⑥ 전통을 이어받아야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참부모

⑥ 전통을 이어받아야

지금까지 인류는 인간이 어떻게 될지를 몰랐습니다.

내가 어떻게 될지를 몰랐습니다.

역사를 몰랐다 이겁니다.

지금 현재가 어디에서 무엇이 되는지를 몰랐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목적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참된 부모, 조상을 못 가졌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참부모를 모심으로 말미암아 `아, 나는 역사를 알았다, 하나님과 나와 어떻다는 역사를 알았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또, 현재를 알고 미래를 알았다 이겁니다.

알았을 뿐만 아니라 그러한 전통을 이어받을 수 있다 이겁니다.

역사를 이기고, 미래를 이길 수 있는 전통을 지금 내가 가질 수 있다 이겁니다.

누구로부터? 왜? 참부모를 만났기 때문입니다.

참부모가 가르쳐 주는 것을, 그분이 하는 것을 내가 따라가고, 그분이 바라는 것을 내가 바라서 이것을 이어받는 것입니다.

그걸 인계받는다는 것입니다. (71-21, 1974.3.24)

지금까지 이 우주에는 부모가 없었습니다.

부모라는 게 자식을 이용해 먹고 망치는 악한 부모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무엇이 깨졌느냐? 완전한 형제가 깨져 나갔습니다.

그 다음엔 완전한 신랑 신부가 깨져 나갔습니다.

그 다음에는 완전한 부모가 깨져 나갔습니다.

그래서 선한 자식을 갖지 못했습니다.

결국은 가정을 잃어버렸다 그 말입니다.

그 가정은 우주사적인 대표입니다.

세계를 대표했고, 하늘나라를 대표했고, 나라를 대표했고, 가정 전체를 대표한 가정이었습니다.

그 중심점을 하나님은 찾으려고 하시는 것입니다.

인류 역사도 그것을 찾아 나오는 것입니다.

오늘날의 인류, 현재 살고 있는 사람들도 이 중심에 연결되어야 됩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과 인간이 바라는 공동목적이 이것 하나요, 과거, 현재, 미래가 결속될 수 있는 길은 여기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을 누가 해야 하느냐? 아담과 해와가 해야 될 것을, 참부모가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여러분이 가져야 할 것은 사탄이 갖지 못한 것으로서 악한 세계에는 없는 형제 중의 형제, 사탄세계에는 없는 형제를 가져야 됩니다.

여러분은 그래야 됩니다.

그것은 20대(代), 결혼하기 전까지입니다.

그러한 전통을 여러분이 남겨야 됩니다.

여러분 아들딸 앞에 이렇게 살아야 된다는 전통을 남겨야 됩니다.

여러분이 이렇게 각국에 가서 힘들게 싸움을 하며 사는 것은 앞으로 여러분이 후손 앞에 전통을 남기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어려운 가운데서 일했단다.`

하고 아이들에게 교육할 수 있고, 유언을 남길 수 있는 전통적 자료를 수습하는 훌륭한, 한 번밖에 없는 기간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통이 문제입니다.

이것은 변경할 수 없습니다.

영원한 전통입니다, 영원한 전통.

우리는 세계를 초월한 사람들이니 백인과 흑인이 한 형제가 되어야 됩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타락하지 않은 인류, 아담과 해와의 형제지권(兄弟之圈)으로 찾아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거기에 그러한 전통을 세우는 기본 사상은 무엇이냐? 위하면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여러분의 아들딸은 이러한 환경에서 고생하지 않고 자라서 하늘나라로 직행할 수 있는, 사탄세계를 능가하는 하나의 실적권을 가진, 하늘과 직통하는 후손이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그러한 형제들이 결혼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결혼이란 초국가적입니다.

흑인과 하라면 하고, 백인과 하라면 하고, 황인과 하라면 할 수 있는 이러한 권내(圈內)에 들어왔습니다.

이러한 전통이 이제부터 성립되어야 합니다.

지금은 안 되어 있습니다.

이제부터 하나 만들어야 됩니다.

이렇게 되었기 때문에 그 자료를 가지고 여러분의 후손과 세계를 지도해야 합니다.

그 대신 둘이 하나돼야 합니다.

아들딸을 낳아서는 안 됩니다.

선한 아들딸을 낳으려니 부처(夫妻)가 완전히 하나되어야 합니다.

하나되지 않고서는 선한 아들딸이 안 나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완전히 하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71-19, 1974.3.24)

여러분은 선생님을 평면적으로 보고, 선생님이 어떻게 생기고, 어떤 모양이라는 것을 대강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이 이 자리에 올 때까지 그 배후에서 어떤 길을 거쳐왔는지는 모릅니다.

이 길을 출발할 적부터 확실한 신념이 없이 그저 따라와서는 뜻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확실한 신념이 있어야 합니다.

절대적이고 틀림없는 길로 알고, 틀림없는 승리를 다짐하고 출발해서 이런 승리의 결과를 가져왔다는 것입니다.

이런 신념을 꺾고 이런 길을 막기 위해서 수많은 개인에서부터, 가정`종족`민족`국가가 반대하고, 세계까지 반대했던 것입니다.

그러한 길이 벌어져 있었습니다.

그러한 전통을 여러분이 이어받아야 되는데 그걸 몰라 가지고 이어받을 수 있겠습니까? 그런 놀라운 것을 이어받을 때는 새로운 결심을 하고 이어받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세계 끝까지 하늘 끝까지 달려가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하는 신념을 가지고 강하고 담대한 자리에서, 하나님이 보시게 될 때 놀랍도록 감사하는 자리에서 이어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여러분의 자세를 보고 그것을 상속해 주고 싶은 것이 하늘의 마음이요, 스승의 마음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것들, 세상이 어떻게 되는지를 모르는 것들을 데려다가 가르쳐 주는 이 자체가 처량하다는 것입니다. (67-228, 1973.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