까 난자가제일 약한 정자를 훌떡 삼키니까 그 근원인 3억 이상 4억까지 되는정자의 뿌레기가 살아 있다는 거예요.그러니까 자기(난자)는 조그마한데 큰 정자 껍데기를 취했으니 크는거예요. 그러니 희생한 정자 수 이상 그 난자에 있어서 어머니 뱃속에서 정자가 살아날 수 있는 것까지 보급 받아요. 그 동네, 윗동네, 하나님 동네에, 여기에서 희생해서 거기에 다 저장됐기 때문에 나머지 것이 나올 때 건강하고 천운을 타고 앞으로 태어나는데 천하에 이름을남기고 사는 사람이 될 것이다!재미있지요?「예.」그 재미있는 말 가운데 제일 좋은 말이 어느 나라 말이냐 하면, 한국말이에요. 재미! 왜 재미가 재미예요? 미국에 산다 하는 것이 재미(在美) 아니에요? (웃음) 지상천국 같은 세계가 재미예요.그렇게 다 생각하고 살아야 나쁜 것이 들어와 살 수 없지. 그늘 진곳이 없으니까 사탄이 도망가는 거예요. 선생님도 미국에 갔다가 미국을 떠나온 거예요. 미국이 좋은 것이 아니에요. 제일 나쁜 나라예요.그래, 나쁜 나라이기 때문에 탕두질(강도질)하지. 칼질을 하는 거예요.맨 처음에 듣기 싫어서 야단하더니 한 10년, 12년이 지나가니까 문총재에게 친구가 생겨나요.

254 관계세계와 화합 통일의 사상전국 강연을 하고 부흥회를 하는데 미국 역사에 없는 기록을 냈어요. 괜히 미워해요. 1년 2년, 한 12년 지나 보니까 달라져요. 12수가없으면 4수가…. (네 손가락이) 하나 둘 셋, 열두 마디 아니에요? 열두달이에요. 24절기가 있어요. 한 달에 두 절기씩이지요? 몇 개예요? 스물 여덟 개예요. 그래, 이팔청춘이에요.열 여덟 살부터 열 여덟, 열 아홉, 스물, 스물 하나, 스물 둘, 스물셋, 스물 넷, 7년 하게 된다면, 24세에서 4년을 하게 되면 아들딸을낳을 수 있어요. 결혼해 가지고 건강하면 즉각 아들딸을 낳을 수 있는거예요. 잘 하면 4년이면 세 사람, 네 사람까지 낳을 수 있어요. 네 사람까지는 못 낳지. 쌍둥이 한 번 낳아야지. 그래, 28수예요. 이팔청춘을 다 좋아합니다.하나님은 수리적인 대왕마마이팔청춘 하면 상대를 가지고, 가정을 가지고 가장도 될 수 있고 말이에요…. 이팔청춘 하게 되면, 스물 넷을 중심삼고 볼 때, 여덟에서18수, 삼 육 십팔(3.6=18) 아니에요? 6수 없는 것, 18세부터는 7년되어 가지고 스물 네 살까지…. 사람이 스물 세 살을 넘어선 때부터세포가 죽어요. 생태학적으로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제일 왕성할 때결혼하라는 거예요.그래, 하나님이 세계의 모든 수리적인 대왕마마이니 다 알기 때문에,열 여섯부터 일곱, 여덟, 중앙이 돼요, 중심. 상대를 말하는 거예요. 하나, 둘 상대, 하나, 둘 상대, 상대의 자리에 서는 거예요. 열 여덟 살되게 되면 결혼해야 됩니다. 여러분은 몇 살 때에 결혼했나? 열 여덟살 미만 돼서 결혼한 사람이 누구야? (일본어로 잠시 말씀하심)열 일곱 살까지 어머니가 없든가 아버지가 있으면 참부모가 자기를보호해 주려고 그래요. 참부모의 보호 밑에서 결혼해야 되기 때문에

