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성약완성시대는 신인일체의 시대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참하나님

4) 성약완성시대는 신인일체의 시대

① 참자녀는 혈통 전환, 중생을 거쳐야 한다

복귀도상에서 종의 종 시대에서부터 종의 시대를 거쳐 양자의 시대, 직계의 시대로 올라가야 합니다. 그러면 완전히 종의 종 시대를 거치고, 종의 시대, 양자의 시대를 거쳐 직계시대와 인연을 맺을 수 있느냐? 직계의 시대와 인연을 맺는 데는 그냥 맺을 수 없습니다. 반드시 원리에 의해 믿음의 기대를 거치고 실체기대를 거쳐 메시아를 맞이해야 합니다. 메시아는 하나님의 참아들입니다. 양자와 참아들은 혈통적인 관계가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혈통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55-192, 1972.5.9)

에덴동산에서 결혼을 잘못한 것이 타락이니, 이제 참부모가 바르게 결혼시켜 줌으로써 다시 뒤집어 놓는 것입니다. 거짓 부모가 저질러 놓은 일을 참부모가 청산함으로써 지옥을 철폐하고 수백, 수천억의 영계의 조상들마저 축복결혼시켜 주는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참사랑을 중심한 지상의 후손들의 가정기반을 통해 영계의 조상과 지상의 후손이 종적으로 하나로 합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가정기반을 기점으로 동양과 서양이 서로 연결됩니다.

우리 인간은 혈통적으로 사탄의 핏줄을 받았으니 그 자체로서는 하늘 앞에 돌아갈 수 없습니다. 그러니 메시아는 절대 혈통복귀를 해서 사탄이 더럽힌 핏줄을 개조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걸 전환시켜야 합니다. 그래서 메시아는 반드시 와야 됩니다. 메시아가 오지 않고는 혈통복귀가 안 되는 것입니다. 혈통복귀를 해야 됩니다. (172-53, 1988.1.7)

참부모는 무엇을 해야 되느냐? 사탄세계의 뿌리 되는 그릇된 혈통을 바로잡아야 되고, 그릇된 생명을 돌이켜 놓아야 되고, 그릇된 사랑의 길을 바로 열어야 됩니다. 성경에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고 했는데, 그런 역설적인 논리가 왜 나와야 되느냐? 사탄세계는 죽어야 되기 때문입니다. (169-39, 1987.10.4)

하나님이 창조 당시 이상으로 바랐던 참된 사랑, 위대한 사랑을 중심삼고 인간과 사랑관계을 맺어 하나 될 수 있는 신인애일체(神人愛一體)의 이상을 이루었더라면, 오늘날 우리들은 천국이니 지옥이니 염려할 것 없이 그냥 그대로 천국으로 다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275-54, 1995.10.31)

인류 역사를 보면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 이렇게 3시대가 있습니다. 여기서 구약시대는 어떤 시대예요? 제물을 희생삼아 자녀를 구제하는 시대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올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신약시대는 예수님이 제물이 되어 부모를 맞이하는 시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림시대를 맞이하여 신랑 신부를 세워 부모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해왔습니다. 성약시대에 선생님이 중심이 되어 참부모라는 이름을 가지고 지금까지 40여 년 간 고생해 온 것은 하나님을 지상에 맞이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가지고 신인일체(神人一體)가 되는 것입니다. (227-94, 1992.2.10)

하나님과 여러분은 원래 부자관계입니다. 신약시대에는 인간이 하나님의 양자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부자의 관계이기 때문에 아들이 하는 것은 아버지가 하는 것이며, 아버지가 하는 것은 아들이 하는 것입니다. 같이 하는 것이 된다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것이 아들의 것이요, 아들의 것이 아버지의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무서운 것은 이러한 부자의 인연을 가르쳐 주기 때문입니다. (31-324, 1970.6.7)

