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참부모란 말은 복음 중의 복음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참부모

② 참부모란 말은 복음 중의 복음

여러분들이 유토피아 세계를 찾아가려면 어디로 가야 되느냐? 본연의 가정의 사랑권을 거치지 않고는 갈 길이 없습니다. 선생님이 원리주관권 내와 직접주관권 내를 하나님의 사랑과 참부모의 사랑으로 연결한 기준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영계와 육계가 그 사랑의 다리를 통해 왕래할 수 있는 길이 생기는 것입니다.

우리 원리에서 말하는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원래 만드신 대로 직접주관권과 간접주관권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러면 그것을 어떻게 하나로 만드느냐? 그것은 참사랑만으로써만 가능합니다. 이것이 하나 되는 때는 인간 아담과 해와가 성숙할 때뿐입니다. 그럴 때는 자동적으로 수평적 참사랑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서 ``오, 당신은 나의 동반자요!` 하고 끌어안게 될 때, 참사랑이 그 쌍의 중심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플러스 사랑이 완성해서 나타나면, 마이너스도 곧장 나타나게 돼 있습니다. 플러스 사랑이 마이너스 사랑에 내려와서 운행하게 되면 참사랑의 표준을 그려 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끝나는 것입니다.

참사랑이 나타나면 모든 것이 다 자동적으로 따라온다는 것입니다. 참사랑만이 모든 것에 작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가 유토피아권으로 전환되는 것입니다.

어디서부터 참사랑이 출발하느냐? 참부모에서부터입니다. 이건 복음 중의 복음입니다. 세상에 무슨 좋은 말이 있다 해도, 남편이라는 말이 좋은 말이고, 아내라는 말이 좋은 말이라 해도, 타락한 세계는 참부모가 나타나지 않고는 참된 남편과 아내가 안 나타나기 때문에 참부모 이상 좋은 복음이 없다 이겁니다. (131-187, 1984.5.1)

역사 과정에서 슬픔이 있으면 최고의 슬픔, 어려움이 있으면 최고의 어려움, 피의 대가를 치렀다면 최고의 대가를 치른 그 결과로 찾아진 것이 이 참된 가정입니다.

이 참된 가정이 찾아짐으로 말미암아 역사적인 슬픔이 해원성사될 수 있겠기 때문에, 역사적인 죽음의 대가가 해원성사될 수 있겠기 때문에 역사는 이런 비참한 탕감의 조건을 치러 왔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참된 가정이 이 땅에 현현했다는 사실은 우리 인류에게 있어서는 그 이상의 기쁨이 없는 기쁨이요, 그 이상의 가치가 없는 가치인 것입니다.

그런 참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참된 부모가 있어야 됩니다. 참된 부모가 있어야 됨과 동시에 참된 부부가 이루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참된 부부가 이루어져서 참된 자녀가 탄생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 참된 부모는 사탄 앞에 어떤 참소의 조건도 남겨서는 안 됩니다. 참된 부부는 사탄 앞에 어떤 참소조건에 걸려서 신음하는 자리에 있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참된 가정에 속해 있는 자녀 또한 사탄세계에 참소조건을 남길 수 있는 자리에 서가지고는 참된 가정의 아들딸이 될 수 없습니다. (43-143, 1971.4.29)

여러분은 참부모라는 말을 하고 있으며, 참부모라는 명사를 알고 있습니다. 이 참부모라는 말은 역사시대의 그 누구도 불러 보지 못했고, 그 누구도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는 부를 수 있고, 알 수 있고, 모실 수 있는 영광된 자리에 섰습니다. 이렇듯 우리는 역사시대의 그 누구보다도 행복한 자리에 서 있는 것이요, 역사시대의 그 누구보다도 고귀한 자리에 서 있다는 것입니다.

참부모라는 이름과 더불어 역사는 지금까지 수고해 나왔고, 참부모의 승리의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서 역사적인 수많은 희생의 대가를 치렀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참부모라는 명사야말로 오늘날 우리 인류에게는 복된 말씀 중의 복된 말씀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 참부모로 말미암아 역사가 치리되고, 참부모로 말미암아 새로운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기원이 생겨나고, 참부모로 말미암아 사탄을 굴복시킬 수 있는 내적인 인연이 결정되고, 참부모로 말미암아 외적인 세계를 점령하고 있는 사탄을 정복하여 비로소 하나님을 해원성사해드릴 수 있는 중심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참부모와 더불어 살고, 참부모의 명령을 받들어 행동할 수 있는 이 놀라운 은사에 여러분이 먼저 감사해야 되겠습니다.

자기 일생을 다 희생시키는 한이 있더라도 참부모의 가는 길에 동조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우리 인류 앞에 이 이상 행복한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참부모의 명령을 따라 적진을 향하여 행진하는 병사가 있다면, 그는 인류가 바라는 최고의 희망의 정상 가운데서 하늘과 땅이 직시하고 역사가 주목하는 거룩한 용사입니다.

여러분이 참부모의 심정을 대신하여, 혹은 국가와 민족을 대신하여 싸울 수 있는 입장이 됐다면 그 심정으로 말미암아 국가면 국가, 민족이면 민족이 비로소 행복의 동산의 문을 열 수 있고, 행진해 들어가서 승리의 영광의 자리에 참석할 수 있는 소망의 국민과 국가가 현현한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 참부모의 심정의 깃발을 들고 나서는 여러분이야말로 역사를 불러일으킬 수 있고 사망의 세계를 다시 한번 심판할 수 있는 기수인 것을 여러분은 자각해야 되겠습니다. (43-144, 197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