25517세…. 선생님은 열 여섯 살 때 아니에요? 16세, 16개국 평화군단,다 16수예요. 사 사 십육(4.4=16)! 4수 이상수가 4배 해서 16수가되는 거예요. 선생님이 열 여섯 살 때 예수님을 만나 계시를 받아 가지고 하늘에 대한, 땅에 대한 고심을 너무나 많이 했어요.우리 집안이 유명한 집안입니다. 요즘에 다 드러난 사실이지만, 독립만세를 주도한 가정이 우리 가정이에요. 우리 종조부가, 둘째 번 할아버지가 주도했어요. 큰할아버지의 손이 우리 손이고, 그 다음에는 둘째 할아버지가 목사예요. 한학으로 유명한 거예요. 한시의 세계에 있어서 이름 있는 유명한 할아버지예요. 중국 역사에 대해서 잘 알고, 예언까지도 풀어 가지고 독립해야 되겠다고 한 거예요. ‘일본 나라 앞에 이원한의 나라가 되어 가지고 안 되겠다. 일본 나라를 내가 교육해서 때려잡겠다.’ 한 거예요.내가 일본 국민을 교육해서 여러분이 온 거라구요. 시집올 때에 강제로 끌려왔나, 교육받아 가지고 머리가 ‘휙휙’ 돌아서 왔나? (웃음)미쳐서 오지 않았어요, 미쳐서? 누구를 따라왔어요? 선생님 발자국을따라왔어요. 선생님을 따라왔지요?「예.」발자국 따라와야 할 텐데, 요즘에 바다에 가야 된다 해서, 선생님이 바다에 가니 여기서 40일수련받으러 왔지요?「예.」하나님이 좋아하니까 산에 가서 혼자, 억수같이비가 내리고 벼락이 치는데 그 높은 산에 번갯불이 나를 때려잡기 위해서 그래도 거기에 가서 기도하고, 겨울에는 얼어붙는 자리에서도 기도해요. ‘높은 산을 지키는 내가 주인이다. 바다를 지키는 주인이다.’이거예요.선생님이 고기 잡는 것도 말이에요, 억수같이…. 남미에 가게 되면,억수같이 비가 내리는데 남들은 한 사람도 낚싯대를 들고 있는 사람이강가에 없어요. 나는 그 비를 쫄쫄 맞으며 ‘야! 비가 오는데 좋아하는고기야, 물어라, 물어!’ 하는데 이렇게 큰 고기가 와서 물어요. ‘빨리돌아가야 할 텐데 이놈아, 얼른 나와라!’ 하면 얼른 나와요. (웃음) 아,

256 관계세계와 화합 통일의 사상자꾸 비가 오는데, 물이 흐르는데 1시간 2시간 하면 문 총재가 떠나가겠으니까 고기가 동정해야지. (웃음)죽게 되는 데는 하나님도 동정하고 다 그렇게 되니 지옥이라는 개념이 없다는 거예요. 천국만 가지고 ‘살아라. 살아라.’ 하기 때문에 희망에 벅차니까, ‘죽기보다도 사는 것, 사는 세계를 모르니까 나도 한번가봐야 되겠다.’ 그러면 살아나요. 인생이 별거 아니라구요. 재미있어요?「예.」(웃음) 말 안 해도 재미있는 입, 재미있는 얼굴, 재미있는표정, 언제나 그리워서 죽지 못해 산다 하는 것이 시집, 한국에 남편찾아오는 아낙네들, 신세타령을 하고 사는 불쌍한 무리, 일본에서 한국으로 와서 남편 사랑하겠다는 패들이 아니냐!시어머니한테 욕먹었어? (웃음) 시어머니에게 욕 안 먹은 사람, 손들어 보라구요. 뭐야, 이 녀석아? (웃음) 여자가 이렇게 보면 이중적인, 삼중의 마음을 가졌어요. 하나, 둘, 셋, 이렇게 왔다갔다해요, 삼중.어디에 가든 맞출 수 있지. 너는 얌전한 남편이야? 너보다 얌전하지?「얌전한 때도 있고 얌전하지 않은 때도 있고요.」너와 전부 다 같을수 있나? 그래야지. 살면서 부부생활을 할 때 남편이 엉뚱한 데가 있어 가지고, 자다가 코를 막아서 깨지 않으면 말이야, 여기에 이렇게 손가락 둘을 집어넣으면 ‘헥헥’ 댄다구. (웃음) 간단해. 