④ 우리에 대한 참부모님의 기대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참부모

④ 우리에 대한 참부모님의 기대

통일교회에는 서양 사람들, 동양 사람들, 얼룩덜룩한 사람들, 참 많이 모였습니다. 뭘 하러 다 모였습니까? 뭘 하러 찾아왔습니까? 선생님을 만나도 줄 것은 욕밖에 없습니다. 꿀밤밖에 줄 게 없는데, 그래도 좋다고 온다는 것입니다. 그게 뭐냐? 사랑을 찾아서 모여드는 것입니다. 참사랑을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 맛을 안다는 것입니다. 일벌이 꿀맛을 안 다음에 꽃향기를 맡고 천리길도 멀다 않고 날아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러는 겁니다.

참부모 되기가 쉽지 않습니다. 내가 참부모의 권한을 인계해 줄 테니 인계받겠다는 대표자가 있으면 나오라는 겁니다. 참부모 되겠다는 것은 생각도 안 했는데, 알고 보니 통일교회를 책임지고 안 갈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가다 보니 참부모가 된 것입니다.

맨 처음부터 내가 참부모가 되겠다는 걸 알았다면 만민이 다 알았다는 이론이 되는 겁니다. 모르고 인생의 근본 문제를 파헤치고 보니 여기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여기에 곡절이 이렇게 된 것을 다 풀다 보니, 참부모의 모든 해원성사도 벌어지고, 하나님이 해방을 필요로 하는 것을 알았고, 그 하나님이 나로 말미암아 해방을 받았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선생님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이겁니다. (211-325, 1991.1.1)

여러분이 참부모를 만나서 뭘 했습니까? 해 놓은 게 뭐냐 이겁니다. 선생님은 지금까지 악마 세계에서 매를 맞으면서도 가정을 거치고 종족과 민족을 거치면서 개인 편성, 가정 편성, 종족 편성을 해 나왔습니다. 우리 축복가정은 종족을 편성한 것입니다. 세계적입니다.

그것을 이제는 사탄세계가 잡아다가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왜? 가만히 보니까 사는 것이 멋지다는 것입니다. 동양사람하고 서양사람하고 싸움이나 하고, 만난다 해도 얼마 살지 못하고 후다닥 이혼하고 그러는 판국인데, 우리 축복가정은 10년도 그만이고 20년도 그만이고 잘산다는 것입니다. (211-325, 199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