⑦ 책임해야 할 우리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참부모

⑦ 책임해야 할 우리

영계에 가서 열두 진주문을 거쳐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지상에서 얼마만큼 하늘의 백성을 사탄으로부터 찾아가지고 돌아 들어오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눈물과 피땀을 흘려야 됩니다. 재창조의 참사랑의 심정을 중심삼고 사탄의 부모 이상, 사탄의 남편, 아내, 아들딸 이상의 심정을 투입해서 눈물과 더불어, 피땀과 더불어 교차되는 그 과정을 거치지 않고는 하늘나라의 자기 백성을 소유할 수 없습니다. 이 수의 비례에 따라서 저 나라의 영광의 자리에, 하나님 앞에 가까이 가는 모든 조건이 가려진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선생님은 일생을 거쳐서 나라뿐만이 아니라 세계를 위해서 살았습니다. 왜? 영계에 가 있는 사람들까지도 전부 참부모의 혜택을 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댄버리 감옥에 가서 2월 초하룻날 지옥과 하늘 문을 여는 식을 했습니다. 그걸 개문하는 모든 것을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니 감옥도 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천신만고 한의 고개를 넘고 넘어가야 됩니다. 대양이 넓다 하면 그것을 헤엄쳐서 건너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산이 높다 하면 맨발로라도 백설이 쌓여 있는 히말라야 산정을 넘는 것과 마찬가지로 넘어야 됩니다. 그것과 같이 역사의 비참 그 자체를 넘어 모든 승리의 패권적 기반을 세웠다는 것입니다. 악마 자체가 따라오려야 따라올 수 없어서 떨어지지 않으려야 떨어지지 않을 수 없는 수난길을 거쳐왔다는 것입니다.

내 집에 내 아들딸이 엄숙한 자리에 있습니다. 그들은 제2의 하나님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옛날을 대표한 하나님을 대신하고, 어머니 아버지는 이 시대를 대표하고, 아들딸은 미래를 대표합니다. 이 3시대의 대표를 과거, 현재, 미래의 하나님의 현현자로 모실 줄 알아야 됩니다. 아들딸을 속여먹고, 아내를 속여먹고, 남편을 속여먹고, 부모를 속여먹는 사람은 지옥 가는 것입니다. 위하는 사랑, 생명까지도 투입하고 잊어버릴 수 있는 참사랑의 핵을 중심삼고 가정과 국가와 하늘땅이 연결되게 되어 있지, 그 외에는 없습니다.

그런 핵을 통한 심정적 내용을 가지고 하늘나라의 백성을 얼마나 복귀하느냐 하는 것이 내 나라 통일의 해결 비결입니다. 다른 데 가서도 내 나라를 통일한다는 마찬가지의 입장에서 그 나라를 있는 정성을 다하여 어느 나라에 지지 않게끔 먼저 하늘 앞에 봉헌해야 됩니다.

구약시대는 물건, 신약시대는 아들딸, 성약시대는 자기 부부, 그 다음에는 하나님입니다. 타락으로 하나님을 지상에 모셔 놓지 못하고 사탄을 모셔 놓고 하나님과 이별했으니 이제는 하나님을 모셔 놓고 전부 연결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물건은 여러분 것이 아닙니다. 물건은 구약시대에 해당하는 것이요, 아들딸은 신약시대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구약시대에는 물건을 희생시켜 아들딸의 갈 길을 닦았습니다. 그리고 재림주, 참부모가 이 땅에 와서 고생하는 것은 하나님을 이 땅에 모시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 사탄을 땅에서 모셨으니, 이게 지옥입니다. 하나님을 모셔야 됩니다. 이것은 참사랑으로 해야 합니다.

재창조는 투입하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던 참사랑의 기원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물질과 자녀와 자기 실체 전부를 참사랑으로 결탁시켜서 이 모든 것이 참사랑과 연결된 하나님 것이라는 말이 설정된 이후에 다시 분배받아서 자녀 소유 시대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의 소유, 자녀의 소유로 분배되는 것입니다. (211-352, 199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