그것도 몰라?선생님한테 배울 것이 참 많아그러니까 선생님한테 배울 것이 참 많지. 바다에 나가서 낚시를 하는데, 저기에 가면 고기 못 잡는다고 그러는데 선생님이 가면 고기를잡아요. 고기가 좋아서 따라다니거든. 고기가 따라다니니, 여러분도 고기보다 나으니 좋아하고 사랑한다고 해서 소문내 가지고 문 총재를 때려죽이라고 하는 거예요. 일본 남자들이 깃발 들고 반대하고, 미국 남자가 반대하고, 한국 남자는 더욱이나 할아버지로부터 몇 대 왕까지도

257반대하는 거예요. 그러다가 지팡이가 다 부러졌는데 지팡이 꼭지를 집어 가지고 할아버지 노릇 하겠다는 것은 망하는 거예요. 그거 다 말이맞는 거예요.문 총재하고 친하면 편리할 때가 많지. 그렇지? 원리말씀을 들으면편리할 때가 많지? 어디에서 싸움하는 것도 화해 붙일 수 있고, 멱살을 잡고 할아버지한테 한번 갈라 치우고 나서 “이놈의 영감, 죽어!” 하고…. ‘주거(죽어)’ 할 때는 어디에 가서 살 거예요? 나 따라오면 미국에 가서 산다 이거예요. 주거지가 어디예요? 미국이니까 재미(在美)라는 거예요. 재미있게 사는 것이 주거지고, 미국밖에 될 게 어디 있어요?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허허허’ 웃으면서 여유만만하게 늘었다 줄었다, 둥글둥글 높은 데 가게 되면 날아갈 수도 있고, 낮은 데 가면 바닷가에 가서 바다에 떨어지는 거예요.그렇게 맞추어 살 수 있게끔 둥글둥글 잘 돌면서 살 수 있는 이런길을 가는 사람은 불평이 없어요. 싸움이 없지만, 10년 20년, 벌써 50년이 넘었어요. 해방 이후 63년이 됐으니까, 이제 70년이 가까워지니까63세, 삼 육 십팔(3.6=18), 18세에 해당하는 때예요. 63세를 넘어갑니다. 이제부터 큰 환란이 와요. 그런 것을 다 선생님이 점치고 앉아있는데 다 째까닥 째까닥 맞으니까 얼마나 신이 나고 재미있어요? 그런 사상을 한번 갖고 싶어요? 아저씨! 네 뒤에 아저씨 말이야.「예.」뭐 또 ‘예’ 하고 있어!이렇게 처음 만나서 얘기하더라도 친구보다 가깝게 대할 수 있습니다. 가슴을 헤치고, “내 가슴이 이래. 선생님 가슴하고 한번 비교해.”비교해서 내 젖을 만지더라도, 정 만지고 싶어서 빨기까지, 엄마 대신에 사랑받을 수 있게 젖을 빨면 젖이 나와요. 남자가 젖 나온다는 말처음 들었을 텐데, 얼마나 재미있어요? (웃음) 그렇다는 거예요. 빨아보라는 거예요. 피 안 나오기 전에는 젖이 나온다는 거예요. 빨면 피가나옵니다. 빨아 봤어요? 계속 빨게 되면 새빨갛게 피가 나와요. 그거

258 관계세계와 화합 통일의 사상맞는 말이에요. 피 나오기 전에는 젖이 나오기 마련이지.그래, 만사가 아주, 아시아 대륙 가운데 미국 위에 상감마마 되어산다! 아주 좋아! 그렇게 말을 자기가 좋을 수 있게끔 하고 살고, 사상을 좋을 수 있게 갖고 살면 천하가 그 사상을 따라와요. 하나님도사랑의 말에는 귀가 막혔던 이것이 뚫어지고, 사랑하게 된다면 문 총재를 참 좋아하지. 하나님의 손이 만져 보면 나보다 컸겠나, 작았겠나?이야, 크니까 큰 아가씨를 소개하려고 하니, 미국 천지 세상에 내가 하나님의 손보다 더 큰 좋은 색시가 없으니, ‘에라, 돌아와 버리자.’ 