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참부모 선포의 기준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참부모

② 참부모 선포의 기준

엄격히 말하면, 선생님의 고향이 여러분의 고향이 아닙니다.

가지와 순과 잎은 다 같지만, 가지가 있는 위치가 자기 고향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이런 종족복귀 결정을 못 하면 여러분의 고향이 없는 것입니다.

고향이 없는 사람은 태어날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부모복귀를 하는 것입니다, 부모복귀.

3대를 중심삼고 종족적 메시아권을 완성해야 됩니다.

책임분담 완성권, 직접주관권과 간접주관권이 일체화할 수 있는 기반을 누군가가 마련해서 하나님이 사랑을 중심삼고 너와 나와 이 피조세계가 사랑의 것이라는 선포식을 해야 할 것인데, 그걸 못 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소유권이 결정 안 돼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어 선포식을 해야 할 것이, 원리형 가짜 입장의 사탄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어서 선포식을 함으로 말미암아 사탄 소유가 되어 버렸습니다. (213-123, 1991.1.16)

민주주의도 싸움을 합니다.

형제끼리 싸움하는 것과 같습니다.

형제끼리 싸움하는 것은 이웃 동네 사람들이 싸우는 것보다 더 무섭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하나가 동쪽이면 하나는 서쪽인데 동서의 자리가 안 맞으면 그 옆이 동쪽도 남쪽과 북쪽이, 서쪽도 남쪽과 북쪽이 가깝다는 것입니다.

형제끼리 싸움하면 갈라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웃 사람끼리는 싸움해도 갈라지지 않습니다.

보따리 싸서 도망가지 않는다 이겁니다.

싸움 중에서 제일 요사스런 싸움이 형제끼리의 싸움이라는 것입니다.

형제주의 시대에 둘이 싸움하는 나라는 망하게 마련입니다.

대한민국도 싸움을 합니다.

형님이 누군지 모르고, 동생이 누군지 모릅니다.

왜 모르느냐 이겁니다.

어디서 태어났는지 모르는 후레아들딸이라는 것입니다.

후레아들로 태어났기 때문에 어버이가 나타나야만, 부모가 나타나야만 싸움을 안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모가, 구세주가 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주주의 시대는 싸움이 끝나지 않지만, 부모주의 시대에 와서는 싸움이 끝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참부모를 발표했습니다.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도 참부모고 아담과 해와도 참부모가 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종적인 참부모고 아담과 해와는 횡적인 참부모입니다.

종횡이 일치된 참부모인데, 그것을 보게 되면 동서남북이 다 같습니다.

위를 아래 갖다 놓고 아래를 위에 갖다 놓고 서쪽을 동쪽, 동쪽을 서쪽, 어디 갖다 놓더라도 다 맞는다는 것입니다.

미국이 미국을 위하는 입장이 돼 가지고는 세계를 돌이키지 못합니다.

전환시키지 못합니다.

공산주의도 공산주의를 위주해서는 안 됩니다.

세계를 위한 공산주의가 되어야 합니다.

민주세계도 찬양하는 공산주의가 되고, 공산주의 자체도 찬양하는 공산주의가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다 좋소!` 할 수 있는 주의가 되어야 합니다.

그게 무슨 주의냐? 형제끼리 싸우던 패들이 싸움을 그만두기 위해서는 어머니 아버지가 나타나야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요사스러운 싸움판이 벌어진 잘못된 이 세상에 선생님이 참부모를 선포했습니다.

참부모를 세계적으로 선포하기 위해서는 개인적 참부모`가정적 참부모`종족적 참부모`민족적 참부모`국가적 참부모`세계적 참부모`천주적 참부모`하나님과 인간을 중심삼고 하나님도 참부모, 참부모 자신도 참부모라고 할 수 있는 자리까지 가야 됩니다.

그런 말을 발표했다는 사실은 역사적인 것입니다.(202-165, 1990.5.20)

참부모를 선포할 때 세계 인류의 3분의 1은 거느리고 해야 합니다.

그런데 어떻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3분의 2는 조건을 걸어 놓고 하는 것입니다.

일본도 나에게 걸렸지, 미국도 나에게 걸렸지, 중국도 나에게 걸렸습니다.

다 선생님한테 걸렸습니다.

부모의 시대가 오면 싸움은 끝납니다.

80이 되고 100살 난 형제끼리도, 90살 난 형제끼리 싸우다가도 어머니 아버지가 오면 뛰어 나가야 됩니까, 싸움을 계속해야 됩니까? 천년만년 기다리던 부모가 온다는데 어떻게 뛰어나가야 되겠습니까?

문총재는 사랑을 통해서 점령했습니다.

자기를 위하는 사랑이 아니라 남을 위하는 사랑을 가지고. (202-173, 199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