구약시대에 물질을 희생시킨 것은 참된 아들이 올 수 있는 길을 닦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는 아들로 와서 희생했는데, 그것은 부모님이 올 수 있는 길을 닦은 것입니다. 부모님이 평면상에 와서 수난길을 가는 것은 하나님을 모셔들이기 위해서입니다. 어느 자리에 오느냐? 본연의 수직의 자리입니다. 천지의 대도의 기원이 여기서 끊어졌기 때문에 이 근본 뿌리를 시정하지 않는 한 평화의 기원이 없는 것입니다. 이건 절대적입니다. (200-55, 1990.2.23)

여러분이 문 총재를 `우리와 같은 사람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문 총재의 사명은 무엇이냐? 구약시대는 만물을 희생시켜 아들딸을 찾는 시대입니다. 신약시대는 아들딸을 희생시켜 부모가 올 길을 닦는 것입니다. 부모가 와가지고 이 땅에서 뭘 하느냐? 하나님이 올 수 있는 길을 닦는 것입니다. 종적 아버지의 수평세계를 만민세계를 넘어서 닦아야 할 것이 참부모의 사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수평의 아버지 심정권이 벌어지게 될 때는 종적인 아버지 심정권은 자연히 여기에 와서 정착합니다. 그래가지고 종적·횡적인 사랑을 품을 수 있는 자리에 가게 되면 비로소 세계를 넘어서 하나님이 핵의 자리에 가서 본연의 이상권한을 재차 편성한 것으로써 `다 이루었다.` 할 수 있는 시대로 넘어간다는 것입니다. (177-346, 1988.5.22)

타락한 인간이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한 방법은 시대마다 달랐습니다. 즉 구약시대에는 제물을 드림으로써, 신약시대에는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을 믿음으로써, 성약시대에는 참부모를 모심으로써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20-341, 1968.7.20)

여러분의 아들딸은 앞으로 같은 나라 사람끼리 결혼을 못 시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3대를 보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이렇지만 3대 이후에 하나로 만들자는 것입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구약시대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의 결혼은 구약시대입니다. 그 다음이 신약시대와 성약시대입니다. 여러분의 아들딸들인 2세가 결혼하여 낳은 3대에서 전통이 설 것이다 이겁니다. (146-276, 1986.7.20)

성약시대에는 참부모가 희생함으로써 종적인 하나님을 지상에 모셔오는 것입니다. 그게 마지막입니다. 하나님은 인류 앞에 참사랑을 중심삼은 종적인 아버지이고, 참부모는 참사랑을 중심삼고 그 종적인 아버지 앞에 횡적으로 90각도를 맞춘 횡적인 부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횡의 사랑을 중심삼고 비로소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이 격동되는 것입니다. 신인합덕(神人合德)이 격동되어 참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새로운 혈족이 퍼져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됨으로써 인류 역사 가운데 비로소 본연적 원리 기준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출발한 생명의 씨가 지상에 현현하는 것입니다. (208-340, 1990.11.21)

이제는 소유권을 복귀해야 됩니다. 구약시대에는 만물을 희생하고, 신약시대에는 아들을 희생하고, 성약시대에는 부모를 희생해 하나님을 모셨으니, 이제는 뭘 해야 되느냐? 여러분이 어머니 아버지의 자리에 대신 서야 됩니다. 아들딸은 신약시대이고 만물은 구약시대입니다. 이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가 몽땅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벗어남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주인 됐던 것을 전부 다 탕감해가지고 본연의 주인에게 돌아와서 이것을 바쳐드려야 되는 것입니다. (208-345, 1990.11.21)

성약시대는 이루는 시대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루고, 가정적으로 이루고, 종족·민족·국가·세계적으로 이루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혈통을 중심삼고 연결되는 것입니다.

단일혈통, 단일사랑, 단일생명의 전통입니다. 이렇게 되면 사탄이 떠나야 됩니다. 접붙이는 놀음을 함으로써 사탄의 혈통적 인연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226-276, 199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