한거예요. 그래도 사방에 갖춘 것이 미국 사람보다, 흑인보다도 황색 인종이에요.보게 되면 거기에 흰 것도 있고, 검은 것도 있고, 얼룩덜룩한 것이다 있잖아요? 여기에 얼굴을 보게 되면 얼마나 얼룩덜룩해요? 황색 얼굴에 노란 수염이 나면 좋을 텐데, 둘 다 이랬으니 눈도 닮았다, 닮았다, 여기 수염이 닮았다…. 수염을 싫어하지 말라는 거예요. 살(속)눈썹, 눈의 까만 자위, 머리카락을 닮았으니 좋지 않을 수 없지.윤태근!「예.」낚시 올림픽대회를 호주에서 해?「예, 호주입니다.」호주가 뭐야? 호주머니 사촌이 호주예요. (웃음) 그렇게 생각하라구.돈이 없다고 나보고 얘기하면서, 20만 달러는 자기들이 하는데, 일본하고 우리가 10만 달러씩 해 가지고, 5만 달러 10만 달러 해서 30만달러를 해줘야 된다는 거예요. 호주 대회를 도와주기 바라지만,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해요. 공상을 많이 해라 이거예요, 주머니가 크게끔.도와줄 주머니를 들락날락하면…. 그것을 보니까 전부 다 울고불고들락날락할 때 웃으면서 춤추며 들락날락하니 한번 가보고 싶겠나, 안가보고 싶겠나? 천국과 지옥이 거기에서 갈라져 있더라도 천국에 가기전에 한번 가 보고야 천국 가야지, 그렇지 않으면 천국에 가서 거기에갔다가 못 나오면 큰일 나지요. 그래요. 왜? 알아보고 싶은데 못 알아봐요.

259나는 열두 살부터 할아버지…. 우리 할아버지가 목사였는데 유명한목사입니다. 동양사상 가지고 안 돼요. 일본이 점령했어요. 그 이상 돼야 되겠으니 미국을 생각하고, 태평양권 내의 미국을 생각해 가지고신학대학 가서 목사가 됐어요. 그때 목사는 한참 반대받을 때인데….사탕을 나눠 주심(신준님이 나오심) 뭐야? 오라구. 이게 뭐예요? 아기들 말로 하면까까라고 해요. (웃음) 까까, ‘빨리 빨리 까서 나를 줘.’ 하는 까까라는거예요. (웃음) 오게 되면 훈독회 천정궁에 먼 데서 오거든. 우리 손자가 벌써 7시만 되면 말이에요…. 아이고, 딱 7시 3분 전이다! 7시만되면 이것을 가지고 나와 가지고, 할아버지가 끝나지 않았으면 올 때소리를 내요. 쿵쾅쿵쾅 소리를 내고 그래 가지고 ‘으응!’ 그래요.신호를 하면서 와 가지고는, 그 다음에 가만히 열심히 얘기하고 나서 옆구리를 찔러요. ‘나 왔습니다. 7시면 끝나게 되어 있는데 내 허락을 맡아야 돼요.’ 말을 알아듣거든. “아버지가 중요한 얘기를 조금만 할 텐데, 넌 언니한테 갔다 와라.” 해서 갔다가 조금 있으면 10분,20분, 30분 기다렸다가 안 되면 또 들어와서 그래요. 세 번 이렇게해도 안 하게 되면, 8시 9시까지 하게 되면 벼락이 떨어지는 거예요.그 다음에 할아버지고 까까고 무엇이고 돌아가 어디에 가서 마음대로예요. 아침에 밥 먹을 때 인사를 안 해요. 이야, 대단해요. 하루 종일 그러니 “내가 너한테 잘못했어.” 해야 돼요. (웃음) 용서를, 탕감법을 내가 만들어 가지고, 하나님까지도 내가 인사를 받는 사람인데 말이에요, 손자에게 “잘못했어. 네가 하자는 대로 다 해줄게.” 한다구요.못 해준 것을 다 해주겠다고 하니 그때서야 ‘그럴 수 있구만.’ 이런다구요.그래, 뭐 좋은 것을 해주고, 어디에 갔다 오면 뭘 사 가지고 안 오

