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아미르 알 샤아비 이라크 학파 대표주자 - [8대교재교본] 평화신경 PDF전문보기

6) 아미르 알 샤아비 이라크 학파 대표주자

― 나의 일생의 궁금증이 풀렸다 ―

인간은 어렵고 힘들 때마다 하나님을 찾는다. 그런데 하나님을 직접 본 자도 없고 만난 자는 더더구나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인간은 자신이 어려울 때마다 도움을 요청하는 본성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어리석기 짝이 없다. 아무리 많은 재물, 위대한 명예와 권세를 가진 자라 할지라도 그가 병들면 의사에게 고쳐 달라고 매달려야 할 것이며, 보이지 않는 하나님에게 요청한다. 밤낮으로 빌고 기도하며 절하는 것을 어리석고 유치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인간은 자신이 할 수 없는 한계에 이르면 보이지 않는 하나님에게 요청한다.

통일원리를 들으면서 나는 그 이유를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은 인간 창조 이후 인간조상의 잘못으로 인간과 부자의 관계가 단절되어 살았다 하더라도 복귀섭리역사를 경륜하시면서 그 관계를 회복하는 데 승리하셨던 것이다. 이로써 자녀로서의 인류는 자기도 모르는 가운데 하나님을 찾고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인간의 이러한 현상은 부모와 자녀의 관계이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문선명 선생님은 참으로 위대한 진리를 찾으셨다고 생각했다.

문선명 선생님, 정말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참부모님으로 등극하시기까지 수고를 어찌 갚으오리까? 나 알 샤아비는 하나님의 실존을 확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의 일생의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통일원리의 가르침은 인류의 대복음이요, 대경전으로 남아질 것입니다. 참부모님, 감사합니다. 우리는 참부모님을 모시고 인류의 항구적 평화세계 구현에 적극 헌신하겠습니다.

아미르 알 샤아비 ―2002.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