⑧ 북쪽 부모와 남쪽 참부모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참부모

⑧ 북쪽 부모와 남쪽 참부모

우리가 원리에서 배웠듯이, 구약시대는 물질을 희생시켜서 아들딸이 오는 길을 닦고, 신약시대에는 아들딸이 제물이 되어서 부모님이, 재림주가 오는 길을 닦은 것입니다.

성약시대에 부모님이 고생하신 것은 뭐냐? 하나님을 이 땅 위에 모셔 들이기 위해 수난길을 걸은 것입니다.

선생님의 일대 소원은 뭐냐 하면, 하나님을 이 땅 위에 모셔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고향에서 하나님을 못 모셨습니다.

세계적인 승리의 깃발을 들고 고향에 가야 됩니다.

북한에서는 악의 재림주입니다.

악마의 부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김일성을 어버이 수령이라고 합니다.

어버이라는 말이 뭡니까? 남한에 참부모가 나올 것을 알고, 북한이 참부모의 고향이라는 것을 알고서 목을 지키고 목을 자르려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총재를 잡아죽이려고 고르바초프하고 김일성하고 약속해서 행동한 것입니다.

1987년 2월에 25명의 적군파를 미국에 파송했는데, 그들이 우리 별장 주소를 적어 가지고 다니던 것을 전부 영계에서 잡아낸 것입니다.

중앙정보국(CIA)이 잡아 조사하는 중에 나는 모스크바로 입성한 것입니다.

모험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해원성사하는 데 역사를 단축하고 하루라도 짧게 해야 할 책임을 갖고 있기 때문에 문총재가 가는 길은 모험이라는 것입니다.

일신의 모든 자본을 태평양에 투자하고 산골짜기에 투자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투신하면서 이 길을 닦아 온 것입니다.

그러한 데에 역사적인 오점을 남기게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거룩한 것입니다.

거룩한 거예요! 그래서 우리나라에 하나님이 임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남북은 몸 마음과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되게 되면 거기에 하나님이 임하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둘이 하나되는 그곳에 하나님이 임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북을 통일해야 됩니다.

우선 남한에서 부모를 모셔야 됩니다.

부모님 모시기를 북한에서 김일성 모시는 것 이상으로 해야 됩니다.

북한에서는 김일성의 배지를 달고 다닙니다.

그 이상 통일교회에서는 세상에 부끄러움 없이 당당하라는 것입니다.

북한에서는 전부 다 주체사상으로 무장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하나님의 철석 같은 절대적인 사랑을 중심삼은 3대 주체사상으로 무장하여 북한이 상관할 수 없을 정도로 격차를 벌려야 합니다.

그러한 길을 가야 할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212-57, 1991.1.1)

김일성은 가짜 아버지입니다.

김일성을 어버이라고 하지요? 그게 왜 역사시대에 나타나느냐? 공산주의 국가 중에서 제일 악랄한, 악마 중의 대악마와 같은 사람이 나오는 것입니다.

문총재도 참부모라고 합니다.

참부모는 거짓 부모를 자연굴복시킬 수 있어야 됩니다.

힘으로 때려잡아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구원섭리와 하나님의 승패의 결정은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힘으로 하면 그 즉석에서 다 끝났을 것입니다.

공산당식으로 했다면 다 끝났다는 겁니다.

지상세계에 투쟁 역사를 연결지은 군대를 가지고 힘을 과시하던, 사탄의 전통을 계승하던 타락한 세계의 종말은 비참합니다.

그런 것을 아시는 하나님은 자연굴복시키려고 하시는 겁니다.

너 하고픈 대로 다 해 봐라 이겁니다.

다 하게 하고 나서 하늘은 맞고 빼앗아 나옵니다.

네가 정의편을 쳤으니 손해배상을 하라는 것입니다.

세계 끝에 가 서는 갈 곳이 없습니다.

세계 끝에 가서 굴복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하나님이 끝장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이어받을 수 있는 사람을 지상에 준비해야 됩니다.

그래서 끝날에는 메시아를 보내겠다는 것입니다. (210-231, 1990.12.23)