260 관계세계와 화합 통일의 사상면 벼락이 떨어집니다. 시장에 가더라도 먹을 것, 사탕이든 뭐든 한 짐을 사 가지고, 옛날 보통보다도 나아야지. 새로 플러스(+)가 되어 나아져야지. 내가 살잖아요? 나아야지! 그 다음에는 어머님까지 얘기해요. “어머니! 나 도와줘. 아버지가 나하고 약속을 했는데, 도와줘.” 안도와주면 형제들을 불러놓고 손해배상으로 “무엇을 해. 약속을 해.” 하고, “다음에 올 때는 언니들, 어머니가 올 때 사 가지고 온다.” 그래야돼요. ‘말한 주인이 이겨야지.’ 이러고 있어요.자, 이제 나눠 줄 사람이 없으니 말이에요, 하나님 것, 어머니 아버지, 그 다음에 사위기대, 사위기대의 3대, 구약시대.신약시대.성약시대, 7개째는 제4차 아담심정권 세계, 여덟째에는 내가 먹어요. 어른들을 대접해야 될 것 아니에요? 알겠어? 자! (사탕을 던져 주시며) 하나, 둘, 셋, 넷, 다섯, 넌 날아가는 걸 왜 잡아? 맞아야지. (웃음) 여섯,일곱, 우-! (박수)자, 재미있게 말을 잘 듣는 사람은 손 빠르게, 대번에 가게 되면‘응!’ 어디로 갈지 몰라요. (계속 사탕을 던져 주심) 그래 가지고 환경이 다 웃고 그런데, 건네주는데 던져 주는 법이 어디 있어요? 바쁘니까! 얼마나 바빠요? 주고 싶은 것이 먼 거리에 있으니 던져줄 수밖에없지. 시간을 짜 가면서 하면 10년도 걸릴 것인데, ‘에라 모르겠다. 나는 난다. 번개같이 순식간에 해버린다.’ 이랬기 때문에 여덟 개까지 다나눠 줬어요. 내 입에 들어갈 것도 없어졌어요. 여러분 먹을 때 하나도와주소. 두 사람 가운데 딸 같은, 두 사람이 나눠 가지고 나 하나 주소.아버지의 두 딸 가운데서 아버지를 주겠다고 하고 자기들 둘이 나눠먹게 되면, 동생이든가 언니든가 자기 것을 줘 가지고 벗겨서 입에 넣어 주니까 타령할 수 없지. 평화의 무드를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느니라! 그렇기 때문에 생각이 왕이 될 수 있는 길을 안내하느니라! 아주!「아주!」

261기쁠 수 있는 전라도 사람들이 되라어디 갔어, 효율이?「예.」자, 이것 나눠 주라구. 둘을 먹으면 벌 받아요. 주었으면 두 손에, 하나는 바른손에 갖고, 하나는 왼손에 갖고,둘 주었는데 괜찮지요. 정 그러거든, 신랑에 갖다가 주고 싶은데 혼자안 되겠으면 내가 주는 한이 있더라도, 신랑 것까지 둘 가져 가지고,하나 갖다가 신랑에게 주고, 나중에 아침이 되어 내가 보태 가지고 둘갖다가 아침때 여기에 플러스하면 죄가 되지 않아요. 다 받았어요?「돌리고 있습니다.」아니야. 모자라면 더 가져와야지.얘!「안 받은 사람 있어요?」있지. 저기 봐. (사탕을 나눠 줌)「여기에 안 받은 사람이 있습니다.」안 받기는? 자기가 나중에 둘 남게 되면 둘 먹으려고 하니까 그렇지. 얼굴이 그렇게 생겼구만. 그거 문 씨아니야? 문 씨라면 볼기를 칠 거야, 내가. 좋아하면서 자기가 집어 먹으려고 이런 사람들이, 이거 던져 준다고 실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병이 난다구요. 