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오마르 이븐 카땁(Umar ibn al-khattab) 634~644, 2대 칼리파 - [8대교재교본] 평화신경 PDF전문보기

2) 오마르 이븐 카땁(Umar ibn al-khattab) 634~644, 2대 칼리파

― 4대 성인들이 하나된 모습은 너무도 감동적이고 감격스럽다 ―

석가세존이 무하마드 우리 지도자와 대단히 가깝게 지내는 모습을 카땁은 보았다. 처음엔 그분들 중에서 한 사람이 잘못된 분이 아닌가라고 생각했었다. 이렇게 친분이 두터울 수 없는데 어찌된 일인가? 불교인의 세미나가 끝나고 지금은 이슬람들만 모여서 세미나를 하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석가세존은 여전히 이 자리를 같이하셨다. 너무도 궁금하였다. 나 카땁은 석가세존의 인품에 감동하였다.

나의 궁금증은 바로 풀렸다. 통일원리가 모든 것을 초월할 수 있는 위력을 지녔기 때문이다. 통일원리는 광범위한 내용을 골고루 다루고 있었다. 인간 창조에 대하여, 인류역사의 출발과 방향성에 대하여 어느 하나 인간에게 해당되지 않는 것이 없다. 통일원리의 근본 가르침은 인류는 인류의 부모이신 하나님을 모신 한 형제자매로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본연의 동산에서 다함께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인간이면 누구나 다 알아야 하고 다 가야 할 길이다. 태어나서 죽는 것은 인간으로서 비켜 갈 수 없는 천도의 길이다. 통일원리는 천도에 해당되지 않는 것은 하나도 없다. 그리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원죄를 가지고 태어났다는 사실이 얼마나 기분 나쁜가? 그래서 하나님은 문선명 선생님을 참부모로 세우시고 인류를 원죄 없는 본연의 모습으로 복귀시키려고 하신 것이다. 지상이나 천상의 모든 인류는 나름대로 탕감조건을 세우고 참부모님을 주례로 모신 가운데 축복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강사들은 가르치고 있다. 이 과정은 모든 인류가 하나님 창조이상의 본연의 에덴동산에서 영원히 살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하나님은 인류의 부모요, 인류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은 얼마나 엄청난 행운인가. 나 카땁은 하나님과 문선명 선생님을 무척 존경한다. 특히 4대 성인들이 하나된 모습을 보니 그것은 너무도 감동적이고 감격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오마르 이븐 카땁 ―2002.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