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참부모란 말을 완전히 알아야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참부모

2) 참부모란 말을 완전히 알아야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귀하게 쓰는 말이 있습니다.

처음 듣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게 참부모라는 말입니다.

우리 참부모님!` 합니다.

예수님 앞에 참부모가 있었습니까? 예수님이 못 가진 것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에게 참부모가 있었습니까? 자식을 보호해 주지 않는 것이 부모의 책임입니까? 부모라면 자식을 보호해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사탄으로부터 울타리가 되어 `너는 내 품 안에서 행복할지어다.`

그래야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그랬습니까? 30평생을 불쌍한 의붓자식으로 자랐습니다.

그러니 성경에 참부모님이라는 말이 안 나오는 것입니다.

참부모, 참형제라는 말이 안 나옵니다.

이 말은 우리 통일교회 용어입니다.

그건 선생님이 지어낸 말이 아닙니다.

본래 천리원칙에 있던 것을 찾아낸 말입니다.

우리는 참부모라는 말을 하고 참자녀라는 말을 합니다.

참자녀는 어떻게 해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아들을 대해서 자기의 생명을 바칠 수 있고, 자기의 모든 것을 바칠 수 있고, 나는 지옥에 가더라도 감사할 수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과정을 거치지 않고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다운 자녀의 인연을 통해 아버지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76-73, 1975.1.26)

우리는 참부모라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참부모를 모시고 나가자고, 하나님을 모시고 나가자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참된 형제가 되자고 말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그것은 예수를 중심삼고 한 말입니다.

예수의 부모가 예수를 모시지 못했던 것을 탕감복귀해서 모실 수 있는 부모, 그 이상의 부모의 자리에 설 수 있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67-326, 1973.7.22)

내가 하나님에 대해서 부모라고 하는 것하고 여러분이 선생님에 대해서 부모라고 하는 것하고 어느 것이 더 쉽겠습니까? 선생님이 얼마나 고생했는지 모를 것입니다.

얼마나 담이 많고, 얼마나 복잡했는지 모를 겁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그 길을 허덕이다 전부 다 구렁텅이에 빠졌습니다.

여러분은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선생님을 이론적으로 볼 때 `아, 그분 참부모구나!` 하는 말을 쉽게 할 수 있었을 겁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참부모란 걸 선생님이 알 때의 기쁨하고, 여러분이 알 때의 기쁨하고 어느 게 더 크겠습니까? 선생님이 고생을 죽도록 해서 아버지란 말을 할 수 있지만, 여러분은 고생도 안 했는데 다 가르쳐 준 겁니다.

그러니 `거 참부모 알았소, 그저 그래!` 하는 겁니다.

누가 더 기뻐하겠습니까? 선생님이 하나님을 부자관계에서 만났을 때에 기뻐하는 것하고, 여러분이 선생님을 만나서 기뻐하는 것하고 어떤 것이 더 커야 되겠습니까?

선생님은 고생해서야 만났지만 여러분은 고생을 안 하고 만났으니 더 기뻐해야 됩니다.

선생님은 억천만 달러를 주고 샀다 이겁니다.

여러분은 한 푼도 안 줬으니 기쁘지요? 여러분이 뭘 지불했습니까? 와서 원리 말씀을 들어 보면 다 알고, `참부모` 하면 `그렇게 됐구만.`

하고 다 아는 것입니다. (116-122, 1981.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