좋은 일이니 맛있게 먹어야지.자, 이제 뭘 해야 하나? 가만히 있어. 가만히 있거라. 너 나와라, 안경. 빨리 나오라구. 먹기가 바쁘니까 노래 하나 해라. 이런 여자는 목소리가 둥글둥글하고 남자 사촌쯤 되니까 남자들이 좋아할 수 있는 목소리를 가졌다구. 노래 한번 해봐요.「예, 알겠습니다.」아기들은 어머니 아버지가 제일 무섭잖아요? 그때는 내가 참부모의말을 활용하는 거예요. 아기 때는 젖 먹여 주고, 울고 별의별 그러면기저귀를 채워 주고 그런 놀음을 하지만 말이에요. 한번 해봐. 잘 부르겠다고 생각하지 말고, 자기 목청 그냥 그대로, 일본에서 신이 날때 부르던 목청으로 해요. 일본 노래도 좋고, 한국 노래, 제일 잘 할수 있는 노래를 해.「그러면 ‘사랑의 미로’를 하겠습니다.」해봐요. 잘하라구. 한국 노래를 한국 아줌마보다 더 잘해야지. (일본 부인 식구

262 관계세계와 화합 통일의 사상노래)2절, 2절!「2절은….」못 하면 도와줘.「2절은 자세히 모르겠습니다.」(노래 계속) 그만. 그만해야지, 다 했다가는 오늘 아침에 밥을 못먹어요. 1절밖에 못 하고, 2절, 3절, 4절을 다 몰랐으니 이게 뭐야?「죄송합니다. 다음에는 다 하겠습니다.」(웃음) 들어가라구. 이 여자가 실패했기 때문에 활달한 여자를 내가 불러 세울 텐데 용서해 줘요.알겠어? 너, 하나 둘 셋 넷, 나와. 배포가 두둑하고 그럴 수 있는 거야. 힘껏 해봐. (‘시아와셋테 난다로’ 노래) (박수)자, 이제는 예쁜이, 예쁘장한 노래를 해봐요. 고운 노래를 한번 해봐요. 왈패와 같은 여자가 노래를 했으니 얌전한 노래 해봐라 이거야.(‘홀로아리랑’ ‘뱃노래’ 노래)너무 흥분하게 되면, 통일교회는 벌거벗고 춤춘다는 소문이 났기 때문에 새로운 사람은 벌거벗고 춤추는 구경을 하겠다고 생각하니까 여기서 끝내는 거예요. 너 색시, ‘처녀의 가슴에….’ 자, 앉으라구. 이제는조용히 명상하고 폐해야 된다구. 내가 갈 시간이 재촉되는 거예요.「……제가 부를수록 저도 정겹고 부모님께서 주신 그 ‘심’ 자가 참맘에 들어서 제가 감사하는 마음으로 쓰고 있습니다. ‘처녀 뱃사공’입니다. (황정심 사모)」처녀 뱃사공! 시집갈 날을 고대하면서 뱃사공노릇 하니 얼마나 간절하고 외로웠을까 하는 거예요. 자! (노래)오늘 내가 원맨쇼를 해서 다들 흉볼지 모르지만, 그렇게 살지 않으면 빨리 죽습니다. 그러니까 오래도 살게 그렇게 기쁠 수 있는 전라도사람들이 되라는 거예요. 노래 잘 하는 게 전라도 사람 아니에요? 헤쳐 가지고, 모였다 헤쳤다 춤추면서 노랫가락에 자기 심정의 배를 태우고 천리만리 떠나고, 비행기를 띄워서 천리원정 천국도 순식간에 가지 않을 수 없느니라! 아주!「아주!」좋-다!「좋-다!」그렇게 살라는거예요.이거 임원규만이 내 마음에 박자 맞출 줄 아네. 저 아저씨에 맞추면

263왔다가 좋다고 가요!「예.」자! (경배)비가 오나?「비가 왔다갔다합니다.」「비가 왔다가 안 왔다 합니다.」왔다갔다해? 우리 마음도 왔다갔다하면 돼. 그래야 상대가 되는거예요. 자, 아침을 먹고, 배 타고 훈련도 해야 돼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